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소통투데이 =정서광 기자] 경기도 용인시 플랫폼시티 일대에서 운영 중인 ‘라온프라이빗 아르디에’ 견본주택이 불법 광고물 난립과 공사시간 위반 의혹에 휘말리며 지역사회 비판이 거세지고 있다. 단순한 분양 홍보를 넘어 법규 무시와 행정 공백이 결합된 전형적인 난개발 사례라는 지적이 나온다. 현장을 확인한 결과, 견본주택 외벽은 건물 전체를 뒤덮는 초대형 ‘GRAND OPEN’ 광고로 도배돼 있었고, ‘비규제 혜택구역’, ‘GTX-A’ 등을 내세운 지주형 배너가 도로변과 보행 동선을 따라 무차별적으로 설치돼 있었다. 일부 광고물은 통행 공간까지 침범하며 시민 불편을 초래하고, 도시 미관을 심각하게 훼손하고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문제는 이러한 광고물 대부분이 사전 허가 또는 신고 대상이라는 점이다. 현행 옥외광고물법에 따르면 건물 외벽 대형 광고나 지주형 광고물은 반드시 행정 절차를 거쳐야 하며, 이를 위반할 경우 과태료 부과는 물론 강제 철거 대상이 된다. 그러나 해당 현장은 외벽 전체 광고와 다수 입간판이 동시에 설치된 상태로, 허가 여부조차 불투명한 불법 광고물 집합소라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는 “분양만 되면 그만이라는 식
[한국소통투데이=정서광 기자] 파주시가 겨울철 제설작업을 위해 보관 중이던 수천 톤 규모의 염화칼슘이 관리 부실로 녹아내린 정황이 확인되며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취재진들이 2026년 3월 12일 파주시 운정1동 제설자재 보관 현장을 취재한 결과, 대형 포대에 보관된 염화칼슘 상당량이 파손되거나 습기에 녹아 바닥으로 유출된 모습이 확인됐다. 일부 물량은 덩어리로 굳어 사실상 사용이 어려운 상태였으며, 녹아내린 염화칼슘이 바닥에 흘러 흰색 침전물이 남아 있는 등 관리 부실 정황이 드러났다. 현장에 적치된 제설자재는 수천 톤 규모로 추정되며 대부분 지방자치단체 예산으로 구입된 공공 자산이다. 이에 따라 관리 부실로 인한 손실 규모가 수억 원대 시민 혈세 낭비로 이어질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본지가 현장을 확인한 뒤 파주시 도로관리사업본부 관계자들과 진행한 인터뷰에서 파주시 도로관리사업본부 본부장과 도로관리과장은 인터뷰에서 “자재가 쌓여 있고 지저분하게 된 부분은 인정한다” 며 “동절기 제설 기간이 3월 15일까지라 이후 정리를 할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 또한 제설자재 보관 문제의 원인에 대해선 “별도의 보관 창고 부지가 부족해 야외에 보관하고 있는 상
김기호 지뢰제거연구소장이 대한상이용사회 파주지회 회원들을 상대로 DMZ지뢰 교육을 하고있다. [한국소통투데이= 정서광 기자] 한국지뢰제거연구소 김기호 소장이 대한상이군경회 파주지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숲속의 살인자 지뢰’를 주제로 한 특별 교육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은 2026년 3월 4일 오전 10시, 파주 보훈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렸으며 대한상이군경회 파주지회 회원 70여 명이 참석했다. 약 1시간 동안 진행된 강연에서 김 소장은 DMZ 지뢰의 역사와 위험성, 그리고 평화적 이용을 위한 지뢰 제거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소장은 강연에서 '비무장지대(DMZ)'가 단순한 군사 경계선이 아니라 전쟁의 상처와 지뢰 위험이 여전히 남아 있는 공간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1960년대 후반 북한의 도발이 집중됐던 시기를 언급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1966년부터 1969년까지 DMZ에서는 수백 차례의 무력 충돌이 발생했고, 이 과정에서 한국군과 미군 수백 명이 전사하거나 부상을 입었습니다.” 그는 미국이 이 시기를 ‘코리아 DMZ 전쟁(Korean DMZ Conflict)’으로 부른다는 점도 소개하며, "DMZ가 여전히 군사적 긴장의 역사 위에 놓여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