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종현 기자)양주시 옥정1동이 내년 봄을 개나리로 가득 채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 16일, 옥정동 지역문화발전협의회는 13일 옥정동 자연나음공원에서 개나리 꺾꽂이(삽목) 작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작업은 '꽃피는 양주'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아름다운 도시미관을 조성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해당 프로젝트의 두 번째 단계로, 첫 번째 단계에서는 지난 4월에 근린공원 인근에 개나리 묘목이 심어졌다. 이번 꺾꽂이 작업은 도로변에 번성한 개나리가 보행에 방해가 되어 발생한 민원을 해결하고, 꽃 구입에 필요한 예산을 절감하며, 더 나아가 도시미관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한 옥정1동 직원과 사회단체 회원 약 50명이 참여해 1,000주의 개나리를 5,000조각으로 나누어 인근 공원 주변에 심었다. 김동희 옥정1동장은 “이번 행사는 양주시 시화인 개나리로 관리가 가능한 군락지를 마을 곳곳에 조성하여, 시민들이 꽃내음을 만끽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시작한 사업”이라며, "도로변 개나리가 관리되지 않으면 보행로를 침범하는 등 민원이 발생할 수 있는데, 꺾꽂이를 통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예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종현 기자)수원시는 청소년 전용 음악공간 ‘뮤트’의 개관을 기념하며 17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에서 했다. 이 대회에서 ‘이파란’ 팀이 대상을 수상하며 최고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200여 개 팀이 참가해 치열한 예선을 거쳤으며, 본선 무대에는 최종 선발된 7팀(최진영, 민요자매, 이파란, 멜로하지, OFD, 김은강, 도치)이 경연을 펼쳤다. 심사에는 가수 김장훈, 작곡가 윤일상, 작사가 조은희, 기타리스트 함춘호, 정원영 교수 등 음악계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공정한 평가를 진행했다. 대상을 차지한 ‘이파란’ 팀은 상금 500만 원과 음원 발매 지원을 받게 되었으며, 금상은 ‘멜로하지’(상금 300만 원), 은상은 ‘김은강’(상금 200만 원)이 각각 수상했다. 장려상과 특별상 수상 팀들도 상금과 상패를 수여받았다. 시상식에 참석한 이재준 수원시장은 "오늘 이 무대에서 보여준 청소년들의 열정이 앞으로의 꿈을 이루는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며 "청소년들이 음악을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뮤트’는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지하 1층에 조성된 음악창작공간으로, 청소년들이 자신의 음악적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종현 기자)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난 12일부터 17일까지 다양한 주민단체들이 지역 사회를 위한 여러 행사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기흥구 기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기순)는 13일 오산시에 위치한 장가네 반점(대표 윤지상)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장가네 반점은 앞으로 2년간 협의체의 밑반찬 나눔 사업인 ‘기운찬 찬찬찬’에 동참해, 홀로 계신 어르신과 장애인 총 20가구에 식사를 제공할 예정이다. 윤지상 대표는 “주민들에게 건강하고 다양한 식사를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이웃 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기흥구 마북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종현)는 지역 주민 전종화 씨와 김승미 씨가 ‘제26회 강남미술대전’ 서양화 부문에서 특선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두 작가는 2019년 개설된 마북동 주민자치센터의 연필인물화 과정을 수강한 바 있다. 이종현 위원장은 “주민들이 취미 생활을 통해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기흥구 동백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황영한)는 지난 10일 주민 35명을 대상으로 건강관리 특강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중·장년층의 노화 방지와 근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종현 기자)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8월 19일, 지역 내 모든 한우 농가에 럼피스킨 백신 접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는 8월 12일 안성시에서 럼피스킨 감염이 발생한 이후 긴급히 시행된 조치로, 시는 8월 14일부터 18일까지 221개 농가에 사육 중인 한우 1만 4464두에 대해 백신 접종을 완료했다. 50두 미만을 사육하는 농가에는 공수의사, 축협, 공무원으로 구성된 백신접종반(3개반 9명)이 투입되어 접종을 지원했으며, 50두 이상 사육하는 대형 농가는 자체적으로 백신을 접종했다. 