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신경수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 기흥구는 25일 용인의 시·도의원들과 간담회를 열고 올해 사업 추진 성과와 내년 주요 사업을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26일 밝혔다. 구는 이 자리에서 지역 의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도시 발전을 위한 사업의 예산편성에 힘을 더해달라고 당부했다. 간담회에는 지역 시·도의원과 구청 관계자 등 26명이 참석했다. 구 관계자들은 ▲지역 내 주요 도로 사업 추진 ▲어린이 승하차구역 설치 ▲스마트횡단보도 조성 ▲경관녹지 산책로 노후시설 교체 공사 등 2025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설명했다. 또, 내년에 추진할 예정인 ▲버스승강장 조성 ▲등산로 재정비 ▲도로망 확충 ▲보행약자 안심교차로 환경개선 사업 등에 대한 필요성과 예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유진선 용인시의회 의장은 “늘 시민 중심 행정으로 현장에서 고군분투하시는 공직자분들에게 감사하다”며 “기흥구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혜를 모아 적극 소통하고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선희 기흥구청장은 “지역 의원들의 지원과 관심이 지역 현안을 해결하는 데 큰 힘이 된다”며 “기흥구의 발전과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소통하고 시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일
[한국소통투데이=신경수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25일 시청 비전홀에서 ‘자치분권 및 특례시 이해 증진 교육’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용인시 자치분권시민협의회’ 위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 교육은 자치분권 정책 개발과 시민 참여 활성화 활동을 하고 있는 위원들의 전문성과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또, 교육에서는 특례시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강의가 마련됐다. 강의는 용인시정연구원 정지훈 연구위원이 ‘자치분권 및 특례시 제도 현황과 향후 과제’를 주제로 30분 동안 진행했다. 강의 후에는 ‘특례시 지원 특별법’ 제정 추진 현광과 특별법 제정 촉구 시민 결의대회 협조 사항을 공유하고, 발전 방안에 대한 질의응답도 이어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자치분권시민협의회 위원들이 전문적인 시각에서 자치분권 촉진 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며 “앞으로 ‘특례시 지원 특별법’ 제정과 실질적인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시민의 공감대가 형성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신경수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용인, 축제를 eat(잇)다 연구회’(대표 장정순)는 25일 의회 4층 대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그동안의 연구 성과를 점검하는 한편 향후 연구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보고회를 위해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경기대학교 관광문화콘텐츠학과 연구팀은 ▲용인시 축제 현황과 관광 여건 ▲전국 지역축제 사례와 지원 정책 ▲축제 트렌드 등을 종합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용인을 대표할 수 있는 축제 개발의 기본 구상 및 설계 방향을 발표했다. 이날 회의에는 연구단체 대표 장정순 의원과 간사 기주옥 의원을 비롯해 김상수·김희영·황재욱 의원이 참석했으며, 연구책임자인 김창수 교수와 하정우 교수가 중간보고를 맡았다. 또한 용인시 축제 및 먹거리 관련 부서 공무원들도 참석해 연구 과정을 함께 검토하고, 실질적인 성과 도출을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기주옥 간사는 “용인만의 지역적 특색을 살린 축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며 “실질적인 구상 단계까지 연구 결과물이 도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상수 의원은 “남은 기간 동안 구체적인 축제 로드맵을 마련할 수 있는 결과물이 나오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 8월 25일(월) 국회의원회관 제10간담회실에서 열린 토론회 사진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환경자치시민특별위원회가 주최하고, (사)시민공론광장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이 주관하는「국민 건강과 안전을 위한 화학물질 관리 개혁 토론회」 가 25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렸다. 