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종현 기자] 12월 11일, 임실 치즈테마파크에서 ㈜친한 F&B와 (재)국제언론인클럽, (주)대한장애인복지신문 간의 업무 협약식이 성황리에 열렸습니다. 이번 협약은 ㈜친한 F&B의 브랜드를 국내외에 알리고 글로벌 시장으로의 도약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는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친한F&B 정승관 대표이사는 회사의 설립 의도와 80여 가지 소시지 생산 과정, 연 매출 80억 원 달성의 비전을 공유했습니다. 또한, 부대찌개 사업을 위한 육가공 제품의 이미지 쇄신과 미세플라스틱이 없는 소금 사용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다이어트 식품으로 주목받고 있는 닭가슴살 제품과 신세대 온라인 사업 플랫폼 ‘미드밀’에 대해 설명하며, 소비자와 생산자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강조했습니다. T샷 제도를 통해 소비자에게 수익을 제공하는 선순환 시스템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친한 F&B는 부모님에게 착한 먹거리를 제공하겠다는 마음으로 소비자에게 다가가고 있으며, HACCP 우수영업장상 등 다양한 상을 수상하며 품질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2019년 독일 IFFA 육가공박람회에서 17개의 메달을 획득하여 국제적인 인지도를 높였습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친한 F&B는 글로벌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됩니다.
대전 서구에 위치한 KW컨벤션센터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제10회 효(孝) 잔치’가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 신천지자원봉사단 대전충청연합회와 (사)대한효충의연합회가 주최하고, (사)부패방지국민운동대전초연합회가 후원하여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신천지자원봉사단 장방식 연합회장은 기념사에서 “어르신들께 효의 의미를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라며,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또한, 박상도 (사)대한노인회 대전연합회 회장은 “효는 천륜으로,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는 것이 인간의 본분”이라며 “신천지자원봉사단이 지난 10년 동안 해온 봉사활동에 감사드리며 지역 사회에 귀감이 될 것”이라며 감사함을 표했습니다. 특히 올해는 다양한 공연이 마련되어 어르신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으며, 행사 후에는 따뜻한 갈비탕이 제공되어 서로의 안부를 묻고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신천지자원봉사단은 “효의 의미를 되새기며 지속 가능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세대 간의 소통과 이해를 넓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한국소통투데이. 윤호정입니다.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종현 기자] 지난 11월 27일과 28일, 기록적인 폭설이 내린 평택시에서는 39cm의 눈이 쌓여 교통신호와 수목 전도 등 668건의 공공시설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피해액은 23억 원으로 추산되며, 비닐하우스와 축사 등에서 944억 원의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조원경 안전건설교통국장은 언론 브리핑을 통해 폭설 피해 복구를 위한 재난관리기금 활용과 현장기동반 운영, 농축산 및 기업 지원 센터를 통한 신속한 민원 해결을 강조했습니다. 특히 중소기업을 위해 1.5%의 추가 대출 보전 계획을 수립하고, 농가 피해자에게는 융자금 상환 연기와 특별융자 지원을 통해 시민의 생활 안정에 최우선으로 지원할 방침입니다. 조 국장은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위해 경기도 및 행정안전부에 건의했으며, 국비 지원을 조속히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평택시는 남은 예비비 20억여 원을 활용해 피해 농가와 소상공인에게 재난지원금을 선지급하기로 결정하며, 폭설 피해의 신속한 복구와 시민 생활 안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한국소통투데이. 윤호정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본인에 대한 탄핵안 표결일인 7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대국민 담화를 발표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7일 탄핵소추안 표결을 앞두고 발표한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담화에 대해 대구·경북 시민사회단체가 일제히 비판했다. 