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시가 지난 26일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3년 지방자치단체혁신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혁신평가는 행안부에서 매년 전국 243개 지방자지단체를 대상으로 지자체의 혁신 실행력과 시민체감형 혁신성과를 측정한 평가로 2023년에는 △혁신역량 △혁신성과 △국민체감도 등 3개 평가항목 10개 지표에 대해 전문가로 구성된 혁신평가단이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광주시는 10개 평가지표 중 기관장의 혁신리더십, 주민소통 정책화 성과, 이용자 중심의 공공서비스 개선, 일하는 방식 혁신 및 조직문화 개선, 우수 혁신사례 확산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하는 등 대부분의 지표에서 보통 이상의 고른 성적을 받았다. 이를 통해 광주시는 그간의 기관장과 공직자들의 혁신 노력과 구체적인 성과를 인정받게 됐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앞으로도 혁신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갖고 공직자의 창의적인 사고와 아이디어를 통해 혁신역량을 키워나갈 것이며, 삶의 현장에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 시책들을 적극 발굴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28일 협의회 교육실에서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전년도 사업 보고 및 올해 사업계획을 논의했다. 이날 총회에는 공동회장인 방세환 시장과 주임록 시의회 의장, 구평회 농협중앙회 광주시지부장을 비롯한 협의회 위원, 관계자 등 70명이 참석했으며 우수위원 표창 수여(시장상 1명, 시의장상 1명, 국회의원상 1명, 상임회장상 2명), 2023년도 사업 보고와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 순으로 진행됐다. 협의회는 올해 주요 사업으로 광주시 지속가능발전 청소년 포럼, 지속가능한 그림책 활동가 양성 교육, 제3기 광주시 지속가능발전대학 등 다양한 교육 활동을 통해 지속가능발전 지역 인재들을 양성하는 데 앞장 설 예정이다. 정창우 상임회장은 “지금이야 말로 광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지역의 다양한 파트너들과 서로 네트워크하고 협력할 때”라며 “교육을 확장하고 실천을 확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시는 3월 새 학기에 앞서 학교 주변 룸카페, 노래방, 호프집 등 청소년 유해업소를 대상으로 3월 한 달간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단속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광주경찰서와 함께 경안동을 비롯한 관내 학교 주변 청소년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를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단속 내용은 ▲청소년 유해 약물(술‧담배 등) 판매 행위 및 유해 약물 판매금지 표시 여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위반 행위 및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표시 여부 ▲음주·흡연·폭력·가출 등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 보호 활동 등이다. 점검 시 위법 행위가 적발되면 청소년 보호법에 따라 시정명령 등 행정조치가 내려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개학기를 맞아 학교 주변의 유해 요소들을 사전에 점검해 청소년이 안전한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며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점검과 캠페인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방세환 광주시장은 27일 참조은병원(광주대로 45) 응급의료센터를 방문, 의료진을 격려하고 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의료계 집단행동과 관련, 전공의 사직서 제출 및 개원의 집단휴진 대비 비상 진료체계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상급의료기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의료공백을 대신하는 의료진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의료계 집단휴진을 대비해 지난 8일 비상 진료 대책을 수립하고 22일 광주시, 소방서 및 참조은병원과 응급의료협의체 운영회의를 통해 24시간 핫라인을 구성하는 등 공조 체계를 공고히했다. 특히, 지난 23일부터는 보건의료재난 경보단계가 ‘심각’으로 격상됨에 따라 광주시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 중이다. 이와 함께 시는 주민들의 의료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 의료공백 방지를 위해 광주시 홈페이지에 문여는 병원 정보 등을 제공하고 있다. 방 시장은 “의사협회와 전공의 집단행동에도 불구하고 광주시민을 위해 지역 응급의료기관으로서 묵묵히 사명을 다하는 의료진에게 감사하며 시 차원에서 가능한 모든 지원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n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시는 정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정보화 교육 특별과정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현재 시민의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사회동참 참여를 위해 정보화 교육을 연중 추진하고 있다. 교육 내용은 고령자·장애인 등 정보 취약계층 대상 컴퓨터·스마트폰 기초반, 경제·사회적 참여를 지원하는 문서프로그램 기초반 및 자격증 취득반 등 시민들의 디지털 생활화에 기여하기 위한 다양한 정보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특히, 장애인 30여명을 대상으로 송정동 소재 시민 정보화 교육장에서 무료로 진행된 특별과정은 지난 2월 한 달간, 주 1회씩 4주간에 걸쳐 프로그래밍에 필요한 기초 능력 학습, 순차처리 및 반복처리 등 산술연산과 학습한 내용을 바탕으로 한 실제 프로그래밍 실습 등의 과정으로 운영됐다. 