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김성의 기자) 21일 오후 4시 42분경 전남 목포시 동명항 인근 해상에서 차량이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신고를 접수한 목포해양경찰서(서장 권오성)는 즉시 연안구조정, 경비함정, 서해해양특수구조대를 현장으로 급파해 구조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해경 구조대는 도착 즉시 수중 수색을 실시했으며, 차량 내부에서 의식을 잃은 채 갇혀 있던 40대 여성 운전자 A씨를 발견해 구조했습니다. 구조대원들은 신속히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며 A씨를 119구급대에 인계했고, 그는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현재 A씨는 의식 불명 상태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고 당시 차량에는 운전자만 탑승하고 있었으며, 추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목포해양경찰서는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주변 CCTV 분석 및 목격자 진술을 확보하는 등 면밀한 조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한국소통투데이=이종현 기자) 강원도 평창에서 열린 국내 최대 겨울스포츠 축제, '제106회 전국동계체육대회'가 18일 화려한 개회식을 시작으로 4일간의 열전에 돌입했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17개 시·도에서 4,3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하며, 12개 종목과 프리스타일 스키 시범 종목이 펼쳐집니다. 개회식에는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당선인,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등 주요 인사들과 선수단이 함께했습니다. ‘특별한 강원의 겨울, 하나 되는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행사에서는 선수단 입장과 개회선언, 성화 점화 등이 이어졌습니다. 김 지사는 "여러분의 열정이 동계 스포츠의 새로운 도약을 이끄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하며 선수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이 대회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이후 강원도가 동계 스포츠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며 개최한 중요한 행사로, 도는 마지막까지 안전한 대회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이어 유인촌 문체부 장관은 "이번 대회에서 보여줄 스포츠 정신이 국민에게 희망과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체육계 개혁과 동계 스포츠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다짐했습니다. 한편, 대
(한국소통투데이=김성의 기자) 21일 오후 4시 42분경 전남 목포시 동명항 인근 해상에서 차량이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신고를 접수한 목포해양경찰서(서장 권오성)는 즉시 연안구조정, 경비함정, 서해해양특수구조대를 현장으로 급파해 구조 작업을 진행했다. 해경 구조대는 도착 즉시 수중 수색을 실시했으며, 차량 내부에서 의식을 잃은 채 갇혀 있던 40대 여성 운전자 A씨를 발견해 구조했다. 구조대원들은 신속히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며 A씨를 119구급대에 인계했고, 그는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현재 A씨는 의식 불명 상태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당시 차량에는 운전자만 탑승하고 있었으며, 추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목포해양경찰서는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주변 CCTV 분석 및 목격자 진술을 확보하는 등 면밀한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수연 기자) 동해해양경찰서는 지난 17일 독도 동방 188km 해상에서 기관 고장으로 표류하던 53톤 급 선박의 승선원 11명을 전원 구조했다고 밝혔습니다. 동해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16분경 조난 신고가 접수됐고, 즉시 경비함정을 출동시켜 약 1시간 20분 만에 현장에 도착했습니다. 당시 풍랑주의보가 발효된 상황에서도 예인줄을 연결하는 데 성공하며 신고 접수 3시간 만에 구조를 완료했습니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겨울철 조난사고가 매년 발생하는 만큼, 출항 전 기상 예보 확인과 철저한 장비 점검이 필수적”이라고 당부했습니다.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수연 기자) 동해해양경찰서는 지난 17일 독도 동방 188km 해상에서 기관 고장 조난선박 승선원 11명 전원을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 동해해경에 따르면, 17일 오후 9시 16분쯤, 제주어선안전조업국을 통해 53톤급 선박이 냉각장치 이상으로 기관 고장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당시 동해중부 먼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이었으며, 강한 바람(18m/s)과 높은 파도(3.5-4m)의 악천후 속에서 사고가 발생했다. 해경은 해양안전 특별경계기간 중 신속한 대응을 위해 전진 배치해 둔 경비함정을 즉시 출동시켰고, 약 1시간 20분 만에 현장에 도착했다. 악천후 속 예인구조 작업에 난항을 겪었지만 예인줄을 조난선박에 연결하는 데 성공하며, 신고 접수 3시간 만에 승선원 전원을 안전하게 구조했다. 