대구시민단체연대회의·대구여성회·우리복지시민엽합 등 7개 시민단체는 7일 긴급 성명을 내고 “윤석열의 오늘 담화는 탄핵을 앞둔 국민에 대한 담화가 아니라 계엄령 선포의 기존 입장을 유지한 자신의 입장 표명이자 궁지에 몰린 윤석열과 한동훈, 국민의힘의 야합 선언”이라고 지적했다. 이들은 자신에 대한 처분을 국민의힘에게 일임한다는 것은 말도 안 되는 헛소리라고 일축했다. 그러면서 대통령을 심판하는 것은 여당인 국민의힘이 아니라 시민들이라고 덧붙였다. 단체는 “시민들의 인내심은 한계에 다다르고 있다. 국민의힘은 정신 차리고 내란음모 실행자와 협력자를 탄핵하고 처벌하는 데 동참하라”며 “반국가세력의 우두머리 윤석열은 물러나고 민주공화국의 법률에 따른 심판을 받으라”고 촉구했다. 민주노총 대구본부도 이날 성명을 통해 “고작 2분간 진행된 대국민담화의 주된 내용은 ‘국민의힘에 일임하겠다’는 것이었다”며 “국민의힘은 여전히도 당의 안위만을 중요하게 여기고 있다. 국민의힘은 전국의 거리로 쏟아져 나온 국민의 목소리를 들어야 한다. 탄핵안이 부결되면 남은 것은 국민적 항쟁뿐”이라고 지적했다. 경북 울진군 시민사회로 꾸려진 ‘윤석열 탄핵 울진군민행동’도 이날 울진읍 농협하나로마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심을 배반한 권력과 정당의 말로가 어떠했는지 지난 역사에서 우리는 똑똑히 기억하고 있다”며 “탄핵 반대는 역사의 죄인으로 기록될 것이며 내란의 공범으로 윤석열과 함께 침몰할 것”이라고 밝혔다. 퇴직교사들의 시국선언도 이어졌다. 대구지역 퇴직 교사 227명은 이날 시국선언 통해 “지난 대선에서 윤석열을 지지했던 대구·경북에서도 많은 시민이 분노와 충격에 휩싸여 윤석열 퇴진과 구속을 외치고 있다”며 “헌정질서 파괴, 내란을 획책하고 거짓으로 국민을 겁박하는 윤석열은 즉각 퇴진하라”고 요구했다. 경북지역 퇴직 교사도 시국선언을 발표하고 “계엄군을 투입해 국민의 기본권을 짓밟은 윤석열은 여전히 대통령이며 그 어떤 책임도 지지 않고 있다”며 “국민을 지켜야 할 군인이 국민에게 총을 겨누는 것을 우리는 도저히 용납할 수 없다. 윤석열과 그 공범들을 즉각 체포해 수사하라”고 밝혔다. 부산에서도 대통령 담화가 책임 회피와 국민 기만만 있었다며 규탄의 목소리가 이어졌다. 부산시민운동단체연대는 성명을 통해 “총기를 국민들에게 겨눈 만행에 대한 담화치곤 너무 안일하다. 대통령이 아직까지 이 사태의 심각성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라며 “실패한 쿠테타의 종말은 명확하다. 스스로 물러나 국민 앞에 무릎 꿇고 사죄하라”고 주장했다. 대구지역 85개 시민사회단체·노동·정당 등이 연대한 ‘윤석열 퇴진 대구시국회의’는 이날 오후 5시부터 대구 중구 동성로 일대에서 국회 본회의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 생중계를 함께 볼 예정이다. 이후 오후 6시부터 ‘윤석열 퇴진 대구시국대회’를 연다. 경북에서도 이날 오후 안동(안동문화의거리)·경주(신라대종 앞)·영천(영천시청 앞) 등에서 윤석열 대통령 퇴진 집회가 열릴 예정이다. 부산 서면에서는 오후 5시부터 지역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윤석열 정권 퇴진 비상부산행동’이 부산시민대회를 별도로 개최한다. 한국소통투데이 도기현 기자 |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종현 기자] 대한노인회가 5일 오전,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부영태평빌딩 1층 컨벤션홀에서 ‘2024년 대한노인회 노인취업 우수상 시상식’을 성황리에 개최했습니다. 이번 시상식은 2010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6회를 맞이하며, 노인취업 우수사업체와 기여자들을 격려하고 사기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자리입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보건복지부장관상과 대한노인회장상이 수여되었으며, 총 39개의 업체가 우수사업체와 취업왕 부문에서 선정되었습니다. 이중근 대한노인회장과 정광영 광주연합회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여 수상자들에게 공적을 기리는 상패와 꽃다발을 전달했습니다. 이중근 회장은 수상자들에게 “초고령화 시대를 맞이하여 2025년에도 건강하고 활기찬 사회를 위해 더욱 힘써 달라”고 당부하며, “노인들에게 더 많은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참석한 모든 분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시상식을 마무리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노인 일자리 창출과 건강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한 우수사업체와 직원들을 선정하여 그들의 노고를 기리는 뜻깊은 자리로, 많은 