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신경수 기자]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이날 오후 3시 20분 시청 1층 로비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시의원,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 현판 제막식을 했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는 유엔 아동권리협약에 담긴 아동의 권리를 온전히 실현할 수 있는 행정 체계와 제도를 갖춘 지역사회를 의미한다. 상위단계 인증은 기존 인증보다 고도화된 아동친화도시에 주어진다. 성남시는 첫 인증 기간(2021년 8월~2025년 6월)에 △아동참여단 운영 △아동권리옹호관 제도 운용 △아동권리 교육과 홍보 △아이사랑놀이터와 장난감도서관 12곳 운영 △성남시 청소년의회 운영 △다함께돌봄센터 33곳 설치 운영 등 25개 전략사업을 추진해 온 성과를 인정받았다. 제2기 아동참여단(44명) 아동들의 정책 제안을 반영해 ‘성남시 아동의 놀 권리 증진을 위한 조례’를 제정(2022.5.16)하고, 아동친화적 놀이터 6곳 조성, 찾아가는 팝업 놀이터 10회 운영 성과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에 한몫했다. 이번 상위단계 인증 기간은 오는 202
[한국소통투데이=신경수 기자]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분당구 백현동 523번지 낙생대공원 내에 테니스장(옛 다목적구장 자리)을 조성해 오는 7월 21일 개장한다. 이번 낙생대공원 테니스장 조성은 민선 8기 공약인 ‘생활체육시설 균형 배치·확충 사업’의 하나로 추진됐다. 낙생대공원 테니스장은 최근 1년 6개월간 총사업비 8억원이 투입돼 부지면적 1249㎡ 규모에 테니스 코트 2면, 선수 대기석 2곳, 심판대 2곳 등의 시설을 갖췄다. 시설 관리와 안전을 위해 폐쇄회로(CC)TV 4대, 조명타워 4개, 관리사무소도 설치했다. 시는 약 700m 떨어진 곳에 있는 낙생대 체육시설의 테니스장(코트 4면·이용료 평일 주간 기준 2시간에 2000원) 이용자 수가 월평균 1000명이어서 수요를 맞추기 위해 이용률이 저조한 다목적구장(농구, 풋살 겸용) 자리에 테니스장을 조성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새로 조성한 낙생대공원 테니스장은 일정 기간 시범 운영 뒤 예약방식, 요금, 운영시간 등을 추후 확정해 공지한다. 낙생대공원 테니스장 개장식은 이날 (21일) 오후 2시 신상진 성남시장과 일반시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기념사, 테이프 커팅, 참석 내빈의 시타
지난 2025년 7월 16일 수요일 12시부터 1시까지 온드림소사이어티 스퀘어에서 서울시자원봉사협의회 초대회장에 정몽구 현대차 재단의 정무성 이사장이 추대되었다. 명동성당 맞은편 온드림소사이어티 스퀘어에서 20여개 자원봉사 단체 대표들과 50여명이 발기인 단체 대표가 회의에 참석하여 축하해주었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월 22일 화요일 3시 서울시자원봉사협의회 발기인 대회를 서울시활동공익센터에서 50여명이 참여해서 서울시자원봉사협의회 발기인 대회때 열띤 토론회 내용을 바탕으로 한국자원봉사협의회의 필요성과 운영 방법과 전략을 서비스포피스재단 윤창원 사회자가 아래와 같이 발표하였다. 1) 이슈 기반 협력형' 모델로 전환을 시도하자. 2) 시민사회-행정-시장' '3자 연합 구조를 만들자. 3) 청년과 신세대 자원봉사 문화'를 반영하자. 4) 서울시민 참여 정책과의 통합 운영을 하자. 개회사에서 서비스포피스재단 준비위원장인 정성용회장은 '뜻깊은 서울자원봉사협의회 초대회장 추대식에 많은 분들이 축하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라고 인사말을 하였다. 한국자원봉사협의회 남영찬 상임대표는 축사에서 "서울시자원봉사협의회는 당사자 단체들이 자신의 손으로, 생활 현장을 중심으로, 연대
[한국소통투데이=신경수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새로운 시각을 가진 청년들의 정책참여 확대를 위해 16일 ‘제5기 용인청년정책네트워크’ 청년정책 제안대회를 개최했다. 시청 컨벤션홀에서 ‘용인에서 청년하다’를 주제로 열린 정책 제안대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를 맞이하는 행사다. 이 자리에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청년들의 멘토로 활동하는 시 공직자, 용인청년정책조정위원회, 용인시정연구원, 용인산업진흥원 등 청년들의 목소리를 듣고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정책을 수립하는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참여권리 ▲문화복지 ▲도시재생 ▲취창업 ▲홍보 ▲주거교육분과로 나뉜 청년정책네트워크 6개 분과 청년정책네트워크 위원들은 각 분과별로 청년들이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고, 모두가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발전 방안을 담은 18개의 참신한 정책 아이디어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안대회를 앞두고 용인특례시 공직자 7명으로 구성된 ‘공직자멘토’는 3주 동안 용인청년정책네트워크 위원들을 대상으로 청년정책 특강과 공직자 멘토링을 통해 정책 아이디어 기획부터 제안서 작성 방법을 지도하면서 멘토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
