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김성의 기자 | 전라남도는 지난 22일 동부청사에서 도농복합시 상생협의회 위촉식과 제1차 정기회의를 열고, 도농 간 균형발전과 상생협력을 위한 공식 논의를 시작했습니다. 이번 협의회는 정영균 전남도의원 대표 발의로 지난해 11월 시행된 관련 조례에 따라 출범했습니다. 도농복합시는 도시와 농촌이 하나의 행정구역에 포함된 시로, 전남에서는 여수와 순천, 나주, 광양이 해당됩니다. 그동안 도농복합시는 도시 중심 정책으로 읍면 농촌지역이 소외되며 지역 격차가 커졌다는 지적을 받아왔습니다. 상생협의회는 정책 발굴과 예산 편성, 사업계획 수립 과정에서 도농 형평성을 높이는 역할을 맡게 됩니다. 이날 행사에는 강위원 전남도 경제부지사와 도 관계자, 4개 시 부시장 등 25명이 참석했습니다. 회의에서는 협의회 운영 방안과 인구감소지역 지정 범위 확대 필요성 등이 논의됐습니다. 특히 도농복합시 읍면 지역이 인구감소 문제에도 재정 지원에서 제외되는 점이 문제로 제기됐습니다. 전남도는 이를 개선하기 위해 읍면 단위 지정이 가능하도록 법 개정을 건의해 왔습니다. 또 전남형 균형발전지표를 읍면 단위로 세분화해 공모사업에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강위원 부지사는 협의회 논
한국소통투데이 김성의 기자 | 해남군이 지역경제 활성화의 핵심 수단으로 자리잡은 해남사랑상품권을 올해도 1,000억원 규모로 발행합니다. 지난 2019년 발행을 시작한 해남사랑상품권은 지난해까지 누적판매액 8,323억원을 기록하며 전국 군 단위 최대 규모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2025년 한 해 동안에는 1,525억원이 발행되고 1,591억원이 판매돼 최고 기록을 세웠습니다. 해남사랑상품권은 지역 자금의 관외 유출을 막고, 지역 내 경제 선순환을 위해 도입돼 군민 10명 중 8명이 일상생활에서 사용할 정도로 활용도가 높습니다. 군은 3,900여 개 가맹점과 카드·모바일 상품권 도입으로 사용 편의성을 높였고, 할인판매와 캐시백 혜택으로 상품권 사용을 생활화했습니다. 농어민 공익수당, 초중고 입학지원금 등 각종 정책 수당도 해남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되며 지역 내 소비 선순환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공직자 복지포인트 20억 8,000여 원을 상품권으로 지급하고, 정책수당용 상품권 유통량을 150억원 규모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1분기 내 집중 할인판매를 통해 조기 경기 활성화를 꾀하고, 1월 한 달간 70만원 한도로 12% 할인판매가 진행됩니다. 카드·모바일
한국소통투데이 김성의 기자 | 한국 수산식품 수출 1위 품목인 K-푸드 ‘김’의 생산 체계가 시작된 곳, 광양이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김은 지난해 수출액이 11억 달러를 넘어서며 수산식품 가운데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광양시는 김 양식의 출발점으로 알려진 ‘광양김시식지’와 대한민국 철강 산업의 상징인 포스코 광양제철소 일대를 연계해, 광양이 축적해 온 산업 혁신의 발자취를 시민과 방문객에게 알릴 계획입니다. 광양김시식지는 1643년 김여익이 김 양식법을 창안한 것으로 전해지는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조성된 공간으로, 자연 채취에 의존하던 김 생산이 체계적인 양식 산업으로 발전한 과정을 소개합니다. 한편, 과거 김 양식이 이뤄지던 해역에는 현재 세계 최대 규모의 단일 제철소인 포스코 광양제철소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개관한 ‘Park1538 광양’은 철의 용융점인 1천538도를 상징하는 산업문화 공간으로, 철강 생산 과정과 기술 혁신, 미래 산업 비전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습니다. 광양시는 바다에서 시작된 김 산업과 광양만에서 성장한 철강 산업이 모두 혁신의 DNA를 공유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두 공간을 연계한 산업·관광 자원으
