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은 23일 부산을 지난 7월 타운홀 미팅에 이어 두 번째로 방문해 오전에 국무회의와 부전시장에 들러 부산 시민들과 상인들을 격려하고, 시장의 한 식당에서 오찬을 가졌다. 오후에는 해양수산부 부산 임시청사 개청식에 참석한 후 업무보고를 받았다. 지난 6월부터 시작된 부산 이전 대장정을 마친 해양수산부 직원들은 어제부터 본격적으로 부산 청사에서 근무를 시작했다. 개청식에는 김민석 국무총리 등 정부 관계자, 박형준 부산시장 등 지역 인사와 함께 해양수산부 직원, 해양수산업계 대표들이 참석했다 특히 SK해운과 에이치라인해운 등 본사 부산 이전을 발표한 해운기업의 노사 대표들도 참석해 눈길을 끌었는데, 두 기업에는 해양수산부와 부산 시민의 마음을 담은 ‘호종'과 감사패가 증정됐다. 선박에서 항해의 시작을 알리는 호종의 울림처럼 부산이 북극항로 시대를 열고 더 넓은 바다로 널리 뻗어나가길 기원하는 의미를 담았다. 이재명 대통령은 해양수산부 현판 제막에 이은 축사를 통해 불과 6개월 만에 청사 이전을 완료한 관계자들을 치하하고 격려했다. 이 대통령은 "해양수산부 청사 개청은 대한민국의 북극항로 시대를 본격적으로 열겠다는 웅대한 포부를 만천하에 밝히는 자리"라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성남시가 대장동 개발 비리 의혹과 관련해 대장동 일당의 재산 5,173억 원 규모에 대한 가압류 및 가처분 인용 결정을 받아냈다고 23일 밝혔다. 성남시는 지난 12월 1일, 대장동 일당 4명을 대상으로 총 5,673억 원 규모의 가압류를 청구한 바 있다. 이는 검찰의 추징보전 청구액인 4,456억 원보다 약 1,216억 원 더 많은 금액이다. 현재까지 14건의 신청 중 12건이 인용되었으며, 1건은 기각, 1건은 미결정 상태다. 인용된 주요 재산으로는 김만배 측 화천대유 예금 등 4,100억 원, 정영학 측 646억 원, 남욱 측 420억 원 상당의 부동산 및 예금이 포함됐다. 성남시는 남욱의 차명재산으로 판단되는 역삼동 부동산 가압류를 기각한 서울남부지방법원의 결정에 대해 "범죄자들에게 퇴로를 열어주는 꼴"이라고 비판하며 즉시 항고했다. 성남시는 향후 세 가지 핵심 방향을 제시했다. ▲직권남용 및 직무유기 혐의로 고발된 전직 법무부 관계자들에 대한 사법 심판 추진 ▲가압류를 넘어 실질적인 재산 확보를 위한 민사 본안 소송 총력 ▲성남시민소송단에 대한 행정 및 법률 자료 지원 등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이번 가압류 인용을 발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22일 대한노인회 임원과 지회장 등 어르신 180명을 청와대 영빈관으로 초청해 오찬 행사를 가졌다. 행사는 ‘어르신이 걸어온 길, 우리가 이어갈 길’을 주제로, 광복 이후 한국전쟁과 산업화·민주화의 격변기를 지나며 대한민국의 토대를 일궈주신 어르신들께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고,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해 온 대한노인회를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대한민국이 최빈국에서 전 세계가 주목하는 선진국가로, 권위주의 사회에서 민주주의 국가로 나아올 수 있었던 것은 그 중심에서 헌신해 온 어르신들 덕분”이라며 “오늘의 경제적·정치적·문화적 성취는 모두 여러분의 희생과 노고 위에 세워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이 자리를 빌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 이 대통령은 “2025년 대한민국은 노인 인구가 전체 인구의 20%를 넘어 초고령사회로 진입한다”며 “이제 어르신 정책은 특정 세대를 위한 정책이 아니라, 국민 모두의 삶을 준비하는 정책”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내년 3월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지역사회 통합돌봄을 비롯해 기초연금 인상, 노인 일자리 확대 등 정부의 노인 정책을 소개하며, “기본적인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준비된 도시 안양의 미래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의 저서 『도시의 다음 문장』 출판기념회가 지난 20일 안양아트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역 정·관계 인사와 각계 시민들이 대거 참석해 도시 경영에 대한 최대호 시장의 철학과 비전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도시의 다음 문장』은 그동안의 시정 성과를 나열하는 데서 벗어나 기술과 행정, 통합돌봄, 출산·보육·교육, 문화·예술·체육, 기업과 기후위기, 민주주의와 거버넌스 등 안양시가 직면한 주요 과제들을 ‘삶의 공동체’라는 관점에서 입체적으로 조명한 점이 특징이다. 특히 시민 인터뷰와 북토크 형식을 통해 각 분야의 이야기를 담아내며, 책 제목처럼 ‘도시의 다음 문장’을 시민과 함께 완성해 나가는 과정을 보여줘 소통 행정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날 “도시의 다음 문장은 ‘연결하는 우리, 완성하는 안양’”이라며,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도시의 미래 비전을 강조하며 출판기념회를 마무리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김성의 기자 | 용인특례시는 오는 23일 오전 10시 세종~포천 고속도로 원삼면 남용인 나들목이 개통된다고 밝혔습니다. 남용인IC는 지방도 318호선과 연결돼 원삼면 일대 접근성이 크게 개선됩니다. 이번 개통으로 SK하이닉스가 조성 중인 용인 반도체클러스터로의 이동이 한층 편리해질 전망입니다. 용인시는 남용인IC와 연계된 지방도 318호선을 오는 2027년까지 6차로로 확장할 계획입니다. 장기적으로 삼성전자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과 반도체 특화 신도시와의 연계성도 강화됩니다. 