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시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16일 시에 따르면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상은 교육부가 평생학습도시로 선정한 196개 지방자치단체, 74개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평생학습도시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좋은 정책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평생학습을 통해 배우고 성장한 지식과 경험을 지역사회에 재능기부 하는 ‘광주시 평생학습 사회공헌단’ 운영이 좋은 평가를 받아 수상하게 됐다. ‘광주시 평생학습 사회공헌단’은 문화예술, 치매 예방, 독서지원과 토탈공예 등의 교육을 수료한 학습자들과 관련 전문가 50명으로 구성됐으며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장애인, 노인, 아동 등 학습이나 활동이 필요한 14개 기관에서 대상에 따른 맞춤형 활동을 40회에 걸쳐 다양하게 추진했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수상으로 우리시의 사업이 평생학습도시 우수 사례로 전파될 수 있었다”며 “시대적 변화와 주민들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평생학습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시는 1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5기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네트워크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제5기 네트워크위원회는 2024년 2월 1일부터 임기가 시작되는 16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민간위원장으로 구성되며 2026년 1월 31일까지 운영 예정이다.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각 지역에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살피고, 알리고, 보살피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4기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이끌며 지역복지를 위해 애써 온 이임 위원장들에 대한 감사패 및 공로패 전달과 제5기 네트워크위원회 운영 방안 등이 논의됐다. 방세환 시장은 “협의체 위원들의 노고로 인해 광주시 복지안전망은 점점 더 촘촘해지고 주민과 더불어 성장하는 행복 도시로 나아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광주시 협의체가 소통과 협력을 통해 더욱 탄탄해지고 발전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시는 오는 16일부터 3월 12일까지 5만4천여개 관내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2024년 사업체 조사’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통계청 주관으로 실시하는 이번 사업체 조사는 지역별 분포 및 고용 구조를 파악하기 위해 1년마다 실시하는 국가 기본통계로 국가와 광주시의 각종 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항목은 대표자, 창설 연월, 조직 형태, 사업의 종류, 종사자 수, 매출액 등 총 9개이다. 64명의 조사원이 사업체를 현장 방문 면접조사로 진행되며 전화조사로도 진행될 수 있다. 수집된 자료는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통계작성 외의 목적으로는 사용되지 않도록 엄격히 보호되며 최종 결과는 본조사와 자료입력, 내검, 자료처리 및 결과 분석 등을 거쳐 2024년 12월 공표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국가 주요 정책의 기본이 되는 중요한 조사인 만큼 해당 사업체에서는 기간 내 정확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시는 한국한센복지협회와 협력해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한센피부병 무료 이동 진료’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이동 진료는 한센피부병을 발견하고 예방하기 위한 검진사업이며 선착순 150명에서 200명을 대상으로 광주시 노인복지관에서 무료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센병은 나균에 의한 만성 감염병으로 남녀 구분 없이 전 연령에서 발생할 수 있으며 호흡기와 피부를 통한 감염의 가능성이 높다고 알려져 있다. 일반적인 증상으로는 피부의 퇴색이나 붉은 반점이 나타나고 오랫동안 지속될 경우 손가락이나 발가락에 힘이 없어지거나 구부러지며 눈썹이 빠지기도 하지만 적기에 치료를 시작하면 후유증 없이 치료할 수 있어 조기진단이 매우 중요한 질병이다. 검진사업은 한국한센복지협회 소속 피부과 전문의가 의료 취약계층 및 피부질환이 있는 광주시민을 대상으로 하며 무좀, 습진, 가려움증 등의 일반적인 피부질환에 대해서도 진료와 처방이 가능하다. 진료가 필요한 시민은 검진일에 광주시민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지참하고 광주시 노인복지관을 방문하면 된다. 보건소 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시는 신규 개인택시 32대 공급, 면허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신규 개인택시 공급은 2022년 ‘택시 사업 구역별 총량제 지침’ 개정 사항 재적용에 따른 신규 개인택시 45대 공급 이후 1년5개월 만의 증차로 광주시의 인구 급증 등 특수한 여건 변화를 반영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택시 총량의 조정과 대중교통 소외지역 이음택시 운행에 따른 총량 조정분에 해당한다. 시는 오는 3월 17일까지 1달간 공고를 거쳐 3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신청서를 접수할 예정이다. 또한, 일반택시도 기존 사업자를 대상으로 변경 인가 절차를 통해 6대 공급할 예정이다. 