[한국소통투데이=신경수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6일 처인구 고림동 ‘힐스테이트 용인 고진역 1·2단지’를 방문해 2시간 20분동안 입주민들과 대화하며 생활 속 고충과 불편사항을 듣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 시장은 용인시민의 약 80%가 공동주택에 거주하고 있는 점을 고려해 시민들의 생활 불편 해소와 주거 만족도 향상을 위해 ‘공동주택 민생현장 소통버스킹’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6월 24일 ‘고림동 힐스테이트 용인 둔전역 아파트’에서 열린 첫 번째 소통버스킹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됐다. 이 시장은 9월까지 신규 입주 공동주택 단지 6곳을 추가로 방문할 계획이다. 소통 현장에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들과 입주자대표회의 위원, 입주민 등 약 40여 명이 함께했으며, 교통, 건설, 안전·보건, 교육·체육 등에 관한 건의 사안들이 논의 됐다. 이상일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곳 아파트 단지를 둘러보며 용인을 대표할 만한 공동주택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잘 지어졌다는 생각을 했다”며 “이곳에서 생활하시면서 만족해 하시는 점도 있겠지만, 불편한 점도 있을테니 편하게 말씀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아파트 공사가 진행
[한국소통투데이=신경수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6일 처인구 고림동 ‘힐스테이트 용인 고진역 1·2단지’를 방문해 2시간 20분동안 입주민들과 대화하며 생활 속 고충과 불편사항을 듣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 시장은 용인시민의 약 80%가 공동주택에 거주하고 있는 점을 고려해 시민들의 생활 불편 해소와 주거 만족도 향상을 위해 ‘공동주택 민생현장 소통버스킹’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6월 24일 ‘고림동 힐스테이트 용인 둔전역 아파트’에서 열린 첫 번째 소통버스킹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됐다. 이 시장은 9월까지 신규 입주 공동주택 단지 6곳을 추가로 방문할 계획이다. 소통 현장에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들과 입주자대표회의 위원, 입주민 등 약 40여 명이 함께했으며, 교통, 건설, 안전·보건, 교육·체육 등에 관한 건의 사안들이 논의 됐다. 이상일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곳 아파트 단지를 둘러보며 용인을 대표할 만한 공동주택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잘 지어졌다는 생각을 했다”며 “이곳에서 생활하시면서 만족해 하시는 점도 있겠지만, 불편한 점도 있을테니 편하게 말씀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아파트 공사가 진행
[한국소통투데이=신경수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지역내 69곳에 방범용 폐쇄회로(CCTV) 259대를 설치하고, 기존에 설치된 노후 카메라 466대를 최신 장비로 교체하는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치안환경 개선을 위한 주민의 의견을 반영해 경찰서와 함께 주택가와 골목길, 산책로 등 주민안전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CCTV를 설치하고, 노후한 장비는 최신 고성능 카메라로 교체해 활용성을 높였다. 또, 비상상황에 신속한 구조를 요청할 수 있도록 범죄예방디자인(CPTED)를 적용한 ‘방범 비상벨’을 설치하고, CCTV 설치 주변 장소의 조도를 높혀 안전한 환경을 조성했다. 실시간으로 CCTV 영상을 모니터링하는 관제센터의 역할도 시민 안전을 위한 행정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시청 10층에 있는 CCTV 관제센터에는 관제요원 32명과 경찰관 3명을 포함해 총 37명의 인원이 24시간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위급상황 발생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실시간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이같은 모니터링 결과 지난 6월 길거리를 이동하는 남성의 폭력 행위를 발견한 관제센터 직원은 신속하게 경찰에 신고해 추가
