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복혜민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의 정책 연구와 미래 비전 수립을 담당할 싱크탱크, 시흥시정연구원이 6일 공식 출범했다. 연구원은 시흥시의 정체성과 비전을 담은 정책 개발을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선도할 예정이다. 출범식은 이날 시흥ABC행복학습타운 내 ABC홀에서 열렸으며,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오인열 시흥시의회 의장, 황수성 한국공학대학교 총장 등 관계기관 단체장과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연구원의 출범을 축하했다. 행사는 연구원 현판 제막식과 함께 1부에서는 연구원 설립 경과보고 및 운영 방향 발표, 연구원과 서울대 미래혁신연구원, 한국공학대 산업정책기술연구센터 간 업무협약 체결, 연구원의 미래 비전 선포 등이 진행됐다. 이어진 2부에서는 ‘새로운 K-시흥시의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2040 도시계획과 시흥 미래 구상(시흥시정연구원) ▲바이오 특화단지 조성(서울대 미래혁신연구원) ▲시흥 스마트허브 고도화(한국공대 산업정책기술연구센터) 등 주요 현안과 관련한 주제 발표 및 토론이 이어졌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인구 60만으로 성장 중인 시흥시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시흥시정연구원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연
한국소통투데이 배민경 기자 | 오늘(6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한국프로축구연맹 가입 그리고 리그 참가를 위해 ‘용인시 시민프로축구단’(가칭 용인FC)을 창단한다고 선언했다. 용인FC는 2026년 K리그에 참가하는 것을 목표로 올해 6월30일 이전에 한국프로축구연맹에 가입을 신청할 계획이다. 시는 용인FC를 비영리법인인 재단법인 형태로 운영할 방침이며, 이를 위해 재단법인 용인시축구센터를 재단법인 용인시 시민프로축구단(용인FC)으로 재단법인 변경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 시장은 “용인FC 창단은 110만 용인특례시민의 자존감과 자부심을 한층 더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중심도시인 우리 용인과 용인의 기업들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 데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용인FC가 K리그에 가입하면 K리그2는 15팀이 된다. 특례시 프로축구단으로는 2003년 창단한 수원FC가 K리그에, 2013년 창단한 화성FC가 K리그2에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신유철 기자수첩)대한민국은 현재 심각한 저출산 문제로 국가 존립의 위기에 직면해 있다. 그러나 정치권과 일부 국민들은 여전히 내부 갈등과 이념 대립에 몰두하고 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우리가 3.1운동을 통해 외세로부터 독립을 쟁취했다면, 이제는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제2의 구국운동이 되어야 한다. 현재 대한민국의 인구 감소 속도는 세계적으로도 유례를 찾기 어려울 정도로 빠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사회는 현실을 외면한 채, 서로의 이념적 차이를 두고 갈등을 벌이고 있다. 분단된 지 80년이 지난 지금, 남북한이 서로 등을 돌리고 있는 사이 주변 강대국들은 한반도를 자국의 이익을 위해 활용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강대국 의존이 아니라 남북한이 협력하여 하나의 민족으로서 미래를 대비하는 일이다. 시간은 우리를 기다려주지 않는다. 정치권은 소모적인 논쟁을 멈추고 출산율을 높이기 위한 실질적인 정책 개발과 시행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 또한, 정부에만 의존할 것이 아니라 국민들에게 저출산 문제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전국적인 캠페인과 함께 실질적인 해결책을 마련해야 한다. 이를 위해 ‘비상구국위원회’를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종현 기자)김포시가 연두 기자회견에서 일부 언론사 기자들의 출입을 제한해 논란이 커지고 있다. 이에 김포지역 시민단체 **<시민의힘>**은 김포시의 언론 자유 침해를 강하게 비판하며 “비판 언론을 배제하는 것은 비상식적인 행태”라고 성명을 발표했다. 지난달 24일, 김포시는 시청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김병수 시장의 연두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그러나 김포시는 일부 언론에만 참석 여부를 문의하고 사전 질의내용을 접수하는 방식으로 회견을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사전 공지를 받지 못한 5~6개 언론사 기자들이 회견장 출입을 시도했으나, 시청 직원들에 의해 저지당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이에 대해 **<시민의힘>**은 4일 논평을 통해 “연두 기자회견은 한 해의 주요 시정 방향과 정책을 설명하는 공식적인 자리인데, 시정에 우호적인 기자들만 초청한 것은 매우 편향적”이라며 “김포시가 소통을 강조하면서도 정작 언론과의 접촉 공간을 폐쇄하는 것은 모순적”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시민의힘>**은 대통령실의 MBC 취재진 전용기 탑승 불허 사례를 언급하며 “정권이 불편한 언론을 배제하는 모습과 다르지 않다”고 꼬집
