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김동현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오는 9월 2일부터 17일까지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의 온라인 화상 시스템을 통해 ‘학생·학부모 9월 진로특강’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특강은 인천 지역의 초·중·고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며, 동일한 내용으로 진행되는 1차와 2차 강의 중 하나를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중학생을 위한 ‘과목별 탐구 특강’이 새롭게 마련되었다. 이 특강에서는 스마트 영어공부법, 생명과학, 지구과학, 물리학, 화학, 사회 등 주요 교과에 대한 학습법과 학문적 특징을 다룬다. 또한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나는 인공지능과 공부한다’라는 주제의 특강도 함께 진행된다. 초등학생을 위한 프로그램으로는 ‘그림책 보고, 직업 보고’, ‘인천의 섬과 개항장’ 등 다양한 주제의 강의가 마련되어 있으며, 초등 학부모를 위한 ‘AI시대 디지털 윤리와 디지털 역량’ 특강도 운영된다. 이를 통해 학부모가 디지털 시대에 맞는 자녀 교육 방향을 함께 고민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특강이 학생들에게는 교과 학습을 바탕으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학부모에게는 자녀 교육의 방향을 고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김동현 기자) 인천시 중구 신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한국마사회 인천 중구지사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300만 원의 후원금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거동이 불편한 고령 어르신들을 위한 보행 보조기 5대와, 전통시장에서 장을 보거나 무거운 짐을 옮길 때 사용할 수 있는 손수레 50대를 마련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기탁식에는 한국마사회 인천 중구지사 노병준 지사장을 비롯해 신포동 김도윤 동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현기 위원장과 위원들이 참석했다. 노병준 지사장은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신포동 협의체와 협력해 어르신들의 안전과 행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현기 위원장은 “마사회의 따뜻한 후원이 어르신들의 보행을 보다 안전하게 하고, 전통시장을 더욱 활기차게 만드는 데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도윤 동장은 “민관이 협력하는 복지 안전망을 통해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안전하고 존엄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김동현 기자) 인천광역시는 8월 22일 송도 브릿지호텔에서 군·구 아동학대전담공무원 24명을 대상으로 직무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아동학대전담공무원들의 현장 대응 능력과 전문성을 높여 아동학대 사건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교육은 인천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 어해룡 관장과 인천아동보호전문기관 김상현 팀장이 진행했으며, 아동학대 관련 기초 이론과 법률, 실제 사례 등을 중심으로 강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아동학대 조사 이론, 실습 및 사례 전환 연습, 아동학대 예방 정책과 업무처리, 유관기관과의 사건 처리 방식 등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돼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했다. 아울러, 공무원들이 직무 수행 중 겪는 심리적 부담을 덜기 위해 향기 요법, 싱잉볼, 보이차 명상 등 힐링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되었으며, 자치구별로 업무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되어 소통과 협업의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교육은 실제 사례 중심의 구성으로 아동학대전담공무원들의 현장 대응 능력 강화와 실무 적응에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인천시는 오는 10월에 2차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김동현 기자) 인천광역시는 측량기준점 조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웹 기반의 ‘측량기준점 관리시스템’과 모바일 앱 기반의 ‘현장조사시스템’을 개선하고, 8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22일 밝혔다. 측량기준점은 도로와 인도 등에 설치되어 측량의 기준이 되는 시설로, 측량 정확도를 확보하고 행정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러나 도로 굴착 공사 등으로 인해 기준점이 훼손되거나 사라지는 경우가 많아 체계적인 관리가 요구되어 왔다. 기존에는 지적공부시스템에서 출력한 종이 문서를 현장에 들고 가 기준점 정보를 일일이 확인해야 했지만, 이번에 개선된 지리정보시스템(GIS) 기반의 관리시스템을 활용하면 스마트폰 앱을 통해 기준점 위치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이상 여부를 신속하게 조사할 수 있게 되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정확한 측량 결과 확보는 물론 민원 예방에도 측량기준점의 체계적인 관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GIS 플랫폼을 적극 활용해 기준점을 철저히 유지·관리하고 측량의 정확도를 높여 시민의 재산권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김동현 기자) 유정복 인천시장은 8월 21일 송도국제도시 워터프런트 1-2단계 건설 현장을 찾아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송도 워터프런트 조성사업의 단계별 추진 현황을 직접 확인하고, 사업 지연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는 한편, 건설 현장의 안전사고 예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송도 워터프런트 조성사업은 인천경제자유구역 내 핵심 프로젝트로, 총연장 21.17km에 이르는 ‘ㅁ’자형 수로를 조성하는 대규모 사업이다. 총 6,90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송도국제도시의 치수 안전성 확보, 수질 개선, 친수·관광 공간 확충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수변공간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목표다. 이 사업은 2030년까지 단계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이날 점검 대상인 1-2단계 구간은 총사업비 2,522억 원이 투입되는 구간으로, 6공구 호수와 아암호수를 연결하는 북측 연결수로 개설을 비롯해 수변 산책로 조성, 수문 1개 신설, 차도교 2개 및 보도교 2개 설치, 6공구와 아암 유수지 준설공사 등이 포함되어 있다. 해당 구간은 2027년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김동현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오는 8월 25일부터 9월 30일까지 인천 지역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학기 진로AI리포트 인증 챌린지’를 운영한다. 