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정 광주시장, 대인예술야시장 방문… “전통시장, 지역 문화의 중심으로 키우겠다”

 

 

한국소통투데이 김성의 기자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8일 저녁 대인예술야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하고 시민들과 소통했습니다.

 

강 시장은 시장 내 먹거리·수공예품·생활용품 상인들을 일일이 찾아 응원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습니다.

 

2011년부터 시작된 대인예술야시장은 전통시장과 예술·체험 콘텐츠가 결합된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올해 대인예술야시장은 7월 5일부터 11월 22일까지 매주 토요일 저녁 6시부터 10시까지 총 12회 운영됩니다.

 

2024년 한 해 동안 누적 방문객은 약 19만 명으로, 가족 단위 방문객 등 다양한 세대가 찾고 있습니다.

 

강기정 시장은 “전통시장은 지역 공동체의 온기가 흐르는 삶의 터전”이라며, 대인예술야시장이 시민 문화의 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