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촬영=한국소통투데이 이종현 기자] 성남시청 3층 한누리실에서 성남문화재단 서정림 대표가 언론 브리핑을 열고 있다. 성남문화재단 서정림 대표는 27일, 성남시청 한누리실에서 창립 20주년 기념과 함께 언론 브리핑을 열었다. ”성남문화재단은 성남 아트센터를 중심으로 지역 문화예술과 성남시민의 자부심으로 존재했다고 설명하고 기존의 방식을 벗어나 혁신적인 노력과 변화로 경쟁력을 갖추겠다“라고 말했다. 먼저 첫째로 문화도시 성남의 도시 브랜드 확립, 둘째로 지역 예술가와 시민을 위한 문화예술 플랫폼 역할 강화, 셋째로 원칙과 존중의 조직문화 정착 및 신뢰받는 재단 운영, 마지막으로 예술과 과학이 어우러지는 ‘시민문화예술 놀이터’ 기반 마련 등으로 설명했다. 이를 기반으로 4가지의 운영 방향을 제시하고 2024년도 중점 사업 계획을 설명하며 지난 20년을 발판삼아 ‘다양한 가치의 시민문화, 세계적 경쟁력의 문화도시’라는 비전으로 혁신과 창조를 실현해 나아가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사진촬영=한국소통투데이 이종현 기자] 2024년 3월 6일 11시 30분 성남시청 한누리실(3층)에서 성남시 상권활성화재단 2011년 신청사 이전으로 침체한 원도심 상권의 경쟁력 강화와 상권 활성화를 위한 2012년 설립에 대해 중점사업 추진 상황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한광섭 본부장은 지난 12년 동안 전통시장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는 든든한 동반자로 성남시 기초인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해왔다고 말했다. 지난 12년간 성남시상권을 둘러싼 유통환경은 어느 때보다 급격히 변했다고 말하면서 온라인 쇼핑은 코로나 팬데믹의 영향으로 일상이 되었고 SNS를 기반으로 한 MZ세대의 취향은 새로운 스타 상권을 탄생시키며 상권 변화의 속도를 높였다‘라고 밝혔다.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은 이러한 급격한 변화와 과제에 대응하기 위해 특화 거리 조성, 골목형 상점가 육성, 상권 공동마케팅, 상인 교육, 점포 안전 및 환경 개선, 온라인 마케팅 지원, 국·도비 공모 사업 유치 등 다양한 활동을 벌였다’고 말했다. 특히 한 본부장은 모란민속 5일장은 주말 최대 10만여 명이 방문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장터라며,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운영 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성남시는 개학을 맞아 오는 3월 22일까지 학교와 학원가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511곳을 지도 점검한다. 점검 대상은 학교 주변 200m 내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99곳과 학원가 2곳 등 101곳에 있는 일반·휴게음식점, 편의점, 문구점, 슈퍼, 학교 매점, 무인 식품판매소 등이다. 이를 위해 시는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 14명, 공무원 3명으로 구성된 8개 반 17명의 민·관 합동 점검반을 꾸렸다. 점검반은 각 대상 업소의 찾아가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아이스크림, 과자, 빵, 음료, 분식 등 식품의 소비기한 경과 여부, 무신고 영업, 성분명·함량 등 무표시 제품의 진열·판매 여부, 위생 상태, 허위·과대광고 등을 들여다본다. 위생 상태가 불량하거나 위해 우려가 있는 어린이 기호식품은 수거해 대장균 등 식품오염도 검사를 한다. 점검 과정에서 적발된 사항은 경중에 따라 현장 시정 조치, 행정처분, 반복 점검이 이뤄진다. 시 관계자는 “어린 학생들이 학교 주변에서 부정·불량식품을 사 먹는 일이 없도록 대상 업소의 위생과 안전 관리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성남시는 석면 슬레이트를 지붕이나 벽체로 사용한 건축물을 대상으로 철거·처리 지원 사업을 편다고 4일 밝혔다. 발암물질인 석면을 10~15% 함유한 건축자재인 슬레이트로 인한 시민 건강 피해를 막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원 규모는 주택 4개 동과 축사, 창고 등 비주택 2개 동 등 모두 6개 동이다. 이를 위해 사업비 2488만원을 투입한다. 주택 슬레이트 철거는 동당 최대 700만원을 지원한다. 단, 처리비용 352만원 이내의 소규모 주택을 우선 지원하며,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차상위 계층 등 취약계층은 전액을 지원한다. 축사, 창고 등의 비주택 건축물은 슬레이트 철거 면적 200㎡ 이하의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슬레이트 철거·처리는 전문 업체에 위탁해 이뤄진다. 지원받으려는 성남시내 슬레이트 건축물 소유주, 임차인은 오는 3월 22일까지 시 홈페이지(고시공고)에 있는 신청서, 위치도 등의 서류를 작성해 성남시청 5층 환경정책과에 직접 내거나 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성남시는 2014년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성남시는 납세자의날(3월3일)을 맞아 건전한 납세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해 온 성실납세자 100명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2024년 1월 1일 기준으로 지방세 체납이 없고 사업장 및 주소지가 관내로 되어 있는 납세자 중에서 우수법인 20개소와 개인납세자 80명을 성실납세자로 선정했다. 우수법인은 최근 2년간 3000만원 이상 납부한 법인 중 각 구청장의 추천을 받아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했다. 개인납세자는 최근 3년간 매년 3건, 합계액 10만원 이상 성실히 납부한 납세자 중 추첨을 통해 선정했다. 