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소통투데이=신경수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9월 30일 용인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개관 10주년을 기념해 ‘제11회 우수보육사례 공모전 시상식’과 ‘보육교직원 힐링 토크쇼’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용인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최한 이 행사는 보육 현장에서 영·유아의 권리 중심 보육의미를 재조명하고, 보육교직원의 헌신적인 활동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 열린 우수보육사례 공모전 대상은 에버랜드어린이집의 ‘존중을 심으면 존중이 자라요’가 선정됐다.
이와 함께 최우수상에는 ▲시립수지어린이집 ‘소확행: 소소하지만 확실한 권리존중의 행복 ▲시립초당어린이집 ’마음 똑똑! 감정 톡톡! 권리 쑥쑥!‘이 선정됐다. 자세한 수상 내용은 ’용인시 육아종합지원센터‘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어 보육교직원의 정서적 안정을 위해 진행한 힐링 토크쇼에서는 ‘투맘쇼’와 감정 회복과 소통의 시간은 참가자들에게 큰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용인시육아종합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영유아의 권리 존중을 보육의 핵심 가치로 삼고, 현장에서 헌신하는 보육종사자를 위해 마련했다”며 “보육현장과 함께 성장하는 용인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10년간 다양한 보육 지원 사업을 마련해 지역 보육의 질적 향상을 위한 활동을 이어왔고, 매년 우수보육사례 공모전을 열어 보육교직원의 전문성 강화와 보육문화를 조성했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http://www.yicare.or.kr)나 용인시육아종합지원센터(031-335-8690)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