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시는 2024 경기도 꿈나무 축구대회 개최를 확정했다고 14일 밝혔다. 경기도축구협회가 주최하고 경기도축구협회와 광주시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오는 3월 16일부터 27일까지 광주시 관내 운동장에서 진행되며 2024년도 전국종합체육대회 경기도 대표 선발전을 겸해 치러진다. 대회에는 경기도 내 초‧중‧고교 축구 엘리트로 구성된 300여 팀이 참가하는 대회로 그동안 훈련으로 쌓은 실력을 마음껏 펼치고 축구에 대한 안목을 넓혀 한국 축구 발전의 든든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방세환 시장은 “광주시의 우수한 스포츠 인프라 속에서 지역사회의 스포츠 문화를 활성화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이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광주시가 2026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에 충분한 저력이 있음을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시는 목재의 중요성과 지식을 습득하게 하는 목공예 체험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나눔 목공소’를 개소한다고 14일 밝혔다. 오는 19일 개소하는 ‘나눔 목공소’는 목재의 다양한 기능을 체계적으로 체험·학습하는 경기도 산림정책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광주시 능평동 152-11에 위치한 ‘나눔 목공소’는 체험참가자들이 목공지도사의 도움을 받아 우드버닝 액자를 비롯해 사각 트레이, 책꽂이, 공간 박스 등 생활제품을 직접 만들어 가져가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오전반(오전 10~12시)과 오후반(오후 2~4시), 회차별 최대 5명이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광주시민을 대상으로 무료로 운영되며 선착순으로 경기광주 나눔 목공소 블로그를 통해 신청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목공예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제작한 목재 가구를 사용함으로써 자연친화적인 생활을 누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시민의 목재 이용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방세환 광주시장은 지난 12일 병자호란 당시 쌍령 전투에서 순국한 장졸들의 절의를 기리기 위해 건립된 정충묘에서 제향을 거행했다. 이번 ‘정충묘 제향’은 방 시장이 초헌관으로 임했으며 신금철 광주문화원장이 아헌관으로, 양승균 경기광주전통전례보전회장이 종헌관으로 자리했다. 이날 제향에는 130여명이 참석했으며 나라를 위해 목숨도 돌보지 않은 선조들의 정신을 기억하고 존경의 의미를 담아 매년 제를 이어오고 있다. 정충묘는 광주시 초월읍 대쌍령리에 위치한 사당으로 인조 14년(1636년) 병자호란 당시 남한산성에 포위돼 있던 인조를 구하기 위해 청(淸)의 군사들과 맞서다 전사한 경상좌도 병마절도사 허완을 비롯해 경상우도 병마절도사 민영, 안동영장 선세강, 공청도 병마절도사 이의배 선생 네 분의 위패를 봉안하고 장졸들의 절의를 기리고 제를 드리기 위해 건립됐으며 매년 음력 1월 3일 제향을 올리고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예방 및 조기 발견하기 위해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기관 및 단체의 광주시민과 종사자를 대상으로 3월에서 6월까지 찾아가는 마음 건강강좌를 진행한다. 광주시민 15인 이상 구성된 성인 집단이나 단체(사업체)는 누구나 정신건강과 중독에 관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정신건강 교육 주제는 우울증, 불안, 스트레스, PTSD(외상후 스트레스 장애)와 중독 교육 주제로는 알코올, 도박, 약물, 인터넷으로 구성돼 있으며 신청기관은 교육을 선택하면 된다. 또한, 교육 주제에 맞는 검사 요청 시 해당되는 척도지를 통해 현재 정신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으며 검사 결과가 고위험군으로 나올 시에는 검사자 동의에 따라 광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로의 연계도 가능하다. 교육은 오는 29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교육을 원하는 광주시민은 광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 QR코드로 접속하거나 광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기타 문의 사항은 센터 대표번호로 문의하면 된다. 조정호 보건소장은 “시민이 있는 곳으로 찾아가는 마음 건강강좌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시는 저소득 청년층에게 최대 12회, 월 20만원의 임차료를 지원하는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 2차 모집을 오는 26일부터 시행한다. 지원 대상은 만19~34세 이하로 부모님과 별도 거주하는 무주택 청년으로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 1차와 동일하지만 이번 사업은 청약통장 가입 필수 조건이 추가됐다. 소득 및 재산 기준은 청년 가구는 기준중위소득 60% & 재산 1억2천200만원 이하, 원(부모) 가구는 기준중위소득 100% & 재산 4억7천만원 이하이며 임차보증금은 5천만원 및 월세 70만원 이하로 동 사업 1차대비 재산 및 임차보증금 기준이 완화됐다. 현재 시행 중인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 1차로 지원을 받고 있는 경우에는 지원 종료 후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은 오는 26일부터 2025년 2월 25일까지 복지로 온라인 모의 계산 대상자 여부 자가 진단 후 온라인 신청 또는 청년이 거주하는 주민등록상 거주지 관할 행정복지센터 방문해 오프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방세환 시장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이 경감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시는 농경지 산불 예방과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이달 중순부터 4월 초까지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은 영농작업이 끝난 후 발생하는 전정 가지, 고춧대, 콩대 등을 파쇄 처리해 산불 원인의 30%를 차지하는 영농부산물 소각 행위를 근절하고 잔재물의 퇴비 활용으로 자원순환을 실천하는 농업 기반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단, 전년도에 탄저병 등 병해충 발생이 심했던 포장은 수거해 소각 전문업체에 의뢰할 계획이다. 