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희망을 품고 달리다.'.. '2026 제주들불축제 폐막'...

초대형 LED 들불과 달집태우기 장관...자우림 “불꽃 같은 노래”로 추위 녹이며 축제 열기 더해...

 

[한국소통투데이= 김동현 기자 ]  지난 14일 토요일 저녁 7시 제주시 애월읍 봉성리 새별오름에서 제주 "등불,희망의 여정" 폐막식이 열렸다. 

 

제주들불축제 상생장터는 농수축특산물부터 소상공인까지 70여 업체가 참여해 다양한 시식 체험과 20-50% 할인 및 3개 부스 구매시 장바구니 증정 행사도 진행했다.

 

 

횃불 폐막식에서 오영훈도지사는 "전통과 미래 기술이 만나는 불놓기 행사를 통해 여러분 앞날에 좋은 일들이 충만하기를 기원합니다."라면서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광수 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의 꿈이 활 활 타오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뜨거운 전통의 불과 화려한 미래의 불이 하나되어 관광객들과 50만 제주 도민의 안녕을 기원한다".고 덕담을 남겼다.

 

불잡이에게 받은 등불을 횃불에 점화후 시민들과 함께 횃불 퍼레이드를 펼쳤다. 새별오름 산위에 붉은 말들이 힘차게 달리고 산전체를 불태우는 LED장면은 미래 기술로 전통을 더 빛나게하는 장관이였다.

 

검은 하늘위에 수많은 폭죽이 밤하늘을 하얗게 수놓았다.

 

기타칠때 자우림 가수도 손이 얼어서 잘 칠 수가 없다면서 노래할때마다 입가에 연신 하얀 수증기가 뿜어져 나왔다.

 

 

달집태우기 행사에도 여러집풀 대신 한집꾸러미만 대표적으로 태울때에도 소방 사다리차로 공중에서 물을 계속 뿌리면서 화재 위험을 최대한 고려해서 달집채우기 행사를 진행했다.

 

아쉬운점은 각지역(제주시,서귀포시,애월 종합운동장)에서 출발하는 셔틀 버스 공지 안내와 셔틀 시간표등이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야하는데 쉽게 찾을 수 없어서 관광객과 도민들이 불편을 호소했다.

 

바라는점은 본기자도 행사 첫날 산속이라 추워서 촬영 카메라등을 작동하기도 힘들었는데 지인에게 적은 핫팩을 선물 받았다.산속에서 추운 날씨를 대비해서 관람객들에게 핫팩을 준비한다면 더 따뜻한 제주들불축제 행사가 될것같다.

 

행사후 나올때에도 1회용 다용도컵을 반납하는 모습은 관광객들과 제주도민의 높은 도민 의식과 숨은 자원봉사 스텝들의 노고가 제주 '희망을 품고 달리는 멋진 도민들의 들불축제'를 더욱 빛나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