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3월 2일 (월) | 인생삼락(人生三樂)의 역설 ~人生三樂~

인생삼락이란 우스갯소리가 있습니다. 본전이 보장되면 노름이 재미있고, 목숨이 보장되면 전쟁이 재미있고, 비밀이 보장되면 바람피우는 게 제일 재미있다고 합니다.

 

지인들에게 ‘불식촌음(不識寸陰)’의 교훈을 충고하기가 참 꺼려집니다. 자꾸 충고하다 사이만 멀어지니 인생을 결산해 보면 결국 합은 같습니다. 세상 모든 것 결국 인간의 감정에 의해 좋고 싫음이 결정될 뿐 본질 그 자체가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말은 달려봐야 그 힘을 알고 사람은 겪어봐야 진면목을 알 수 있습니다. ‘명심보감’에 주먹으로 상대를 때리면 내 손에 피가 묻고, 피를 입에 머금고 상대에게 뿌리면 내 입이 더러워진다고 합니다.

 

칼을 휘두를 때는 멋있지만 피를 닦을 때는 힘든 것이 세상사 순리이고 이치입니다. 인생은 파도입니다. 또 다른 무엇이 파도에 실려 올지 아무도 모릅니다.... 대체휴일, 봄맞이 준비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