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의회(의장 고재창)는 21일 상하수도사업소(태백공공하수처리시설 관리대행 타당성 검토 연구 용역 결과), 태백시문화재단·문화관광과(꿈다락 문화예술학교 운영현황), 공공사업과(낙동강발원지 힐링시티타워 조성사업 추진상황), 보건소(태백시 공공산후조리원 설치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안 외 2건), 도시과(2040년 태백 도시기본계획안), 총무과(구문소동 공공목욕탕 건립사업 공유재산 취득 건 외 2건)에 대한 주요 현안에 대하여 논의하고자 의원간담회를 개최하였다. 고재창 의장은 상하수도사업소에“공공하수처리시설을 위탁 운영하게 되면 전문성을 갖춘 인력 확보와 지역 인재 채용을 통한 고용 창출 및 예산 절감의 효과가 있다는 집행부의 보고에 따라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시설을 운영을 위하여 민간위탁에 대한 행정절차를 조속히 이행하여 줄 것”을 주문하였고, 공공사업과의 낙동강발원지 힐링시티타워 조성사업 추진상황과 관련하여“향후에는 공사기간 산정 단계부터 면밀히 검토하여 금번과 같은 공사지연 문제가 발생되지 않도록 하고, 부득이하게 공사 기간이 연장되는 경우 의회에 반드시 보고하여 투명하고 공정한 행정절차를 준수하여 줄 것”과“보고한 대로 금년 10월 31일까지 공사를 준공
【강릉=취재】 강릉시가 8월 20일부터 가정용 계량기를 절반 수준으로 잠그는 ‘50% 제한급수’에 돌입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강릉시지역위원회가 21일 성명을 내고 “김홍규 강릉시장은 가뭄만 탓할 것이 아니라 시민에게 사과하고 근본대책을 제시하라”고 비판했다. 강릉시는 주 상수원인 오봉저수지 저수율이 21.8%까지 떨어지며 역대 최저치를 기록하자(8월 19일 기준), 시내 대부분이 포함된 홍제정수장 급수권 18만여 명을 대상으로 제한급수를 시행했다. 시는 “전대미문의 재난 상황”이라며 시민들에게 생활용수 20% 이상 절수를 호소했다. 민주당 강릉시위는 성명에서 “강원 전역이 비가 적었지만 강릉만 유독 제한급수를 시행하고 있다”며 “가뭄 탓만 할 일이 아니라 인재(人災)로 비화하지 않도록 시가 책임 있게 대책을 내놔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향후 25일간 비가 오지 않으면 75%로 제한을 늘릴 수 있다”는 시의 경고가 시민 불안만 키운다고 비판했다. 비교 사례로는 인접한 속초시가 언급됐다. 성명은 “속초시는 지하댐과 암반관정 확충, 상수도 현대화로 물 부족을 크게 덜었다”며, 평시 제1 지하댐에서 하루 4만1,000톤을 취수하고, 갈수기에는 제2 지하댐 7,
대전 동구의회(의장 오관영)는 21일 동구의회 간담회장에서 「정원 조성과 인구 유입 실효성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해당 연구용역은 정용 대표의원을 비롯해, 성용순, 이지현, 이재규 의원이 참여해,동구가 추진 중인 대청호 공원 조성사업을 비롯한 정원·축제 기반 정책이 실제로 인구 유입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어떤 효과를 가져올 수 있는지 검증하고, 동구 특성에 맞는 실효성 있는 인구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연구회는 관광성 사업이나 일회성 이벤트는 주민등록 인구 증가에 한계가 있으며, 청년·가족 세대 중심의 창업·일자리–주거 안정–복지 강화 패키지와 같은 단계별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생활인구 확대 → 정주 전환 → 유출 방지라는 3단계 전략을 기반으로 동구만의 맞춤형 인구정책을 추진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또한 동구의 주요 거점인 대전역·중앙시장·도심융합특구를 활용하여 ▲청년 창업 클러스터 조성 ▲원도심 빈집 리모델링을 통한 주거 안정 ▲정착지원센터 운영 등 다양한 방안을 제안했다. 정용 대표의원은“이번 연구결과는 동구의 인구정책 수립과 도시 활성화 전략 마련에 중요한 기초자료가 될 것”이라며 “동구의회는 연구 제안들이 정책으로 이어질
지난 8월 20일 목요일 10시 30분 인천교육청 본관 4층에서 인천 특수교 진상조사 관련 브리핑을 유석형 인천시교육청 정책기획조정관이 발표했다. 진상조사위원회 추진경과는 2024년 12월 18일부터 2025년 7월 24일까지 대면회의 8회와 서면 17회,12월 26일 2회등 진상조사위원회(유족 대표 1명,교육청관계자 1명,시민단체1명)등 총3명이 27회 회의를 통해 진상조사단의 조사 방향과 범위를 결정하였다. 2025 년 7월 24일 제25회 진상조사위원회에서 개인정보비식별 자문을 통해 진상조사 결과 보고서 요약본 및 전문을 순차적으로 공개하도록 하였다. 향후 계획은 2025년 8월 20일 진상조사 결과 보고서 전문을 유가족과 진상조사위원회 위원들에 확인후 진상조사 결과 보고서 요약본을 전달예정이라고 밝혔다. 교육청 공익감사 결과에따라 관계자 처벌도 검토중이라고 말했다.2025년 6월 19일 공무원 연금공단에 순직 유족 급여를 청구하였다. 발표후 기자들와 질의 응답시간에는 과밀특수 학급의 모든 문제에 대한 답변으로는 특수교육지원센터를 만들어서 실질적으로 학교에 있는 특수 학부 선생님이나 아이들을 위한 실질적인 순회 교육 강화를 위해서 운영 방식을 개선하고
