한국소통투데이 김성의 기자 | 광양시는 설 연휴를 맞아 가족과 함께 느긋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광양에 와야 하는 7가지 이유’를 소개했습니다. 백운산과 섬진강이 품은 고요한 풍경 속에서 이른 봄을 알리는 매화와 문학·예술, 지역 고유의 미식이 어우러진 여행을 즐길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광양 설 여행의 시작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먼저 꽃을 피우는 소학정 매화입니다. 추위 속에서도 꽃망울을 터뜨린 매화는 명절에 봄의 기운을 전합니다. 망덕포구와 배알도 섬 정원은 문학과 자연을 함께 느낄 수 있는 공간입니다. 윤동주 시인의 흔적이 남은 망덕포구와 겨울 끝자락의 바다 산책이 차분한 시간을 선사합니다. 천년 고찰의 흔적을 품은 옥룡사 동백나무숲에서는 명절의 분주함을 잠시 내려놓고 사색의 시간을 가질 수 있습니다. 이순신대교 드라이브는 광양제철소와 광양항이 어우러진 도시의 역동적인 풍경을 보여줍니다. 이 밖에도 전남도립미술관과 갤러리, 광양와인동굴 체험, 그리고 고로쇠와 벚굴, 광양불고기 등 지역 미식도 설 연휴 즐길 거리로 꼽혔습니다.
- 태백시의회 홍지영 의원 "광부의 날, 태백에서 기념해야" ‘광부의 날’은 대한민국 산업화의 주역이었던 석탄 광부들의 헌신을 기리기 위해 제정되었다. 특히 태백을 비롯한 강원 탄광지역의 요구와 시민사회의 건의가 중심이 되어, 관련 법안이 발의되고 논의가 이어졌다. 태백에서 출발한 이러한 움직임은 전국적인 공감대를 형성하며, 마침내 매년 6월 29일을 광부의 날로 지정하는 특별법 개정안이 지난 12월 2일 국회에서 통과되었다. 이는 1951년 6월 29일 대한민국 최초로 광업법이 제정된 것을 기념하는 취지다. 석탄은 대한민국 산업화의 심장이었다. 그리고 그 심장은 바로 태백에서 뛰었다. 태백은 단순한 지방 도시가 아니었다. 대한민국 근대화의 토대를 세운 석탄산업의 중심지였으며, 수많은 광부들의 땀과 눈물이 서린 산업화의 성지였다. 물론 삼척과 정선, 영월, 화순과 같은 다른 탄전지역 또한 과거 석탄 생산을 중심으로 발전했던 경제 및 문화적 의미를 갖고 있다. 그럼에도 광부의 날 기념행사가 반드시 태백에서 열려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첫째, 석탄산업의 상징적 도시이기 때문이다. 1980년대 초반, 태백은 전국 석탄 생산량의 약 3분의 1을 담당하며 ‘석탄의
한국소통투데이 잔현준 기자 | 권봉수 구리시의원 북콘서트 『시민과 함께 만드는 진짜 구리』 구리아트홀 유채꽃 소극장이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가득 찼다. 구리시의회 제9대 전반기 의장을 지낸 권봉수 의원이 자신의 첫 저서 『시민과 함께 만드는 진짜 구리』 출간을 기념하는 북콘서트를 열었다. 이번 저서에는 1990년대 중반 구리에 정착한 이후 이어온 권 의원의 시민사회 활동과 제4·5·9대 시의원을 거치며 쌓아온 20여 년간의 현장 경험이 담겼다. 특히 ‘구리시의회 600일의 기록’을 통해 매주 시민과 소통했던 주례 브리핑 사례를 소개하며, 지방자치가 지향해야 할 방향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이날 북콘서트에서는 최진봉 교수, 이정희대표와의 대담도 함께 진행됐다. 권 의원은 이 자리에서 “지금 구리에 필요한 것은 포용과 합의의 리더십”이라며, 정책의 출처가 아닌 ‘시민에게 얼마나 도움이 되는가’를 기준으로 한 토론과 합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시민과 행정을 잇는 시장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권 의원은 또 구리가 단순한 베드타운을 넘어 시민이 머무는 ‘진짜 도시’로 도약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시민과 끊임없이 설득하고 소통해 나가겠
태백시의회(의장 고재창)는 4일 장성광업소 갱도 수몰 반대에 대한 활용 방안과 주요 지역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긴급 현안 간담회를 개최하고자 했으나, 태백시장의 불참으로 인해 무산되었다. 