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김연수 기자 | 폭염과 한파, 미세먼지 속에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버스를 기다릴 수 있는 ‘스마트 버스정류장’이 안양에 새롭게 3곳 문을 열었다. 안양시는 22일, 기존 안양역 인근에 설치된 정류장 외에 ▲호계3동 현대·대림아파트 앞, ▲안양5동 우체국사거리·안양초교·중화한방병원 인근, ▲안양4동 안양중앙시장·안양고용센터 부근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 3곳에 스마트 정류장을 새롭게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류장들은 보도폭이 넓고 이용객이 많은 곳에 설치돼, 일반 정류장보다 넓은 구조를 갖췄다. 밀폐된 공간에는 냉난방 시스템과 공기청정기가 설치돼 여름엔 시원하고 겨울엔 따뜻하며, 미세먼지로부터도 보호받을 수 있다. 또한 무료 와이파이, 실시간 버스정보 제공, 무선 충전기 등 디지털 기능은 물론, 냉온 의자도 마련돼 시민 편의를 세심하게 고려했다. 공사는 지난 4월 시작돼 이달 21일 완료됐으며, 시는 하반기 중 3곳을 더 추가 설치할 방침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교통시설도 시민 중심으로 진화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김연수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난 20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제3회 해외파병 용사의 날 및 월남전참전 6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월남전참전자회 용인시지회, 편무섭 지회장의 주관으로 열렸으며, ‘영웅의 마음으로 나라를 품다’라는 슬로건 아래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월남전 참전용사와 유족, 그리고 보훈단체 관계자 등 300여 명이 함께했습니다. 월남전참전자회는 지난 1967년 ‘월남참전우회’로 출범한 이후, 2012년 지금의 명칭으로 변경됐으며, 참전 유공자들의 권익 보호와 명예를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습니다. 이상일 시장은 기념사에서 “조국의 부름에 응답한 선배님들의 헌신이 있었기에 오늘의 자유와 번영이 가능했다”며 깊은 존경과 감사를 전했습니다. 아울러 한반도의 안보 상황에 대해서는 “북한이 여전히 핵과 미사일을 개발하고 있는 현실 속에서, 자유는 결코 저절로 주어지지 않는다”며 굳건한 안보 의식을 강조했습니다. 이날 행사는 보훈승리악단과 행복한 여성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모범 국가유공자 표창, 기념사와 축사, 월남전 참전 기록 영상 상영, 그리고 맹호, 백마, 청룡 부대가 제창까지 이어지며, 참전의 역사와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종현 기자) 기록적인 폭우에 대비하여 광명시가 하천과 도심지 침수 방지 종합대책을 추진합니다. 광명시는 재난 관리의 핵심인 '예방, 대비, 대응'의 3단계 체계를 강화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시는 목감천 정비, 하수 시설 개선, 침수 방지 시설 지원 등으로 재난을 예방하고, 우기 전 침수 취약 지역과 시설물을 철저히 점검하고 보수하며 목감천 진출입로 자동 차단기를 설치하는 등 사전에 철저히 대비하고 있습니다. 또한, 재난 상황 관리 전담팀 신설 검토, 24시간 비상 체계 운영, 신속한 경보 시스템 구축 등으로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박광희 안전건설교통국장은 "재난관리의 핵심은 예방, 대비, 대응"이라며, "100년 만의 집중호우에도 흔들리지 않도록 종합대책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광명시는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기후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갈 것입니다.
