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수연 기자) 동해해양경찰서는 지난 17일 독도 동방 188km 해상에서 기관 고장으로 표류하던 53톤 급 선박의 승선원 11명을 전원 구조했다고 밝혔습니다. 동해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16분경 조난 신고가 접수됐고, 즉시 경비함정을 출동시켜 약 1시간 20분 만에 현장에 도착했습니다. 당시 풍랑주의보가 발효된 상황에서도 예인줄을 연결하는 데 성공하며 신고 접수 3시간 만에 구조를 완료했습니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겨울철 조난사고가 매년 발생하는 만큼, 출항 전 기상 예보 확인과 철저한 장비 점검이 필수적”이라고 당부했습니다.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수연 기자)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지난 18일 강원신용보증재단 원주지점에서 ‘일일상담원’으로 활동하며 소상공인들과의 소통에 나섰습니다. 김 지사는 상담을 통해 소상공인들에게 경영안정자금 보증 상담을 진행하고, 대출 절차와 이자∙보증 수수료 지원 내용을 설명했습니다. 또한, 소상공인들의 의견을 청취하며 지원 사업의 개선 사항을 점검했습니다. 강원도는 현재 1,500억 원 규모의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을 조기 시행 중이며, 하반기까지 500억 원을 추가 투입해 총 2,000억 원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김 지사는 "도민들의 고민을 직접 듣고 반영하기 위해 매월 현장을 방문하고 있다"며, "소상공인과의 소통을 강화하여 민생 경제를 지원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수연 기자) 설 연휴 기간 대설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강원 태백시에서 교통경찰이 발 빠른 대처를 보여 2차 사고를 예방했습니다. 지난 1월 28일 오전 10시 20분경, 강원 지역에 대설 특보가 발효돼 교통경찰이 태백시 두문동재(태백 방면) 도로를 순찰하던 중 결빙 구간에서 옹벽에 부딪힌 차량을 발견했습니다. 해당 차량은 눈길에 미끄러져 옹벽에 충돌한 뒤 멈춰 있었습니다. 경찰은 즉시 사고 차량 뒤에 정차한 후 운전자의 피해 여부를 확인하고, 견인차를 호출했습니다. 또한, 차량에 동승한 자녀 2명을 순찰차로 안전하게 이동시킨 뒤, 교통편의를 제공하며 끝까지 보호 조치를 이어갔습니다. 겨울철 도로 결빙으로 인한 사고 위험이 큰 상황에서 교통경찰의 신속한 대응이 추가 사고를 막는 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수연 기자) 영하권까지 떨어지며 추웠던 날씨가 이어졌던 주말이었습니다. 주 중반부터는 다시 기온이 올라 온화한 날씨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월요일은 전국 대체로 맑겠습니다. 오전까진 전라도와 서해안 지역, 제주도에 비 또는 눈이 내릴 수 있겠습니다. 추운 날씨는 화요일 오후를 기점으로 조금씩 풀릴 전망입니다. 영상권에 진입하며 10도에서 11도를 보이겠습니다. 한 주간 고기압이 지나가며 목요일은 전국 대체로 맑은 하늘 보실 수 있겠습니다. 금요일은 고기압이 이동하며 구름 낀 모습일 것으로 보입니다. 기압골의 영향으로 목요일부터 주말까지 충청권 남부와 제주도에 비 소식 있겠습니다. 지난주부터 건조한 날씨 이어져 건조 특보 계속되고 있는데요.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였습니다.
(한국소통투데이=이한빈 기자) 먼저 올림픽대로 보겠습니다. 한강대교와 동작대교 사이 올림픽대로입니다. 김포 방향 많은 차량으로 인해 서행 중입니다. 하남 방향 원활합니다. 성수대교와 영동대교 사입니다. 김포 방향 마찬가지로 차량 많습니다. 하남 방향은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종합운동장 방면 보겠습니다. 김포 방향 차량 많아 정체되고 있습니다. 하남 방향 차량 막힘없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강변북로 이촌 방면 보겠습니다. 일산 방향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구리 방향은 차량 많습니다. 동부간선도로입니다. 청담대교 방향 서행하고 있고 성남 방향 원활합니다. 경부고속도로 보겠습니다. 잠원 IC 부근입니다. 서울 방향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신갈 방향 차선 정체 중입니다. 이상으로 서울 강남권 주요 도로 교통상황 알아봤습니다. 안전운전하시기 바랍니다.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종현 기자] 2025년 2월 22일, 하남 유니온타워에서 열린 고니축제의 현장을 찾아가 봅니다. 올해의 주제는 “다시 만날 고니”로, 고니들의 귀환을 축하하고 환송하기 위한 특별한 행사로 준비되었습니다. 매년 8천 킬로미터의 긴 여정을 거쳐 하남에 도착하는 고니들, 올해도 1,000여 마리가 당정섬에 왔습니다. 축제를 찾은 시민들은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고니 버튼 만들기, 공정무역 커피 무료 제공, 고구마 나눔, 그리고 고니 먹이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활동이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열린 <한국 고니네트워크 포럼>은 생물 종 다양성 보존과 환경 문제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로, 여러 지자체와 단체들이 모여 협력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웠습니다. 고니축제는 원래 매년 12월에 열렸지만, 지난해 특별한 사정으로 2월로 연기되었습니다. 이번 축제는 푸른 교육공동체와 지역 단체들의 협력으로 이루어졌으며,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후원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하남 고니축제는 단순한 지역 축제를 넘어 환경과 생태의 중요성을 알리는 의미 있는 행사로 자리 잡아가고 있습니다. 고니들이 다시금 먼 길을 떠나기 전에, 하남 시민들은 함께 따뜻한 환송의 시간을 마련하였으며, 하남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습니다.
