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김연수 기자 | ‘2025 삼호테크·아마존컵 시니어프로볼링대회’가 본격적인 순위 경쟁에 돌입했습니다. 서울 공릉볼링경기장에서 4일 개막한 이번 대회는 현재 본선 2일 차 경기가 진행 중입니다.
총 160명이 출전했으며 KPBA에 등록된 시니어 프로 선수와 주최사 추천 아마추어 선수가 남녀 구분 없이 네 개 조로 나뉘었습니다. 전날 A조와 B조가 경기를 마쳤고, 5일인 오늘은 C조와 D조의 경기가 펼쳐져, 준결승에 오를 32명의 명단이 가려질 예정입니다.
6일 진행되는 준결승에서, 상위 12명이 선발되어 오는 7일 드디어 TV 파이널 무대에 오르게 됩니다. 총상금 3천만 원 상당의 시니어 스탠다드 대회인 이번 투어는 (주)삼호테크가 주최하고, (사)한국프로볼링협회가 주관했습니다,
전 경기는 KPBA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고 있습니다.
한국프로볼링협회는 이번 대회가 시니어 볼링의 위상을 높이고, 중장년층의 건강한 스포츠 문화 확산에 기여하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본선 2일 차 경기가 진행되는 가운데, 준결승 진출을 향한 뜨거운 경쟁의 귀추가 주목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