한국소통투데이 김연수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5월 20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제3회 해외파병 용사의 날 및 월남전참전 6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월남전참전자회 용인시지회(지회장 편무섭)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영웅의 마음으로 나라를 품다’라는 슬로건 아래 참전용사와 유가족, 보훈단체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참전 영웅들의 숭고한 헌신을 기렸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기념사에서 “나라의 부름에 목숨을 걸고 응답했던 선배님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존재할 수 있었다”며 “여러분의 애국심과 용기에 깊은 경의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월남전 참전은 단순한 전쟁 참여가 아니라, 대한민국의 산업화와 경제성장, 나아가 한미동맹 강화를 이루는 결정적인 역사적 계기였다”고 평가했다. 이 시장은 이어 “북한이 지속적으로 핵과 미사일을 개발하고 있는 상황에서 한반도의 긴장감은 여전하다”며 “자유는 공짜가 아니며, 굳건한 안보 의식과 국민적 각오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용인특례시는 경기도 31개 시군 중 올해 이 기념식을 자체적으로 개최한 7개 도시 중 하나로, 2023년부터 매년 해외파병 용사의 날을 정례화해
한국소통투데이 김연수 기자 | 스포츠 꿈나무들의 무대,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오는 5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경상남도 일원에서 개최됩니다. ‘경남과 함께 다시 뛰는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 아래 열리는 이번 대회는 김해종합운동장을 중심으로 도내 48개 경기장에서 분산 개최되며, 육상, 수영, 태권도 등 총 36개 종목에서 치열한 경합이 펼쳐집니다.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경상남도와 경상남도교육청, 도체육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총 1만 8천팔백아흔세명, 이 중 선수 1만 2천여 명이 출전해 지역과 학교, 개인의 명예를 걸고 실력을 겨룹니다. 경기는 12세 이하부(초등부)와 15세 이하부(중등부)로 나뉘어 운영되며, 전국에서 선발된 각 시·도 대표 유소년 선수들이 참가해 열정이 빛나는 명승부를 펼칠 예정입니다. 이번 대회는 단순한 메달 경쟁을 넘어, 대한민국 스포츠의 미래를 이끌 유소년 선수들이 꿈을 향해 성장하는 장입니다. 각 시·도 교육청과 체육회는 학생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은 물론, 건강한 성장을 위한 심리 지원, 훈련 환경 개선, 진로 설계 지원 등 전방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전국소년체육대회는 19
(한국소통투데이=이종현 기자) 대전시가 대한민국 대표 여름축제인 ‘대전 0시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지역 관광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사)한국관광학회와 손을 맞잡았습니다. 대전시는 20일 시청 응접실에서 한국관광학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습니다. 이에 따라 오는 8월 열리는 ‘2025 대전 0시 축제’를 비롯해 관광 정책 개발, 정보 교류, 공동 포럼 개최 등 관광 전반에 걸친 전략적 협력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대전 0시 축제’ 등 국내외 행사 성공 개최 ▲관광 정책 발굴 및 공동 포럼 운영 ▲관광 정보 공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할 예정입니다. 특히 ‘대전 0시 축제’를 세계적 수준의 도심형 축제로 성장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힘을 모을 계획입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관광학회가 가진 전문성과 대전시의 실행력이 만나면 대전이 일류 관광도시로 도약하는 데 큰 시너지를 낼 것”이라며 “시의 모든 관광자원이 시민의 자부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올해 ‘대전 0시 축제’는 8월 8일부터 16일까지 9일간 대전역에서 옛 충남도청까지 약 1km 구간과 원도심 상권 일원을 중심
