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론과 시민의 적극적 감시 요청… ‘주식회사 동해시’ 주인인 주권자 권리 강조 [동해=양호선 기자] “시민들을 너무나 쉽게 보는 것 아닌가. 정책 발표도 없이 동해시를 대표하겠다는 것인가.” 동해시장 선거에 나선 국민의힘 서상조 예비후보가 같은 당 경선 후보들을 향해 ‘직설적인 최후통첩’을 보냈다. 서 후보는 17일, 자신의 SNS와 선거사무소를 통해 TV토론을 포함한 모든 형태의 공개 정책토론회를 개최할 것을 강력히 요구하며, 지역 정치권의 고질적인 ‘깜깜이 선거’ 문화를 정면으로 비판했다. ■ “시민은 주식회사 동해시의 주주”… 주권자의 권리 천명서상조 예비후보는 이번 토론 제안이 단순히 후보 간의 기 싸움이 아닌, ‘시민의 당연한 정치적 권리’임을 분명히 했다. 그는 “동해시의 주인은 시민이며, 시민들은 ‘주식회사 동해시의 주주’로서 후보들의 역량을 검증할 엄정한 권리를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최근 현장에서 만난 시민들이 “정책도 모르는 채 투표해야 하느냐”며 냉소적인 반응을 보이는 것에 대해, 서 후보는 “후보들이 시민들을 너무 쉽게 생각하고 있다”며 동료 예비후보들의 각성을 촉구했다. ■ TV·유튜브 가리지 않는 ‘무제한 토론’ 제안… “두려
허영 국회의원(춘천·철원·화천·양구(갑))은 17일, 춘천호수지방정원의 성공적인 조성과 향후 국가정원 승격을 위한 법적 기반을 강화하는 「수목원·정원의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허영 의원의 1호 공약 사업인 ‘춘천호수국가정원’조성을 실질적으로 뒷받침하고, 정원 산업을 지역의 핵심 미래 먹거리로 육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담고 있다. 먼저 정원산업과 정원문화 활성화를 위해 국립정원소재센터와 국립정원문화원을 설치 및 운영 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고 도시 공간에 정원을 조성해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정원도시 육성계획을 수립·추진 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국가정원의 범위를 국가정원으로 지정된 지방정원까지 확대하고, 국가정원 운영 및 지방정원 조성을 위한 지자체의 예산 지원 근거를 명시하는 사항이 포함됐다. 이는 현재 추진 중인 춘천호수지방정원 조성을 위한 안정적인 운영 예산을 확보하고, 추후 국가 정원으로 승격되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 정원 사업의 효과적인 추진을 위해 권한의 범위도 대폭 확대했다. ▲정원지원센터 설립·운영 주체를 산림청장에서 지방자치단체장까지 넓혀 지역 맞춤형 정책이 가능하도록 했
- 대통령 움직인 ‘가뭄 해결’ 등 성과 내세워… “현장 중심의 실전형 시장 될 것” / 첨단산업 유치로 청년 정주 여건 조성… “특권과 줄서기 없는 강릉 만들겠다” [강릉=양호선 기자] ‘완전히 새로운 강릉’을 향한 김중남의 거침없는 행보가 본격화됐다. 더불어민주당 김중남 강릉시장 예비후보가 14일 오후 3시, 강릉시 경강로 2129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필승을 향한 대대적인 세 몰이에 나섰다. 이번 개소식은 지난 2월 주문진항에서 가졌던 출마 선언의 열기를 도심으로 이어와, 시민들과 함께 강릉의 변화를 위한 비전을 공유하고 결속을 다지는 자리가 되었다. ■ ‘30년 현장 행정 전문가’의 자신감… “문제 해결은 실천력에 있다”김중남 예비후보는 이날 개소식에서 자신의 가장 큰 강점으로 ‘현장 전문성’을 꼽았다. 그는 “30여 년간 강릉시청에서 근무하며 시정의 모든 과정을 몸소 겪었다”며, “강릉의 문제를 가장 잘 알고, 그 답을 현장에서 찾아낼 수 있는 유일한 실전형 후보”임을 자부했다. 특히 그는 원외 지역위원장 시절의 성과를 언급하며 지지자들의 확신을 이끌어냈다. 가뭄 해결사: 강릉의 고질적인 가뭄 문제 해결을 위해 정부와 관계부처를 설득
