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현장] “춘천의 가치, 이웃의 마음으로 읽다”… 이재수 전 시장 출판기념회 성료

『이재수와 함께하는 올바른 춘천 사용설명서』 공개… 시민들과 ‘춘천다움’ 공유

- 따뜻한 격려 속 인산인해… “단순한 행사 넘어 춘천 향한 진심 확인한 소중한 시간” / ‘이웃 사촌’ 리더십 강조… “시민 곁에서 춘천의 아름다운 가치 키워갈 것”

 

[춘천=양호선 기자] 봄기운이 완연한 가운데 춘천의 미래와 가치를 시민의 눈높이에서 담아낸 특별한 만남의 장이 열렸다. 이재수 전 춘천시장이 자신의 저서 『이재수와 함께하는 올바른 춘천 사용설명서』 출판기념회를 개최하며 지역 사회와 깊은 교감을 나눴다.

 

이번 행사는 정치적 세 과시를 위한 여타의 출판기념회와 달리, 저자와 시민들이 춘천이라는 공간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소통의 장’으로 꾸며져 참석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 ‘춘천 사용설명서’에 담긴 춘천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

이 전 시장의 신간 『이재수와 함께하는 올바른 춘천 사용설명서』는 그가 현장에서 시민들과 부대끼며 느꼈던 춘천의 숨은 매력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철학을 집대성한 책이다.

 

저자는 책을 통해 춘천이 가진 자연경관과 문화적 자산이 단순히 소비되는 대상이 아니라, 시민들의 삶 속에서 어떻게 ‘올바르게’ 가꾸어져야 하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방향성을 제시했다. 행사장을 찾은 한 시민은 “춘천을 사랑하는 마음이 행간마다 묻어나는 것 같아 깊은 공감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 격려와 응원 속 성황… “그동안의 시간 헛되지 않았음 느꼈다”

이날 행사장에는 이 전 시장을 지지하는 지역 인사들은 물론, 평소 그와 인연을 맺어온 수많은 시민이 참석해 인산인해를 이뤘다. 이 전 시장은 참석자 한 명 한 명과 격려의 눈빛을 마주하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그는 출판기념회 직후 소회를 통해 “어제 보내주신 따뜻한 성원과 격려의 눈빛을 보며 그동안의 시간이 결코 헛되지 않았음을 느낄 수 있어 참으로 벅차고 행복했다”며, “이번 행사는 단순한 책 소개를 넘어 우리 모두가 춘천을 얼마나 사랑하고 있는지 그 진심을 확인한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  “권위 대신 ‘이웃’을 택한 리더십의 울림”

이재수 전 시장의 행보는 ‘권위’보다는 ‘이웃’이라는 단어에 방점이 찍혀 있다. 핀란드가 노키아라는 거대 권력의 쇠락 이후 시민 개개인의 창의성과 연대의 힘으로 국가의 체질을 개선했듯, 이 전 시장 역시 거창한 구호보다 시민 곁에서 함께 호흡하는 ‘이웃 사촌 리더십’을 강조하고 있다.

 

구자열 원주시장 예비후보가 ‘T5’ 정책으로 정밀한 행정을 예고하고, 서상조 동해시장 예비후보가 ‘정직’을 무기로 구태 타파를 외치는 것처럼, 이재수 전 시장은 ‘춘천의 가치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시민의 마음을 파고들고 있다.

 

“늘 여러분 곁에서 춘천의 아름다운 가치를 소중히 키워가는 이웃이 되겠다”는 그의 약속이 춘천의 미래에 어떤 따뜻한 변화의 바람을 일으킬지 기대된다. 정치적 수사를 넘어 춘천을 향한 진정성이 담긴 그의 ‘사용설명서’가 시민들의 가슴 속에 어떤 이정표로 남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국소통투데이 양호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