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新疆)위구르자치구 타리무(塔里木·타림) 분지에 위치한 시노펙(SINOPEC)의 웨진(躍進) 3-3XC를 지난해 11월 15일 드론으로 내려다봤다. (사진/신화통신)(베이징=신화통신) 중국 중앙기업(중앙정부의 관리를 받는 국유기업)이 지난 2022년부터 추진 중인 신장(新疆) 내 고용 확대 기조를 이어가며 현지 고품질 발전을 이끌어 나가기로 했다.지난 11일 신장(新疆)위구르자치구 정부와 중국 국무원 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국자위)가 주최한 회의에 따르면 중앙기업이 지난 2년간 신장(新疆)에서 추진한 사업이 큰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41개 중앙기업이 지원한 227개 프로젝트에 약 1조1천억 위안(약 200조2천억원)의 투자가 진행 중이다.해당 프로젝트는 석유∙천연가스∙석탄∙신에너지∙교통∙환경보호∙통신∙헬스케어∙인프라 건설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른다. 천웨이쥔(陳偉俊) 신장(新疆)자치구 상무부주석은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지난 2년 동안 약 25만1천 개의 일자리가 창출됐다고 말했다.중앙기업은 2024~2026년 신장(新疆)에서 133개 프로젝트에 투자할 계획이다. 투자액은 약 6천950억 위안(126조4천900억원)으로 3만3천 명의 신규 채용이 이
(베이징=신화통신) 지난해 중국 싱예(興業)은행이 녹색 대출을 확대한 것으로 나타났다.싱예은행이 발표한 최근 자료에 따르면 2023년 말 기준 녹색 대출 잔액은 8천90억 위안(약 147조2천380억원)으로 전년 말보다 27% 증가했다.지난해 싱예은행은 신에너지차∙태양광∙풍력 발전∙에너지 저장 등 신에너지 업종에 주목해 신용대출을 확대했다. 동시에 전통산업의 녹색 개조∙업그레이드를 적극 지원해 기업의 녹색 전환형 발전에 힘을 보탰다. 지난해 말 기준 싱예은행의 청정에너지 산업 녹색 대출 잔액은 1천742억 위안(31조7천44억원)으로 지난 2022년 말 대비 30% 이상 늘었다. 같은 기간 해당 은행은 석유화학∙철강 등 고탄소 업종의 저탄소 전환에 1천321억 위안(24조422억원)의 융자를 제공한 것으로 집계됐다.중국 싱예(興業)은행 외관. (사진/신화통신)최근 수년간 싱예은행은 신용대출∙채권∙신탁∙임대∙펀드∙재테크 등을 모두 아우르는 다원화된 녹색 금융 서비스 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탄소금융연구원을 설립해 녹색 금융, 기후변화와 환경경제학, 에너지와 산업 저탄소 전환 등을 중점적으로 연구했다.녹색 금융 외에 싱예은행은 과학혁신 금융 등 분야의 대출도 대폭
12일 미국 버지니아주 비엔나의 한 주유소에서 주유하고 있는 차량들. (사진/신화통신)(워싱턴=신화통신) 지난 2월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달보다 0.4%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12일(현지시간) 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이는 1월보다 0.1%포인트 확대된 수치이자 지난해 9월 이후 가장 큰 상승폭이다.올 2월 미국의 CPI는 전년 동기 대비 3.2% 상승했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설정한 장기 인플레이션 목표치인 2%를 크게 웃돌았으며, 1월의 3.1%보다도 높은 상승률이다. 변동성이 큰 식품과 에너지 가격을 제외한 근원 CPI는 전월 대비 0.4% 올랐다. 월간 상승률은 전월 대비 변동이 없었으나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는 3.8% 올랐다.구체적으로 보면 에너지 가격이 전월보다 2.3% 오르면서 4개월 연속 하락세를 마감했다. 그중 휘발유 가격은 3.8% 오르고 연료비용 역시 1.1% 증가했다. CPI 비중에서 약 3분의 1을 차지하는 거주비용은 직전월보다 0.4% 소폭 상승했다. 식품 가격은 전달과 같은 수준을 기록했다.업계 관계자는 전년 동기 대비 지난달 미국의 CPI 상승률이 시장 전망치인 3.1%보다 다소 높고 근원
(중국 충칭=신화통신) 충칭(重慶)시 치장(綦江)구 신농촌생태다원에서 마을 주민들이 찻잎을 따고 있다.봄 농사철을 맞아 치장구 현지 주민들이 논밭에서 분주한 모습이다. 2024.3.13
(중국 충칭=신화통신) 봄 농사철을 맞아 충칭(重慶)시 치장(綦江)구 마을 주민들이 논밭에서 분주한 모습이다.12일 드론으로 내려다본 치장구 소재 유채꽃밭 전경. 2024.3.13