방세환 시장은 “광주 시민이라면 누구나 차별 없이 제공받는 디지털 정보교육을 위해 시민 정보화 교육을 점차 확대하겠다”며 “거주지가 멀어 정보화 교육장까지 찾아올 수 없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선제적 정보화 교육도 상시 접수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시는 오는 3월 29일까지 ‘2024년 1분기 청년 기본소득’ 신청을 받는다고 28일 밝혔다. 청년 기본소득은 청년의 여가생활 증진, 미래 준비 능력 향상을 위해 지급하는 지원금으로 지급액은 분기별 25만원(최대 100만원)이고 기초생활수급자는 증명서류를 제출하면 일시금으로 지급이 가능하다. 신청대상자는 광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24세 청년(1999년 1월 2일생부터 2000년 1월 1일생까지)이며 경기도에 3년 연속 또는 합산 10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해야 한다. 신청 방법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에서'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신청 가능하며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 관할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해 대리 신청도 가능하다. 다만, 기존 수령자 중 자동 신청에 동의한 경우 자동 신청되므로 별도로 신청할 필요는 없다. 시는 신청자에 대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대상자에 대해 4월 20일부터 지역화폐인 광주사랑카드로 청년 기본소득을 지급할 예정이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시는 27일부터 28일까지 2일간 농업기술센터에서 ‘광주시 자연채 푸드팜센터’ 참여 신청자를 대상으로 ‘로컬푸드 신규 출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출하 교육은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참여 희망 농가 340여명, 가공식품 납품 참여업체 24개소가 참석한 가운데 ▲로컬푸드 기본개념 및 운영 사례 ▲농약 허용 기준 강화제도(PLS) ▲광주시 자연채 푸드팜센터 출하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출하 교육을 수료한 농가 및 참여업체는 올해 7월 개장 예정인 ‘광주시 자연채 푸드팜센터’ 로컬푸드 직매장에 출하할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되며 출하 전 유의사항 등 농가와 소통하며 광주시 로컬푸드 직매장 운영체계 구축을 위해 함께 발맞춰 나갈 계획이다. 방세환 시장은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해서는 소비자가 만족할 수 있는 수준의 농산물 생산과 유통, 판매 등 모든 과정이 투명하게 이뤄져야 한다”며 “앞으로도 로컬푸드 직매장 출하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보수 교육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시는 27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4년 제2차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3년 연차별 시행 결과 심의를 위해 열렸으며 2023년 광주시가 추진한 31개의 사회보장 사업에 대한 시행 결과와 12개의 지역사회보장 발전 과업에 대한 시행 결과가 보고됐다. 또한, 대표성과와 우수사업 선정 사례 등도 공유됐다. 시는 지난해 지역사회보장 대표성과로 문화·체육 인프라 및 양육 친화 플랫폼 확충, 청년 및 청소년 전용공간 활성화, 시민교통 여건 개선을 위한 철도사업 추진 및 광역버스 운행 확대, 위기 이웃 발굴을 위한 인적 자원망 구축 등을 선정했다. 또한, 우수사업으로는 유니버셜 디자인 기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 시민 문화 여가 공간 조성 활성화, 미래세대 문화 활동 및 체험 공간 확대 사업을 선정했다. 방세환 시장은 “지역사회보장은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서비스 제공의 영역을 넘어 돌봄, 보호안전, 건강, 교육, 고용, 주거, 문화여가, 환경 등 다양한 분야를 포함하는 법적 보장제도”라며 “대표협의체 위원들의 전문성 및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시와 성남시가 공동으로 추진 중인 위례~삼동선 철도사업의 예비 타당성 조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국토교통부 산하)와 한국개발연구원(KDI)은 27일 성남시청에서 위례~삼동선의 사업목적과 필요성, 시급성 등에 대해 지역의 상황과 사업설명을 듣고 삼동역과 위례중앙역 등 위례~삼동선 (가)역사를 둘러보는 현장 조사를 실시했다. 특히, 이날 조사에는 사업의 중요성을 감안해 경기도도 참여했으며 먼저 제출된 예비타당성 자료와 함께 현장 여건 등을 비교 분석하는 첫 조사이다. 이후 경제성 평가, 정책성 평가, 지역 균형발전, 기술성 평가 등을 종합으로 평가해 기획재정부로 보고한다. 이 사업은 최근 광주시의 급격한 인구 증가로 시민의 대중교통 서비스가 시급한 상황이나 현재 철도는 경강선이 유일하다. 또한, 성남시의 경우 1970년대에 개발된 원도심의 노후화된 주거시설과 대규모 산업단지(성남하이테크밸리)의 대중교통 편의 저하 지역으로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는 실정으로 광주시와 성남시가 시급히 해결해야 할 문제로 인식해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방세환 시장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은 스마트 관리 시스템 이용 확대를 위한 QR코드 출석시스템을 도입해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스마트 관리 시스템 활용을 증대시키기 위해 도입한 QR코드 출석 시스템은 출석을 간편하게 처리하며 실시간 정보 수집, 분석을 진행하고 이를 기반으로 이용자가 실시간 참여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QR코드는 광주시 청소년수련관 스마트 관리 시스템 웹사이트에서 발급받을 수 있으며 스마트 관리 시스템에서 생성되는 모든 데이터는 빅데이터로 누적돼 청소년 활동에 관한 통계 자료로 활용된다. 또한, 광주시 청소년수련관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용자는 데이터 자료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이를 포트폴리오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조기연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장은 “스마트 시스템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이용자들의 참여를 높이고 모두가 만족하는 스마트 청소년수련관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