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이종현 기자) 남양주시민축구단(이하 남양주FC)이 22일 남양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5 K4 리그 홈 개막전에서 세종SA 축구단을 2대 1로 제압하며 시즌 첫 승리를 기록했습니다. 이날 경기에는 남양주시민축구단의 구단주인 주광덕 남양주시장과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 문한경 남양주시민축구단 대표이사 등이 참석해 선수들을 응원했습니다. 주광덕 시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들이 경기장을 찾아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여러분의 응원이 선수들에게 큰 힘이 되어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날 경기에는 체감온도 0도의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1,000여 명의 시민들이 관중석을 가득 메워 남양주시민축구단을 열렬히 응원했습니다. 킥오프 전에 주광덕 시장과 조성대 의장, 그리고 1일 명예시장인 임동우 학생이 시축을 진행하며 새 시즌의 힘찬 출발을 알렸습니다. 남양주시민축구단은 전반 35분 한정우의 선제골과 37분 이종열의 추가골로 앞서 나갔고, 후반 초반에 한 골을 내주었지만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경기를 마무리했습니다. 첫 경기를 승리로 시작한 남양주시민축구단의 시즌 성적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다음 경기는 3월 2일 중랑구립운동장에서 서울중랑축구단과의 원정 경기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수연 기자) 춘천시는 초등학생 방과 후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다함께 돌봄센터를 추가로 설치한다고 밝혔습니다. 다함께 돌봄센터는 공공시설이나 공동주택 유휴공간을 활용해 초등학생(6세~12세)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로 주 5일, 1일 8시간 운영되며 방과 후와 방학 중 돌봄서비스를 지원합니다. 시는 지난 21일 육동한 춘천시장과 우두이지더원 시그니처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돌봄센터 설치·운영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는 주민공동시설 일부(193.32㎡)를 돌봄센터 운영 공간으로 10년 동안 무상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우두이지더원 시그니처 아파트 단지 내 1개소가 추가되면서 춘천시 내 다함께 돌봄센터는 총 7개소로 확대될 예정입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학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는 돌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종현 기자) 김포시가 지난 24일 신년 기자회견을 개최하면서 일부 언론사만 초청해 형평성 논란이 일었습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출입 기자단 100여 개 언론사 중 절반만 초청됐으며, 배제된 기자들이 출입을 시도했으나 김포시 홍보팀이 이를 제지했습니다. 이에 대해 기자들은 “공식적인 시정 기자회견에서 특정 언론사만 참석을 허용하는 것은 공정성을 훼손하는 행위”라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김포시 홍보팀은 “사전 공지를 통해 신청한 언론사만 초청했다”고 해명했으나, 그동안 특정 언론사 중심의 홍보 방식이 이어져 왔다는 점에서 논란은 쉽게 가라앉지 않을 전망입니다.
(한국소통투데이=이종현 기자) 23일 춘천 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린 2025 K리그1 홈 개막전에서, 강원FC가 포항 스틸러스를 상대로 2대 1로 역전승을 거두며 시즌 첫 경기를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이번 경기는 후반 막판 이지호의 두 골로 강원FC의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이번 경기에는 6,539명의 팬들이 모여 2012년 이후 홈 개막전 최다 관중 기록을 세운 가운데,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와 육동한 춘천시장 등 많은 내빈들이 경기장을 찾아 선수들에게 힘을 실어줬습니다. 경기 초반 선제골을 허용했던 강원FC는 후반에 돌풍을 일으켰고, 이지호의 동점골과 역전골로 승리를 쟁취했습니다. 이번 경기는 정경호 감독의 프로 첫 승이기도 했습니다. 강원FC는 3월 2일 제주와의 경기 준비에 나섰으며, 팬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춘천시는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4월부터는 더 많은 팬들이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가변석을 설치할 예정입니다. 김 지사는 '극장골로 역전승을 거두는 모습을 직접 볼 수 있어 가슴이 벅차다'며 선수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며, 육 시장은 '영하 10도의 추위 속에서도 시민들이 보여준 사랑과 열정에 감동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홈 개막전의 성공적인 개최는 강원FC의 시즌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이 되었으며, 앞으로의 경기에서도 팬들의 기대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수연 기자) 춘천시 교육도시위원회가 21일 춘천시의회에서 정기회의를 열고 교육도시 조성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위원회 출범 2주년을 맞아 연임 위원 및 신규 위원에 대한 위촉장이 수여됐으며, 지난 성과를 홍보하기 위한 교육도시포럼 개최 방안이 논의됐습니다. 춘천시는 지난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되어 교육도시로서의 입지를 다졌으며, 위원회는 교육환경 개선, 학교 유치·육성 지원, 민·관·산·학 협력 등에 대한 자문 역할을 수행해왔습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특구 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 지원하고, 2027년 특구 본지정을 위해 위원회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소통투데이=이한빈 기자) 2월 25일 오전, 서울권 교통상황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올림픽대로 보겠습니다. 