(한국소통투데이=유상화 기자)“변화는 곧 증거”… 강수현 양주시장, 민선 8기 3주년 성과 발표 양주시가 민선 8기 출범 3주년을 맞아 7월 16일 언론인 간담회를 열고 지난 3년간의 시정 성과와 앞으로의 비전을 공유했다. 간담회는 회암사지박물관에서 진행됐으며, 강수현 시장이 직접 주요 사업을 브리핑했다. “시민 중심 행정이 핵심 가치” 강수현 시장은 간담회에 앞선 인터뷰에서 “민선 8기는 시민과 함께한 변화의 시기였다”며 “행정의 중심은 시민”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공직사회 문화 개선’을 주요 성과로 꼽으며, “공무원 조직이 친절하고 신뢰받는 행정조직으로 변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구 29만 돌파… 경기북부 중심도시로 도약 양주시는 2022년 민선 8기 출범 당시 약 23만 명이던 인구가 현재 29만 명을 넘어섰다. 강 시장은 “양주가 이제는 경기북부의 중심 도시로 확실히 자리 잡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GTX-C 착공, 제2순환고속도로 개통… 교통난 해소 박차 그간 지역 발전의 걸림돌이었던 교통 문제에도 가시적인 진전이 있었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착공과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개통 등 주요 교통 인프라 사업이 속속 추진되며 기업 및 인구
“변화는 곧 증거”… 강수현 양주시장, 민선 8기 3주년 성과 발표 양주시가 민선 8기 출범 3주년을 맞아 7월 16일 언론인 간담회를 열고 지난 3년간의 시정 성과와 앞으로의 비전을 공유했다. 간담회는 회암사지박물관에서 진행됐으며, 강수현 시장이 직접 주요 사업을 브리핑했다. “시민 중심 행정이 핵심 가치” 강수현 시장은 간담회에 앞선 인터뷰에서 “민선 8기는 시민과 함께한 변화의 시기였다”며 “행정의 중심은 시민”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공직사회 문화 개선’을 주요 성과로 꼽으며, “공무원 조직이 친절하고 신뢰받는 행정조직으로 변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구 29만 돌파… 경기북부 중심도시로 도약 양주시는 2022년 민선 8기 출범 당시 약 23만 명이던 인구가 현재 29만 명을 넘어섰다. 강 시장은 “양주가 이제는 경기북부의 중심 도시로 확실히 자리 잡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GTX-C 착공, 제2순환고속도로 개통… 교통난 해소 박차 그간 지역 발전의 걸림돌이었던 교통 문제에도 가시적인 진전이 있었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착공과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개통 등 주요 교통 인프라 사업이 속속 추진되며 기업 및 인구 유입 환경이 개선되고 있다.
[한국소통투데이=신경수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민선8기 출범 이후인 2022년 7월부터 2025년 7월 15일까지 3년 간 이룬 여러가지 성과로 대통령 표창 5회를 포함, 모두 221회에 걸쳐 외부 기관으로부터 상을 받거나 정부 평가 등에서 최우수 또는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대통령 표창 외에 국무총리 표창 6회, 감사원장 표창 2회, 행정안전부나 국토교통부 등 중앙부처 표창은 90회나 된다. 또 경기도에서 77회, 정부출연기관에서 2회, 기타(국책연구소나 중앙 언론 등) 39회 등에 걸쳐 표창을 수상하고, 최우수ㆍ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시장을 비롯한 용인특례시 공직자들이 열성적이고 창의적인 시정, 시민친화적인 행정 등을 통해 도시를 발전시키고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노력을 기울인 결과라는 평가다. 시는 행정안전부의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 연속으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개별 지방자치단체 중에 재난관리평가에서 대통령 표창을 3년 연속으로 받은 곳은 용인특례시가 처음이다. 시는 표창 수상과 함께 지난해 2억 4,500만원, 2023년 2억 3,000만원, 2022년 5억원 등의 특별교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