이번 챌린지는 학생들이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 홈페이지(https://cyberjinro.ice.go.kr)를 통해 진로AI적성검사를 실시하고, 생성된 리포트를 저장해 업로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여 학생들은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자신의 진로를 설계하는 데 활용할 수 있으며, 챌린지 참여 실적은 학교생활기록부에도 반영이 가능하다.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은 자체 시스템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이 쉽게 진로심리검사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개원 이후 꾸준히 진로AI적성검사와 리포트를 제공해 학생들의 자기이해와 진로 탐색을 돕고 있다. 특히 이번 2학기 챌린지에서는 학급 단위의 참여율에 따라 다양한 혜택이 제공될 예정으로,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기대된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챌린지를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진로를 탐색하고 설계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진로AI리포트가 교육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운영을 이어갈 방침이다.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김동현 기자) 인천시사회서비스원(원장 황흥구)은 소속 장애인 시설 내 학대 예방 체계를 강화하고, 학대 근절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현재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산하에는 총 9개소의 장애인 관련 시설과 사업단이 있으며, 이 중 피해장애아동쉼터, 피해장애인쉼터, 장애인 생활시설인 미추홀푸르내 등 3곳은 장애인이 실제로 생활하는 시설이다. 최근 피해장애아동쉼터에서 학대가 의심되는 사례가 발생하면서,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은 이를 계기로 학대 예방 체계 마련과 함께 종사자들의 전문성과 인권 의식을 높이는 데 주력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먼저 다음 달부터는 인권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성공회대 사회복지연구소 강희설 교수의 자문을 받아 진행되며, 쉼터 두 곳과 미추홀푸르내 등 총 세 곳이 대상이다. 인천시사회서비스원 담당자 2명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시설의 구조 및 설비, 지원서비스, 인권보장 등 세 분야, 총 24개 항목에 걸쳐 세밀한 점검을 벌일 예정이다. 이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인천시장애인권익옹호기관과 함께 학대 예방 및 대응 매뉴얼을 마련하고, 종사자 정기 교육과 기관 컨설팅도 추진할 방침이다. 이에 앞서 다음 달에는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김동현 기자) 유정복 인천시장은 8월 21일 ‘인천대로 일반화 사업’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며 안전한 공사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인천대로 일반화 사업’은 과거 경인고속도로였던 인천대로 구간을 재구조화하는 대형 프로젝트다. 이 도로는 지난 50년간 인천을 남북 또는 동서로 단절시켜 온 구조물로, 이를 도시와 시민의 공간으로 전환하는 것이 이번 사업의 핵심이다. 공사는 미추홀구 인하대병원 사거리부터 서구 서인천IC까지 총 연장 10.4km 구간에 걸쳐 진행되며, 기존 고가도로는 철거되고 그 자리에 왕복 4차선 도로와 중앙 녹지 공간이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주안산단고가교에서 서인천IC까지의 4.5km 구간에는 지하도로가 새롭게 만들어진다. 현재 1-1단계인 인하대병원 사거리부터 독배로 구간과 1-2단계인 독배로부터 주안산단고가교 구간에서는 방음벽 및 옹벽 철거 작업이 인천 방향을 중심으로 진행 중이다. 이어지는 2단계 구간은 올해 하반기 착공에 들어가 2030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유정복 시장은 이번 사업이 인천의 도시 구조를 획기적으로 바꾸고, 시민들의 생활 편의와 삶의 질을 높이는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김동현 기자) 연수구 선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전종선·문미자)는 선학세탁소(대표 김정호)를 ‘우리 동네 희망지기, 행동상점’으로 위촉하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세탁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우리 동네 희망지기, 행동상점’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발견해 동 행정복지센터에 알리고, 이를 통해 마을을 더 행복하게 만드는 실천 상점을 의미한다. 선학세탁소는 1,300여 세대가 거주하는 임대아파트 단지 내에 위치해 있으며, 세탁물을 수거하고 배달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주민들을 일상적으로 만난다. 이러한 특성을 살려,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빠르게 파악하고 동 행정복지센터에 제보함으로써 필요한 복지서비스 연계가 가능하도록 돕고 있다. 현재 선학세탁소는 협의체와 협력해 매월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가구 10세대에 세탁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지역 내 복지 체계의 일원으로서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김정호 대표는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감사 인사를 들을 때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찾아 따뜻한 마을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태고 싶다”고 밝혔다. 문미자 협의체 위원장은 “앞으로도 주민과 가까운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김동현 기자)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은 인천 시민이 바라는 사회보장정책 방향을 찾기 위한 지역사회보장조사를 8월 23일부터 10월 20일까지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내년 수립 예정인 제6기(2027~2030) 시·군·구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준비하는 법정 조사로,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시행되며, 인천시 사회보장정책의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 조사는 한국갤럽이 수행하며, 인천의 10개 군·구에서 군·구별 600가구씩 총 6,00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대상은 일반가구와 특수욕구계층으로 나뉘며, 각각 300가구씩 선정된다. 일반가구는 통계청 자료를 활용해 무작위로 선정하고, 특수욕구계층은 군·구가 제공한 정보를 바탕으로 선정된 장애인, 노인, 아동, 저소득층, 다문화가정, 1인 가구 등이다. 모든 조사 자료는 개인정보 보호법에 따라 철저히 관리·폐기된다. 해당 법률은 공공기관이 정해진 업무를 위해 정보를 수집·이용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조사는 전면 대면 방식으로 이뤄지며, 일반가구는 집계구 방식을 통해 전문 조사원이 방문하고, 특수욕구계층은 사전 전화로 일정 조율 후 방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