이들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송아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3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희망2025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기부 키오스크 제막식 및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유진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 홍승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부회장 등 5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사랑의 열차에 매년 시민들께서 따뜻한 마음을 보태주셔서 내년에도 모금 목표액인 13억원을 빠르게 달성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사랑의 온도탑은 용인특례시의 대표적인 연말연시 이웃돕기 운동인 ‘사랑의열차 이어달리기’ 모금 현황을 알리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설치됩니다. 이날 제막식에서는 용인특례시만의 기부 키오스크가 첫선을 보였으며, 이상일 시장은 기부 키오스크 제1호 기부자로 참여했습니다. 시민들은 기부 키오스크에서 신용카드, 삼성페이 등 스마트 결제 시스템을 통해 편리하게 기부할 수 있으며, 1000원부터 시작해 자유로운 기부 금액과 기부 테마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기부 키오스크를 체험한 이상일 시장은 “소액 기부도 가능하니 시민들께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많이 활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사랑의 온도탑과 기부 키오스트는 시청 1층 로비에 설치됐습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2025 나눔캠페인 용인추진단’ 발대식이 함께 열렸습니다. ‘희망2025 나눔캠페인 용인추진단’은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명예단장으로 하고 지역 내 오피니언 리더 20여명을 추진단원으로 위촉해 나눔 문화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해나갈 예정입니다. ‘사랑의열차 이어달리기’는 내년 2월 7일까지 69일간 총 13억원 모금을 목표로 모금 운동을 추진합니다. 시는 기탁받은 성금과 물품을 저소득 가정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지원할 예정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2024년 12월 3일 밤 용산대통령실에서 긴급담회를 통해 비상계엄령을 선포했다. 윤 대통령은 연쇄적인 탄핵 시도와 국가 질서를 교란시키는 세력에 맞서 자유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발표했다. 담화에서 윤 대통령은 “헌정질서를 파괴하려는 종북 반국가세력을 척결하고 국민의 자유와 행복을 보호하기 위해 필수적인 조치”라며 계엄령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윤 대통령이 선포한 계엄령은 12월 4일 새벽 국회 여야 합의 국회의원 190명의 찬성으로 계엄령 철회를 졀정하였으며, 이를 수용해 철회됐다. 윤석열 대통령이 선포한 비상계엄에 대해 국회가 해제 결의안을 통과시키는 등 한국 상황이 급박하게 돌아간 데 대해 미국은 매우 우려된다는 입장을 내놨다. 커트 캠벨 미 국무부 부장관은 3일(이하 현지시각) 워싱턴DC에서 열린 '2025 오사카 엑스포' 행사 연설에 앞서 "미국 정부는 윤석열 대통령이 긴급 계엄을 선포한 사태에 대해 심대한 우려를 갖고 사건 전개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 캠벨 부장관은 "모든 수준에서 한국 정부와 소통을 시도하고 있고 바이든 대통령도 보고를 받았다"며 "어떤 정치적 논쟁이든 평화적이고 법의 원칙에 따라 해결되길 모두 바라고 희망한다"고 전했다. 영국 정부는 상황을 주시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의 공식 대변인은 영국 정부가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스타머 총리의 대변인은 "모든 영국 국민에게 영국의 여행 조언을 주시하여 업데이트를 받고 현지 당국의 조언을 따르라고 말하고 싶다"고 밝혔다. 외신 역시 긴급 뉴스로 이를 타전했다. 외신은 한국이 정치적 불확실성에 휩싸였다며, 윤 대통령이 영부인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의 고가 가방 수수 의혹 등으로 인해 정치적 위기에 처해 있었다고 진단했다. 3일 미국 방송 CNN은 "한국은 윤석열 대통령의 갑작스러운 심야 연설에 따른 계엄령 선포 이후 정치적 불확실성에 휩싸였다"며 "이후 의원들은 이를 막기 위해 투표했고 이것이 계엄령 선포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불분명하다. 한국 법에 따라 대통령은 이를 준수할 의무가 있다"고 보도했다. 영국 공영방송 BBC 역시 "우원식 국회의장은 오전 1시경 계엄령 해제를 요청하는 결의안을 제출했다"며 "결의안은 300명 의원 중 19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원 찬성으로 통과됐다"고 전했다. 