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천시와 뉴대성병원은 취업 취약계층, 사회약자를 위한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외국인 주민과 자립준비청년의 ‘채용’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뉴대성병원은 1965년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홍제동에서 홍영의 박사의 진료로 시작돼 국민복지증진 및 의학술개발 등 사회 공익에 이바지한다는 비전을 가지고 지역사회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특히 1995년 우즈베키스탄의 타쉬켄트 의과대학과 학술교류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민간외교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재 뉴대성병원은 우즈베키스탄 교민 진료 지정의료기관으로 지정돼 1984년부터 부천시에서 의료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교민 통역, 병원 사무지원 등 업무수행을 하는 병원 사무원을 부천일자리센터의 취업 알선을 통해 우즈베키스탄 결혼이민자(25세)와 자립 준비 청년(21세)을 정규직 채용했다. 아울러 뉴대성병원 시설 관리 분야 및 사무 분야에 취약계층을 지속적으로 채용할 예정이며 부천일자리센터에서 특성화고 졸업자나 청년 장기미취업자를 자립할 수 있도록 연계할 계획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시와 지역병원들과의 협업을 통해 부천시의 청년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전남 화순군은 2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도 국․도비 건의 신규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구복규 군수 주재로 부군수, 전 부서장 25명 등이 참석하였고, 2025년 국․도비 건의사업 총 65건 중 신규로 발굴된 37건, 총사업비 2,072억원(국비 973억원)에 대해 사업의 추진계획 보고와 재원 확보 방안 등을 중점 협의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능주면 도시재생활성화 사업(251억원)△미생물 기반 백신 바이오의약품 제조공정혁신 플랫폼 구축(240억원) △연둔리 마을숲~김삿갓 유적지 관광벨트 조성사업(200억원) △무등산국립공원 중지마을 도로개설사업(31억원) △세계유산 축전사업(30억)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이 포함됐다. 또한, 주민 여가복지 증진을 위한 △생활체육시설(축구장, 다목적구장) 조성사업(73억원) △생활자원회수센터 설치(50억원) △화순군 자전거도로 개설사업(32억원) △동구리호수공원 경관개선사업(15억원) 등의 사업도 포함됐다. 구복규 군수는 “정부 동향에 적극 대응하여 건의 사업을 전략적으로 발굴하고 설득력 있는 논리를 개발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과천시는 28일, 안양과천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과천기업인 간담회’를 통해 기업 지원 방안에 대한 기업인들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관내 기업인 50여명, 사회단체장 등이 참여했다. 신계용 시장은 먼저 올해 과천시의 기업 지원 정책을 포함한 시정 운영 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기업인들로부터 관련 의견을 들었다. 과천시는 2027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지식정보타운 지식4BL에 복합지원센터(연면적 21,255㎡, 지하5층, 지상15층 규모)를 건립하여 지정타 입주기업과 중소기업, 창업기업 등에게 저렴한 입주공간을 지원하며, 150억원 규모의 창업지원펀드를 조성해 관내 우수 스타트업과 벤처기업 발굴 육성을 통한 창업생태계 조성에도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외에도, 과천시민 우선채용기업 지원사업, 과천형 기업인턴 체험사업, 중소기업 소상공인 융자금 이자차액 보존사업 등으로 관내 입주 기업과 시민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과천시와 기업의 협력 방안과 지식정보타운 입주 기업들의 안정적인 조기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는 2월 27일 오전 개최된 제35차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국무조정실 규제혁신추진단이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한 ‘인증규제 정비방안’을 논의하고 소관 부처에 통보하여 개선토록 했다. 이번 정비방안은 여러차례 추진했던 인증규제 개선에도 불구하고 중소기업의 실질적인 체감효과가 낮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으며, 그간의 규제개선과 달리 제로베이스에서 검토해 인증을 통·폐합하고 나아가 향후 무분별한 인증제도 신설을 방지하는 체계까지 마련했다는데 의미가 있다. 추진단은 중소기업 옴부즈만, 중소기업중앙회, 인증기관, 관련 협회 단체 및 산 학 연 전문가 등의 의견을 폭넓게 청취하고, 인증소관 부처(25개)와 협의를 거쳐 「인증규제 정비방안」을 마련했다. (1) 인증제도 정비 우리나라는 해외에 비하여 지나치게 많은 법정인증(257개)을 운영하는 것으로평가되고 있다. 기업은 인증을 취득 유지 하기 위해 많은 시간과 비용을 부담해왔으며, 소관 행정기관도 국민의 생명·안전 등을 위한 수단으로써 인증을 활용하기보다 진흥수단으로 활용하는 사례가 많아 개선이 필요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네이버, 카카오 등 온라인 플랫폼사와 공동으로 기업가형 온라인 판매자(셀러)를 본격 양성한다. 기업가형 온라인 판매자(셀러) 양성 교육은 네이버, 카카오 등이 보유한 온라인 판매 및 교육 기반(인프라)을 활용하여 진행되는 성장단계별(‘기초 → 심화 →실전’) 온라인 판매자(셀러) 양성 프로그램으로, 강한 소상공인 지원사업의 지원분야(트랙) 중 하나이다. 2024년에 달라지는 점은 다음과 같다. 먼저 지원 방식이 단순 플랫폼 이용이나 영상 제작 지원에서 한층 심화된다. 전문가가 진행하는 인공지능(AI)툴 실습과 마케팅 해결책(솔루션) 전략, 판매(셀링)기법 등 기초교육을 이수한 후 우수 교육생은 1:1 지도자(멘토) 지도(코칭) 및 수차례의 기획라이브를 진행하게 되어 판매 역량의 압축성장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또한 우수 교육생에게는 최대 5천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여 온라인에 최적화된 서비스와 제품을 개발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마지막으로 이번에 선발된 온라인 판매자(셀러)에게는 지역가치 창업가(로컬크리에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새만금 관광레저용지 투자유치를 위해 2월 26일 제주 복합리조트를 방문하여 투자유치 간담회를 개최했다. 