한강대교와 동작대교 사이 올림픽대로입니다. 김포, 하남 양방향 모두 많은 차량으로 인해 서행 중입니다. 한남대교와 동호대교 사입니다. 김포 방향 나가는 차선 제외하고는 원활합니다. 하남 방향 마찬가지로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종합운동장 방면입니다. 하남 방향 원활합니다만 김포 방향은 차량 많아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강변북로입니다. 일산 방향 조금씩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구리 방향은 차량 많아 서행 중입니다. 동부간선도로입니다. 청담대교 방향 차량 몰리면서 정체 중입니다. 분당 방향 원활합니다. 경부고속도로 잠원 IC 부근입니다. 서울 방향 정체 풀리면서 원활합니다. 신갈 방향 정체 중입니다. 서초IC 부근입니다. 서울 방향 서행 중이고 신갈 방향 역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상으로 서울권 주요 도로 교통상황 알아봤습니다. 기분 좋은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한국소통투데이=김성의 기자) 21일 오후 4시 42분경 전남 목포시 동명항 인근 해상에서 차량이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신고를 접수한 목포해양경찰서(서장 권오성)는 즉시 연안구조정, 경비함정, 서해해양특수구조대를 현장으로 급파해 구조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해경 구조대는 도착 즉시 수중 수색을 실시했으며, 차량 내부에서 의식을 잃은 채 갇혀 있던 40대 여성 운전자 A씨를 발견해 구조했습니다. 구조대원들은 신속히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며 A씨를 119구급대에 인계했고, 그는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현재 A씨는 의식 불명 상태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고 당시 차량에는 운전자만 탑승하고 있었으며, 추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목포해양경찰서는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주변 CCTV 분석 및 목격자 진술을 확보하는 등 면밀한 조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한국소통투데이=이종현 기자) 강원도 평창에서 열린 국내 최대 겨울스포츠 축제, '제106회 전국동계체육대회'가 18일 화려한 개회식을 시작으로 4일간의 열전에 돌입했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17개 시·도에서 4,3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하며, 12개 종목과 프리스타일 스키 시범 종목이 펼쳐집니다. 개회식에는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당선인,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등 주요 인사들과 선수단이 함께했습니다. ‘특별한 강원의 겨울, 하나 되는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행사에서는 선수단 입장과 개회선언, 성화 점화 등이 이어졌습니다. 김 지사는 "여러분의 열정이 동계 스포츠의 새로운 도약을 이끄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하며 선수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이 대회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이후 강원도가 동계 스포츠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며 개최한 중요한 행사로, 도는 마지막까지 안전한 대회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이어 유인촌 문체부 장관은 "이번 대회에서 보여줄 스포츠 정신이 국민에게 희망과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체육계 개혁과 동계 스포츠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다짐했습니다. 한편, 대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이번 대회의 모든 경기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습니다.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수연 기자) 동해해양경찰서는 지난 17일 독도 동방 188km 해상에서 기관 고장으로 표류하던 53톤 급 선박의 승선원 11명을 전원 구조했다고 밝혔습니다. 동해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16분경 조난 신고가 접수됐고, 즉시 경비함정을 출동시켜 약 1시간 20분 만에 현장에 도착했습니다. 당시 풍랑주의보가 발효된 상황에서도 예인줄을 연결하는 데 성공하며 신고 접수 3시간 만에 구조를 완료했습니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겨울철 조난사고가 매년 발생하는 만큼, 출항 전 기상 예보 확인과 철저한 장비 점검이 필수적”이라고 당부했습니다.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수연 기자)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지난 18일 강원신용보증재단 원주지점에서 ‘일일상담원’으로 활동하며 소상공인들과의 소통에 나섰습니다. 김 지사는 상담을 통해 소상공인들에게 경영안정자금 보증 상담을 진행하고, 대출 절차와 이자∙보증 수수료 지원 내용을 설명했습니다. 또한, 소상공인들의 의견을 청취하며 지원 사업의 개선 사항을 점검했습니다. 강원도는 현재 1,500억 원 규모의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을 조기 시행 중이며, 하반기까지 500억 원을 추가 투입해 총 2,000억 원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김 지사는 "도민들의 고민을 직접 듣고 반영하기 위해 매월 현장을 방문하고 있다"며, "소상공인과의 소통을 강화하여 민생 경제를 지원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