미 일간지 ‘뉴욕타임스’는 "한국에서 매우 인기가 없고 분열적인 지도자로 알려진 윤 대통령은 야당이 '항쟁'을 모의하고 '자유민주주의를 전복시키려 한다'고 비난"하며 계엄령을 선포했다고 밝혔다. 신문은 "국회는 심야 회의에서 계엄령 해제를 요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 한국 계엄령에 관한 법률은 국회가 이를 중단할 것을 요구하면 대통령은 '지체 없이' 이를 해제해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CNN은 "윤 대통령이 법에 따라 해야 하는 조치에 응할지 여부는 불분명하다"며 "국회의원들이 모이기 직전에 발표된 계엄령은 모든 정치 및 의회 활동을 금지한다고 선언했다"고 보도했다. 방송은 "윤 대통령은 일련의 스캔들과 논란으로 인해 2022년 취임 이후 지지율이 급락했다"며 지난 2022년 핼러윈 축제 당시 159명이 사망한 이태원 참사를 거론했다. 이어 방송은 영부인인 김건희 전 대표가 고가 브랜드인 디올의 가방을 수수했는데 이는 청탁금지법에 위반되는 것이었음에도 윤 대통령이 이를 "정치적 선전"이라고 말했다면서 "이 스캔들은 윤 대통령과 보수 정당에 본격적인 위기로 확대됐으며, 이는 지난 4월 총선에서 야당이 압승을 거뒀다"고 보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도기현 기자 |
(한국소통투데이 = 이한빈 기자) 용인특례시의회(의장 유진선)는 3일 오전 9시 40분 본회의장에서 기록적인 폭설에 따른 용인지역 특별재난지역 선포 촉구 성명서를 발표했습니다. 이번 성명서는 지난 11월 27일부터 28일까지 경기도를 비롯한 수도권 지역에 내린 폭설로 용인은 전국 최대 적설량을 기록하며 도심과 농촌지역 곳곳에 큰 피해를 입어 특별재난지역 선포 검토를 요청하기 위해 발표됐습니다. 유진선 의장은 성명서를 통해 “용인시는 인명피해와 더불어 도심 속 생활시설 및 화훼, 채소 시설 하우스와 축사 붕괴 등 많은 재산 피해가 발생해 지역적인 재난 상황을 맞이했다.”며, “경기 침체의 장기화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시점에 엎친 데 덮친 격으로 폭설이라는 악재 속 110만 용인 시민의 일상과 안전이 위협받고 있어 정부 차원의 지원이 절실한 실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피해복구와 극복을 위해 민·관이 협력해 가용 가능한 모든 힘을 총동원해 대처하고 있는 용인 시민들의 의지에 용인특례시의회도 뜻을 함께하며 신속한 지원 대책 수립을 위해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촉구한다”고 말했습니다.
(한국소통투데이 = 이한빈 기자) 성남시는 올해 8차례 진행한 미혼 청춘 남녀 만남 행사 ‘솔로몬(SOLOMON)의 선택’을 통해 모두 189쌍의 매칭이 성사됐다고 2일 밝혔습니다. 시는 지난 1일 위례 밀리토피아 호텔에서 열린 8차 행사에서 총 50쌍 중 52%인 26쌍의 매칭이 성사돼 올해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5차례 행사에서 매칭 성사된 99쌍까지 합치면 2년 차 누적 커플 수는 총 288쌍, 결혼한 커플은 2쌍입니다. 참가 신청자 수는 2년 차 누계 총 6500여 명, 참여 경쟁률은 평균 5대 1이었습니다. 시는 행사 때마다 추첨 방식으로 참여자를 선정하고, 연애 코칭, 와인 파티, 1대 1 대화, 식사 시간, 본인 어필 타임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하도록 해 서로 알아가는 시간을 갖도록 했습니다. 시는 참가자들이 마음에 드는 상대방을 3명까지 ‘썸 매칭’ 용지에 적어내면 이를 확인하고 상대방의 연락처를 문자 메시지로 알려줬습니다. 매칭에 성공한 이들은 개인적으로 만나고 있고, 매칭이 성사되지 않은 이들도 뒤풀이 조장을 뽑아 소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시는 ‘솔로몬의 선택’ 행사가 미혼 남녀에게 자연스러운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고 결혼에 관한 긍정적인 가치관을 확산하고 있다는 분석을 내놨습니다. 또한 내년에도 미혼 청춘남녀 만남 행사를 추진해 청년들 스스로 결혼과 자녀 계획에 대해 합리적인 선택을 하는 환경을 조성해 나간다는 방침입니다.
(한국소통투데이 = 이한빈 기자) 2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청 앞 사거리 보행자 도로의 파헤쳐진 보도블럭으로 인해 시민들이 통행에 불편함을 호소했습니다. 특히 현장 주변에 설치된 안전띠가 쓰러져있거나, 공사에 대한 안내 표지판이 없는 등 안전에 대한 관리가 미흡했습니다. 이 도로는 평소 시민들의 통행이 잦은 보도이기에, 자칫하면 길을 지나는 시민들이 움푹 파인 보도에 발을 헛딛거나 걸려 넘어질 위험이 다분한 상황이었습니다. 과연 어떤 공사 현장이고, 안전 조치가 미흡한 이유는 무엇인지 성남시청 수도시설과 관계자에게 물어봤습니다. 해당 관계자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빠른 조치를 시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한국소통투데이 이한빈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