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신경수 기자]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5년 공공서비스디자인 지원사업’에서 1차 서면심사를 통과했다. 이에 따라 오는 8월 4일까지 ‘소통24’ 누리집에서 국민참여 2차 온라인 심사가 진행된다. ‘공공서비스디자인’은 국민과 공무원, 서비스디자이너가 함께 공공서비스정책 기획단계부터 참여해 문제를 발견해나가는 국민참여형 정책모델이다. 하남시는 올해 ‘장애인 가족 간의 유대와 행복을 증진하는 프로젝트’ 과제로 참여했다. 하남시는 지난 5개월간 장애인 가족을 위한 정서지원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 시민과 함께 국민디자인단을 구성했고 기획조정과, 노인장애인복지과, 하남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등과 함께 총 13회에 걸쳐 워크숍을 진행해 맞춤형 서비스를 설계해왔다. 특히 이번 과제는 정책의 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 아버지와 비장애인 형제자매의 정서적 고립 문제를 주요하게 다루며 정서적 회복과 상호 소통을 돕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설계한 점에서 크게 의미가 있다. 2차 온라인 심사를 거쳐 23개 우수과제에 선정되면 하남시는 2023년 ‘우리가 만들고 가족과 이웃이 함께하는 감일건강생활지원센터’, 2024년 ‘하남형 원도심 상생 프로젝트
[한국소통투데이=신경수 기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이달부터 11월 30일까지 동탄 7·8동 소재 가정어린이집과 함께 ‘지구를 아름답게, 1일 1팩 모으기 캠페인’을 운영한다.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집과 원아 가정에서 배출되는 우유팩, 멸균팩 등 종이팩류를 고품질 자원으로 재활용할 수 있도록 올바른 분리배출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비헹분섞’ 원칙(비우고, 헹구고, 분리하고, 섞지 않는다)에 따른 종이팩의 정확한 분리배출을 핵심으로 하며, 재활용률과 자원회수율 향상에 중점을 두고 있다. 캠페인에 참여하는 어린이집과 원아 가정은 종이팩류를 올바르게 분리배출해 매월 정례회의에서 활동 결과를 공유한 뒤, 지정된 분리배출장으로 배출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에는 ▲동화나라어린이집 ▲레몬트리어린이집 ▲반도봄빛어린이집 ▲아이조아어린이집 ▲어울림키즈어린이집 ▲연솔어린이집 ▲열린어린이집 ▲은초롱어린이집 ▲자이맘어린이집 ▲즐거운어린이집 ▲호반해바라기어린이집 등 11곳이 참여한다.
[한국소통투데이=신경수 기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 중인 가운데, 조승문 제2부시장이 28일 화성시 콜센터를 방문해 상담 직원들을 격려하고 상담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소비쿠폰 신청 및 지급이 본격화되며 시민 문의가 폭증하고 있는 가운데, 상담 최일선에서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고 있는 콜센터 상담사들의 고충을 살피고 원활한 상담이 지속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사항을 점검하기 휘해 추진됐다. 조 부시장은 이날 상담 과정에서 접수된 시민 건의사항 및 반복 민원 사례를 보고받고, 보다 효율적인 상담 시스템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업무 피로도가 높은 상담사들의 근무 여건을 살피며 사기 진작을 위한 격려의 말을 전했다. 시는 민생 회복을 위한 소비쿠폰 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콜센터를 통한 시민 안내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며, 실제 상담사들은 신청 절차, 대상 여부, 사용처 문의 등 다양한 질문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응대하고 있다. 조승문 제2부시장은 “시민과 행정의 연결고리 역할을 하는 상담 직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보다 친절하고 정확한 안내가 이뤄질 수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김동현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7월 29일 제3기 인천광역시 아동참여위원회 위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아트센터인천과 인천도시역사관을 견학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아동참여위원회는 2020년부터 운영되어 온 인천시의 대표적인 아동 참여 기구로, 아동정책 제안과 아동권리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아동의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견학은 아동 권리 향상과 정책 참여 활성화를 위한 첫 시도로, 위원들이 문화시설을 아동의 눈높이에서 체험하며 위원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되새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여 아동들은 아트센터인천의 다목적홀, 콘서트홀, 분장실 등 주요 공간을 둘러보고, 이어 인천도시역사관으로 이동해 2024년 아동참여위원회의 제안에 따라 설치된 ‘어린이용 전시실 해설 QR코드’를 직접 체험 및 점검했다. 위원들은 이를 통해 개선 사항과 추가 제안도 함께 논의했다. 한 아동위원은 “정책 제안이 정말 반영될지 의문이었는데, 내가 제안한 내용이 실제로 실현된 모습을 보고 큰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정은 인천시 아동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아동참여위원회의 활동을 통해 아동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
[한국소통투데이=신경수 기자] 광주시는 직원들의 심리적 안정과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2024년부터 운영해 온 ‘직원 마음 챙김 프로그램’을 올해에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직원들의 높은 참여와 호응 속에 전문 기관과의 용역 계약을 통해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조직 내 스트레스 완화와 심리적 회복을 도모하는 실질적 복지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찾아가는 상담실(스트레스 상담 및 피지컬 케어) ▲1대1 전문 심리상담 ▲24시간 긴급 전화상담 운영 등이 포함돼 있으며 이를 통해 일상 속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업무 효율성 및 조직 만족도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찾아가는 피지컬 테라피 프로그램’을 새롭게 도입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가 시청을 직접 방문해 직원들에게 건강상담, 자세 교정, 운동 처방법 등을 제공하는 통합 건강관리 서비스로 심리적 안정뿐만 아니라 신체적 건강까지 세심하게 돌보는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7월 현재까지 총 2회 운영된 이 프로그램은 사전·사후 설문조사에서 매우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다. 참여 직원들은 “업무에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시간