태백시의회는 “현재 태백은 지역 경기 침체와 인구 유출로 매우 어려운 실정인 만큼,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의회와 집행부가 힘을 합쳐 함께 해법을 모색해야 하는 엄중한 시기에 간담회가 개최되지 못한 점은 매우 안타깝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12일과 12월 24일, 산업통상부로부터 장성광업소 갱내 배수작업을 단계적으로 중단하고 지하수위를 복원하겠다는 내용의 공문이 태백시로 전달된 이후 태백시의회 보고도 없었으며 특히, 장성광업소 갱도 수몰에 대한 시민들의 걱정과 우려는 더욱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이와 관련하여 현재 장성지역 주민들과 태백시민 모두는 장성광업소수몰반대투쟁위원회를 결성해 정부를 상대로 투쟁을 이어가고 있으며, 장성광업소 갱도 수몰 반대와 조속한 대책 마련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 태백시의회는 “장성광업소 갱도는 태백시의 생존권이 걸린 중대한 시설이며, 대체 산업 마련이 절실한 우리 시에 반드시 활용되어야 할 소중하고 중요한 자산”이라고 밝혔다. 한국
한국소통투데이 김성의 기자 | 강진군이 강진-광주 고속도로 개통을 앞두고 대응 전략 마련에 본격적으로 나섰습니다. 강진군은 지난 5일 군 본청과 사업소 등 28개 부서가 참여한 가운데 대응사업 발굴 보고회를 열었습니다. 이번 보고회는 부군수 주재로 진행됐으며, 고속도로 개통에 따른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강진-광주 고속도로는 올해 말 개통 예정으로, 강진의 광주권 접근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군은 관광객 증가와 함께 인구와 자본의 관외 유출, 이른바 ‘빨대효과’에 대한 우려도 함께 검토했습니다. 이에 따라 강진군은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기 위한 ‘G.G.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관광수요 대응과 교통·이동환경 개선, 지역경제 활성화, 홍보·마케팅 강화 등 4대 분야에서 모두 33건의 과제가 제시됐습니다. 관광 분야에서는 숙박 인프라 확충과 강진만을 활용한 체류형 관광상품 개발이 주요 과제로 논의됐습니다. 교통 분야에서는 전기차 충전 허브 조성과 도로 안내판 정비 등 이동 편의 개선 방안이 포함됐습니다. 지역경제 분야에서는 로컬푸드 직매장 확대와 음식관광 활성화로 지역 상권과의 연계를 강화하기로 했
한국소통투데이 김성의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아동과 가족을 위한 생활밀착형 복합시설 ‘빛가람 꿈자람센터’를 개관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나주시는 지난 6일 빛가람동에서 개관식을 열고 시민 복지 거점 마련을 알렸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윤병태 나주시장을 비롯해 신정훈 국회 행정안전위원장과 시·도의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개관식은 식전 공연과 기념사, 축사, 테이프 커팅,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참석자들은 아동과 가족을 위한 새로운 복합공간 출범을 환영하며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빛가람 꿈자람센터는 어린이도서관과 다함께돌봄센터, 육아지원센터, 로컬푸드직매장을 갖춘 복합시설입니다. 센터는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건축면적 2천880㎡, 연면적 4천639㎡로 조성됐습니다. 영유아와 어린이, 보호자가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아동 친화적으로 설계됐습니다. 어린이도서관과 다함께돌봄센터는 개관과 동시에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육아지원센터와 로컬푸드직매장은 오는 2월 27일부터 순차적으로 문을 열 예정입니다. 나주시는 이번 센터 개관으로 혁신도시 정주 여건과 아동 돌봄 환경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동해시의 시계가 멈췄다. 3선 시장으로서 지역의 안정을 이끌겠다던 심규언 동해시장이 뇌물 수수 혐의로 법정 싸움을 이어가면서, 동해시의 핵심 현안 사업들이 동력을 상실한 채 표류하고 있다. 시장이 구치소와 법정을 오가는 사이, 동해의 경제 지도는 활기를 잃고 ‘사법 리스크’라는 짙은 안개 속으로 침몰하고 있다. ■ 1. 굵직한 현안 사업, ‘정무적 결단’ 부재에 줄줄이 멈춤현재 동해시는 수소특화단지 조성, 동해선 개통에 따른 역세권 개발, 망상지구 개발사업 등 지역의 미래를 결정지을 중차대한 국책 사업들을 마주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대형 프로젝트들은 단순한 행정 절차를 넘어 단체장의 강력한 의지와 정무적 결단이 필수적이다. 부시장 대행 체제와 석방 후 복귀라는 불안정한 상황 속에서 공무원들은 ‘소신 행정’ 대신 ‘복지부동’을 택하고 있다. 익명을 요구한 시청 관계자는 “시장님이 재판을 받는 상황에서 대규모 예산이 투입되거나 이권이 개입될 수 있는 민감한 결정에 누가 총대를 메겠느냐”며 현장의 냉랭한 분위기를 전했다. 결국, 동해의 미래 먹거리를 만들어야 할 ‘골든타임’은 시장의 변호인 접견 시간과 맞바뀌고 있는 셈이다. ■ 2. 30년 반복된 ‘뇌물 잔혹
