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환경자치시민특별위원회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시민공론광장과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이 주관하는「국민 건강과 안전을 위한 화학물질 관리 개혁 토론회」가 오는 8월 25일(월)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10간담회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토론회는 “화학물질 관리 전면 실태조사 필요성과 제도개선 과제”라는 부제를 달고, 우리 사회 곳곳에 스며든 신종 화학물질의 안전관리 문제와 윤석열 정부 시기 단행된 법령 개정의 파장을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 최근 몇 년간 합성 니코틴, 유사 니코틴 등과 같은 신종 화학물질이 대량 수입·유통되면서도 정작 국민의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유해성 심사와 제도적 관리 장치는 허술하게 방치되어 왔다는 비판이 제기돼 왔다. 특히 지난 정부에서 개정된 화관법·화평법 등은 안전 규제를 완화하거나 사실상 형해화하여, 불법 수입업자들에게는 면죄부를 주는 반면 국민 건강은 위협받는 결과를 초래했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이번 토론회는 이러한 문제들에 대하여 각 분야 전문가와 함께 심층적으로 논의할 수 있는 자리 및 실질적인 제도 개선의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토론회 주요 내용 토론회의 문을 여는 환영사는 더불어민주당 경기도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김동현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오는 9월 2일부터 17일까지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의 온라인 화상 시스템을 통해 ‘학생·학부모 9월 진로특강’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특강은 인천 지역의 초·중·고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며, 동일한 내용으로 진행되는 1차와 2차 강의 중 하나를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중학생을 위한 ‘과목별 탐구 특강’이 새롭게 마련되었다. 이 특강에서는 스마트 영어공부법, 생명과학, 지구과학, 물리학, 화학, 사회 등 주요 교과에 대한 학습법과 학문적 특징을 다룬다. 또한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나는 인공지능과 공부한다’라는 주제의 특강도 함께 진행된다. 초등학생을 위한 프로그램으로는 ‘그림책 보고, 직업 보고’, ‘인천의 섬과 개항장’ 등 다양한 주제의 강의가 마련되어 있으며, 초등 학부모를 위한 ‘AI시대 디지털 윤리와 디지털 역량’ 특강도 운영된다. 이를 통해 학부모가 디지털 시대에 맞는 자녀 교육 방향을 함께 고민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특강이 학생들에게는 교과 학습을 바탕으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학부모에게는 자녀 교육의 방향을 고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김동현 기자) 인천시 중구 신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한국마사회 인천 중구지사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300만 원의 후원금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거동이 불편한 고령 어르신들을 위한 보행 보조기 5대와, 전통시장에서 장을 보거나 무거운 짐을 옮길 때 사용할 수 있는 손수레 50대를 마련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기탁식에는 한국마사회 인천 중구지사 노병준 지사장을 비롯해 신포동 김도윤 동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현기 위원장과 위원들이 참석했다. 노병준 지사장은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신포동 협의체와 협력해 어르신들의 안전과 행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현기 위원장은 “마사회의 따뜻한 후원이 어르신들의 보행을 보다 안전하게 하고, 전통시장을 더욱 활기차게 만드는 데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도윤 동장은 “민관이 협력하는 복지 안전망을 통해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안전하고 존엄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김동현 기자) 인천광역시는 8월 22일 송도 브릿지호텔에서 군·구 아동학대전담공무원 24명을 대상으로 직무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아동학대전담공무원들의 현장 대응 능력과 전문성을 높여 아동학대 사건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교육은 인천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 어해룡 관장과 인천아동보호전문기관 김상현 팀장이 진행했으며, 아동학대 관련 기초 이론과 법률, 실제 사례 등을 중심으로 강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아동학대 조사 이론, 실습 및 사례 전환 연습, 아동학대 예방 정책과 업무처리, 유관기관과의 사건 처리 방식 등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돼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했다. 아울러, 공무원들이 직무 수행 중 겪는 심리적 부담을 덜기 위해 향기 요법, 싱잉볼, 보이차 명상 등 힐링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되었으며, 자치구별로 업무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되어 소통과 협업의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교육은 실제 사례 중심의 구성으로 아동학대전담공무원들의 현장 대응 능력 강화와 실무 적응에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인천시는 오는 10월에 2차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김동현 기자) 인천광역시는 측량기준점 조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웹 기반의 ‘측량기준점 관리시스템’과 모바일 앱 기반의 ‘현장조사시스템’을 개선하고, 8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22일 밝혔다. 측량기준점은 도로와 인도 등에 설치되어 측량의 기준이 되는 시설로, 측량 정확도를 확보하고 행정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러나 도로 굴착 공사 등으로 인해 기준점이 훼손되거나 사라지는 경우가 많아 체계적인 관리가 요구되어 왔다. 