[한국소통투데이=신경수 기자] 광주시 도척면은 지난 26일 도척면 자율방범대 및 생활안전협의회와 연합해 태화산 일대에서 합동 순찰 및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는 자율방범대 및 생활안전협의회 회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태화산 등산로를 따라 순찰을 실시하고 방치된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는 한편, 장마 이후 무성하게 자란 잡초를 제거하는 제초 작업도 함께 진행했다. 이날 정화활동은 여름철 태화산을 찾는 시민들과 등산객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휴식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자율방범대와 생활안전협의회의 자발적인 참여로 지역 사회의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데에도 큰 기여를 했다. 이와 관련 고형근 면장은 “폭염 속에서도 지역을 위해 봉사해 주신 자율방범대와 생활안전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태화산을 비롯한 지역 내 자연환경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도척면이 청정하고 깨끗한 힐링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김동현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도담도담 장난감 월드’ 예술회관점과 경인교대점에 하나금융그룹이 기부한 2천만 원 상당의 장난감과 도서 등 육아용품을 성공적으로 인수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난 2월,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이호성 하나은행장, 조상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참석한 기부금 전달식을 계기로 이루어진 것이다. 기부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점진적으로 물품으로 전환되었으며, 최근 최종 인수가 마무리됐다. 기부된 물품은 ▲장난감 106종 220점 ▲유아도서 77종 315권 ▲장난감 소독기 2대 등으로 구성되어, 아이들의 발달은 물론 위생까지 고려한 품목들이다. 특히 창의력과 사고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장난감과 그림책이 포함되어, 장난감 월드의 콘텐츠가 더욱 다양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도담도담 장난감 월드’는 2007년 인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시작된 무료 대여 서비스로, 현재 인천시 전역에 총 20개소(시 운영 2곳, 군·구 운영 18곳)가 운영 중이다. 2025년 6월 말 기준 누적 이용 건수는 30만 건을 넘겼으며, 하루 평균 127건 이상이 이용되고 있다. 대여 대상은 인천 시민 또는 인천에 직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김동현 기자) 인천광역시는 2026년 12월로 예정된 인천발 KTX 개통을 앞두고, 7월 29일(화) 송도역 현장을 방문해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점검은 민선8기 주요 공약 중 하나인 ‘인천발 KTX 직결사업(이행률 57%)’의 추진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개통 시점에 차질이 없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주요 공정별 진행 현황, 안전관리, 송도역사 증축 시설물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자리였다. 인천발 KTX 직결사업은 수인선과 경부고속선을 연결하는 3.19km 철도를 신설하고, 기존 송도역(인천), 초지역(안산), 어천역(화성)의 시설을 개량하는 내용이다. 사업을 담당하는 국가철도공단은 2025년 말까지 주요 노반 공사를 마무리하고, 2026년 상반기 내 궤도 및 시스템 공사를 완료한 뒤 하반기부터 종합 시운전에 돌입할 계획으로, 2026년 말 개통을 목표로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운영기관인 한국철도공사에 따르면, 현대로템이 제작 중인 신규 전동차량 2대는 2026년 2월 출고 예정이며, 현재 다른 노선에서 운행 중인 차량 3대를 전환 배치해 총 5대의 전동차량이 인천발 KTX 노선에 투입될 예정이다.
[한국소통투데이=신경수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7월 28일부터 8월 14일까지 3주간 지역내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을 위한 ‘여름방학 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여름방학 기간 동안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했으며, 신체활동, 정서·언어 발달, 예술치료 등 다양한 분야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강은 ▲축구, 구강검진, 동병하치(여름철 체질개선 한방진료) ▲아토피 예방교육 ▲예술치료 ▲과일타르트·이름쿠키 만들기 ▲나만의 우산·오르골·키링 만들기 창의미술 ▲더매직서커스 관람 ▲양육자와 함께하는 키즈카페 체험 등 신체·건강, 인지·정서, 부모·가족 영역 등 총 11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올해 ‘용인 YFC’와 연계한 축구교실 ‘너의 꿈을 시작해!’는 아동에게 새로운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성과 자신감을 높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역 내 병의원, 보건소 등과 협력해 예산을 절감하고, 드림스타트 사업의 목적과 효과를 알리는 계기도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취약계층 아동이 방학 중에도 소외되지 않고 다양한 경험을 쌓고,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맞춤형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신경수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드림스타트 영유아 9명과 그 양육자를 대상으로 ‘오물조물 톡톡 오감놀이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2회에 걸쳐 용인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진행한 이 프로그램은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에서는 아동의 오감을 자극하는 놀이인 ▲클래식 감상 및 실로폰 연주 ▲수박 탱탱볼 활용 신체활동 ▲수박화채 만들기 퍼포먼스 ▲바퀴주제 그림책 읽기 ▲스핀어게인, 공, 바퀴 활용 놀이 등 감각과 인지발달을 높이고, 정서적 교감을 확대하기 위한 시간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자원을 활용해 아동과 부모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다“며 ”가정에서도 지속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구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용인특례시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며,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