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신경수 기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보건복지부 공모 ‘치매관리주치의 시범사업’ 2차년도 지역으로 선정돼 2026년 6월까지 1년간 시범사업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치매관리주치의 시범사업은 치매 환자가 지역사회에서 안정을 누리며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치매와 동반 질환에 대한 통합적 치료와 건강관리를 지원하는 제도다. 앞서 보건복지부는 지난 22일 화성특례시 치매관리주치의 참여 의료기관으로 사업 관련 교육 이수를 마친 새서울메디컬의원을 최종 선정했다. 새서울메디컬의원은 외래 진료 중인 치매 진단 환자를 대상으로, 환자별 맞춤형 치료 및 건강 관리 계획을 수립하고 필요 시 방문 진료, 비약물 치료, 보호자 교육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화성시서부보건소 화성시치매안심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장기요양보험, 치매안심병원 등과 유기적으로 연계해 전주기적 치매관리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치매관리주치의는 신경과,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또는 보건복지부의 치매전문교육을 이수한 의사로 구성되며, 환자의 건강 상태를 면밀히 관리하고 조기 악화 방지를 위한 지속적인 관리를 수행하게 된다.
[한국소통투데이=신경수 기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오는 8월부터 9월까지 화성시역사박물관에서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주말가족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주말가족 체험프로그램은 화성시역사박물관 제19회 기획전시 ‘옷자락, 기억의 자락’과 연계한 공예·미디어 체험 3종으로 구성돼 있다. ‘활짝 짓고, 철릭 입고 찰칵!’은 박물관 내에 전시 중인 ‘철릭’을 이해하고 직접 철릭을 디자인해 완성해보는 체험으로, 8월 2일, 23일, 9월 6일에 운영된다. ‘여름맞이 모기퇴치 모스큐브 만들기’는 전시실에서 볼 수 있는 유물과 문양을 활용하여 ‘비누 모스큐브(모기퇴치 모빌)’를 만드는 체험으로, 8월 9일, 30일, 9월 13일, 27일에 운영된다. ‘엄마 아빠는 무슨 옷을 입었을까? 가족 숏폼 앨범 만들기’는 전시를 관람하면서 과거와 현재의 복식문화를 비교해 보고 부모님과 나의 사진을 비교한 가족 앨범 영상을 만드는 체험으로, 8월 31일, 9월 14일, 21일에 운영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화성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사전 예약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회차별 선착순 15팀을 모집한다. 정상훈 문화유산과장은 “이번 주말 프로그램은 기획 전시와 연계해,
[한국소통투데이=신경수 기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시민 건강과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운행차 배출가스·배기소음 무료검사의 날(이하 무료검사의 날)’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시민의 자발적인 차량 정비와 주기적인 점검을 유도해, 차량에서 발생하는 배출가스 및 배기소음 과다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무료검사의 날’은 오는 7월 30일부터 매월 넷째 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화성종합경기타운 P4주차장에서 운영된다. 점검 항목은 경유차량의 배출가스(매연)와 모든 운행차(이륜자동차 포함)의 배기소음으로, 차량 상태를 객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최근 도시 개발과 차량 증가로 인해 매연과 소음 관련 민원이 늘고 있는 만큼, 이번 무료 점검을 통해 차량의 이상 여부를 조기에 파악하고 대기질 개선과 소음 저감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이번 무료 점검은 시민 여러분의 작은 실천으로 맑고 깨끗한 화성을 만들어가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내 차 점검이 곧 환경을 지키는 일이라는 인식을 갖고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신경수 기자] 광주시는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반영하는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방세환 시장은 지난 23일 지역 내 우수 제조업체인 ▲진주쉘 ▲에코시계(주)를 잇달아 방문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기업 맞춤형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지역경제를 견인하는 중소기업들의 생산 환경을 직접 점검하고 기업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지원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첫 번째로 방문한 진주쉘은 3대에 걸쳐 전통 자개 문화를 계승·발전시켜온 업체로 전통 나전칠기 기법과 현대적 디자인을 접목한 제품을 통해 국내외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기업이다. 