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배민경 기자 | 4월 17일 오후 3시 (사)대한노인회가 연천군지회 신축회관 개관식을 성대하게 진행했다. 작년 3월에 착공한 연천군지회는 올해 3월에 공사를 마쳤으며 총 사업비 64억을 투자했다. 식순은 국민의례 진행 후, 경과보고와 정남훈 지회장의 개회사가 이어졌고, 이후 군수, 시의원, 도의원, 경기도지회장의 축사가 진행됐다. 이 자리엔 정남훈 대한노인회 연천군지회장, 김덕현 연천군수, 임헌우 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장, 도의원, 경로당 회장, 시민 등 많은 사람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개회사에서 정남훈 연천군지회장은 "어르신들의 오랜 숙원 사업인 노인 회관 준공식에서 인사드리게 되어 기쁘고 감격스럽다"라고 전했다. 이어진 축사에서 김덕현 연천군수는 "끝까지 어르신들을 위해서, 군민을 위해서, 지역 발전을 위해서 헌신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임헌우 경기도연합회장은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어르신과 함께하는 지혜가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배민경 기자 | 4월 17일 오후 3시 (사)대한노인회가 연천군지회 신축회관 개관식을 성대하게 진행했다. 개관식에 앞서 오후 1시 경로당 노래자랑이 예정되어 있었으나, 일정 변경으로 진행하진 못했다. 올해 3월에 공사를 마친 연천군지회는 총 사업비 64억을 투자했으며, 작년 3월에 착공을 시작했다. 이 자리를 축하하기 위해 정남훈 대한노인회 연천군지회장, 김덕현 연천군수, 임헌우 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장, 도의원, 경로당 회장, 시민 등 많은 사람들이 참석했다. 식순은 국민의례 진행 후, 경과보고, 감사패 전달과 정남훈 지회장의 개회사가 이어졌고, 이후 군수, 시의원, 도의원, 경기도지회장의 축사가 진행됐다. 개회사에서 정남훈 연천군지회장은 "어르신들의 오랜 숙원 사업인 노인 회관 준공식에서 인사드리게 되어 기쁘고 감격스럽다"라며 "이 회관이 어르신들의 건강을 증진하고, 어르신들의 배움을 통해서 활력을 얻으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자리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이어진 축사에서 김덕현 연천군수는 "끝까지 어르신들을 위해서, 군민을 위해서, 지역 발전을 위해서 헌신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임헌우 경기도연합회장은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어르신과 함
한국소통투데이 배민경 기자 | 17일, 제302회 성남시의회 임시회가 개최됐다. 17일 개최된 제1차 본회의에선 임시회 회기 결정 건 그리고 기타 안건처리가 이뤄졌다. 이번 임시회는 4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이어진다. 제1차 본회의 폐회 후, 18일 조례안 등 일반의안에 대한 심사를 진행한 후 21일 제2차 본회의를 개회할 예정이다. 오전 10시 국민의례와 개회사 진행 후, 의원 6명의 5분 자유발언이 이어졌다. 자유발언에서는 산업, 교통 그리고 도시 인프라 전반에 대한 주제들이 제안됐다. 안극수 의원은 성남시의료원 적자 문제에 대해 발의했고, 고병용 의원은 너무 높이 있거나 나무에 의해 가려지는 도로 조명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했다. 정연화 의원은 탄소중립 도시 성남을 외치며, 수소버스와 같은 수소 대중교통 도입에 대해 의견을 냈으며 조유현 의원은 성호시장 상인 보호 대책 그릭 ㅗ지역난방 확대 보급을 위한 부지 확보 방안에 대해 결단을 촉구했다. 이어 김종환 의원은 전기차 충전으로 인한 지하주차장 화재를 언급하며 예방을 위한 실질적 대책 마련을 강구했으며 성해련 의원은 서울런 사업 등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성남을 만들기 위한 정책을 제시했다.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김현태 기자수첩)“머리보다 발로, 책상보다 현장에서.” 임헌우 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장이 말하는 리더십의 철학은 단순하다. 초심을 잃지 않고, 부지런히 움직이며, 선후배가 함께하는 연합회를 만들겠다는 다짐이다. 31개 시·군에 44개의 지회를 두고 있는 연합회를 이끄는 그는, ‘찾아가는 업무’를 실천하고 있다. 임 회장의 리더십 아래, 경기도의 노인 회원 수는 6만 명 이상 증가했다. 