이재명 대통령은 8월 21일 한국을 방문한 '빌 게이츠' 게이츠재단 이사장을 접견하고, 글로벌 보건 협력과 AI 미래 산업, 소형 모듈형 원자로(SMR)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 대통령은 윈도우즈로 세상을 보는 창을 넓힌 소프트웨어 혁신의 의의를 평가하며, 백신 개발 등 글로벌 보건과 친환경 발전시설 개발 등 새로운 공공재 창출에 기여하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게이츠 이사장은 취임 초기에 이재명 대통령을 직접 만나 대화를 나눌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면서, 거의 유일하게 세계 복지 수여국에서 공여국으로 변모한 한국이 글로벌 보건 개선에 지속적으로 기여해 줄 것을 희망한다고 말했다. 게이츠 이사장은 AI 과학기술의 등장과 함께 발전과 진보도 있지만 의료 서비스 분야의 비용 상승이나 저소득 국가에서의 차별이 우려된다며 다국가적 지원이 필요한 시기라고 말했다. 또 게이츠 이사장이 AI나 반도체 등 첨단산업 분야의 전력 수요 증가에 효과적인 해법이 될 수 있다고 언급하자, 이 대통령은 한국 정부도 차세대 원자력 발전소 건설에 관심이 많고, 소형원자로 개발하는 국내 기업이 많다며, 세계 시장에서의 활약이 점차 늘고 있음을 전했다. 한편, 게이츠 이사장은 이 대
[한국소통투데이=신경수 기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21일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 자원봉사자에게 모범시민 표창을 수여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이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정부의 민생경제 회복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과정에서 헌신적으로 활동한 우수 자원봉사자 60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표창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이 시작된 지난 7월 21일부터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시민들의 편의를 돕고 원활한 지급 업무를 지원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원봉사자들은 각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 민원인 안내 및 질서 유지 ▲신청서 작성 보조 ▲거동이 불편한 시민 보조 등 현장 곳곳에서 따뜻한 손길을 더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헌신해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이 있었기에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돼 소비쿠폰 초기 지급률(7월 기준 91.8%)이 경기도 내 1위를 달성할 수 있었다”며,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과 공동체 의식이 바로 화성특례시를 움직이는 원동력이자, 지역경제를 회복시키는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깊은 감사를 표했다. 한편, 시는 앞으
[한국소통투데이=신경수 기자] 하남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하남시 역사의 정체성을 찾아서(대표 최훈종)’는 21일 오후 3시 소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하남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보고회에는 최훈종 대표의원을 비롯해 부대표 박선미, 임희도, 강성삼 의원 등 연구단체 소속 의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연구 진행 경과와 중간 성과를 공유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의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토대로 진행된 이번 연구에서 용역 수행기관인 사단법인 한국산업경제연구소(대표 장현우)는 △역사 문화유산 관련 국내외 우수사례 분석 △하남시 역사 문화유산 활용 정책사업 및 전략과제 도출 △하남시 역사문화 홍보마케팅 강화사업 실행계획(5개년 제안) 등에 대해 보고했다. 이날 책임연구원 김장원 박사는 “하남시는 선사시대부터 조선, 근현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문화유산을 보유하고 있는 도시지만 미사, 감일, 위례 등 신도시 개발이 급속히 진행됨에 따라 고유 지명과 역사적 흔적이 소실될 위기 등 도시 전환기에 놓여 있다.”라며 “이 같은 시점에서 역사 문화유산은 단순한 보존의 대상이 아닌, 시민 참여와 문화 자원으로 연계 가능한 지속 가능한 공공자산으로 재정의할 필요가 있다.”