윤석열 정부 시기 단행된 화학물질 관련 법령 개정이 국민 건강과 안전을 위협할 수 있다는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국회의원, 각계 전문가 및 시민사회가 머리를 맞댔다. - 8월 25일(월) 국회의원회관 제10간담회실에서 축사 중인 이종걸 전 의원 - 8월 25일(월) 국회의원회관 제10간담회실에서 축사 중인 서영교 의원 - 8월 25일(월) 국회의원회관 제10간담회실에서 축사 중인 국회 부의장 이학영 의원 토론회에서는 국회의원인 김승원 경기도당 위원장이 환영사를, 이학영 국회부의장, 전현희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안호영 환경노동위원장, 서영교·박홍근·김준혁·안태준·김문수 국회의원이 축사를 하는 등 총 9명의 현직 국회의원이 참여하여 큰 성원과 격려를 보내 주었다. 9명의 국회의원들은 가습기 살균제 사건 등 부실한 화학물질 관리제도로 인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이 위협받는 상황이 발생되어서는 안된다
[한국소통투데이=신경수 기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25일 정남면 음양리 들녘에서 올해 첫 벼 베기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남면이장단협의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화성시 송문호 농정해양국장을 비롯해 경기도의회 이홍근 의원, 화성시의회 이용운·송선영·최은희 의원, 김창겸 화성시지부장, 김조향 농업정책과장, 조성하 정남면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수확이 이뤄진 논은 약 12,684㎡(3,840평) 규모로, 벼 품종은 ‘한눈에 반한 쌀(히토메보레)’이다. 지난 4월 28일 모내기를 시작한 후 119일 만에 첫 수확을 맞았으며, 이 품종은 밥을 지었을 때 단맛과 찰기가 뛰어나고, 구수한 향과 윤기 나는 쌀알이 특징이다. 이날 첫 수확을 맡은 음양2리 우동학 이장은 “100만 특례시 시민 누구나 반할 수 있는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문호 농정해양국장은 “올해 화성시에서 계약재배 방식으로 수확한 첫 벼라 더욱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고품질 쌀 생산과 생산성 향상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화성시는 안정적인 벼 생산을 위해 ▲2025년 못자리용 상토 지원 17억 6,000만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김동현 기자) 인천광역시가 오는 8월 25일부터 인천 서구 검단초등학교에서 서울 구로디지털단지역까지 운행하는 광역급행버스 M6660번 노선을 새롭게 개통한다. 이번 노선은 검단 신도시 주민들의 서울 도심 출퇴근 시간을 단축하고, 교통 편의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M6660번은 검단초등학교에서 출발해 구로디지털단지역까지 환승 없이 바로 연결되는 노선으로, 초기에는 버스 4대를 투입해 운행을 시작하며, 향후 수요에 따라 차량을 늘릴 예정이다. 새 노선 개통으로 검단 주민들은 서울 서남권 주요 거점지역으로 환승 없이 이동할 수 있게 되면서 출퇴근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특히 구로디지털단지역을 오가는 직장인들의 통근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같은 날 오후에는 신강교통 차고지에서 M6660번 개통식이 열렸다. 이 자리에는 지역 국회의원을 비롯해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인천시 및 서구 관계자, 지역 주민들이 참석해 새로운 노선의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한편 인천시는 올해 하반기 내에 영종과 송도에서 서울을 연결하는 광역급행버스 신규 노선도 개통할 예정이다. 현재 운수업체가 차량 확보 등 운행 준비를 진행하고 있으며, 국토교통부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김동현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8월 23일 인일여자고등학교에서 ‘2025 인천학생통계활용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통계: 다름과 다양성에 주목하다’를 주제로, 학생들이 통계를 단순한 숫자가 아닌 사회적 의미와 해석의 도구로 이해하고, 다양한 시각을 존중하는 태도를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됐다. 행사는 약 8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특강 ‘디지털 대전환시대, 데이터로 세상을 읽다’를 비롯해 체험 활동 ‘통계와 친해지다’, 실습 중심의 ‘생활 속 데이터 탐구·분석·시각화’ 등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통계의 기초부터 실제 적용까지 폭넓게 경험했다. 이번 캠프에는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다양한 교사 14명이 강사로 참여해 학생들의 데이터 탐구 과정을 지도했다. 