예정자 공고와 이의신청 기간을 거쳐 6월 중 신규 면허발급 대상자를 확정 발표할 예정이며 신청 자격은 광주시청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방세환 시장은 “그동안 태전·고산지구 및 오포지역의 급격한 인구 증가에 비해 부족한 택시 공급으로 인해 불편을 겪어온 시민들에게 이번 택시 증차는 심야 택시 부족 문제 해결과 교통서비스 제공의 사각지대 해소에 일조할 수 있을 것으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시가 추진 중인 광주역세권 및 곤지암역세권 2단계 사업이 순항하고 있다. 15일 시에 따르면 시는 1단계 도시개발사업과 연계해 기능의 융복합 및 자족성 강화와 혁신 거점 마련을 위해 광주역세권 및 곤지암역세권 2단계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광주역세권 2단계 도시개발사업은 지난해 11월 승인권자인 경기도에 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을 요청했으며 곤지암역세권 2단계 또한 지난해 12월 수립을 요청해 현재 경기도 검토 중으로 관련 부서(기관) 협의 단계에 있다. 시는 경기도로부터 하반기 중 승인 고시가 되면 최대한 빠른 시일 내 보상계획 및 실시계획인가 행정절차를 진행할 예정으로 구역 내 토지주들 또한 신속한 보상을 요구하고 있다. 시는 곤지암 2단계 도시개발사업을 진행하면서 주민들과 상생하고자 민‧관 협의체를 구성, 시와 함께 회의를 진행해 왔으며 민‧관 협의체의 의견 반영 및 교육청과의 협의를 거쳐 구역 내 학교 위치를 선정했다. 또한, 체계적인 도시개발을 통해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지역 균형 발전과 도시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고자 지형 조건, 교통량, 안전성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시는 지난 14일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2024년 광주미래교육협력지구 세부사업 운영을 위한 부속합의서를 체결했다. ‘광주미래교육협력지구’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소통·협력하는 지역공동체를 구축하기 위해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기초자치단체 간 협약으로 정한 지구이다. 부속합의서 주요 내용은 지속 가능한 지역 중심 미래교육생태 구축을 위한 세부 프로그램 예산에 대한 협의이며 기간은 2024년 3월부터 2025년 2월까지이다. 광주미래교육협력지구에는 자율, 균형, 미래라는 세 가지 목표로 지역의 교육자치 강화, 교육격차 해소, 미래사회 인재 양성을 위한 사업을 지원하게 되며 ▲온마을학교 운영 ▲초등 돌봄교실 운영 ▲미래학교 조성 지원 ▲진로교육 지원 ▲고교학점제 등 16개 사업에 총사업비 51억4천만원(광주시 27억1천만원, 지원청 24억3천만원)이 투입된다. 방세환 시장은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더욱 긴밀한 협력을 통해 광주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을 내실 있게 운영해 관내 학생들의 교육격차 해소 및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미래인재 육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시는 1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6‧25전쟁에 참전해 무공을 세운 故윤호병 하사와 故홍순익 하사 유족에게 국방부 장관을 대신해 화랑무공훈장과 훈장증을 전수했다. 이와 함께 지난해 10월 세계한인의 날을 맞아 국민훈장 석류장을 수상한 손봉수(80세) 부부를 초청해 훈장을 재전수했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상이군경회장, 무공수훈자회장, 6·25참전유공자회장 및 보훈단체 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해 수훈자와 유족들에게 따뜻한 박수와 축하 꽃다발을 전하고 격려했다. 이날 73년 만에 화랑무공훈장을 전달받게 된 故윤호병 하사는 1949년 7월에 1사단에 입대해 51년 중동부 전선 피의 능선 전투에서 전공을 세웠으며 故홍순익 하사는 1952년 3월에 5사단에 입대해 백마고지 전투에서 혁혁한 공을 세워 각각 화랑무공훈장 수여가 결정됐으나 당시 전장 상황으로 인해 훈장을 직접 전달받지 못하고 윤 하사는 1979년(53세), 홍 하사는 1994년(64세)에 작고했다. 훈장은 故윤호병 하사의 딸 윤화중 씨와 故홍순익 하사의 아들 홍창완 씨에게 각각 전수됐으며 유가족들은 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시 여성문화센터는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2024년 상반기 여성문화센터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광주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시민으로 남녀 구분 없이 누구나 여성문화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교육은 4개월 과정으로 3월 4일부터 6월 21일까지 16주간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개설 강좌는 취업·창업을 위한 자격증반 9과목, 외국어반 2과목, 취미반 2과목 등 총 13개 강좌에 207명 수강생을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여성문화센터 전화문의(031-760-2129) 또는 광주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개인의 능력 개발 및 자아실현을 위해 취·창업과 연계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하고 있으니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시는 슬레이트 노후화에 따른 석면 비산으로 인한 시민건강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슬레이트 처리 및 지붕개량’ 사업으로 2억2천만원을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슬레이트는 과거 초가지붕 개량을 위해 집중 보급됐으나 슬레이트 속 석면에 1급 발암물질이 포함돼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2009년부터 사용이 금지된 건축자재다. 지원 금액은 가구당 철거비 최대 700만원(취약계층은 전액 지원), 비주택은 면적 200㎡ 이하는 전액 지원, 지붕개량 최대 500만원(취약계층은 1천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19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며 슬레이트 건축물의 철거를 희망하는 건축물 소유자 또는 건축주에게 철거 동의를 받은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방세환 시장은 “시민 건강 보호와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슬레이트 처리 및 주택개량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신청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