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종현 기자) 추석을 맞아 많은 가족들이 용인공원묘지를 찾아 성묘를 하며 고인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집니다. 이번 명절은 30도가 넘어가며 무덥지만 화창한 날씨 덕분에 가족 단위 방문객들로 북적입니다. 가을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가운데, 가족들은 미리 준비한 꽃다발을 들고 조상의 묘를 찾습니다. 비석 앞에서 기도를 올리고, 소중한 추억을 나누며 고인의 삶을 되새기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특히 차량 행렬이 길게 이어지며, 이곳이 얼마나 많은 이들에게 의미 있는 장소인지 다시금 느낄 수 있습니다. 가족들과 함께하는 성묘는 단순한 의례가 아닌,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기회가 됩니다. 용인공원묘지에서의 성묘는 고인을 기리는 동시에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며, 많은 이들이 이러한 전통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기를 바라는 마음이 가득합니다. 지금까지 용인공원묘지에서 오늘의 뉴스였습니다.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종현 기자) 2024 안성맞춤포도축제가 14일, 개막식을 개최하고 달콤한 포도축제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이번 축제는 포도 품평회를 중심으로 하여 지역 농가의 소득을 증대시키고, 안성포도의 뛰어난 품질을 알리며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특히, 샤인머스켓과 거봉은 안성시의 대표적인 특산물로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유태일 부시장은 이날 인터뷰에서 "안성시의 포도역사는 120년이 된다. 원래는 캠벨이 주요 특작물이었지만 지금은 샤인머스켓과 거봉 등 새로운 모습으로 다가가고 있다"며 안성포도를 많이 사랑해달라는 인사를 전했습니다. 유 부시장은 김보라 시장이 '동아시아 문화도시'로 안성시가 선정되면서 현재 일본 출장중으로 포도축제에 참석하지 못한 것을 아쉬워했습니다. 개막식 전, '바우덕이 남사당패'의 풍물놀이가 축제의 시작을 알리며 많은 이들의 시선을 끌었습니다. 개막식은 국민의례, 내빈 소개, 감사패 수여, 개회사 및 개막 선언, 축사로 진행되었고, 유태일 부시장, 윤종근 국회의원, 안정열 의장, 박명수 의원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습니다. 축제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 동안 열렸으며, 가족 단위 방문객들을 위해 다양한 포도 체험 프로그램과 품평회, 버스킹 공연, 노래자랑 등 흥미로운 이벤트가 마련되어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신민성 기자) 광주광역시 송정역은 16일, 추석 연휴 3일째를 맞아 고향으로 향하는 귀성객들로 활기를 띠었습니다. 이날 오후 12시 56분, 귀성열차가 도착하자 역은 한층 바빠졌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안고 서둘러 열차에 탑승하기 위해 이동했습니다. 오후 12시 30분경에는 수서역으로 출발하는 SRT 열차의 탑승을 기다리는 귀성객들이 대거 대합실을 빠져나갔습니다. 에스컬레이터를 오르며 부모님이 계신 집으로 향하는 그들의 얼굴에는 고향에 대한 애틋함이 가득했습니다. 한 귀성객이 가족과의 재회를 기대하며 선물 꾸러미를 들고 있는 모습은 인상적이었습니다. 이번 추석 연휴는 고향을 찾는 이들에게 특별한 순간을 선사하고 있으며, 송정역은 따뜻한 만남과 감동적인 재회를 위한 발걸음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많은 이들이 사랑하는 가족을 만날 날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는 듯합니다.
