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김연수 기자) 유정복 인천시장이 8일 인천시청에서 글로벌 바이오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선도기업 싸토리우스 회장단을 접견하고, 송도 내 대규모 바이오시설 투자 현황과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 싸토리우스는 현재 인천 송도국제도시 내 산업시설용지에 총 5억 5,000만 달러(약 7,810억 원) 규모의 바이오의약품 원부자재 제조 및 공정 연구시설을 건립 중이다. 이날 접견에는 요아힘 크로이츠버그 회장과 오는 7월 공식 취임 예정인 차기 회장 미하엘 그로세 등 싸토리우스 본사 관계자 6명이 참석했다. 싸토리우스는 2022년 인천시와의 토지계약 체결 이후 2023년부터 본격적인 공사를 시작했으며, 당초 3억 달러 규모였던 투자 금액을 2억 5,000만 달러 추가해 총 5억 5,000만 달러로 확대했다. 유정복 시장은 “글로벌 통상 전쟁과 국내외 정세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도 싸토리우스의 지속적인 투자는 매우 의미 있는 성과”라며 “이번 투자는 송도가 세계적인 바이오 중심 도시로 도약하는 데 중요한 견인차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1870년 독일에서 설립된 싸토리우스는 전 세계 60여 개 지역에서 사업을 운영하며, 약 1만 3,500명의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종현 기자)성남시 신흥2동 내 4개 버스정류장의 명칭이 오는 2025년 4월 18일(금)부터 변경된다. 이번 명칭 변경은 성남시청과 버스시설팀이 협의한 결과로, 최근 산성역자이푸르지오 아파트 단지의 4,500세대 입주를 마친 후 주민들의 지속적인 민원이 반영된 것이다. 특히 이군수 시의원이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관련 부서와의 협의를 통해 이루어진 성과로, 지역 주민들의 편의를 고려한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변경된 버스정류장 명칭은 다음과 같다: 기존: 성남초교사거리 → 변경: 성남초교사거리.산성역자이1단지 기존: 수정구청.포레스티아서문 → 변경: 수정구청.포레스티아서문.산성역자이2단지 기존: 성남혜은학교.수정청소년수련관 → 변경: 성남혜은학교.산성역자이3단지 기존: 산성동행정복지센터 → 변경: 산성동행정복지센터.산성역자이4단지 이번 명칭 변경은 산성역자이푸르지오 아파트 단지 입주 후, 정류장 명칭에 단지명이 빠져 있어 주민들이 겪었던 혼선을 해결하고, 보다 명확한 위치 안내를 제공하기 위해 시행된다. 이군수 시의원은 “주민들의 불편을 해결하고자 지속적으로 의견을 나누며 노력해 왔다”며 “관계 부서와의 협의를 통해 실질적인 개
성남시 신흥2동 내 4개 버스정류장의 명칭이 오는 2025년 4월 18일(금)부터 변경된다. 이번 명칭 변경은 성남시청과 버스시설팀이 협의한 결과로, 최근 산성역자이푸르지오 아파트 단지의 4,500세대 입주를 마친 후 주민들의 지속적인 민원이 반영된 것이다. 특히 이군수 시의원이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관련 부서와의 협의를 통해 이루어진 성과로, 지역 주민들의 편의를 고려한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변경된 버스정류장 명칭은 다음과 같다: 기존: 성남초교사거리 → 변경: 성남초교사거리.산성역자이1단지 기존: 수정구청.포레스티아서문 → 변경: 수정구청.포레스티아서문.산성역자이2단지 기존: 성남혜은학교.수정청소년수련관 → 변경: 성남혜은학교.산성역자이3단지 기존: 산성동행정복지센터 → 변경: 산성동행정복지센터.산성역자이4단지 이번 명칭 변경은 산성역자이푸르지오 아파트 단지 입주 후, 정류장 명칭에 단지명이 빠져 있어 주민들이 겪었던 혼선을 해결하고, 보다 명확한 위치 안내를 제공하기 위해 시행된다. 이군수 시의원은 “주민들의 불편을 해결하고자 지속적으로 의견을 나누며 노력해 왔다”며 “관계 부서와의 협의를 통해 실질적인 개선이 이루어진 점에 대해 매우 기쁘게
국도 77호선 신안 압해에서 해남 화원까지 이어지는 도로 건설 공사의 1공구는 전라남도 해남군 화원면 매월리에서 목포시 달동(달리도)까지의 구간을 이다. 이 공사는 2021년 4월 30일에 착공되어, 2027년 8월 26일에 준공될 예정이며 발주처는 국도교통부 익산지방국도관리청이다. 이번 국도 77호선 공사는 해저터널과 해상교량을 통해 단절된 구간을 연결하고, 기존 도로와의 접근성과 이동성을 개선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와 균형 발전을 도모하는 중요한 사업이다. 특히, 공사 관계자들은 성실하고 책임감 있게 작업을 진행할 것을 다짐하며, 섬과 섬을 연결하는 대규모 공사임을 강조하고 있다. 하지만, 달리도 터널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문제들은 심각한 환경 오염을 초래하고 있다. 발파 후 나온 암석이 환경 규제를 무시한 채 불법적으로 처리되며, 숏크리트 폐기물과 전선들이 섞여서 적재되는 상황이 발생했다. 이로 인해 해당 지역은 심각한 토양 오염과 함께, 주민들의 피해가 가중되고 있다. 특히 발파로 인한 진동으로 인해 마을의 담장이 무너지는 등의 피해가 있었으나, 이에 대한 보상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취재진이 현장을 방문한 결과, 숏크리트 반발재와 전선들이 혼합된 자원