(한국소통투데이=이한빈 기자) 2월 18일 오후, 서울 강남권 교통상황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올림픽대로 보겠습니다. 한강대교와 동작대교 사입니다. 양방향 모두 차량 많아지면서 조금씩 느려지고 있습니다. 한남대교와 동호대교 사이 올림픽대로입니다. 두 방향 모두 정체 시작되고 있습니다. 성수대교와 영동대교 사이 역시 양방향 정체 중입니다. 동부간선도로입니다. 청담대교 방향 차량 조금씩 몰리면서 천천히 가고 있습니다. 성남 방향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도산대로입니다. 동호대교 방향 차량 많습니다. 반대편 차선은 원활합니다. 경부고속도로 서초IC 부근입니다. 서울 방향과 신갈 방향 모두 차량 많아 서행 중입니다. 이상으로 서울 강남권 주요 도로 교통상황 알아봤습니다. 오늘 하루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수연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17일, 도청 신관 대회의실에서 산불 예방을 위한 대규모 협의회를 열고 산불 방지 종합대책을 논의했습니다. 김진태 도지사와 18개 시·군의 부단체장, 산림청, 군부대, 한국전력공사 등 40개 기관의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특히, 영동 지역의 건조한 날씨로 산불 위험이 커진 상황에서 강원도는 1월 13일부터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조기 가동해 총력 대응에 나섰습니다. 김진태 지사는 “산불 예방에 중점을 두어야 한다”며, 민간 조직과의 협력을 통해 1만 5,000여 명의 인력을 동원할 계획을 밝혔습니다. 강원도는 2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AI 기반 산불 예방 시스템과 산불 감시 CCTV를 도입했습니다. 연기와 불꽃을 실시간으로 감지할 수 있는 첨단 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중형 헬기를 추가하여 담수량을 개선하는 등 산불 진화 능력도 강화하고 있습니다.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수연 기자)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지난 17일 기자 간담회를 열고 강원도의 경제 목표와 체육 육성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김 지사는 취임 당시 강원도 총생산 100조 원이라는 목표를 세웠는데, 이를 달성하기 위해 6대 미래 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대규모 SOC(사회간접자본) 사업을 추진해 제조업과 건설업의 비중을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지사는 "현재 강원도의 총생산은 52조 원이며, 2032년까지 100조 원에 도달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최근 3년간의 추세를 고려하면 6.3%의 증가율로 2030년에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체육 육성 방안에 대해서도 강원도 내 실업팀 창단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사격팀을 포함한 다양한 팀을 창단하고 지원금을 대폭 늘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도 체육회의 예산을 160억 원에서 240억 원으로 확대할 예정입니다. 또한, 김 지사는 소상공인 경영 안정자금 지원을 위해 직접 상담 창구에 나서겠다고 밝혔으며, "상반기에 2천억 원의 자금을 집중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한국소통투데이=이종현 기자) 충남경찰청(청장 배대희)은 지난해 10월 9일 한글날 새벽, 천안과 아산에서 불법 폭주행위를 벌인 일당 10명을 검거하고, 2월 13일 도로교통법 위반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SNS를 통해 폭주행위를 계획하고, 틱톡에 "폭주하자"는 글을 올리며 범행을 주도한 10대 A씨와, 인스타그램 계정 "폭주뉴스"로 활동을 홍보하며 참여를 유도한 10대 B씨를 포함한 10명입니다. 경찰은 SNS 게시글을 통해 폭주행위를 예고한 사실을 인지하고 수사에 착수, 디지털 포렌식 분석을 통해 범행 증거를 확보하고 전원 검거했습니다. 경찰은 불법 폭주행위가 시민들에게 큰 피해를 주고 교통사고를 유발할 위험이 크다고 판단, 추후에도 SNS 게시글, 현장 채증, 휴대전화 통화 내역 등을 분석해 끝까지 추적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현행 도로교통법에 따르면, 자동차나 오토바이 운전자가 정당한 사유 없이 2대 이상이 앞뒤나 좌우로 줄지어 통행하며 다른 사람에게 위험을 초래하거나 교통사고를 유발할 경우, 2년 이하의 징역형 또는 5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