- “추진력과 중앙 인맥으로 실천할 것”… 경험 없는 ‘악수 정치’ 정면 비판 / 국민의힘 후보군 향해 “당당하게 시민 앞에 역량 검증받자” 토론회 압박 [동해=양호선 기자] “콘텐츠도, 제안도, 토론도 없는 선거는 시민을 기만하는 구태일 뿐이다.” 동해시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국민의힘 서상조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에 대형 현수막을 내걸고 기성 정치권을 향해 날 선 비판과 함께 파격적인 제안을 던졌다. 서 후보는 13일, 자신의 선거사무소 외벽에 ‘오직 시민과 동해의 미래를 위해 생각하고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슬로건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세 몰이에 나섰다. ■ “경험과 인맥은 실천의 도구”… ‘준비된 시장’ 강조서상조 예비후보는 이번 현수막 게시를 기점으로 ‘말뿐인 정치’와의 결별을 선언했다. 그는 “오직 풍부한 경험과 경력, 그리고 강한 추진력과 중앙 인맥을 바탕으로 동해의 숙원 사업들을 반드시 해내겠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특히 서 후보는 최근 지역 선거판의 분위기를 ‘구태의연’하다고 직격했다. “내용 있는 콘텐츠나 정책 제안도 없이, 심지어 공개토론조차 회피하면서 단순히 명함만 내밀고 악수만 하는 정치는 이제 동해에서 사라져야 한다”는 것이 그의
- 물류비용 절감 및 수출 비즈니스 협력 약속… 파마리서치 현장 방문으로 이틀간의 공동 행보 마무리 [강릉=양호선 기자] 강원특별자치도의 경제 지도를 새로 그리기 위한 야권 후보들의 발걸음이 강릉의 첨단 산업 현장으로 향했다.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강원도지사 예비후보와 김중남 강릉시장 예비후보는 12일 오전, 강릉과학산업단지 내 KIST 강릉분원을 방문하여 지역의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한 정책 행보를 펼쳤다. 어제(11일) 동해시 강원경제자유구역청 방문에 이어 이틀째 이어진 이번 공동 행보는 침체된 영동권 경제를 첨단 산업 중심으로 재편하겠다는 강력한 의지의 표명으로 풀이된다. ■ KIST 강릉분원서 머리 맞댄 두 후보… “R&D 성과, 시민의 먹거리로”우상호·김중남 두 후보는 이날 오전 9시 30분, 김주선 KIST 강릉분원장과 만나 천연물 R&D 사업 활성화와 연구 성과의 현실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강릉과학산업단지 입주 기업 대표 및 연구진과의 간담회에서는 현장의 애로사항을 경청하며 실질적인 대안 마련에 주력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강릉의 미래를 바꿀 파격적인 제안들이 쏟아졌다: AI 데이터 센터 추진: 강릉 지역의 풍부한 전기
- “전통시장은 지역 경제의 뿌리… 앵커 기업 유치해 청년이 돌아오는 삼척 만들 것” [삼척=양호선 기자]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예비후보가 11일 삼척중앙시장을 방문하여 상인 및 시민들과 소통하며 영동권 표심 공략에 나섰다. 지난 5일 예비후보 등록 이후 첫 영동권 투어에 나선 우 후보는 동해 강원경제자유구역 방문을 시작으로 삼척의 민생 현장을 가장 먼저 찾았다. ■ “장사 좀 되십니까”… 상인들의 눈물 어린 호소에 귀 기울여이날 오후 삼척중앙시장에 도착한 우상호 후보는 특유의 친근한 모습으로 시장 곳곳을 누볐다. 우 후보는 고물가와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의 손을 잡으며 “가장 힘든 곳이 어디인지, 도지사가 되면 무엇부터 바꿔야 할지 직접 듣기 위해 왔다”고 방문 목적을 밝혔다. 시장 상인들은 “대형 마트와 온라인 쇼핑에 밀려 전통시장이 고사 직전”이라며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호소했다. 이에 우 후보는 “전통시장은 단순히 물건을 파는 곳이 아니라 지역의 공동체와 문화를 담는 그릇”이라며, “디지털 전환 지원과 주차 환경 개선 등 체감할 수 있는 현대화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 ‘영동권 미래 성장 동력’
- 삼척의 미래인 아이들 안전이 최우선… 주민들 “가장 낮은 곳에서 묵묵히 일하는 의원” 봄을 재촉하는 궂은비가 내리는 12일 아침, 삼척의 한 초등학교 앞 교차로. 멀리서도 한눈에 들어오는 빨간 우비를 입고 경광봉을 흔들며 아이들의 등굣길을 지키는 이가 있다. 삼척시의회 양희전 의원이다. 시의원이라는 직함보다 ‘교통 봉사 아저씨’라는 별명이 더 익숙하다는 그는 오늘도 변함없이 시민의 안전을 위해 거리로 나섰다. ■ ‘정치’는 현장에 있다… 궂은날에도 멈추지 않는 발걸음양희전 의원의 교통 봉사는 선거철에만 보여주기식으로 하는 일회성 행사가 아니다. 지역 주민들에 따르면 양 의원은 의정 활동 중에도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매일 아침 초등학교 앞을 지킨다. 특히 비가 내리는 날에는 시야가 좁아져 아이들이 사고 위험에 노출되기 쉬운 점을 고려해 더욱 세심하게 현장을 살핀다. 횡단보도를 건너는 아이들에게 일일이 눈을 맞추며 인사를 건네고, 차량 흐름을 통제하는 그의 모습에서 ‘시의원’이라는 권위는 찾아볼 수 없다. 오직 삼척의 미래인 아이들을 지키겠다는 ‘시민 대변인’의 진심만이 젖은 도로 위를 채우고 있다. ■ 주민이 부르면 어디든 간다… ‘민원 해결사’ 양희전양