이어 방문한 에코시계(주)는 고난도 세라믹 가공 기술을 기반으로 세계 유수의 고급 브랜드들과 협업을 이어오고 있는 강소기업으로 자체 개발한 정밀 표면가공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이와 관련 방 시장은 “우수한 기술력과 전통을 바탕으로 세계 시장에 도전하고 있는 지역 기업들이야말로 광주시의 큰 자랑”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답을 찾는 자세로 기업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소통투데이=신경수 기자] 광주시는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한강유역환경청과 합동으로 ‘2025년 한강수계 오염총량 지역개발사업 준수 여부 점검’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수질오염총량관리계획에 따라 지역개발부하량이 할당된 사업장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비점오염저감시설의 설치·운영 실태와 유지관리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점검 결과 대부분의 사업장은 하수처리 및 비점오염저감시설을 관련 기준에 맞춰 적정하게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일부 사업장에서는 유지관리 실적 대장 작성 항목 일부가 누락되는 등의 경미한 미비 사항이 확인돼 현장에서 즉시 행정지도를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수질오염총량제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정기적인 점검과 지속적인 관리를 이어갈 계획”이라며 “개발과 환경이 조화를 이루는 수질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질오염총량관리제는 유역별로 수질 목표를 설정하고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오염물질의 배출 총량을 제한하는 제도로 한강수계 수질 개선과 지속 가능한 지역개발을 유도하는 핵심 환경정책이다.
[한국소통투데이=신경수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세계 모유 수유 주간(8월 1일~7일)’을 맞아 3개 구 보건소가 다양한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처인구보건소는 지역 산후조리원과 연계해 갓 출산한 산모를 대상으로 출산 직후부터 자연스럽게 모유 수유를 실천할 수 있도록 모유 수유의 필요성과 올바른 수유 방법을 안내하는 교육을 진행한다. 8월 5일에는 시청 광장에서 감염병대응팀과 합동으로 올바른 손씻기, 수유 중 주의가 필요한 의약품 등을 안내하고 홍보물품을 나눠줄 계획이다. 기흥구보건소는 8월 1일부터 7일까지 임산부를 대상으로 ‘신생아실 간호사가 알려주는 수유의 모든 것’이란 강의를 진행한다. 모유의 성분과 장점, 올바른 수유 자세, 수유 후 트림시키기와 유축하는 방법, 모유 보관법 등을 일대일 비대면으로 안내할 계획이다. 수지구보건소는 ‘함께 품고, 함께 키우는 첫 시작-모유 수유는 동행입니다’를 주제로 모유 수유 퀴즈, 초보아빠 퀴즈, 임신복 체험하기 등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8월 7일 오후 7시엔 모유 수유의 중요성 등을 안내하는 맞벌이 예비 부모를 위한 비대면 실전 교육 ‘설렘 가득한 아기맞이 출산교실’을 진행
[한국소통투데이=신경수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치매안심센터가 치매 환자와 보호자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흥구 치매안심센터는 매달 첫째 수요일 오전에 ‘원데이쉼터’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 프로그램은 장기요양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는 치매 환자를 단기 보호하고, 치매 환자의 가족 등 보호자에게 휴식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치매 환자에겐 전문 작업치료사가 퍼즐 맞추기, 색칠 놀이 등 여러 인지 자극 활동을 진행하고, 보호자에겐 음악치료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처인구 치매안심센터는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칩거 치매환자에게 인지 활동 전문봉사단이 찾아가는 ‘똑똑! 