라고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김동현 기자) 유정복 인천시장은 8월 21일 송도국제도시 워터프런트 1-2단계 건설 현장을 찾아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송도 워터프런트 조성사업의 단계별 추진 현황을 직접 확인하고, 사업 지연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는 한편, 건설 현장의 안전사고 예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송도 워터프런트 조성사업은 인천경제자유구역 내 핵심 프로젝트로, 총연장 21.17km에 이르는 ‘ㅁ’자형 수로를 조성하는 대규모 사업이다. 총 6,90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송도국제도시의 치수 안전성 확보, 수질 개선, 친수·관광 공간 확충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수변공간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목표다. 이 사업은 2030년까지 단계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이날 점검 대상인 1-2단계 구간은 총사업비 2,522억 원이 투입되는 구간으로, 6공구 호수와 아암호수를 연결하는 북측 연결수로 개설을 비롯해 수변 산책로 조성, 수문 1개 신설, 차도교 2개 및 보도교 2개 설치, 6공구와 아암 유수지 준설공사 등이 포함되어 있다. 해당 구간은 2027년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김동현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오는 8월 25일부터 9월 30일까지 인천 지역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학기 진로AI리포트 인증 챌린지’를 운영한다. 이번 챌린지는 학생들이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 홈페이지(https://cyberjinro.ice.go.kr)를 통해 진로AI적성검사를 실시하고, 생성된 리포트를 저장해 업로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여 학생들은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자신의 진로를 설계하는 데 활용할 수 있으며, 챌린지 참여 실적은 학교생활기록부에도 반영이 가능하다.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은 자체 시스템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이 쉽게 진로심리검사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개원 이후 꾸준히 진로AI적성검사와 리포트를 제공해 학생들의 자기이해와 진로 탐색을 돕고 있다. 특히 이번 2학기 챌린지에서는 학급 단위의 참여율에 따라 다양한 혜택이 제공될 예정으로,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기대된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챌린지를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진로를 탐색하고 설계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진로AI리포트가 교육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운영을 이어갈 방침이다.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김동현 기자) 인천시사회서비스원(원장 황흥구)은 소속 장애인 시설 내 학대 예방 체계를 강화하고, 학대 근절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현재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산하에는 총 9개소의 장애인 관련 시설과 사업단이 있으며, 이 중 피해장애아동쉼터, 피해장애인쉼터, 장애인 생활시설인 미추홀푸르내 등 3곳은 장애인이 실제로 생활하는 시설이다. 최근 피해장애아동쉼터에서 학대가 의심되는 사례가 발생하면서,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은 이를 계기로 학대 예방 체계 마련과 함께 종사자들의 전문성과 인권 의식을 높이는 데 주력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먼저 다음 달부터는 인권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성공회대 사회복지연구소 강희설 교수의 자문을 받아 진행되며, 쉼터 두 곳과 미추홀푸르내 등 총 세 곳이 대상이다. 인천시사회서비스원 담당자 2명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시설의 구조 및 설비, 지원서비스, 인권보장 등 세 분야, 총 24개 항목에 걸쳐 세밀한 점검을 벌일 예정이다. 이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인천시장애인권익옹호기관과 함께 학대 예방 및 대응 매뉴얼을 마련하고, 종사자 정기 교육과 기관 컨설팅도 추진할 방침이다. 이에 앞서 다음 달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