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전현준 기자 | 부산시는 교육부 주관 '2026년도(2025년 실적)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ANCHOR) 연차점검'에서 평가 최고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연차점검은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ANCHOR) 사업의 1차년도 추진실적을 대상으로 교육부가 사업 추진체계와 거버넌스, 단위과제 추진 성과 및 사업관리의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시는 최고등급인 ‘S’등급을 받아 평가 인센티브를 추가로 확보하게 됐다. 시는 지역의 대학과 산업, 지역혁신기관이 함께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실질적인 성과창출의 기반조성 측면에서 지역의 특성과 수요에 기반한 인재양성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시와 전담기관인 부산앵커센터를 중심으로 대학과 지역혁신기관이 참여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전담기관의 독립성과 전문성을 강화하는 등 안정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거버넌스를 마련한 점이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또한 대학별 여건과 특성을 고려해 단위과제를 유연하게 추진하고, 사업 추진 과정에서 대학 간 협업을 확대하는 한편, 대학별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해 지역
한국소통투데이 전현준 기자 | 곤충의 생산부터 연구개발, 제품화와 시장 진출까지 잇는 곤충산업 거점단지가 춘천에 문을 열었다. 춘천시(시장 육동한)는 8일 강원특별자치도와 공동으로 조성한 ‘강원·춘천 곤충산업 거점단지’ 준공식을 동산면 조양길 160 일원에서 개최했다. 곤충산업 거점단지는 2023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난해 7월 착공해 이날 준공됐다. 총사업비 200억 원을 투입해 첨단 스마트 사육시설을 비롯해 고품질 곤충 단백질 원료 가공시설, 친환경 바이오소재 연구개발(R&D) 시설, 유통·물류 지원시설 등 곤충의 생산부터 가공·연구·유통까지 아우르는 산업 기반을 구축했다. 특히 ICT 기반 자동화 사육시스템을 도입해 온도와 습도 등 사육환경을 정밀하게 제어하고 생산성과 품질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식·약용 곤충의 표준화된 가공공정도 구축해 고품질 단백질 분말과 오일 등 곤충 원료를 안정적으로 생산하고 제품화할 수 있는 기반을 갖췄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오늘부터 이곳은 곤충의 생산과 연구, 가공과 제품화를 연결하는 춘천 곤충산업의 중심 기반이 된다”며 “농업인은
한국소통투데이 전현준 기자 | 박종원 담양군수가 지난 7월 국회 방문에 이어 다시 국회를 찾아 지역 현안 사업의 국비 확보와 달빛철도 건설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요청하는 등 민선 9기 핵심 사업 추진을 위한 행보를 이어갔다. 담양군은 박종원 군수가 7일 오전 국회 박홍근 의원실에서 4개 군수(담양・함평・영광・장성)와 함께 기획예산처 장관을 만나 지역 주요 현안 사업 및 달빛철도 건설사업 조속 추진에 대한 정부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박 군수는 내년도 예산안의 국회 심의 과정에서 담양군의 주요 현안 사업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설명하며 국비 확보에 힘을 모아줄 것을 요청했다. 주요 건의 사업은 주민 주거환경과 위생 여건 개선을 위한 ▲쌍태마을 농어촌마을하수도 정비사업(총사업비 115억 원) ▲지역 문화자원을 활용한 관광 기반 확충을 위한 달빛 철도길 근대선교 복합공간 조성사업(총사업비 35억 원) ▲광주와 대구를 잇는 달빛철도 건설사업(총사업비 4조 5,158억 원) 등이다. 박 군수는 각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정부와