해경은 겨울철 악천후 속 원거리 조업선 조난사고가 매년 발생하고 있으며, 올해는 기상이변 등으로 현재까지 2건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해경 관계자는 “동해중부 먼바다 풍랑주의보 발효로 파도가 높고 강한 바람이 불었지만 안전하게 구조할 수 있어서 다행"이라며 “겨울철 출항 전 기상청 예보를 수시로 확인하고 철저한 사전 장비 점검이 필수적”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수연 기자)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지난 18일 강원신용보증재단 원주지점에서 ‘일일상담원’으로 활동하며 소상공인들과의 소통에 나섰습니다. 김 지사는 상담을 통해 소상공인들에게 경영안정자금 보증 상담을 진행하고, 대출 절차와 이자∙보증 수수료 지원 내용을 설명했습니다. 또한, 소상공인들의 의견을 청취하며 지원 사업의 개선 사항을 점검했습니다. 강원도는 현재 1,500억 원 규모의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을 조기 시행 중이며, 하반기까지 500억 원을 추가 투입해 총 2,000억 원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김 지사는 "도민들의 고민을 직접 듣고 반영하기 위해 매월 현장을 방문하고 있다"며, "소상공인과의 소통을 강화하여 민생 경제를 지원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종현 기자)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2월 18일 강원신용보증재단 원주지점에서 ‘일일상담원’으로 활동하며 소상공인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지원하고, 민생 경제 활성화를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마련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김 지사는 이날 상담을 통해 소상공인들에게 경영안정자금 보증 상담을 실시하며 이자 및 보증 수수료 지원, 대출 절차와 필요한 서류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또한, 자금 신청 과정에서의 개선 사항과 지원 사업의 신속한 실행 여부를 점검하며 소상공인들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원주에서 자전거 대리점과 카페를 운영하는 박현석씨는 "겨울철 비수기와 경기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었지만, 강원도에서의 지원이 큰 도움이 됐다"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지나면서도 경영안정자금 덕분에 위기를 극복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김진태 지사는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신용보증재단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도민들에게 더욱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을 강조했다. 현재 강원도에서는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으로 1,500억 원을 조기 시행 중이며, 하반기까지 500억 원을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수연 기자) 설 연휴 기간 대설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강원 태백시에서 교통경찰이 발 빠른 대처를 보여 2차 사고를 예방했습니다. 지난 1월 28일 오전 10시 20분경, 강원 지역에 대설 특보가 발효돼 교통경찰이 태백시 두문동재(태백 방면) 도로를 순찰하던 중 결빙 구간에서 옹벽에 부딪힌 차량을 발견했습니다. 해당 차량은 눈길에 미끄러져 옹벽에 충돌한 뒤 멈춰 있었습니다. 경찰은 즉시 사고 차량 뒤에 정차한 후 운전자의 피해 여부를 확인하고, 견인차를 호출했습니다. 또한, 차량에 동승한 자녀 2명을 순찰차로 안전하게 이동시킨 뒤, 교통편의를 제공하며 끝까지 보호 조치를 이어갔습니다. 겨울철 도로 결빙으로 인한 사고 위험이 큰 상황에서 교통경찰의 신속한 대응이 추가 사고를 막는 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수연 기자) 설 연휴 기간 대설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강원 태백시에서 교통경찰이 발 빠른 대처를 보여 2차 사고를 예방했다. 지난 1월 28일 오전 10시 20분경, 강원 지역에 대설 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교통경찰이 태백시 두문동재(태백 방면) 도로를 순찰하던 중 결빙 구간에서 옹벽에 부딪힌 차량을 발견했다. 해당 차량은 눈길에 미끄러져 옹벽에 충돌한 뒤 멈춰 있었다. 경찰은 즉시 사고 차량 뒤에 정차한 후 운전자의 피해 여부를 확인하고, 연휴 기간에도 운행 중인 견인차를 호출했다. 또한, 차량에 동승한 자녀 2명을 순찰차로 안전하게 이동시킨 뒤, 사고 차량을 빠르게 견인해 2차 사고를 방지했다. 이후 경찰은 운전자와 자녀가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교통편의를 제공하며 끝까지 보호 조치를 이어갔다. 이번 사례는 겨울철 도로 결빙으로 인한 사고 위험이 큰 상황에서 교통경찰의 신속한 대응이 2차 사고 예방에 중요한 역할을 했음을 보여준다.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수연 기자) 영하권까지 떨어지며 추웠던 날씨가 이어졌던 주말이었습니다. 주 중반부터는 다시 기온이 올라 온화한 날씨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월요일은 전국 대체로 맑겠습니다. 오전까진 전라도와 서해안 지역, 제주도에 비 또는 눈이 내릴 수 있겠습니다. 추운 날씨는 화요일 오후를 기점으로 조금씩 풀릴 전망입니다. 영상권에 진입하며 10도에서 11도를 보이겠습니다. 한 주간 고기압이 지나가며 목요일은 전국 대체로 맑은 하늘 보실 수 있겠습니다. 금요일은 고기압이 이동하며 구름 낀 모습일 것으로 보입니다. 기압골의 영향으로 목요일부터 주말까지 충청권 남부와 제주도에 비 소식 있겠습니다. 지난주부터 건조한 날씨 이어져 건조 특보 계속되고 있는데요.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