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불교대학원대학교(총장 황동필)가 2025년 6월 21일(토)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제11회 UN 세계 요가의 날 한국 공식 행사’에 참가하여 요가와 명상, 치유 교육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불교대학원대학교 황동필 총장을 비롯해 박성현 교학처장, 정준영 불교학과장이 참석하여 교직원 및 학생들을 격려하고, 요가와 명상 교육의 사회적 역할에 대한 비전을 공유했다.
또한 본 행사에서는 요가치료학전공 곽지혜 교수가 총괄을 맡아 학교 부스를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기획·진행하며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행사에서는 요가 및 명상 관련 전공과정 안내, 체험 활동, 상담 등이 활발히 이루어졌으며, 시민들은 서울불교대학원대학교가 지향하는 ‘몸과 마음의 조화로운 치유’ 철학에 큰 관심을 보였다. 특히 학교 관계자들은 “요가는 몸을 넘어 마음을 다스리는 수행이며, 불교 전통 속 치유와도 깊은 연관이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대한요가회와 UN세계요가의날 한국조직위원회가 공동 주최하고, 주한 인도대사관, 문화체육관광부, 서울특별시 등이 후원하였다. ‘DISCOVER YOUR AURA(당신의 아우라를 발견하라)’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번 행사는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세종로 광화문광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서울불교대학원대학교는 앞으로도 요가, 명상, 치유, 상담 등 통합적인 정신건강 증진 교육을 통해 사회적 공헌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한국소통투데이 이광옥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