전남도 국도 77호선은 전남 해남군 화원면 매월리부터 목포시 달동(달리도)까지 연결되는 도로 건설 프로젝트로, 2021년 4월 30일 착공하여 2027년 8월 26일 준공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국도교통부 익산지방국도관리청이 발주한 대규모 공사로, 기존 도로와 단절된 구간을 해저터널과 해상교량으로 연결해 지역 간 교통 접근성을 개선하고, 물적·인적 자원의 원활한 교류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 및 균형 발전을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그러나 이 프로젝트의 일부 구간인 달리도 터널 공사 현장에서는 심각한 환경 오염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발파 작업에서 나온 암석을 반출하는 과정에서 숏크리트 폐기물과 전선 등이 제대로 처리되지 않고 매립되어 토양 오염을 일으키고 있다는 제보가 있었다. 특히, 마을 주민들은 발파로 인한 진동으로 주택 담이 무너지는 피해를 보고 있으며, 이에 대한 보상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취재진이 현장을 방문한 결과, 숏크리트와 전선 등이 혼합된 토사가 도로 기반공사에 성토재로 사용되고 있는 사실이 확인되었다. 숏크리트는 급결경화재, 시멘트, 강섬유제(철심) 등이 포함된 건설폐기물로, 이는 건설폐기물 처리법에 따라 별도의 관
(한국소통투데이=이종현 기자)장성군이 양대 체전 준비의 ‘마지막 퍼즐’을 맞췄다. 군은 8일 군청 상황실에서 제64회 전남체전과 제33회 전남장애인체전 준비를 위한 부서별 최종 점검 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는 김한종 장성군수 주재로 열렸으며, 그동안의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문제 해결 방안을 깊이 있게 논의하는 자리가 되었다. 장성군은 대회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화합과 희망을 위한 체전 △안전과 행복을 보장하는 체전 △활력과 경제를 활성화하는 체전 △문화와 관광을 연계하는 체전 등의 목표를 설정하고, 대회 진행을 위한 종합적인 점검을 진행했다. 체전 분위기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도 이어지고 있다. 양대 체전 성공을 기원하는 음악회와 ‘D-50’ 성공 개최 다짐대회, 자원봉사자 발대식, 버스 래핑 광고, 대회 누리집 구축, 가로기‧윈드배너‧홍보아치탑 설치 등 다양한 방식으로 대회 홍보가 진행 중이다. 대회 기간 동안에는 공설운동장(옐로우시티스타디움) 일원에서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 프로그램, 우수 농특산물 전시‧판매 부스가 운영되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화려한 축하 공연도 준비됐다. 18일 개막식에는 김연자, 김태연, 린, 지오디의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신유철 칼럼)“이재민들이 빠르게 생업을 회복할 수 있도록, 가능한 한 신속하게 원래 살던 곳으로 이주시키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과제입니다. 또한 과수농가와 가축 피해를 정확히 산출하여 정부 차원의 적절한 보상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산불로 집을 잃은 이재민들을 위해 주거지 마련과 보상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청송 지역 산불 피해 발생 후 최근 인터뷰를 위해 만난 윤 군수와 청송군 공무원들은 이재민들을 위한 후속 대책을 마련하는 데에 지친 모습이었다. 청송군의 공무원들은 그 누구도 예외 없이 24시간 교대 근무를 하며 보름 넘게 이재민들을 돌보고 있다. 이들뿐만 아니라, 재해 현장에서 구호품을 전달하며 봉사 활동을 하는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손길도 이재민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청송군의 첫 번째 대책은 이재민들이 임시로 머물 수 있는 천막 텐트 시설을 마련하는 것이었다. 하지만 기온 상승과 함께 텐트에서 생활하는 이재민들이 전염병에 노출될 위험과 화재 사고 위험에 직면하게 되자, 청송군은 이들을 위한 조립식 임대주택을 빠르게 지어야 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청송군은 5월까지 이주 문제를 해결할 계획이다. 