김포시 ‘오강현의 고전산책, 고전 속에 길이 있다’의 저자 오강현 시의원이 지난 3월 4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독자들과 만나는 사인회를 열었다. 지난 1월 24일 출간된 고속길(고전 속에 길이 있다) 은 한 달 넘게 고전 부문 베스트셀러 상위권을 유지하며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 책은 1년 동안 지역 신문에 연재했던 고전 작품들을 에세이 형식으로 풀어내 현실 정치, 환경, 철학, 교육, 효 정신 등 다양한 주제와 연결 지어 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간결하고 쉬운 문체로 고전에 대한 진입 장벽을 낮춰 “고전은 어렵다”는 선입견을 깨고 대중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이날 사인회에 참석한 한 의원은 “같은 선출직으로서 자부심을 느낀다. 쉽지 않은 고전을 책으로 엮어낸 점뿐만 아니라, 혼란스러운 정국 속에서 방향성을 제시하는 점이 인상적이다”라고 말했다. 오 의원은 “앞을 내다보기 어려운 불확실한 시대에 고속길이 독자들에게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 이 책이 하루하루 길을 걸어가는 시민들에게 등불 같은 지침서가 되었으면 한다”는 소감을 전했다. 총 200쪽 분량으로 구성된 고속길은 54편의 고전과 생활 밀착형 에세이를 담아 진정한 길을 찾고자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대한민국과 오만의 경기가 오는 3월 20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립니다. 이번 경기는 2022년 9월 대한민국과 코스타리카의 친선 경기 이후 2년 6개월 만에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치러지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경기입니다. 현재 B조 1위(4승 2무, 승점 14점)를 달리고 있는 대한민국은 오만전과 요르단전 결과에 따라 본선 진출을 조기에 확정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조 1위를 유지하면 본선 조 추첨에서 유리한 포트를 배정받을 가능성이 큽니다. 지난해 9월 오만과의 원정 경기에서 당시 손흥민 선수의 1골 2도움으로 대한민국은 3대 1 승리를 거두며 우위를 점한 바 있습니다. 고양시는 경기장 시설을 최적의 상태로 유지해 선수들이 최고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중요한 경기가 고양에서 열려 뜻깊다”며 “대표팀의 승리를 고양시민들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구리시가 제106주년 3.1절을 맞아 광복 80주년 기념식을 열었습니다. 3.1운동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구리아트홀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6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기념식에는 독립 유공자 유가족을 비롯해 유관기관장과 단체장들이 함께하며, 함천우 광복회 구리시지회장이 독립선언서를 낭독했습니다. 참석자들은 태극기를 흔들며 만세삼창을 외치며 독립운동의 의미를 되새겼습니다. 또한, 교통봉사대의 차량 지원으로 연로한 독립 유공자 유가족들에게 예우를 갖추었으며, 백경현 구리시장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시민들에게 더 나은 구리를 만들겠다”고 다짐했습니다. 행사 후, 시청 구내식당에서는 독립유공자 유가족들과 함께 오찬을 나누며 감사와 경의를 표하는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한국소통투데이=이한빈 기자) 오늘 하루도 고생하셨습니다. 퇴근길 서울 주요 도로 교통정보입니다. 먼저 올림픽대로 보겠습니다. 한강대교와 동작대교 사이 올림픽대로입니다. 양방향 모두 차량 많아지면서 서행 중입니다. 성수대교와 영동대교 사입니다. 마찬가지로 양방향 점점 차량 많아지면서 정체 시작되고 있습니다. 종합운동장 방면 보겠습니다. 양방향 모두 원활합니다. 강변북로 이촌 방면 보겠습니다. 구리 방향 정체 중입니다. 일산 방향은 원활합니다. 한남대교 북단입니다. 구리 방향 정체 중입니다. 일산 방향은 차량 간 추돌 사고 발생하면서 정체 심화되고 있습니다. 경부고속도로 잠원IC 부근입니다. 양방향 모두 정체 중입니다. 동부간선도로입니다. 분당 방향 원활합니다만 청담대교 방향은 차량 조금씩 몰리면서 속도를 줄이고 있습니다. 이상으로 서울권 주요 도로 교통상황 알아봤습니다. 안전 운전하시기 바랍니다.
(한국소통투데이=김연수 기자) 안성시가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최근 ‘2025년 안성시 아동참여위원회 위촉식’과 ‘간부급 공무원 아동권리교육’을 연달아 열며, 아동 정책 참여 기회를 넓히고 공무원의 인식을 개선하는 데 집중했다. 아동참여위원회 출범, 정책 참여 기회 제공지난 28일 안성맞춤공감센터에서 열린 아동참여위원회 위촉식에서 30명의 아동이 공식 위촉됐다. 행사에는 김보라 시장도 참석해 위촉장을 전달하고 아동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시장은 “아이들이 정책 결정 과정에서 주체적으로 의견을 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아동참여위원회는 앞으로 안성시 아동 정책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아동권리 캠페인 활동 등을 펼칠 예정이다. 위촉식이 끝난 뒤에는 아동권리교육이 이어졌다. 아동들은 정책 참여자로서의 역할과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에 대해 배우며, 스스로 정책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방법을 익혔다. 안성시 관계자는 “아동참여위원회가 단순한 형식이 아니라 실제 정책 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역할을 하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공무원 대상 아동권리교육 진행이어 4일에는 시청 본관 4층 대회의실에서 간부
(한국소통투데이=김연수 기자) 수도권에서는 출근길 교통량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1번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달래내 부근부터 반포IC 구간 꽉 막혀 있습니다. 이후로는 서초부터 잠원IC까지 다시 한번 정체가 이어집니다. 경부선 언양분기점부터 경주 부근 흐린 날씨 이어지며 오후 4시경 약한 비 소식도 예정되어 있다고 하니까요. 빗길 주의하며 안전 운전하시길 바랍니다. 100번 수도권제1순환선 판교방향 노오지분기점에서 계양IC까지 정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 구간 출근길과 노면 보수 이동 작업으로 인한 1km 정체 맞물리면서 차량 길게 늘어선 모습입니다. 15번 서해안 고속도로는 서울 쪽의 정체가 조금 더 증가하면서 광명역부터 금천까지 힘겹습니다. 목포 쪽으로는 안산분기점에서 순산터널 사이의 짧은 정체만 감안하면 되겠습니다. 또 목포방향 팔곡터널부근 1차로에서 사고가 발생해 처리 중입니다. 이용에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혼잡 구간에서는 차간 거리를 충분히 유지하고, 주변 상황을 주의 깊게 살피는 게 좋겠습니다. 시청자 여러분 그럼 오늘도 안전 운전하시고요. 기분 좋은 하루의 시작을 맞이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