이상일 시장은 교통 인프라 확충을 통해 기업 활동과 시민 이동 편의를 지속적으로 높이겠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소통투데이 김성의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하남시협의회가 남북관계 재정립을 주제로 정기회의를 열었습니다. 정기회의는 18일 하남시청에서 열렸으며 하남시장과 자문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회의에서는 자문위원 통일 의견 수렴과 함께 올해 사업 성과를 평가하고 내년 계획을 논의했습니다. 윤석구 협의회장은 한반도 평화와 화해 협력을 위한 자문위원의 역할을 강조했습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급변하는 국제 정세 속에서 통일 정책에 대한 지혜를 모아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하남시협의회는 앞으로 청소년 통일교육과 시민 참여 프로그램 등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한국소통투데이 김성의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8일 시청 소통마당에서 ‘2025년 마을공동체 성과공유회 부천온마을’을 열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추진된 마을공동체 공모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활동가 간 교류를 위해 마련됐습니다. 현장에는 마을활동가와 공모사업 참여자 등 80여 명이 참석해 공동체 활동의 의미를 나눴습니다. 행사에서는 공동체 활동 영상 상영과 우수사례 발표, 유공자 표창 등이 진행됐습니다.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5명에게는 시장 표창이 수여됐습니다. 부천시는 앞으로도 마을공동체가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2026년 6월 3일 실시되는 민선 9기 지방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오강현 김포시의원이 김포시장 선거 출마를 향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오 의원은 지난 1일 김포시 사우동 사우사거리에 위치한 후원회 사무실에서 개소식을 열고 지지자들과 시민들을 초청해 김포의 미래 비전과 향후 정치 구상을 공유했다. 민선 7·8기 동안 두 차례 김포시의원을 역임한 오 의원은 총 41건의 조례를 발의하고 39회의 시정질의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교통, 환경, 복지, 지역 균형발전 등 김포시 주요 현안 전반에 걸쳐 정책 역량을 쌓아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오 의원은 이날 “다가오는 지방선거는 김포의 미래 방향을 결정짓는 중요한 분기점”이라며 “시민과 현장에서 쌓아온 경험을 토대로 실천 중심의 행정을 펼쳐 기존과는 다른 새로운 김포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전라남도와 제주를 해저 터널로 연결하는 고속철도 구상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지난 17일, 전남 해남군과 완도군이 공동 주관한 ‘해남·완도 경유 서울~제주 고속철도 유치 토론회’가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수립을 앞두고 마련된 자리로, 해저 고속철도 구상이 국회 차원의 정책 논의로 확대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날 토론회는 “서울에서 KTX를 타고 해남·완도를 거쳐 제주로!”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됐으며, 공동 주최자인 박지원 국회의원을 비롯해 민홍철, 민병덕, 민형배, 허종식, 손명수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박지원 의원은 인사말에서 “서울~제주 고속철도는 국가 균형발전과 전남 서남권 도약을 이끌 핵심 국가사업”이라고 강조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완도는 바다와 육지를 잇는 전략적 요충지로 수도권과 제주를 연결하는 최적의 관문”이라고 설명했다. 명현관 해남군수 역시 “서울~제주 고속철도는 해남과 완도의 교통 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핵심 인프라”라며 사업 필요성을 강조했다. 신 군수는 또 “완도에는 해양바이오와 해양관광 인프라가 집중돼 있어 고속철도 건설 시 다른 지역보다 큰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라고 덧
한국소통투데이 김성의 기자 | 해남과 완도를 경유하는 서울~제주 고속철도 유치와 관련해 정책 토론회가 지난 17일 국회 도서관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토론회는 항공 중심 교통 구조의 한계를 보완할 대안 마련을 위해 추진됐으며, 폭설과 강풍 등 기상 악화로 항공편 결항이 반복되는 제주 교통 현실이 언급됐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상황이 도민과 관광객의 이동권을 제한하고 있다고 지적했으며, 철도를 활용한 안정적인 대체 교통망 구축이 필요하다고 언급했습니다. 이날 명현관 해남군수는 서울~제주 고속철도가 특정 지역의 이해를 넘어 국가 차원의 인프라 과제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AI 산업과 지역 산업이 함께 성장하기 위해서는 교통망을 포함한 SOC 구축이 선행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해저터널 건설에 따른 환경 훼손 우려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해양 생태계에 미칠 영향이 명확히 검증되지 않은 만큼, 장기적인 환경 리스크에 대한 불확실성이 크다는 지적입니다. 또 관광객이 많은 제주에 추가 유입이 이뤄질 경우 과잉 관광 문제가 심화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옵니다. 서울~제주 고속철도 구상이 교통 안전 차원의 대안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