성실납세자에게는 법인의 경우 성실납세자 인증패가 수여되며, 개인의 경우 지역사랑상품권10만원과 관내 공용주차장 주차요금 면제 혜택을 제공한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성남시는 건축물의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2024년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사용승인 후 10년이 지난 단독·다가구주택, 19세대 이하의 다세대·연립주택·아파트, 연면적 660㎡ 이하의 상가 주택(주거 부분만 해당) 등이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총 공사비의 50%이내로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범위는 ▲천장 및 내·외부 단열 공사 ▲단열 성능이 우수한 기밀성 창호로 교체 ▲전기·조명시스템 등을 대기전력 저감 우수 제품이나 고효율 에너지 기자재 등으로 교체 ▲ 지붕녹화 조성 ▲옥상 차열페인트(쿨루프, cool roof) 시공 등이다. 신청을 원하는 건축물 소유자는 성남시청 홈페이지(분야별정보→주택/건축/부동산→건축→고시/공고)에서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 후 3월 29일까지 시청 건축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최종 지원 대상자는 건축물의 노후도, 규모 등의 평가 지표를 바탕으로 성남시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 심의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4월 중에 결정되며 통보받은 날부터 1개월 안에 착수신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성남시는 최근 언론 보도를 통해 알려진 전 성남시도시계획위원 A씨의 일탈행위로 인해 당초 시가 매입하지 않는 것으로 검토했던 토지 매입으로 입은 피해와 관련해 시가 취할 수 있는 모든 민형사상 법적 조치를 강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의 일탈행위는 감사원의 2023년 성남시에 대한 기관 정기감사 결과 드러났다. 감사원에 따르면 성남시의 주요 도시계획을 승인하는 역할을 했던 전 도시계획위원 A씨는 도시관리계획 변경 심의에서 분당구 이매동 일원 3만1021㎡를 시가 매입하도록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A씨는 그 대가로 토지주 B씨로부터 2020년 5월과 7월, 두 차례에 걸쳐 현금 4억여 원을 건네받은 정황이 포착돼 감사원이 A씨와 B씨에 대해 뇌물공여 및 청탁금지법 위반 등의 혐의로 2023년 11월 검찰에 수사 요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성남시는 2020년 7월 시행되는 ‘공원 일몰제’를 앞두고, 2017년부터 관내 도시공원으로 지정된 사유지 중 시가 매입해야 할 대상을 추리는 작업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시는 공원용지에서 해제될 경우, 난개발이 우려되는 사유지에 한해 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1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온누리에서 열린 ‘제105주년 성남3.1만세운동 기념식’에 참석했다. 신 시장은 “제105주년 삼일절을 맞아 조국 독립을 위해 고난의 길을 헤쳐오신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에 경의를 표하며 독립유공자와 후손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희망도시 성남도 선열들의 숭고한 독립정신을 본받고 호국보훈의 역사적 책무를 다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이날 행사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성남시의장, 성남문화원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유관순 어록 낭송, 합창, 국민의례, 애국가, 묵념, 기미독립선언서 낭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성남교육지원청은 2. 28. 중원구청에서 실시한 성남시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 행사에 참가했다. 이번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은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구직자와 기업을 연결해주는 행사로, 성남교육지원청은 관내 공립학교 조리실무사의 퇴직자 증가 및 적은 지원자 수 등의 사유로 조리실무사 결원이 심각한 상황에서 이번 행사를 통해 지원자를 확보했다. 행사장에 마련된 성남교육지원청 부스를 방문한 구직자에게 응시원서 현장 접수를 진행했고, 성남교육지원청 교육공무직 인사 담당 직원들이 조리실무사 채용 정보를 제공했다. 학교 조리실무사는 60세까지 정년 보장이 되며 성별이나 경력에 제한이 없어 18세 이상부터 60세 미만인 사람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성남교육지원청 오찬숙 교육장은 “이번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 행사를 통해 학교 조리실무사 결원이 해소되고, 평소 학교 조리 업무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 좋은 취업 기회를 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성남시는 장기요양기관 입소자의 인권 보호와 학대 예방을 위해 노인 인권지킴이 20명을 위촉했다고 29일 밝혔다. 위촉식은 2월 28일 오후 2시 성남시청 복지국 회의실에서 진행됐다. 노인 인권지킴이는 지역사회의 실정에 밝고, 노인복지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요양보호사, 사회복지 자격증 소지자 등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위촉 기간인 올해 말까지 2인 1조를 이뤄 노인 인권 보호 활동을 한다. 지역 내 노인의료복지시설 42곳, 주야간 보호 및 단기보호시설 56곳 등 모두 98곳의 장기요양기관(입소자 총 4274명)을 두 달에 1번 이상 방문해 서비스 과정을 모니터링한다. 입소 어르신과는 시설 생활에 관한 상담 진행해 노인 학대나 방임 흔적, 징후, 시설의 인권침해 사례를 발견하면 성남시에 알려 시정 권고 조치한다. 시설 종사자와도 면담을 진행해 애로사항을 듣고, 시설의 인권 환경 개선 방안을 논의한다. 시 관계자는 “노인 인권지킴이 활동은 적발이나 감시가 아닌, 시설의 책임감과 자부심을 부여하는 계기를 만드는 데 중점을 둘 것”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