한국소통투데이 김성의 기자 | 장성군에서 광주·전남 행정통합을 주제로 한 도민 공청회가 열리며 지역사회의 높은 관심을 확인했습니다. 장성군은 어제, 장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광주·전남 행정통합 장성군 도민공청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공청회에는 군민과 언론인, 공직자 등 700여 명이 참석해 광주·전남 행정통합 추진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습니다. 행사에서는 행정통합의 필요성과 추진 방향이 공유됐고, 통합이 지역 발전과 주민 삶에 미칠 영향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이 오갔습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전라남도와 함께 행정통합 시대에 걸맞은 정책과 기반을 차분히 준비해 나가겠다”며, “통합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장성군은 이번 공청회를 계기로 행정통합에 대한 주민 이해를 높이고,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광주·전남 행정통합을 둘러싼 논의는 앞으로도 각 시·군을 중심으로 이어질 예정이며, 지역 사회 전반의 공감대 형성이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한국소통투데이 김성의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나주사랑상품권 발행 규모를 대폭 확대합니다. 나주시는 1분기에 총 260억 원의 상품권을 집중 발행해 지역 소비 촉진에 나설 계획입니다. 1월 65억 원(육십오어 권)을 시작으로 2월에는 110억 원(백시버 권), 3월에는 85억 원(팔십오어 권)을 발행합니다. 특히 설 명절이 있는 2월에는 모바일·카드형 나주사랑상품권에 15%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구매 시 11% 선할인과 사용 시 4% 캐시백이 적립되는 방식입니다. 캐시백은 기존 보유 상품권 사용 시에도 적용되며 1인당 최대 2만 원까지 적립됩니다. 3월에도 모바일·카드형 상품권 할인율 11%를 유지해 소비 효과를 이어갈 방침입니다. 다만 2월 모바일·카드형 상품권은 100억 원 한도로 선착순 판매돼 조기 소진이 예상됩니다. 상품권은 ‘착’ 앱이나 관내 금융기관을 통해 신청·발급할 수 있습니다. 한편 나주시는 온누리상품권 사용처 확대와 소상공인 이자 지원 등 골목상권 보호 정책도 함께 추진하고 있습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설 명절을 계기로 지역 자금의 선순환을 적극 도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소통투데이 김성의 기자 | 한국 춘란이 처음으로 합법 수출되며 난 산업의 새로운 길을 열었습니다. 화순군은 지난 18일 능주면 만수리에 위치한 화순춘란재배온실에서 ‘한국 춘란 최초 수출 기념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기념식은 화순난연합회가 주관한 난 판매전과 함께 열려, 국내 유통 중심이던 난 산업이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되고 있음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자리였습니다. 특히 이번 수출은 검역과 환경, 통관 등 모든 법적 요건을 충족한 전국 최초의 합법적 한국 춘란 수출 사례로, 난 유통 구조를 산업화·수출 중심으로 전환하는 중요한 전환점으로 평가됩니다. 행사에는 구복규 화순군수를 비롯해 난 재배 농가와 전국 애란인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수출 추진 과정과 행정 지원 성과도 공유됐습니다. 화순군은 중국 수출을 위해 전라남도와 농림축산검역본부 등 관계 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왔으며, 중국 복건성과의 교류를 통해 지속 가능한 수출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이번에 수출되는 물량은 한국 춘란 500촉으로, 중국 복건성 장주시 지역 유통업체에 시험 수출될 예정입니다. 화순군은 이번 성과를 계기로 한국 춘란을 고부가가치 수출 산업으로 육성해 지역 농가 소득 증대와
한국소통투데이 김성의 기자 | 광주복지의 새해 비전을 공유하는 ‘2026년 광주복지 신년인사회’가 열렸습니다. 광주광역시는 광주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어제 서구 웨딩그룹 위더스 광주에서 민·관·정·복지가 한자리에 모이는 신년인사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강기정 광주시장을 비롯해 신수정 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이정선 시교육감, 사회복지 원로와 직능단체장, 복지시설·기관 종사자 등 25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신년인사회는 ‘질주하라, 광주복지 2026년’을 주제로, 광주복지의 힘찬 새 출발을 다짐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됐습니다. 특히 행사에서는 광주·전남 상생을 위한 행정통합 논의의 가치를 복지 영역으로 확장해, 광주와 전남이 하나의 생활권이자 복지공동체로 나아가야 한다는 공감대를 형성했습니다. 광주시는 행정 경계를 넘어 시도민 모두가 소외됨 없이 고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광주형 복지모델’ 고도화를 지속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또 주요 내빈과 현장 종사자들은 퍼포먼스를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실현을 위해 민·관·정이 긴밀히 연대하겠다는 뜻을 모았습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광주복지는 어느 한쪽의 노력만으로는 완성될 수 없다