또한, 시는 예방접종과 더불어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활동도 강화했다. 8월 13일부터 방제차 12대와 소독차 6대를 현장에 투입하여 럼피스킨의 유입을 차단하기 위한 방역 활동을 진행했으며, 축산과의 16명의 직원들은 매일 농가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백신 접종을 독려했다. 시 관계자는 “럼피스킨의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해충 방제 및 예찰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한우 사육 농가에서는 럼피스킨 의심 증상이 나타날 경우 즉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용인특례시는 앞으로도 럼피스킨의 매개체로 알려진 모기와 파리 등 흡혈 곤충을 차단하기 위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17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에서 '2024년 시흥 교육도시로(路) 진학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 행사는 시흥진로체험지원센터, 시흥시인재양성재단, 시흥교육지원청과 공동으로 주최되었으며, 약 2천 명의 학부모와 고등학생들이 참여했다. 박승삼 시흥시 부시장, 오인열 시흥시의회 의장, 문정복 국회의원, 안광률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장, 김진영 시흥시의회 교육복지위원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여 학생들과 학부모들을 격려했다. 대입 수시 진학률이 80%에 달하는 상황에서 이번 박람회는 시흥시 학생들에게 지역 특성에 맞춘 수시 입시 전략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행사는 1대1 맞춤형 진학 상담과 학부모 특강으로 이루어졌으며,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등 주요 대학을 포함해 시흥시에서 진학 비율이 높은 42개 대학의 입학사정관 상담 부스도 운영됐다. 맞춤형 진학상담 부스에서는 240여 명의 학생과 학부모들이 일반, 예체능, 특성화, 다문화 등 다양한 분야로 나뉘어 세부 상담을 받았습니다. 특히, 경기도 진학 리더 교사들이 참여하여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전문적인 상담을 제공했다. 또한, 19명의 서울대 학부생이 스누로(
성남시는 근린공원, 탄천 둔치, 주택가 공공놀이터 등 24곳에 조성된 물놀이장을 8월 25일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애초 8월 18일까지 운영될 예정이었던 물놀이장들은 지속되는 무더위 속 도심 내 피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일주일 더 운영된다. 현재 운영 중인 물놀이장은 ▲공원 11곳 ▲탄천 5곳 ▲주택가 놀이터 8곳에 위치하고 있다. 지난 6월 22일부터 개장한 이들 물놀이장은 하루 평균 3,500명이 방문하며, 현재까지 약 14만 명이 다녀갔다.
윤석열 대통령은 8월 12일 오후 6시 30분부터 약 3시간 동안 대통령 관저에서 이명박 前 대통령 부부와 만찬을 했다. 만찬에는 윤 대통령 부부, 이 前 대통령 부부, 정진석 비서실장 부부가 함께 했습니다. 이번 만찬은 윤 대통령과 이 前 대통령의 첫 공식 만남이다. 윤 대통령 부부는 이 前 대통령 부부가 만찬 참석을 위해 관저에 도착하자 영접했다. 만찬은 윤 대통령의 지난 7월 나토 순방 기간 중 인도태평양사령부를 방문할 당시 하와이 날씨를 이야기하며 최근 지속되는 폭염으로 대화를 시작했다. 만찬에서 윤석열 정부와 이명박 정부 두 정부의 공통점을 이야기하며 정감이 넘치는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진행됐다. 윤 대통령은 "이 前 대통령께서 재임 시절 2008 베이징·2012 런던올림픽 때 역대 최다 13개 금메달을 획득했는데, 이번에도 공교롭게 13개 역대 최다 금메달을 딴 공통점이 있다"며 "파리 올림픽에서 눈부신 성과를 거둔 태극전사들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젊은 세대가 미래에 짊어질 부담을 덜기 위해 기성 세대들이 더 고민하고 노력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 5월 아랍에미리트(UAE)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대통령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종현 기자] 평택시가 13일, 전기차 