한국소통투데이 전현준 기자 | 국토교통부, 문화체육관광부,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방의 원도심을 새로운 공간으로 바꾸고, 청년·창업인·문화예술인과 지역콘텐츠를 유입해 원도심의 활력을 회복하는 거점특화 '원도심 RE:CORE 프로젝트' 시범사업을 신규 추진한다. '원도심 RE:CORE 프로젝트'는 인구 감소와 상권 침체로 비어가는 원도심의 공간을 정비하는 데 그치지 않고, 공간(HW)과 콘텐츠(SW)를 함께 지원하여 원도심의 핵심 기능(Core)을 다시(Re) 되살리는 “부처 협업형 재생사업”이다. 최근 지방 도시는 수도권으로의 인구·산업 집중과 청년인구 유출, 상권 침체 등이 맞물리면서 쇠퇴가 심화되고 있다. 특히 소규모상가 공실률은 상반기 기준 2022년 6.7%에서 2026년 8.5%까지 상승하는 등 원도심의 공실 문제가 점차 심각해지고 있다. 이에, 정부는 지방 원도심에 산재한 공실상가와 유휴건물을 집중 정비하여 새로운 공간을 조성하고, 이 공간을 활용하여 청년과 문화예술인·창업인의 유입과 정착을 지원함으로써 사람들이 다시 찾고 머무르는 공간으로 전환한다는 계획이다. 시범사업의 주요내용은 먼저 국토
한국소통투데이 전현준 기자 | 조달청과 정부조달기술진흥협회는 8일 서울소재 정부조달기술진흥협회 회의실에서 우수·혁신제품 기업 16개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기술혁신을 선도하는 우수·혁신제품 생산기업들이 조달현장에서 겪는 불편・애로사항을 듣고 기업활동에 걸림돌이 되는 규제나 불합리한 관행들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우수제품 직접생산확인 개선, AI기술 제품의 우수제품 진입기회 확대, 혁신제품 사후관리 강화, 혁신제품 지정기간 연장 신청기간 확대 등을 건의했다. 조달청은 우수제품 지정심사에 AI기술분야를 신설하여 공공조달시장에 AI산업을 활성화하고, 신청업체가 제시한 핵심기술과 관련한 제조공정 중심으로 지정신청 단계부터 사후관리까지 제조 공정표를 준수하도록 직접생산제도를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혁신제품 연장신청 기간을 현행 30일에서 60일로 확대하여 연장신청 누락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하고 신청기업의 원활한 발표를 위해 중복으로 보여질 수 있는 제안서 항목 등은 삭제하여 기업부담을 완화하겠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기준 우수·혁신제품 공급
한국소통투데이 전현준 기자 | 김해시는 지난 7일 오후 3시 시청 접견실에서 한국AI·로봇산업협회 배석태 상근부회장 등 관계자들과 AI·로봇산업 발전과 지역기업 육성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면담에는 정영두 김해시장과 배 상근부회장을 비롯한 협회 관계자, 경남로봇랜드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김해시는 추진 중인 공정 자동화 및 로봇산업 기반구축사업을 소개하고 지역 제조기업의 AI·로봇 전환과 지역 로봇기업 육성을 위한 협력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해시는 제조업 중심의 산업구조를 바탕으로 다수의 중소 제조기업과 로봇 관련 기업이 집적된 지역으로, 제조현장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 로봇기업 육성을 위한 AI·로봇 기반 산업 혁신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를 위해 뿌리산업 현장의 로봇 공정 도입을 통한 로봇 수요 촉진은 물론 중고로봇의 리퍼브·재제조를 통한 보급 확산, 물류 서비스로봇의 실증과 표준화, 그리고 항만·제조 현장에 필요한 10t 이상 고중량물 이송 자율이동체(AMR)의 시험·평가 체계까지 단계별로 로봇산업 실증 인프라를 갖춰가고 있다. 한국AI·로봇산업협회는 로봇산업 정책
한국소통투데이 전현준 기자 | 속초시가 양양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해 개별 지자체 중심의 관광 마케팅에서 벗어나 강원권 공동 관광상품 개발과 광역 교통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는 해법을 제시했다. 속초시는 9월 7일 양양국제공항에서 열리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지방공항 연계 지역관광 활성화 협력 포럼’에서 양양국제공항과 강원권 관광을 연결하기 위한 두 가지 핵심 과제를 발표했다. 속초시에 따르면 2025년 속초 방문객은 2,600만 4,960명으로 전년보다 4.9% 증가했다. 같은 기간 외국인 방문객은 33만 6,197명으로 전체 관광객의 1.3%를 차지했다. 시는 설악산과 속초관광수산시장, 속초해수욕장, 아바이마을, 척산온천 등 다양한 관광자원과 4백여 개의 숙박시설을 갖추고 있지만, 외래관광객 유치를 한층 확대하기 위해서는 양양국제공항과 강원권 관광지를 하나의 관광권으로 연결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 첫 번째 과제는 ‘강원권 공동 관광상품 개발과 글로벌 마케팅 강화’다. 속초시는 각 지자체가 개별적으로 해외 마케팅과 관광상품을 개발하는 방식만으로는 양양국제공항 노선과 연계한 대규모 외래관광객 유