치매환자와 함께하는 보드게임’을 진행 중이다. 칩거 치매환자와 가족은 보호자 동행, 원거리 이동이 어려워 치매안심센터의 프로그램 참여 기회가 부족한 점을 고려, 맞춤형 사례 관리 대상자 가정과 전문 자원봉사단을 연결해 보드게임 등 재능기부 활동으로 치매 관리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수지구 치매안심센터는 인지 기능이 저하한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소규모 맞춤형 프로그램인 ‘소그룹 치매 환자 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주 2회씩 8명 이내의 인원으로 진행되며,
[한국소통투데이=신경수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난 24일 용인8구역 재개발사업인 ‘용인 드마크 데시앙 아파트’에 최종 준공인가를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용인 드마크데시앙’은 2009년 정비구역 지정 이후 건축심의와 사업시행계획인가 등 법적 절차를 거쳐 추진된 재개발사업이다. 공동주택은 지난 2024년 3월에 부분준공인가를 받은 바 있다. 시는 지난해 3월 권익위 중재를 통해 도로개설과 관련한 민원에 대해 합의점을 도출했다. 시가 도로 개설을 목적으로 취득한 토지를 사업시행자에게 무상으로 사용토록 허용하고, 사업시행자는 공사비를 부담해 도로를 개설한 뒤 시에 기부채납하도록 했다. 이후 관계기관과 협력해 도로 개설을 정상적으로 완료했고, 해당 도로를 포함한 모든 기반시설의 최종 준공인가가 가능해졌다. 이상일 시장은 지난 2023년 9월 15일 용인 드마크데시앙 입주예정자와의 간담회 이후 주택공사 현장을 직접 살펴보며 해당 민원을 포함해 여러 현안 사항을 해결했다. 이 시장은 오는 8월 입주민들과 간담회를 가질 계획이다. 이 시장은 “준공이 지연될수록 재산권 행사에 불편을 겪게 될 입주민 입장을 고려해 인허가 절차를 서둘렀다”며 “앞으로도 정비사
[한국소통투데이=신경수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 처인구 소속 공무원이 아파트 재활용장에서 발생한 불을 조기에 진화해 대형 사고를 막았다. 처인구 가정복지과 소속 서재빈 주무관은 지난 6월 13일 처인구 남사읍 한숲시티5단지 아파트 분리수거장 인근을 지나다 분리수거장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을 발견하고 50미터 가량 떨어진 경비실에 비치된 소화기를 들고 돌아가서 신속히 불을 껐다. 당시 화재 현장엔 인화성 재질의 물건이 다량 쌓여 있어 자칫 아파트 단지로 불이 확산할 수도 있었으나 서 주무관의 신속한 조치로 큰 불이 나지 않았다. 해당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는 지난 22일 서재빈 주무관에게 화재를 조기에 진압한 데 감사를 전하며 감사장을 수여했다. 입주민 대표는 “지역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낸 진정한 공직자의 모습”이라며 감사를 표했다. 이상일 시장은 “서재빈 주무관의 신속한 대응조치가 아파트 주민들에게 큰 피해를 줄 수 있는 대형화재 발생을 막아 참으로 다행“이라며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가치로 삼는 공직자의 자세를 행동으로 보여준 서 주무관에게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신경수 기자]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혜연)은 지난 7월 23일(수), 오형제손짜장 하남점(대표 김대만)의 후원으로 ‘짜장면데이’를 마련하여 무료급식사업(경로식당)을 이용하는 어르신 180명에게 직접 뽑은 수타 짜장면을 특식으로 제공했다. 이번 ‘짜장면데이’는 무더운 여름철, 매일 복지관에서 중식을 드시는 어르신들에게 특별한 한 끼를 대접하고자 기획되었다. 이날 김대만 대표는 복지관 경로식당에 직접 방문해 눈앞에서 수타면을 뽑고 즉석에서 신선한 재료로 정성껏 짜장면을 조리하여 어르신들께 특별한 볼거리와 함께 따뜻한 식사를 선사했다. 어르신들은 “복지관 식당에서 수타 짜장면을 먹게 될 줄은 몰랐다”며 즐거워했고, “맛도 좋고 정성도 느껴져 감동적”이라는 반응을 보였으며, “정말 오랜만에 외식 나온 기분이다”라며 밝은 웃음을 지었다. 오형제손짜장 하남점은 평소에도 아동에서 노인까지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해온 착한 가게로, 이번 특식 후원 외에도 저소득 가정에 외식상품권을 후원하며 가족 간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적·정서적 결핍을 해소할 수 있는 일상 속 휴식을 지원함으로써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기여해왔다. 김대만 대표는 “어르신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