한국소통투데이 김성의 기자 | 광주·전남 행정통합을 주도할 민간 차원의 공식 기구가 출범했습니다. 전라남도와 광주광역시는 어제 오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광주·전남 행정통합 추진 범시도민 협의회’ 발대식을 열고, 대한민국 최초의 통합 광역지방정부 탄생을 위한 논의에 본격 착수했습니다. 범시도민 협의회에는 광주와 전남의 시·도와 교육청, 의회는 물론 시민사회단체와 경제·산업계, 학계, 노동계, 청년과 여성, 원로 대표 등 각계 인사 500명이 참여해 행정통합 논의의 공론화와 사회적 합의를 이끌게 됩니다. 발대식에서는 공동대표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행정통합 추진 경과 보고와 특별법안 설명, 의견 수렴과 결의문 낭독 등이 이어졌습니다. 결의문에는 광주·전남의 상생 발전과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행정통합 추진과 함께, 시·도민 참여를 바탕으로 한 민주적 논의, 행정통합 특별법 제정을 위한 공동 대응 등의 내용이 담겼습니다. 광주와 전남은 앞으로 다양한 소통 창구를 통해 시민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행정통합 공론화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광주·전남 행정통합의 핵심인 행정통합 특별법은 오는 2월 말 국회 통과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시·도는 설명회
한국소통투데이 김성의 기자 | 장성군이 전국에서 손꼽히는 기업하기 좋은 지역으로 평가받았습니다. 장성군에 따르면, 대한상공회의소가 전국 228개 기초지방자치단체에 위치한 6천8백50개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기업환경 체감도 조사에서, 장성군이 창업과 입지 부문 톱 10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두 개 부문에 동시에 선정된 지역은 전국에서 장성군을 비롯해 안양시와 안산시, 남해군 등 단 네 곳뿐입니다. 이번 조사는 실제 기초지자체 행정을 경험한 기업들이 창업과 입지, 행정 분야에서 체감 만족도를 평가한 결과로, 장성군은 전남 지역에서 유일하게 상위권에 포함됐습니다. 이민창 한국규제학회 회장은 “규제가 완화되고 부지 활용 여력이 큰 지방 기초자치단체에 대한 공장 설립 선호가 높게 나타났다”고 분석했습니다. 장성군은 나노산업단지 조성 이후 기업 투자 유치를 꾸준히 이어왔으며, 제한 업종을 정비해 다양한 기업이 입주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 산업농공단지 활성화 지원사업 등을 통해 경영 상담과 시제품 제작, 마케팅 지원 등 기업 맞춤형 지원도 확대하고 있습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기업 친화적인 환경 조성이 좋은 평가로 이어졌다”며, “일하며 살기 좋은 장성
한국소통투데이 김성의 기자 | 순천시의회 의원 18명은 15일 지역 3대 권역 균형발전을 조건으로 한 전남·광주 행정통합을 지지하는 성명서를 발표했습니다. 순천시의회는 성명서를 통해 “정부가 제시한 「5극 3특」 국가전략은 더 이상 일부 지역의 성장이 아닌, 모든 지역이 국가 발전의 주체가 되는 구조로 나아가겠다는 시대적 선언이다”며 “급변하는 국가 경쟁 환경과 심화되는 지역 소멸 위기 속에서, 전남과 광주가 하나의 미래 공동체로 도약하기 위해 지역 3대 권역 균형발전을 담보하는 전남·광주 행정통합을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전남·광주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견인할 AI 산업과 재생에너지 분야에서 가장 큰 잠재력을 지닌 지역이다”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재생에너지 기반의 RE100 반도체 국가산업단지를 동부권에 조성하는 것은, 서부권의 AI 인프라와 유기적으로 연계되어 전남 전역이 하나의 첨단산업 벨트로 성장하는 결정적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하기도 했습니다. 강형구 의장은 “전남동부권 RE100 반도체 국가산단 조성 등 지역 주도 성장의 연결구조를 통해 국가전략을 선도적으로 완성하고, 미래 성장 산업을 아우르는 지역 균형발전의 신성장 모델을 구축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