(중국 선양=신화통신) 랴오닝(遼寧)성 선양(瀋陽)시의 워룽후(卧龍湖)에서 한가로이 노니는 철새들을 12일 드론에 담았다.최근 수년간 선양시는 매년 수많은 철새가 찾아오는 워룽후 습지 보호와 이용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울타리 설치와 순찰∙관리∙감독 강화를 통해 철새들에게 양호한 서식지를 제공하고 있다. 2024.3.13
(중국 선양=신화통신) 최근 수년간 랴오닝(遼寧)성 선양(瀋陽)시는 매년 수많은 철새가 찾아오는 워룽후(卧龍湖) 습지 보호와 이용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울타리 설치와 순찰∙관리∙감독 강화를 통해 철새들에게 양호한 서식지를 제공하고 있다.13일 워룽후에서 노니는 철새들을 드론으로 내려다봤다. 2024.3.13
(중국 후허하오터=신화통신) 네이멍구(內蒙古)자치구 후룬베이얼(呼倫貝爾)시 자라이눠얼(札賚諾爾)구는 100년의 석탄 채굴 역사를 가진 공업∙광업 지역이다. 최근 수년간 자라이눠얼구는 '생태 우선, 녹색 발전'의 이념을 바탕으로 생태 복원 및 산업 전환∙업그레이드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자라이눠얼구는 '흑빛' 도시에서 '녹색'으로의 전환을 모색해 새로운 생태관광 도시의 모습을 점차 갖춰 나가고 있다.2017년 자라이눠얼구 정부는 기업과 협력해 노천탄광 지질환경 관리 프로젝트를 가동했다. 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토양, 경사지 사면, 지하수 등 생태계의 중점 관리 및 지속 가능한 복원사업을 시행하기도 했다.수년간의 노력으로 자라이눠얼구의 녹화 면적은 805만㎡에 달하며 식피율은 0.8% 미만에서 80% 이상으로 늘어났다. 그러자 전에는 풀 한 포기 찾아볼 수 없던 버려진 광갱이 초록 물결과 꽃향기가 넘실대는 정경을 연출해 시민들이 즐겨 찾는 '핫플레이스'로 거듭났다.지난해 6월 30일 네이멍구(內蒙古)자치구 후룬후(呼倫湖)의 모습을 드론에 담았다. (사진/신화통신)자라이눠얼구는 중국에서 네 번째로 큰 담수호인 후룬후(呼倫湖)에 인접해 있다. 이 지
지난해 1월 10일 드론으로 순찰 작업 중인 남방전력망 윈난(雲南)전력망회사 직원. (사진/신화통신)(중국 쿤밍=신화통신) 중국 남방전력망 윈난(雲南)전력망회사가 최근 윈난 소재 621개 변전소에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해 순찰·점검 업무의 80%를 카메라·드론·로봇 등 설비로 대체했다고 밝혔다. 이에 과거 5시간이 소요되던 전체 순찰 작업을 5분 이내에 완료할 수 있게 됐다."원격 순찰 시작!"얼마 전 남방전력망 윈난 바오산(保山) 220㎸(킬로볼트) 다자이(大寨)변전소에서는 첫 번째 전체 스마트 순찰이 진행됐다. 109대의 카메라가 빠르게 회전하고 100세트의 온라인 모니터링 시스템이 데이터를 수집하기 시작했다. 동시에 변전소의 드론 둥지가 열리면서 드론이 작업 지점으로 날아가고 로봇도 셔터문에서 나와 작업을 시작했다. 몇 분 후 순찰 업무가 종료되자 시스템에 공동 순찰 보고서가 자동으로 생성됐다.왕신(王欣) 윈난전력망회사 생산기술부 발전·변전관리과 선임매니저는 스마트 순찰 시스템을 탑재한 621개 변전소는 윈난성 16개 주·시 해발 500~3천m 지역에 분포돼 35㎸급 이상의 전압 등급을 커버하고 있다고 소개했다.윈난성은 국가 '서전동송(西電東送·중
메르세데스-벤츠가 지난해 11월 5일 '제6회 중국 국제수입박람회(CIIE)' 자동차 전시구역에서 신형 E클래스의 롱휠베이스(LWB) E300L을 처음 선보였다. (사진/신화통신)(독일 프랑크푸르트=신화통신) 메르세데스-벤츠가 최근 유럽연합(EU) 시장에서 중국산 전기차에 부과되는 관세를 인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올라 칼레니우스 메르세데스-벤츠 회장은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를 통해 보호주의가 장기적인 성공을 안겨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이 같은 발언은 EU가 중국산 전기차에 대한 '반보조금 조사'를 착수한 상황에서 나왔다.칼레니우스 회장은 이러한 보호주의가 EU의 중국산 전기차 수입 증가에 대응하는 잘못된 방법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중국산 전기차에 대한 관세 인하와 중국발 경쟁 심화는 유럽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더 나은 자동차를 생산하도록 압박을 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그는 또 공개시장 옹호자로서 모든 자동차 제조업체를 위한 공평한 경쟁의 장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