기존에는 지적공부시스템에서 출력한 종이 문서를 현장에 들고 가 기준점 정보를 일일이 확인해야 했지만, 이번에 개선된 지리정보시스템(GIS) 기반의 관리시스템을 활용하면 스마트폰 앱을 통해 기준점 위치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이상 여부를 신속하게 조사할 수 있게 되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정확한 측량 결과 확보는 물론 민원 예방에도 측량기준점의 체계적인 관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GIS 플랫폼을 적극 활용해 기준점을 철저히 유지·관리하고 측량의 정확도를 높여 시민의 재산권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신경수 기자]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지난 19일, 도시 여건의 변화 및 도시재생 정책 방향 변경에 대응하기 위하여‘도시재생 전략계획 재정비 및 활성화계획 변경용역’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지역의 변화된 도시 여건을 반영하고, 실효성 있는 도시재생 추진체계와 지속 가능한 실행 방안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보고회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해 부서 관계자, 도시재생 전문가, 용역 수행기관 등이 참석했으며, ▶도시 쇠퇴지표 분석 결과, ▶정책 환경 변화, ▶향후 용역 추진 일정, ▶주요 과업 내용 등을 공유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안성이 나아가야 할 도시재생의 중장기 방향을 함께 모색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계획 수립의 필요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토대로 도시 쇠퇴도 조사와 여건 변화 분석을 체계적으로 실시해 도시재생 전략계획을 재정비하고, 지역 특성에 부합하는 공모사업 대상지를 발굴하는 등 지속 가능한 도시 조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보라 시장은“원도심 및 도시문제를 도시재생 관점의 접근으로 지역쇠퇴 문제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고자 하며, 공공과 민간,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협력 모
[한국소통투데이=신경수 기자] 안성시는 21일 「제5회 안성시 농아인의 날 기념행사」를 더AW웨딩컨벤션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기도농아인협회 안성시지회(지회장 길경희)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해 농아인협회 회원과 가족, 관련 단체 관계자 등 약 100명이 참석하여 농아인의 권익 신장과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기념행사는 전년도 행사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 기념사 및 축사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참석자들은 농아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영상을 시청하며 ‘농아인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수어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며 농아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한 다짐을 함께 나누었다. 길경희 지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경기도농아인협회 안성시지회는 앞으로도 농아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수어 교육 확대 및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하여 농아인들과 비장애인이 함께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석한 김보라 안성시장은 “수어가 갖는 의미에 대해 감동적으로 준비해 주신 농아인협회 안성시지회에 감사드리며, 장애인 인권 헌장의 내용들이 잘 지켜질 수 있도록 모범적으로 앞
[한국소통투데이=신경수 기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지역 소비 진작을 위해 추진 중인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부정 유통 방지 단속으로 건전한 이용 문화를 조성에 나섰다. 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사용기한인 오는 11월 30일까지를 집중 단속 기간으로 정하고, 불법 행위 차단에 주력하고 있다. 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부정유통 신고센터(031-5189-2642)’를 운영해 의심 신고를 접수하고, 현장 단속반을 편성해 위법 사항이 적발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조치하고 있다. 주요 단속 대상은 ▲소비쿠폰을 재판매 및 현금화해 차액을 수취하는 경우 ▲소비쿠폰 사용처가 아닌 가맹점이 단말기를 대여해 결제한 경우 ▲기타 단속 필요성이 있다고 인정되는 경우 등이다. 시는 지난 12일 비봉면과 새솔동 인근 상권에서 경기도와 민생회복 소비쿠폰 부정유통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 또한, 시는 부정 유통 방지를 위해 ▲소상공인 단체 대상 계도 문자 발송 ▲카드뉴스 제작 ▲이·통장 회의 등을 통해 올바른 사용 분위기 확산을 위한 온·오프라인 홍보를 병행하고 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시민들의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본래 목적에 맞게
[한국소통투데이=신경수 기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 동탄1동은 지난 8월 21일(목), 동탄신도시 남·북광장 일원에서 ‘안전하고 깨끗한 동탄1동 만들기’를 주제로 기초질서 확립과 쓰레기 무단 투기 방지를 위한 캠페인과 다양한 환경 정비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오전에는 자원봉사지원단이 동탄북광장 지하주차장 내 화단을 정비하며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앞장섰고, 적십자봉사회는 북광장 일대에서 쓰레기와 무단 투기물을 수거하며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오후에는 동탄1동 행정복지센터 공무원을 비롯해 동탄지구대, 자율방범대, 사회단체 회원 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규모 캠페인이 열렸다. 참가자들은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 홍보 ▲불법 투기 계도 ▲거리 환경 정화 활동 등을 펼쳤으며, 특히 민·관·경 합동 순찰을 병행해 범죄 취약지역을 점검하며 주민 체감 안전을 높였다.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참가자들은 현장을 누비며 담배꽁초와 쓰레기를 직접 수거하는 한편, 시민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기초질서 준수의 중요성을 적극 알렸다. 민·관·경이 함께한 순찰은 범죄 예방 효과를 더하며 지역 사회의 안전한 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안미진 동탄1동장은 “깨끗한 동탄1동은 주민
[한국소통투데이=신경수 기자] 광주시 동부건강센터는 지난 21일과 22일, 도척면 노곡리 ‘노루목 건강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당·나·귀 요리 교실’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7월 초월읍 용수1리 ‘무들 건강마을’에서 큰 호응을 얻은 데 이어 더 많은 주민들에게 건강한 식습관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당과 나트륨을 낮춘 귀한 밥상’을 주제로 진행된 요리 교실에서는 주민들이 직접 당근라페 샌드위치와 고구마 샐러드를 만들어 보며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저당·저염 식단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고혈압과 당뇨병 예방 및 관리를 위한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영양사와 간호사 등 전문 인력이 참여해 혈압·혈당 조절을 위한 식사요법과 건강한 생활 습관을 소개하며 주민들의 자가 건강관리 역량 강화를 도왔다. 교육에 참여한 한 주민은 “직접 요리를 해보니 생각보다 어렵지 않아 자신감이 생겼다”며 “앞으로 가족과 함께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해 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주민들이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고 만성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의 생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