화재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한 대응 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8월 1일 인천 서구의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발생한 전기차 화재로 인해 약 100억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한 이후, 평택시민들 사이에서 전기차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날 브리핑은 김진영 평택시 도시주택국장이 주도하였고 평택소방서 재난대응과 구범석 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김 국장은 "전기차 화재가 발생할 경우 배터리 열폭주로 초기 진압이 매우 어렵다"며, "따라서 전기차 주차장을 지상으로 이전하는 방안을 원칙으로 정하고, 기존 공동주택 지원 사업을 통해 이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전기차 화재에 효과적인 질식 소화덮개를 확보해 관내 소방서에 지원할 계획과 함께, 전기차가 설치된 119개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합동 점검과 전수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신축 아파트의 경우, 전기차 주차장은 원칙적으로 지상에 설치하도록 하며, 지하 주차장이 필요할 경우 방화벽 설치를 권장할 계획이다. 김 국장은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지지를 부탁드린다"며 브리핑을 마쳤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서는 전기차 충전시
(사진촬영//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종현 기자)이충우 여주시장은 "지난 2년간 여주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가능성을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남은 민선 2기에는 ‘행복 도시, 희망 여주’라는 슬로건을 실천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민선 8기 후반기에는 시민들이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는 신바람 나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여주시의 ‘행복 도시, 희망 여주’라는 캐치프레이즈는 여러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이는 ▲ 함께 잘사는 농복합도시 여주 ▲ 신바람 나는 경제도시 여주 ▲ 고품질 첨단 농업 도시 여주 ▲ 아이 키우기 좋은 여주 ▲ 따뜻하고 세심한 복지 도시 여주 ▲ 역사 문화 관광 도시 여주를 만들겠다는 비전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충우 시장은 도시의 성장을 위해 주거, 출산, 양육, 교육 문제를 가장 중요한 과제로 지적했습니다. 현재 경제 활동을 가장 활발히 하는 핵심 생산 인구가 자녀를 양육하는 시기로, 자녀 교육 환경이 주거지 선택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여주시는 난임부부 출산 지원, 산후조리원 지원, 24시간 돌봄 어린이집, 다 함께 돌봄 센터, 국공립 어린이집 확대 등 출산과 보육 지원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또한, 여주는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종현 기자) 이충우 여주시장은 “지난 2년 동안 여주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가능성을 모색하는 시간을 보냈다”라고 말하며, “남은 민선 2기 동안 ‘행복 도시, 희망 여주’라는 슬로건을 실천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민선 8기 후반기에는 여주시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신바람 나는 도시를 만들겠다”라고 약속했다. ‘행복 도시, 희망 여주’라는 캐치프레이즈는 여러 의미를 내포하고 있으며, 이를 요약하면 ▲ 함께 잘사는 농복합 도시 여주 ▲ 신바람 나는 경제도시 여주 ▲ 고품질 첨단 농업 도시 여주 ▲ 아이 키우기 좋은 여주 ▲ 따뜻하고 세심한 복지 도시 여주 ▲ 역사와 문화가 숨 쉬는 관광 도시 여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충우 시장은 도시가 건강하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주거, 출산, 양육, 교육 문제가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자녀를 양육하는 핵심 생산인구가 자녀 교육 여건에 따라 주거지를 결정하기 때문에, 여주시는 난임부부 지원, 산후조리원 지원, 24시간 돌봄 어린이집과 국공립 어린이집 확대 등 출산과 보육 지원에 힘쓰고 있다. 더 나아가 여주시는 역세권 초등학교에 수영장, 다목적 체육관, 돌봄교실을 갖춘 학교시설 복합화 사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