정치인의 길을 걷는 이들에게 ‘고향’은 단순한 출생지를 넘어 사명의 발원지다. 구자열 전 강원도지사 비서실장에게 원주는 그의 치열했던 20년 공직 생활의 이유이자, 앞으로 증명해 내야 할 마지막 과제다. 지난 8일 성황리에 마무리된 출판기념회에서 확인된 뜨거운 열기는 그가 품어온 ‘원주 사랑’이 일방적인 구애를 넘어 시민들과의 깊은 공감대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 ‘애정 어린 관찰’이 만든 원주 대전환의 청사진구 전 실장의 원주 사랑은 저서 『구자열은 합니다』에 고스란히 녹아 있다. 그는 정치의 본질을 ‘관찰’에서 찾는다. “관찰은 애정 없이는 불가능한 작업”이라는 그의 말처럼, 지난 4년간 그는 원주의 전통시장, 청년들의 카페, 반려동물 산책로 등 시민의 일상이 머무는 곳곳을 누볐다. 그의 원주 사랑은 단순히 ‘더 큰 건물’이나 ‘더 넓은 도로’를 짓겠다는 토목형 공약에 머물지 않는다. 시민이 정책의 수혜자를 넘어 도시의 주인이 되는 ‘시민 주권 도시’를 만드는 것이 그가 꿈꾸는 원주의 미래다. RESET(판 읽기), QUESTION(질문), OBSERVE(관찰), ACTION(실행), WHO(사람)라는 다섯 가지 단계는 그가 원주를 위해 고민해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전현준 기자)안병용 전 의정부시장의 출판기념회가 지지자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황리에 개최됐다. 출판기념회는 지난 2월 7일 오후 2시, 의정부 아일랜드캐슬 1층에서 열렸으며, 약 3천 500여 명의 시민과 내빈이 참석해 행사장을 가득 메웠다. 의정부시 최초의 3선 시장이자 ‘행정의 달인’으로 불렸던 안 전 시장의 출판기념회에는 이른 시간부터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행사장 입구에서는 안 전 시장이 직접 참석자들과 악수를 나누며 감사 인사를 전했고, 내부는 발 디딜 틈 없이 붐볐다. 안병용 전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엄동설한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많은 분들이 함께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오늘 이 자리가 의정부의 희망을 키우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문희상 전 국회의장을 비롯해 임창열 전 경기도지사, 김문원 전 의정부시장, 홍문종 전 국회의원, 박지혜 국회의원, 이재강 국회의원, 양기대 전 국회의원, 가수 윤형주 등 각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출판기념회는 단순한 책 출간 행사를 넘어, 지역사회에서 쌓아온 안 전 시장에 대한 신뢰와 지지를 다시 한 번 확인하는 자리로 평가받았
한국소통투데이 전현준 기자 | 권봉수 구리시의원, ‘시민과 함께 만드는 진짜 구리’ 북콘서트 성황… 사실상 시장 출마 선언 구리시의회 권봉수 의원(제9대 전반기 의장)이 7일 오후 2시, 구리아트홀 유채꽃 소극장에서 자신의 첫 저서 『시민과 함께 만드는 진짜 구리』 출간을 기념하는 북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권 의원이 지난 20여 년간 구리시에서 활동하며 쌓아온 정치 철학과 구리시의 미래에 대한 청사진을 시민들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특히 이날 북콘서트는 당초 계획되었던 일정을 고(故) 이해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에 대한 추모의 뜻으로 한 차례 연기한 끝에 열려 그 의미를 더했다. 권 의원의 저서 『시민과 함께 만드는 진짜 구리』는 그의 어린 시절과 학창 시절을 거쳐 1990년대 중반 구리에 정착한 이후의 시민사회 활동, 그리고 제4·5·9대 구리시의회 의원을 역임하며 겪은 생생한 현장의 기록을 담고 있다. 특히 ‘구리시의회 600일의 기록’으로 요약되는 제9대 의회 전반기 의장으로서의 활동은 이 책의 핵심이다. 권 의원은 의장 재임 기간 동안 ‘시민과 함께하는 구리시의회’라는 슬로건 아래 매주 진행했던 주례 브리핑과 시민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