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신민성 기자) 구리시(시장 백경현)가 어르신 대중교통비 지원을 위해 9월 중 전산시스템 개발 착수에 들어간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구리시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월 1만원의 대중교통비를 지원한다. 어르신 대중교통비 지원을 위해서는 별도의 전산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구리시는 올해 12월 중 전산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추가로 사업에 필요한 행정절차를 거쳐 내년 상반기에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백경현 시장은 “어르신 대중교통비 지원은 구리시의 많은 어르신들이 오랫동안 기다려 왔던 사업”이라며, “앞으로 신속하게 행정절차를 진행하여, 어르신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신민성 기자) 구리시(시장 백경현)가 내달 4일 제25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수택3동에 위치한 구리시 행정복지센터 공연장에서 ‘제25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해 기간단체장과 구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사회복지 종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다. 또 이 자리에서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역복지 발전의 다양한 성과를 함께 축하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지역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 13명에게 구리시장, 구리시의회의장, 국회의원 표창을 수여하고, 사회복지 종사자 위기 대응 동영상 시청 및 힐링을 위한 음악 토크콘서트 등도 진행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 분야의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분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더 따뜻한 구리시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신민성 기자) 오산시(시장 이권재)가 시의 겨울철 랜드마크 축제인 오(oh)! 해피 산타 마켓에 참여할 셀러(판매자)를 이달 29일부터 9월 5일까지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산역 광장과 아름다로 그리고 원동 상점가 일원에서 플리마켓, 푸드마켓, 공연, 체험프로그램 및 경관조명을 조성했다. 또 방문객들에게 보고, 맛보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소비를 촉진하여 지역 상권을 살리는 취지로 기획됐다. 샐러(판매자)는 총 52팀이다. 플리마켓 36팀(시즌 소품, 수·공예품 등)과 푸드마켓 16팀(겨울 간식, 디저트류 등) 2개 부문이다. 각 부문 참여요건에 맞는 소상공인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오산시 관내 사업자와 아름다로, 원동상점가 상인에게는 우선 선발 기회가 주어진다. 자세한 신청 방법과 제출 서류는 오산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판매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는 오는 11월 22~12월 25일 총 34일간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진행된다. 행사의 세부 일정 및 내용은 추후 오산시 홈페이지 등에 공지될 예정이다
(한국소통투데이- 신민성) 경기도의회 안계일 의원(국민의힘, 성남7)이 경기도가 추진 중인 ‘용인~광주 고속화도로’ 사업이 서현로에 대한 대책 없이 진행되고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면서, 경기도 건설국 도로정책과와의 정담회를 통해 이 문제를 집중 논의했다고 28일 밝혔다. 서현로는 경기도 광주시 태재고개에서 성남시 분당동과 서현동을 거쳐 판교로 이어지는 주요 도로로, 국토교통부 조사에 따르면 교통량이 전국 상위 5위에 이를 만큼 혼잡하다. 이런 상황에서 ‘용인~광주 고속화도로’가 태재고개부터 서현로를 거치는 노선으로 계획되어 있어 도로가 완공될 경우 서현로의 교통 정체가 더욱 악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안 의원은 “이미 혼잡한 분당동 서현로에 대한 교통 대책을 세우지 않고 고속화도로 확장을 추진한다면, 분당 주민들이 겪을 피해가 명백하다”며 “민간투자사업자에게 대안 마련을 떠넘기지 말고, 경기도가 책임지고 직접 해결 방안을 제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서현로 인근의 서현공공주택지구 개발과 분당 재건축 프로젝트로 인해 주택 수가 최소 3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경기도에서 기존 교통량이나 주위 환경 변화 등도 고려하지 않고 사업을 추
(한국소통투데이= 신민성 기자) 남양주시의회(의장 조성대)가 지난 27일 호평동 호만천 산책로 현장을 방문해 호우대비 안전실태를 점검하고, 안전휀스 설치 등 사고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고 28일 밝혔다. 현장방문은 호만천 산책로 일대에 차단시설이 미흡하여 호우발생 시 안전사고가 우려된다는 민원이 꾸준히 제기되면서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해결책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이 외 조성대 의장, 한근수 자치행정위원장과 시민안전관 등 관계공무원, 호평동 자율방재단이 현장에 동행했다. 이날 조 의장은 현장에서 동행한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호만천 산책로 주변을 따라 비상·호우시 진입 차단시설들과 계단데크 등 보행시설들을 점검했다. 이어 호우 등으로 하천 수위가 높아지는 경우 접근방지방책으로 위험테이프 등 훼손 가능한 장비에 의존하는 것을 지적하며 안전휀스 설치 등 사고방지를 위한 시설물을 개선할 것을 주문했다. 조 의장은 현장방문을 마치며 “앞으로도 남양주시의회는 우리 시민들께서 호만천 등 도심 속 휴식 공간에서 안전하고 편안하게 여유를 즐기실 수 있도록 안전 개선 및 재해예방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신민성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선영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이 지난 27일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대학생 노동인권 사업의 성과와 발전방안 워크숍’에 참석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와 한신대학교, 민주노총 경기도본부 노학협력특별위원회가 공동 주최한다. 