이재명 대통령은 11일 대한민국을 실무 방한한 ‘존 드라마니 마하마’ 가나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했다. 가나 마하마 대통령의 이번 방한은 이 대통령 취임 이후 최초의 아프리카 정상 방한으로, 한-가나 양국이 내년 수교 50주년을 앞두고 교역과 문화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는 가운데 이루어졌다. 이 대통령은 “아프리카에서 가장 모범적인 민주주의를 보여주고 있는 가나의 대통령을 환영한다”면서 “양국이 민주주의 선도국으로서 특별한 우정과 연대를 쌓아 나가길 바란다”고 했다. 이에 마하마 대통령도 “한국 국민이 보여준 민주주의의 저력을 높이 평가하고, 양국이 국제사회에서 공통의 가치를 공유하는 동반자로서 더욱 가까워지길 희망한다”고 화답했다. 양 정상은 한국과 가나가 서로의 장점을 활용해 경제, 안보, 농업, 교육, 문화, 핵심 광물 등 제반 분야에서 양국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 협력 성과를 낼 수 있게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이 대통령은 “그간 가나 해군이 기니만에서 우리 국민을 적극적으로 보호해 준 데 감사를 전하면서, 이번 정상회담을 계기로 체결된 ‘해양안보협력 양해각서’를 통해 양국의 해양 치안 당국 간 협력이 더욱 체계적
안양시의회는 9일 제30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회기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는 3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채진기 의원, 김정중 의원, 강익수 의원, 정완기 의원이 시정질문에 나서 주요 시정 현안을 점검하고 정책 방향에 대해 질의했다. 이번 임시회에 상정된 안건은 조례안 4건, 규칙안 1건, 보고 1건, 의견청취 1건 등 총 7건이다. 의원 발의 안건으로는 ▲시민 의견 수렴을 위한 토론회 운영 근거를 담은 ‘안양시의회 시민의견 청취를 위한 토론회 등의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정중 의원) ▲‘안양시의회 회의규칙 일부개정규칙안’(김도현 의원) ▲‘안양시 직장운동경기부 설치 및 운영 조례안’(채진기 의원) ▲‘안양시 인공지능 기본 조례안’(김도현 의원) 등이 포함됐다. 박준모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대내외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경기 회복이 무엇보다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소상공인과 취약계층 지원 예산을 신속히 집행해 물가 부담을 완화하고 골목상권의 소득 증가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보이지 않는 위험요소까지 세심하게 살펴 시민의
- 시멘트 자본과 결탁한 ‘환경 주권 저당’ 비판 거세… “출마 안 해도 책임은 영원하다” [동해=양호선 기자] 동해시의 정치 지형이 거대한 소용돌이에 휘말리고 있다. 3선 연임 제한으로 차기 시장 선거 출마가 불가능한 심규언 동해시장이 임기 막바지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 기소되면서, 동해시는 ‘무주공산’의 권력 교체기와 ‘행정 불신’의 암운이 동시에 드리운 초유의 상황을 맞이했다. 시민들은 “이번 선거에 출마하지 않는다고 해서 지난 12년의 과오가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라며, 심 시장이 남긴 ‘사업 리스크’와 ‘환경 파괴’에 대한 엄중한 책임을 요구하고 있다. ■ ‘불패 신화’의 이면… 시멘트 가루에 뒤덮인 동해의 미래심 시장은 40년 행정 경력을 바탕으로 3선 고지에 오르며 동해의 절대 강자로 군림해왔다. 그러나 검찰 공소장에 적시된 그의 행보는 ‘행정 전문가’라는 타이틀이 무색할 만큼 참담하다. 거대 시멘트 자본으로부터 인허가 편의 대가로 뇌물을 수수했다는 의혹은 동해 시민들에게 큰 박탈감을 안겨주고 있다. 시민들이 분진과 악취로 고통받는 동안, 시장은 기업의 민원을 해결해주며 ‘제3자 계좌’를 통해 사익을 챙겼다는 것이 검찰의 판단이다. 이는 단순한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