직장을 다니거나 현실적으로 경로당을 이용하기 어려운 이들을 위해 ‘특별 회원 제도’와 ‘온라인 회원제’를 도입하며 문턱을 낮췄다. 전국적으로도 손에 꼽히는 실적이다. 노인복지에 있어서 임 회장은 ‘경로당’을 단순한 쉼터가 아닌 ‘지역 소통의 장’으로 바라본다. 그는 경로당이 세대 간의 갈등을 해결하는 ‘상담소’의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풍부한 인생 경험을 가진 어르신들이, MZ세대와의 갈등 해소에 있어 조력자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임 회장은 노인 일자리에 대해서도 각별한 관심을 보인다. 특히 경기도 각 지회에서 공익형 일자리에 얼마나 참여하고 있는지를 수시로 점검하고 있다. 도와의 긴밀한 협력 속에서 내년도에는 보다 많은 일자리를 확보하기 위한
(한국소통투데이=이종현 기자) 대한노인회 경기연합회 임헌우 회장은 16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노인이 존중받고, 건강하게 살아가는 사회가 진정한 복지국가의 모습"이라며 경로당의 역할 강화와 노인 일자리 확대, 회원 배가운동 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지난 5개월간의 활동을 되돌아보며 향후 계획도 함께 밝혔다. 임 회장은 먼저 경기연합회에 대해 "경기도 31개 시·군에 44개의 지회를 두고 있으며, 찾아가는 행정을 실천하며 선·후배 간 협력과 봉사를 바탕으로 연합회를 이끌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대한노인회 전반에서 추진 중인 ‘회원배가운동’에 대해 임 회장은 “각 지회를 통해 경로당 미이용자까지 아우르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직장 등으로 경로당 이용이 어려운 분들은 ‘특별 회원’으로 영입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중앙회가 추진 중인 온라인 가입도 적극 독려한 결과, 취임 이후 6만 명 이상의 신규 회원이 가입했다”며 “전국적으로도 가장 높은 실적”이라고 자부했다. 최근 논의되는 노인 연령 상향 조정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보지만, 무리한 상향은 회원 확대에 제약이 될 수 있다”며 “우선 70세까지 단계적으로 상향하고, 이후 75세까지 확대 여부를 검토
(한국소통투데이=이종현 기자) 태권도는 단순한 스포츠를 넘어 삶의 철학과 정신 수양의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16일, 남승현 국기원 태권도시범단장과 진행한 인터뷰에서 태권도의 본질과 미래 비전에 대해 밝혔습니다. 그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의 국제 무도 행사에서 태권도시범단을 이끌며, 대한민국 무예의 정수를 세계에 알리고 있습니다. 특히, 60세에 도전한 공중격파를 통해 기네스북에 등재되며 태권도의 정신을 몸소 실천하는 지도자의 면모를 보여줬습니다. 남 단장은 태권도가 대한민국의 국기임에도 불구하고 그 상징성이 점점 약화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국기원이 세계와 소통하는 중심 기관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태권도가 전신 운동으로서 노년층의 신체 및 정신 건강에도 효과적이라며, 시니어 대상 프로그램 확대의 필요성을 제시했습니다. 오는 국기원장 선거 출마를 앞두고 그는, 국기원을 수련과 교육의 중심지로 개혁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한국소통투데이 유상화 기자 | “몸을 움직이는 운동 그 이상입니다. 태권도는 삶의 무기이자 정신의 도장입니다.” 남승현 국기원 태권도시범단장은 태권도에 대해 이렇게 정의했다. 4월 16일 진행된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그는 태권도의 본질적 가치와 철학, 그리고 자신이 걸어온 길을 바탕으로 태권도의 미래에 대해 진지하게 이야기했다. 남 단장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세계 관공서 행사에서 태권도시범단을 인솔하며 한국 무도 문화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 일을 하고 있다. 특히 그는 60세에 도전한 ‘공중격파’로 기네스북에 이름을 올리며 주목을 받았다. “청년들도 쉽지 않은 기술에 도전한 것은, 단지 기록을 위한 것이 아닙니다. 태권도가 가진 의지와 정신을 행동으로 보여주고 싶었어요.” 그는 태권도가 대한민국 국기(國技)임에도 불구하고 점차 상징성을 잃어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해외에 나가 태극기를 보면 가슴이 뜨겁습니다. 국기를 대표하는 무도로서 태권도가 다시금 위상을 되찾기를 바랍니다.” 그는 국기원이 그 중심 역할을 하며 세계와 소통할 수 있는 구심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태권도의 저변 확대를 위한 방안으로 ‘시니어 태권도 프로그램’도 제시했다. “태권도