신청은 광주시농업기술센터 식량자원팀 또는 읍·면·지구 농민상담소를 통해 할 수 있으며 관내 거주 농업인 중 농업경영체 등록 농가를 대상으로 하나 산림 연접지 100m 이내이면 우선으로 지원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파쇄 무상 지원을 통해 영농부산물 처리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의 불편을 덜고 관행적으로 일어나는 불법소각을 방지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오는 10~12월 하반기에는 2개 팀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시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문화 조성과 위생적인 식문화 확산을 위해 안심식당 지정 희망 음식점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안심식당은 음식을 공유해 감염에 취약한 우리 식사 문화를 바꾸는데 앞장서는 업소로 ▲덜어 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제공 ▲위생적 수저 관리 ▲조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종사자 건강진단 이행 등 생활 방역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안심식당 지정을 희망하는 업소는 신청서(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를 작성해 시청 식품위생과 식품정책팀에 제출하거나 이메일 또는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안심식당으로 지정되면 네이버, 카카오앱, 시 홈페이지 등 온라인으로 홍보되며 시는 안심식당 지정 스티커와 수저집 등 식문화 개선을 위한 위생용품을 지원한다. 방세환 시장은 “안심식당 지정‧관리를 통해 안전한 음식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며 “음식점 영업자들의 적극적인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현재 339개소의 안심식당을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지정업소에 대해서는 연 2회 이상 생활 방역 수칙을 잘 이행하고 있는지 점검하고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시는 오는 7월 개최되는 세계관악컨퍼런스와 2024년 여행가는 달(대한민국 숙박세일페스타 2~3월) 확대 시행 등 외래관광객들의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숙박업소에 대한 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숙박업소 위생서비스 평가는 세계관악컨퍼런스 참가인과 관광객에게 쾌적한 숙박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하반기에 실시되는 일정을 앞당겨 오는 28일까지 실시한다. 평가 대상은 관내 숙박업소 56개소로 평가반(공무원 및 명예공중위생감시원)이 숙박업소를 방문해 평가항목표(37개 항목)에 의한 현지조사를 실시한다. 시는 평가에 앞서 평가 항목을 개별 숙박업소에 사전 안내해 영업주가 자율적으로 위생관리 수준을 제고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객실 위생관리 ▲먹는 물 관리 ▲요금표 게시 현황 ▲소독실시 여부 등 시설 전반에 대한 위생관리 실태와 영업자 준수사항을 중점 평가한다. 평가 결과에 따라 시는 우수업소 등급을 공표하고 세계관악컨퍼런스 일반회원 및 국내외 관람객들이 세계관악컨퍼런스 홈페이지를 통해 숙박을 예약할 수 있도록 최우수 숙박업소를 선정, 연계할 예정이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지난 7일 관내 중학교 학적 담당 교원 및 교육공무직원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적 관리 업무에 필요한 전문 지식과 실무 능력을 강화하고, 학교 내 학적 관리 프로세스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목적을 두었다. 학생 정보 시스템 활용 방법, 학적 데이터 관리 및 보안에 대한 이론교육과 함께 실제 사례를 통한 실무적인 훈련이 포함됐다. 또한 현장 경험을 나누고 서로의 노하우를 공유하는 네트워킹 시간을 통해 담당자들의 역량을 향상했다. 중등교육지원과 박숙열 과장은 “학생들의 다양한 사례에 정확하게 대처하고, 친절하고 분명하게 대응하는 교육 현장이 되도록 앞으로도 꾸준한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서울장신대학교(총장 황해국)와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지원체계 구축 및 지역사회봉사 협력·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2월 7일 서울장신대학교에서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서울장신대학교가 관내 아동과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복합적이고 다양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본 협약에서는 교육 취약 계층 학생 대상 진로·돌봄·정서 지원 프로그램 운영 협력과 교육복지안전망 사업 운영 및 위기 학생 지원에 대한 자문, 사업학교 교육복지사 사례 슈퍼비전 등 역량 강화 지원에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서울장신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실용음악과 학생들은 교육 취약 계층 학생을 위한 여름방학 교실, 멘토링활동, 진로 콘서트를 중심으로 참여하며 나눔 실천과 사회적 책임감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미 교육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잠재적인 어려움이 놓인 학생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지원하고자 하는 내·외부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데 서울장신대학교와의 업무협약이 주요한 역할을 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