한국소통투데이 전현준 기자 | 해양수산부는 해양수산 공공기관의 기능을 재정비하고 기관 간 유사·중복 기능을 효율화 하기 위해 해수부 및 산하 공공기관이 참여하는 ‘공공기관 기능개혁 TF’를 발족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 9월 3일 대한민국의 새로운 대도약을 위해 공공기관의 기능과 역할을 대전환하는 「공공기관 기능개혁 추진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공공기관 기능개혁은 유사·중복기능을 정비하고, 분산된 기능을 유기적으로 연결하여 공공기관이 본연의 역할에 충실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고 마련됐다. 이에 따라, 해양수산부도 산하 공공기관의 유사·중복기능 정비를 위해 4개 항만공사를 가칭 ‘한국항만공사’로 통합하고, 항만공사별로 별도로 설립됐던 항만보안·관리공사도 가칭 ‘한국항만보안시설공단’으로 통합할 예정이다. 또한, 해양유물 보존·전시 및 해양문화진흥이라는 유사한 업무를 수행해 온 국립해양박물관, 국립인천해양박물관, 국립울진해양과학관을 가칭 ‘한국해양문화진흥원’으로 통합하여 총무·회계기능은 일원화하고 개별 과학관과 박물관은 본연의 기능인 전시·교육에만 집중하도록 할 계획이다. 연구기능이 중복되는 한
한국소통투데이 전현준 기자 | 대전 중구는 7일 대전에너지전환네트워크(공동운영위원장 박은영, 이경호)와 ‘탄소중립 및 에너지 전환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전문성과 역량을 토대로 지역사회 중심의 탄소중립 실현을 도모하고, 지속가능한 에너지 전환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바탕으로 ▲탄소중립 및 에너지 전환 정책 협력 ▲지역 여건에 적합한 의제 발굴 및 제안 ▲주민·시민사회·연구기관·기업 등 다양한 지역 주체 간 교류 체계 구축 ▲국가 및 지방정부와 연계 가능한 실행 과제 도출 등 다방면에서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특히, 중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3대 기본소득 중 하나인 ‘햇빛나눔 기본소득’을 구체화하여, 지역 주민 스스로 지역의 자원을 활용해 새로운 가치를 만들고 그 혜택을 나누는 지역경제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푸른 하늘의 날(9월 7일)에 뜻깊은 협약을 맺게 되어 의미가 더욱 크다”라며, “대전에너지전환네트워크와의 거버넌스 구축을 통해 중구형 정책을 수립하여, 지속 가능한 에너지 전환 선도도시를 만들어
한국소통투데이 전현준 기자 | 군산시가 9월 7일 군산국가산업단지에서 지역 해상풍력 기업들과 간담회를 갖고, 해상풍력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현장 소통에 나섰다. 이번 일정은 군산항 75번 선석의 해상풍력 지원항만 지정을 계기로 지역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기업의 사업 참여 확대와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김재준 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들은 먼저 군산항 75번 선석을 찾아 해상풍력 지원항만 부지를 살펴본 뒤, 군산국가산업단지 내 휴먼컴퍼지트와 삼일C&S 등 주요 기업 생산현장을 둘러보며 현장 의견을 들었다. 이어 삼일C&S 회의실에서 진행된 기업인 간담회에는 블레이드, 하부구조물, 타워 등 해상풍력 공급망을 구성하는 관내 9개 기업 대표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기업인들은 ▲해상풍력 전용항만 조기 개발 ▲지역기업 참여 확대방안 마련 ▲블레이드 클러스터 조성 ▲ 해상풍력 기자재 공동물류센터 조성 등 산업 현장의 주요 현안에 대한 지원과 협력을 요청했다. 군산시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해상풍력 정책에 반영하는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