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취재]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등굣길 지키는 빨간 우비… 양희전 삼척시의원의 한결같은 ‘시민 사랑’

365일 멈추지 않는 교통 봉사, ‘말’보다 ‘행동’으로 증명하는 진정성
권위 내려놓고 현장으로… ‘생활 밀착형 정치’의 진면목 보여줘

- 삼척의 미래인 아이들 안전이 최우선… 주민들 “가장 낮은 곳에서 묵묵히 일하는 의원”

 

봄을 재촉하는 궂은비가 내리는 12일 아침, 삼척의 한 초등학교 앞 교차로. 멀리서도 한눈에 들어오는 빨간 우비를 입고 경광봉을 흔들며 아이들의 등굣길을 지키는 이가 있다. 삼척시의회 양희전 의원이다.

 

시의원이라는 직함보다 ‘교통 봉사 아저씨’라는 별명이 더 익숙하다는 그는 오늘도 변함없이 시민의 안전을 위해 거리로 나섰다.

 

■ ‘정치’는 현장에 있다… 궂은날에도 멈추지 않는 발걸음

양희전 의원의 교통 봉사는 선거철에만 보여주기식으로 하는 일회성 행사가 아니다. 지역 주민들에 따르면 양 의원은 의정 활동 중에도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매일 아침 초등학교 앞을 지킨다.

 

특히 비가 내리는 날에는 시야가 좁아져 아이들이 사고 위험에 노출되기 쉬운 점을 고려해 더욱 세심하게 현장을 살핀다. 횡단보도를 건너는 아이들에게 일일이 눈을 맞추며 인사를 건네고, 차량 흐름을 통제하는 그의 모습에서 ‘시의원’이라는 권위는 찾아볼 수 없다. 오직 삼척의 미래인 아이들을 지키겠다는 ‘시민 대변인’의 진심만이 젖은 도로 위를 채우고 있다.

 

■ 주민이 부르면 어디든 간다… ‘민원 해결사’ 양희전

양 의원의 이러한 한결같은 모습은 의정 활동 전반으로 이어진다. 그는 평소에도 “시민의 목소리는 사무실이 아닌 현장에 있다”고 강조하며 지역구 곳곳을 발을로 누비는 것으로 유명하다.

 

현장 중심 의정: 주민들의 작은 불편 사항도 놓치지 않고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직접 발로 뛰며 대안을 찾는다.

낮은 자세의 소통: 권위적인 모습을 탈피하고 주민들과 격의 없이 소통하며, ‘민원 해결사’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는 평이다.

진정성 있는 봉사: 교통 봉사 외에도 지역 내 다양한 봉사 활동에 앞장서며 ‘행동하는 정치인’의 표본이 되고 있다.

 

취재 중 만난 한 학부모는 “비가 오나 눈이 오나 항상 같은 자리에서 아이들을 맞아주는 양 의원을 보며 깊은 신뢰를 느낀다”며 “말만 앞세우는 정치가 아니라 몸소 실천하는 모습이 우리 지역에 꼭 필요한 일꾼의 모습”이라고 전했다.

 

■ ‘빨간 우비’의 진심, 삼척의 희망을 쓰다

양희전 의원의 ‘빨간 우비’는 단순한 복장이 아니라, 시민을 향한 뜨거운 열정과 책임감의 상징이다.

양 의원은 현장에서 시민과 호흡하며 삼척의 정치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결국 ‘시민을 향한 진심’이 있어야 한다. 양희전 의원은 그 진심이 무엇인지를 매일 아침 등굣길에서 증명해내고 있다.

정치는 거창한 담론이 아니라, 내 집 앞 횡단보도를 안전하게 건너게 해주는 작은 배려에서 시작된다. 양희전 의원의 한결같은 시민 사랑이 삼척시 전역으로 확산되어, 아이들이 안전하고 시민이 행복한 ‘진짜 삼척’이 되기를 기대해 본다.

 

한국소통투데이 양호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