학생들은 팀별로 활동하며 데이터를 수집·분석하고 시각화하면서, 공동체 속 다양한 시각과 해석의 중요성을 체감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4월부터 다섯 차례에 걸친 학교급별 협의회를 통해 사전 기획됐으며, 수업 설계와 교육과정 연계를 고려해 마련됐다. 행사 당일에는 수학 교사뿐만 아니라 사회·정보 교과 교사들도 함께 참관해 전문적학습공동체의 네트워크가 확장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김동현 기자)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산하 인천장애인종합복지관은 3년째 진행 중인 정신장애인 지원사업 ‘지역 복지자원을 활용한 주민 마음 건강 지원체계 구축사업: 마음충전소’가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사회적 고립 상태에 있는 정신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서 지지체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2023년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공모사업으로 시작됐다. 프로그램은 지역주민 교육과 인식 개선, 사례관리, 직업지원, 사회활동 지원, 공모형 집단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되며, 첫해 64명이 참여한 데 이어 2024년에는 78명, 올해는 107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참여 대상은 정신장애로 등록돼 있거나 정신과 치료 및 약 복용 중인 주민 가운데 주 1회 이상 복지서비스를 받지 않는 사람, 독거가구, 고립 상태에 있거나 주간정신재활시설 대기 중인 이들이 우선 선정된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사회 참여의 증가다. 자조 모임과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지원활동가들이 그 배경이다. 자조 모임은 ‘당사자연구’와 ‘일기쓰기’ 두 그룹으로 나뉘어 월 2회 진행되며, 각각 14명과 10명이 참여한다. ‘당사자연구’는 참여자들이 일상에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김동현 기자) 인천광역시는 인천상륙작전 75주년을 기념해 오는 9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CGV인천점 6관에서 특별영화제 ‘전쟁을 넘어 평화를 품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영화제는 인천상륙작전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시민들과 함께 평화와 화합의 메시지를 나누기 위해 기획됐다. 상영작은 9월 13일에는 ‘하얼빈’과 ‘인천상륙작전’, 9월 14일에는 ‘말모이’와 ‘인생은 아름다워’로 모두 무료로 상영된다. 이들 작품은 각기 다른 시대적 배경과 주제를 담고 있어 다양한 세대와 연령층에게 깊은 감동과 공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9월 13일 ‘인천상륙작전’ 상영 후에는 영화 유튜버이자 평론가인 ‘김시선’과의 특별 관객과의 대화(GV)가 마련돼 관객들이 영화에 대해 더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이 제공된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인천상륙작전 75주년을 맞아 평화의 메시지를 담은 작품들로 영화제를 준비했다”며, “이번 특별영화제가 나라를 지킨 영웅들을 기리고, 시민 모두가 평화의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영화제는 8월 18일부터 9월 8일까지 선착순으로 사전예약(https://n
[한국소통투데이=신경수 기자] 안성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미경)은 지난 8월 23일 안성시여성비전센터(발화대길 25)에서 ‘아빠와 함께하는 문화체험과 골든벨’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제28회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아빠의 육아 참여를 유도하고 가족 중심의 육아 문화를 확산시켜 출산 친화적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실시하였다. 행사에는 5세부터 9세 자녀를 둔 안성시 거주 30가정이 참여했으며, ▲가족 이름이나 가훈을 얇은 동판에 새겨 액자를 제작하는 ‘동판 체험’과 ▲육아 상식 및 안성시 관련 문제를 아빠와 자녀가 함께 풀어보는 ‘도전 골든벨’이 진행되었다. 특히 골든벨에서는 화합과 협력을 통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3가정이 선발되었으며, 이들은 오는 9월 2일 열리는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김미경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이번 행사가 아빠들에게 자녀 양육에 대한 자신감을 심어주고, 가족간 유대감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부부가 함께 육아에 동참하는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여성이 결혼을 기피하는 이유 중 하나로 ‘여성의 육아 전담에 대한 부담’이 꼽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