(한국소통투데이=이종현 기자)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10일 시청 여유당에서 청년 일자리 연계 플랫폼 ‘정약용의 후예’에 등록된 청년들과 함께 간담회를 진행했습니다. ‘정약용의 후예’는 지역 내 우수한 청년 인재들을 발굴해, 이들의 프로필을 남양주시 공식 청년 블로그에 등록·홍보하고, 이를 통해 필요한 기관과 기업과의 직접 연결을 돕는 일자리 연계 플랫폼입니다. 이번 간담회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참석했으며, 28명의 청년들이 자리를 함께했습니다. 간담회는 △플랫폼 소개 △청년 인재들의 자기소개 △주광덕 시장의 응원 메시지 △질의응답 및 자유 토론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특히, 청년들은 ‘정약용의 후예’ 플랫폼의 활성화 방안과 청년 일자리 연계 전략에 대해 활발한 의견을 나눴습니다. 이번 행사는 청년정책과 외에도 시청의 여러 부서들이 함께 참여해, 청년들의 일자리 연계 방안을 다각도로 논의하는 협업의 장이 됐습니다. 주광덕 시장은 “‘정약용의 후예’를 통해 여러 분야의 뛰어난 청년 인재들을 만나게 되어 기쁘다”며, “여러분의 경력 형성과 취업 연계를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남양주가 청년들에게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의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종현 기자) 경기도는 지난 12일, 시흥시 배곧생명공원 내 배곧텃밭나라에서 '제2회 경기도 도시농업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3000여 명의 도민이 참여해 도시농업의 사회적 의미와 기후위기 대응 의지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기념식에는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와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이 참석해 도시농업의 공익적 가치 확산을 다짐했습니다. 행사 중에는 도시농업 유공자 표창, 도시농부 선언문 낭독, 그리고 기념 모종 식재 퍼포먼스가 진행되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도시농업의 날'은 매년 4월 11일로 지정되어 있으며, 숫자 11을 한자로 풀면 '흙(土)'이 되는 점에서 착안했습니다. 경기도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과 행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날 '시민행복텃밭 개장식'도 열려 도시농업의 실천 확산에 기여했습니다.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도시농업은 생태보전과 지역사회 회복, 건강한 식생활 실천까지 아우르는 중요한 활동"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부대행사로는 수경재배, 딸기화분 만들기 등의 체험 부스가 운영되었고, 총 30여 개 부스가 마련되어 시민들이 도시농업을 직접 체험할 수 있
한국소통투데이 유상화 기자 | 도시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이 전해졌다. (사)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는 15일 오후, 대전시청에서 대전사랑시민협의회에 우리 농산물 꾸러미 400상자(20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꾸러미는 NH농협은행과 함께 준비된 것으로, 대전 지역 무료 급식소와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꾸러미에는 신선한 우리 농산물이 담겨 있어, 농촌의 정성이 도시의 식탁으로 이어지는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기탁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박경수 대전사랑시민협의회장, 황진선 NH농협은행 대전본부장이 함께 참석해 따뜻한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정영일 대표는 “상생은 말이 아닌 행동에서 비롯된다”며 “앞으로도 도시와 농촌이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