워크숍에서는 ‘경기도 대학교 노동인권 강좌개설 사업’의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대학생 노동인권 교육의 필요성과 의의를 논의하고 관련 사업의 성과를 평가하는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됐다. 김 부위원장은 내빈 인사말을 통해 “대학생들이 노동의 사회적 의미를 체계적으로 학습하고 일터에서 자신의 노동기본권을 지킬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는 데 필요한 대학 정규강좌를 개설·운영해야 한다”며 “특히 현장실습 대상 학과 학생의 경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실습 전 산업안전 특강 마련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김 부위원장은 “노동교육이야말로 조기교육의 필요성이 크다”고 전제한 다음 청소년기부터 노동감수성을 체화한다면 노동에 대한 사회적 인식도 중장기적으로 제고할 수 있으니 중등학교 정규교육 과정에 노동교육을 필수화하자”고 제언했다.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최근 재유행하는 코로나19의 예방과 관리를 위해 대응 체계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군은 코로나19 유행이 급격히 확산됨에 따라 감염 취약 시설에 대한 집중 관리와 함께 10월 중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군은 감염 취약 시설 내 환자 집단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엄격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으며, 시설 종사자와 입소자에게 유증상 시 자가진단 검사를 권고하고 있다. 양성 판정을 받을 경우에는 의료기관 진료를 받도록 안내하고, 환기 및 시설·개인 소독 등 방역 조치를 강화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요양병원과 장애인 시설 등 감염 취약 시설에는 살균 소독제와 손소독제를 배부하고, KF94 마스크 5만 3천 장을 지원하여 중증 위험도가 높은 취약 시설의 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다. 군은 고위험군을 위해 먹는 치료제인 팍스로비드와 라게브리오의 수급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오는 10월부터는 65세 이상 노인 및 면역 저하자를 대상으로 무료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 전진선 군수는 “양평군에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대응 체계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주민들께서는 손씻기, 환기, 기침 예
경기도의회 양우식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국민의힘, 비례)이 지난 26일 제11대 전반기 대한민국 시도의회 운영위원장협의회에서 사무총장으로 선출됐다고 28일 밝혔다. 대한민국 시도의회 운영위원장협의회 사무총장은 회장과 함께 협의회 실무를 총괄한다. 향후 시도의회 주요 현안 사항을 모색하는 등 의회 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 위원장은 “전국 17개 시도의회 운영위원장님과 머리 맞대어 협의회가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사무총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한민국 시도의회 운영위원장협의회는 전국 시도의회 공동 이해 관련 사업을 사전 협의하고 의회 운영에 필요한 정보를 교환해 지방자치 정착과 지역 간 균형발전을 이루기 위한 기구다. 회원은 전국 17개 시도의회 운영위원장이며, 매월 한 차례 정기회를 열고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종현 기자) 가평군의회(의장 김경수)는 8월 27일 오전 10시에 제324회 임시회 개회식 및 제1차 본회의를 개최하고, 9월 5일까지 총 10일간의 일정으로 회기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는 제9대 후반기 의장단 선출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회기로, 가평군의회는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여러 조례안, 동의안 등을 다룰 예정이다. 첫날 본회의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 7건과 집행부 제출 예산안 5건, 조례안 12건, 동의안 3건이 상정되었다. 주요 안건으로는 이진옥 의원의 「가평군 마약류 및 유해약물 오남용 예방에 관한 조례안」과 양재성 의원의 「가평군의회 청렴문화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포함되었다. 임시회 기간 동안 8월 28일부터 9월 5일까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열려 다양한 예산안이 심사될 예정이다. 본회의 시작 전, 양재성 의원은 비법정도로 관리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주민 간의 분쟁 해결을 위한 집행부의 적극적인 노력을 요청했다. 김경수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임시회는 군민의 생활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회기인 만큼 세심하게 살펴보길 바란다”고 강조하며, 지역사회의 발전과 군민의 권익
(한국소통투데이= 신민성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이 지난 27일 광주광역시 서구 복지정책과가 지역밀착형 복지사업인 ‘광명 온(ON) 동네 복지관 사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방문했다고 밝혔다. 광명 온(ON) 동네 복지관 사업은 종합사회복지관 조직을 기능 중심에서 지역 중심으로 개편해 지역 밀착형 복지서비스를 강화하는 사업이며, 지난 3월부터 추진 중이다. 관내 3개 종합사회복지관(광명‧철산‧하안)과 18개 동 행정복지센터 간 밀접한 네트워크를 구축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역 조직화를 강화해 주민 복지 수요에 즉시 대응한다. 광명시는 이번 벤치마킹에서 ▲복지관 동 중심 조직개편 ▲ 복지관 동 담당자와 각 동 행정복지센터의 네트워크 시스템 구축 ▲3개 종합사회복지관 지역밀착형 사업을 소개하고 그간 사업추진 성과를 공유했다. 광주광역시 서구청 관계자는 “지역밀착형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지자체 중 광명시가 시스템을 잘 갖추고 성과를 내고 있어 그 노하우를 배우고자 벤치마킹 왔다”며 “사업을 성공적으로 안착시키기 위해 시에서 꾸준히 모니터링하고 복지관과 소통하고 있는 점이 인상적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광명시는 온(ON) 동네 복지관 사업을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