대부분의 이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종현 기자) 광명시는 2030년 인구 50만 시대를 대비하여 구도심 재건축을 본격 지원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9일 정책브리핑에서 철산·하안 택지지구를 중심으로 기반시설을 확충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여 수도권 서남부의 핵심 거점 도시로 도약할 계획을 밝혔습니다. 주요 조치 중 하나는 ‘2종 일반주거지역’을 ‘3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상향 조정한 것입니다. 이는 사업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로, 최고 330%의 용적률과 130m 건축물 높이가 허용됩니다. 이로 인해 공동주택은 현재 2만6,500세대에서 3만2,000여 세대로 확대될 예정입니다. 재건축은 ‘지구단위계획’에 기반한 통합개발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시는 2022년부터 특별계획구역 설정과 기반시설 연계 등 체계를 마련했습니다. 하안택지지구 내 단지들을 특별계획구역으로 묶어 통합 개발할 계획입니다. 또한, 용적률 체계가 새롭게 정비되어 3종 일반주거지역 기준으로 기준 용적률 220%, 허용 용적률 250%, 상한 용적률 280%, 중첩 용적률 330%가 설정됩니다. 시는 도로, 공원, 학교 등 기반시설을 확충하고 정비사업 전담지원센터를 운영하여 시민 참여를 확대할 예정입니다. 광명시 관계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종현 기자) 광명시는 2030년 인구 50만 시대를 대비해 구도심 재건축을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9일 정책브리핑에서 철산·하안 택지지구의 기반시설 확충과 주거환경 개선 계획을 밝혔다. 주요 조치 중 하나는 ‘2종 일반주거지역’을 ‘3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상향 조정한 것이다. 이는 중층 공동주택이 밀집한 지역 특성을 반영하여 사업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로, 최고 330%의 용적률과 130m 건축물 높이가 허용된다. 이로 인해 현재 약 2만6,500세대에서 3만2,000여 세대로 확대될 예정이다. 재건축은 지구단위계획에 기반한 통합개발 방식으로 진행되며, 효율적인 기반시설 배치가 가능하도록 설계되었다. 특히 하안택지지구 내 단지들을 특별계획구역으로 묶어 통합 개발할 계획이다. 또한, 용적률 체계가 새롭게 정비되어 3종 일반주거지역 기준으로 기준 용적률 220%, 허용 용적률 250%, 상한 용적률 280%, 중첩 용적률 330%가 설정된다. 시는 도로, 공원, 학교 등 필수 기반시설을 확충하고 시민 참여를 확대할 예정이다. 광명시 관계자는 "재건축을 통해 철산·하안택지지구는 명품 주거단지로 변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도 광주시아파트연합회는 8일 청석에듀씨어터에서 제11대 회장 취임식을 성대하게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광주시장을 비롯하여 허경행 광주시 의회의장, 이은채 시의원(더불어민주당) 등 지역 내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이임한 홍선균 회장과 신임 원수현 회장이 함께 취임식을 진행했다. 아울러 풍림건설주식회사가 후원사로 참여하여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원수현 회장은 취임사에서 “수도권 동남부를 대표하는 광주시는 최근 몇 년간 지속적인 인구 증가로 인해 단순한 주거 공간을 넘어 역사와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삶의 공간으로 발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변화는 입주자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며, 이를 위해 연합회가 적극적으로 노력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입주민들의 권리 증진과 불편 해소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하며, 세대 간의 화합과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다양한 세대가 함께 거주하는 아파트 단지에서는 지켜야 할 규칙이 많고, 주민들의 다양한 요구로 인해 갈등이 발생할 수 있다”며,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세대 간의 협력과 소통이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광주시 아파트 연합회는 공동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