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호 민주당 당대표 특보, 남양주시장 예비후보 등록… “시민 주권 시대 열겠다”

‘100만 남양주 골든타임’ 강조하며 ‘5대 혁신 교체’ 비전 제시… 25일 광화문·남양주시의회서 공식 출마 선언

한국소통투데이 전현준기자 |

 

이원호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특보가 20일 남양주시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남양주시장 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뛰어들었다.

이원호 예비후보는 등록 직후 “남양주는 지금 100만 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역사적 골든타임 앞에 서 있다”고 진단하며, “국민주권 시대를 맞아 남양주 역시 주민이 진정한 주인이 되는 도시로 바꾸고, 시민의 삶을 최우선으로 하는 시정을 실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현재 남양주시의 상황을 ‘준비되지 않은 시정으로 기회를 살리지 못하는 상태’라고 분석했다. 그는 “수도권 중심지라는 지리적 이점에도 불구하고 교통, 산업, 행정 전반에서 잠재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이유는 도시의 방향성과 우선순위가 제대로 설정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를 타개하기 위한 핵심 전략으로 이 예비후보는 ▲교통 ▲산업 ▲행정 ▲교육 ▲문화 등 전 분야를 아우르는 **‘5대 혁신 교체’**를 제시했다. 그는 “남양주를 가장 빠르게 발전하는 도시로 재설계하겠다”며 “현장에서 답을 찾는 정책 중심의 선거운동을 통해 변화를 실행으로 증명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원호 예비후보는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특보와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자문위원 등을 역임하며 중앙과 지방을 잇는 정책 전문가로 평가받아 왔다. 그동안 지역의 고질적인 교통 문제와 도시 현안 해결을 위해 꾸준히 목소리를 내온 만큼, 그의 행보에 지역 정가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한편, 이 예비후보는 오는 25일 두 차례에 걸쳐 공식 출마 선언을 진행한다. 오전 10시에는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상징인 광화문 광장에서, 오후 2시에는 남양주시의회 소회의실에서 각각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다.

 

광화문 광장에서의 첫 선언에 대해 이 후보 측은 “대한민국의 국민주권 흐름을 남양주의 주민주권으로 잇겠다는 강력한 정치적 의지를 담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예비후보는 “광장에서 시작된 민주주의의 힘으로 시민과 함께 남양주의 새로운 시대를 열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