여기서 청장은 새만금 관광레저용지가 보유한 장점과 발전가능성을 설명하고, 관광레저용지 개발을 위한 세부사항 및 운영방식 등에 대해 심도 깊게 논의했다. 또한 제주 복합리조트, 쇼핑몰 등 시설물을 방문하여, 운영 성과, 성공 요인, 그간 어려웠던 점 등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들었으며, 이를 바탕으로 새만금 관광레저용지 개발에 제주 사례의 전문지식과 노하우를 활용할 계획이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금일 논의 내용을 토대로 새만금이 관광과 비즈니스가 결합된 동북아의 경제 허브가 될 수 있도록, 관광 MICE 산업 육성 및 선제적인 규제개혁 등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관세청은 2월 27일 서울세관에서 고광효 관세청장과 최진식 중견기업연합회 회장을 공동 위원장으로 한 '2024년도 관세행정발전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관세행정 스마트혁신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관세청의 비전 “혁신하는 관세청, 도약하는 글로벌 중추국가”의 실현을 위한 구체적 이행계획을 담은 이번 스마트혁신 추진계획 발표는 사회안전·국가번영·글로벌 스탠다드 선도를 목표로 관세행정 전 영역을 망라하는 혁신방향을 담고 있다. 관세청은 구체적인 스마트혁신 추진방향 및 과제를 마련하기 위해 총 3차례에 걸친 민간 자문위원회(’23.10~) 및 내부직원공모전(’23.10~) 개최, 청년규제발굴단(’23.11~), 상시 아이디어 제출창구(’24.1~) 운영 등 대내외 의견수렴 절차를 거쳤으며, 관세청 소관 1,591개의 행정규칙과 제도 중 불합리하거나 불필요한 규제를 과감하게 정비하는 ‘규제혁신’, 업무자동화·인공지능 기반 민원상담·첨단 마약 단속장비 도입 등 신기술에 기반한 관세행정의 ‘디지털혁신’ 추진을 바탕으로 3대목표·8대분야·100대과제를 수립했다. 스마트혁신 추진에 따라 이루어지는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용노동부는 2월 27일 서울 로얄호텔에서 고용정책 실·국장, 전국 48개 지방관서 고용센터(1센터) 소장, 지역협력과장, 고용관리과장이 참석하는 '확대 고용센터 소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생산가능인구 감소, 급격한 기술 발전 등 우리 노동시장이 중대한 구조적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어 발 빠른 정책 대응이 필요한 시점에서 본부와 지방관서 직원들이 국민이 체감하는 고용정책을 위해 획기적인 혁신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으고, 현실에 적합한 다양한 정책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본부와 지방관서 직원들의 고용정책 혁신 의지를 다지는 다짐선언식을 시작으로, 이정식 장관이 직접 진행하는 ‘토크콘서트’를 이어갔다. 평소에 직원들이 궁금해했던 장관의 고용정책 철학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들어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이어, 참석자 모두가 참여하는 분임토의도 진행했다. 일·육아 병행을 원하는 여성들과 일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가진 엠제트(MZ) 세대들이 노동시장의 주역으로 등장하는 등 새로운 정책수요에 대응할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중소기업의 일‧육아 병행 지원제도 활용 제고 방안,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27일 넷제로(Net-Zero) 2050 기후재단, 서울디지털재단과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및 스마트도시 구현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은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장대식 넷제로 2050 기후재단 이사장, 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세 기관은 기후와 환경, 에너지 등 도시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과 실천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하여 탄소중립 및 스마트도시 실현을 통한 기후위기 대응과 지속가능발전을 위해 손을 잡았다. ‘넷제로 2050 기후재단’은 기후변화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2050년 탄소 중립을 달성하기 위한 정책개발과 제언, 학계·연구소·환경단체·시민사회와의 연대 및 협력을 위해 2020년 11월 설립된 외교부 소관 비영리법인이다. 2016년 설립된 ‘서울디지털재단’은 디지털 기술 활용을 통한 도시문제를 해결하는 디지털 서울 구현과 소프트웨어 교육, 디지털 소통과 문화 확산 등 ‘디지털 싱크탱크’ 역할을 수행하는 서울시 산하 출연기관이다. 이날 협약서에는 기후, 환경,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제천시는 27일 제천시청에서 자동차 부품 전문기업인 ㈜일진글로벌과 제4산업단지 공장 신설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창규 제천시장, 이정임 제천시의회 의장, 일진글로벌 송영수 대표이사 등 대내·외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일진글로벌은 총 1,500억 원을 투자하여 약 60,000㎡의 부지에 9,000㎡ 규모의 공장을 2026년 내 착공하여 2028년 준공 목표로 건립할 계획이며, 이에 따른 300여 명의 신규 고용 창출이 기대된다. 1973년 휠 베어링 제조기업으로 창업하여 혁신적인 기술 등을 통해 휠베어링 분야 국내 1위, 전 세계시장 점유율 32%를 차지하고 있는 발전 유망한 글로벌 기업인 일진글로벌은, 90년대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휠 베어링 부품을 국산화하기 시작하여 현재는 휠 베어링뿐만 아니라 다양한 베어링을 생산하며 세계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제천 1호 매출 1조 원 기업이다. 일진글로벌은 2005년 제1산업단지 제1공장을 시작으로 끊임없는 혁신과 변화를 통해 4공장까지 생산시설을 확장하고 이번에 제4산단의 5공장까지 제천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