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2025 OH! 해피 장미빛축제' 개막...“오산시의 랜드마크로”

6월 1일까지 축제 진행... 장미 포토존은 8일까지 운영

(한국소통투데이=이한빈 기자) 오산시는 24일 오산시 고인돌공원에서 제1회 '2025 OH! 해피 장미빛 축제'를 개최했습니다. 방문객들은 장미꽃 사이를 거닐며 문화, 예술 그리고 여유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이번 제1회 장미 축제에는 1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됐습니다. 다채로운 장미 포토존, 체험부스와 플리마켓 그리고 먹거리존이 마련됐고, 누구나 머무르고 쉬어갈 수 있는 '쉼터존'까지 준비됐습니다.

 

개막식은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이후 이권재 오산시장의 개회사와 이상구 오산시의회 의장, 차지호 국회의원의 축사가 이어졌습니다.

개회사에서 이권재 시장은 "오산 제1회 장미 빛 축제를 열게 돼서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9일 동안 장미빛 축제를 진행할 텐데 여러분들 마음껏 즐기시고 오산에도 이렇게 아름다운 곳이 있고 가볼 만한 곳이 있구나 기대해 달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날 개막식에는 이권재 오산시장, 이상구 오산시의회 의장, 차지호 국회의원, 오산시의원들 그리고 구 의원과 시민 등 많은 사람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행사는 6월 1일까지 이어지고 공원의 포토존은 6월 8일까지 운영됩니다. 가족 단위 방문객이 몰리는 것을 예상해 인근 문시중학교 주차장을 임시 개방하고,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