(한국소통투데이=이한빈 기자) 19일 오전 11시경,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선거 후보가 서울시 용산구에 위치한 대한노인회에 방문해 대한노인회 이중근 회장 등 인사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재명 후보는 간담회에서 “대한민국이 전 세계에서 해방된 나라 가운데 유일하게 산업화와 민주화에 성공한 나라라고 한다. 우리나라가 이렇게 성장 발전하고 국제적으로 큰 위상을 갖게 된 데는 어르신들의 큰 역할이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선배 세대들이 가진 지혜와 혜안들을 후배 세대들에 전수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중근 대한노인회장은 이재명 후보에게 UN데이 공휴일 재지정을 요청했다. 이 회장은 “UN데이 재지정을 제안하는 것은 대한민국이 전쟁으로 도움 받던 나라에서 세계 상위권의 당당한 경제력으로 도움을 주는 나라가 되었으니 6·25 전쟁으로부터 우리를 존재하게 해준 UN의 고마움 잊지 말자는 뜻이다”며 “1975년에 공휴일이 폐지된 UN데이의 존재를 역사에 되살리자”고 설명했다. 한편 UN데이는 국제 평화와 안전을 목표로 국제연합(UN)이 창설·발족된 1945년 10월 24일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된 기념일이다. 전 세계 각국에서 기념하는 국제
(한국소통투데이=이한빈 기자) 19일 오전,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부영태평빌딩을 방문해 대한노인회와 간담회를 진행했습니다. 간담회에는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와 이중근 대한노인회장을 비롯해 권성동 국민의힘 공동선거대책위원장, 김상훈 정책총괄본부장 등 국민의힘 인사들과 대한노인회 간부들이 참석했습니다. 김문수 후보는 노인들이 아직도 현역으로 곳곳에서 이웃과 대한민국을 위해 애쓰고 있다며, 노인들이 대한민국을 위해 앞장설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하고 있는 대한노인회에 감사를 표했습니다. 특히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이 직원들에게 자녀 1명 출산 시 1억원을 지원하는 정책에 깜짝 놀랐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제가 하고 싶었던 것이 바로 그런 정책이다. 그래서 해당 정책을 국가 정책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김상훈 정책총괄본부장과 검토를 해보니 1년에 25조원 정도가 필요할 것 같다”며 “꼭 이러한 정책이 아니더라도 여러가지 정책들을 검토하고 고려하며 이중근 회장님이 하는 것처럼 젊은 사람들이 귀가 번쩍 떠질 만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김문수 후보는 노인 관련 공약도 설명했습니다. -노인 일자리 사업 확대 및 근로소득에
(한국소통투데이=이한빈 기자) 19일 오전 11시경,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선거 후보가 서울시 용산구에 위치한 대한노인회에 방문해 대한노인회 이중근 회장 등 인사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재명 후보는 간담회에서 “대한민국이 전 세계에서 해방된 나라 가운데 유일하게 산업화와 민주화에 성공한 나라라고 한다. 우리나라가 이렇게 성장 발전하고 국제적으로 큰 위상을 갖게 된 데는 어르신들의 큰 역할이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선배 세대들이 가진 지혜와 혜안들을 후배 세대들에 전수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중근 대한노인회장은 이재명 후보에게 UN데이 공휴일 재지정을 요청했다. 이 회장은 “UN데이 재지정을 제안하는 것은 대한민국이 전쟁으로 도움 받던 나라에서 세계 상위권의 당당한 경제력으로 도움을 주는 나라가 되었으니 6·25 전쟁으로부터 우리를 존재하게 해준 UN의 고마움 잊지 말자는 뜻이다”며 “1975년에 공휴일이 폐지된 UN데이의 존재를 역사에 되살리자”고 설명했다. 한편 UN데이는 국제 평화와 안전을 목표로 국제연합(UN)이 창설·발족된 1945년 10월 24일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된 기념일이다. 전 세계 각국에서 기념하는 국제
(한국소통투데이=이한빈 기자) 19일 오전,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부영태평빌딩을 방문해 대한노인회와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에는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와 이중근 대한노인회장을 비롯해 권성동 국민의힘 공동선거대책위원장, 김상훈 정책총괄본부장 등 국민의힘 인사들과 대한노인회 간부들이 참석했다. 김문수 후보는 노인들이 아직도 현역으로 곳곳에서 이웃과 대한민국을 위해 애쓰고 있다며, 노인들이 대한민국을 위해 앞장설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하고 있는 대한노인회에 감사를 표했다. 특히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이 직원들에게 자녀 1명 출산 시 1억원을 지원하는 정책에 깜짝 놀랐었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이중근 회장이 추진한 부영그룹의 직원 복지인 ‘1자녀 당 1억원 지원’에 감동받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제가 하고 싶었던 것이 바로 그런 정책이다. 그래서 해당 정책을 국가 정책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김상훈 정책총괄본부장과 검토를 해보니 1년에 25조원 정도가 필요할 것 같다”며 “꼭 이러한 정책이 아니더라도 여러가지 정책들을 검토하고 고려하며 이중근 회장님이 하는 것처럼 젊은 사람들이 귀가 번쩍 떠질 만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