추석 인사말씀 안녕하십니까! 남양주시의회 의장 조성대입니다. 청명한 가을하늘과 함께 찾아온 우리 민족의 가장 큰 명절 추석을 맞이해 시민여러분들께 인사드립니다. 추석을 맞아 넉넉한 고향의 정을 듬뿍 담아오시고 오랜만에 만난 가족·친지분들과 웃음과 이야기꽃을 피우며 행복이 가득한 시간 보내시길 소망합니다. 존경하는 남양주시민 여러분! 남양주시의회 제9대 후반기 의장으로 취임한지도 벌써 두달이 지났습니다. ‘시민과 소통하는 의회, 시민과 함께하는 의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숨가쁘게 달려온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새롭게 출범한 제9대 남양주시의회 후반기의 핵심 가치는 소통과 경청입니다. 시민분들의 삶의 애환과 어려움을 풀고, 목소리를 올바르게 의정과 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답을 찾고, 시민과 더 자주, 더 가까이에서 의정활동을 펼칠 것을 약속드립니다.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앞으로도 변함없은 애정과 관심으로 남양주시의회를 지켜봐 주시길 바랍니다. 아무쪼록, 한가위의 둥근달처럼 행복이 가득한 시간이 되길 바라며, 가족과 함께 웃음꽃이 피어나는 편안한 연휴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남양주시의회 의장 조성대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종현 기자) 구리시가 도시 환경 개선을 위한 종합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2024년 9월 12일 오전 10시, 백경현 구리시장이 시청 본관에서 기자브리핑을 열었습니다. 조명아 환경사업소장이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점검, 추석 연휴 쓰레기 수거 방침, 구릉산자락길 유아숲 체험원 조성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구리시는 9월 중 전기차 충전시설 176개소 의 1,391기를 전수 점검하고, 안전 대책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최근 전기차 화재에 대한 시민 불안을 해소하고 재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추석 연휴 동안 쓰레기 수거는 9월 14일과 15일 대로변만 수거되고, 연휴 중 수거일은 9월 16일입니다. 시민들은 9월 15일과 18일 오후 8시부터 자정까지 폐기물을 배출할 수 있습니다. 구리시는 특별상황반과 기동처리반을 운영하고, 가로 청소를 지속할 예정입니다. 또한, 구리시는 12월까지 ‘구릉산자락길 유아숲 체험원’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5,000㎡ 규모로 조성되며, 유아들이 자연 속에서 창의력과 즐거움을 발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됩니다. 2025년부터 유아숲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공원 및 산림에 유아 숲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백경현 시장은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은 시민의 행복을 위한 기본 요소”라며, “도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종현 기자) 성남시(신상진 시장)가 오늘(11일) 오전 11시 성남시청에서 '제4테크노벨리 조성사업'에 대한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선언했다. 이번 기자회견에는 성남시장의 주재로 참석해 '제4테크노벨리 조성'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과 기대 효과를 발표했다. 특히 판교와 연계성을 극대화해 성남시 전체가 IT와 첨단 기술 산업의 중심지인 '제4테크노벨리'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통해 성남시는 국내를 대표하는 기술 도시로 한 단계 더 도약할 계획이다. 이번 개발은 공공이 소유한 부지를 중심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먼저 공공 부지에는 복합 고밀도 개발 계획을 수립해 성남시가 추구하는 비전을 선도적으로 구현할 방침이다. 시는 4차 산업혁명에 필요한 기반 시설을 마련하고, 관련 산업을 키워 지역 경제를 활성화 할 예정이다. 제4테크노벨리는 IT, 바이오, 인공지능(AI) 등 첨단 기술 산업을 중심으로 한 혁신 클러스터로 조성되며, 이를 통해 국내외 기업의 투자 유치 및 청년 일자리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성남시는 이를 바탕으로 지역 경제의 활성화와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성남시는 이번 오리역 테크노벨리 개발로 지역 경제를 재도약하고, 특히 청년층을 위한 일자리 창출에 주력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성남시는 활력이 넘치는 젊은 도시로 성장할 전망이다. 신 시장은 "이번 오리역 일대 테크노벨리 개발 사업은 성남시의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프로젝트"라며 "저를 비롯한 3500여명의 성남시 공직자들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730여 명의 미주지역 자문위원, 통일공공외교에 앞장설 것 다짐 윤석열 대통령은 9월 10일 서울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개최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해외지역회의(미주)에 참석해 ‘미주지역 자문위원과의 통일대화’를 함께했다. 민주평통 해외지역회의는 ‘자유 평화 번영의 통일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8.15 통일 독트린’에 대한 해외지역 자문위원들의 이해를 제고하고, 국제사회의 지지를 확산하기 위해 개최됐다. 윤 대통령은 취임 이래 매년 민주평통 회의에 참석하고 있으며, 2022년 해외지역회의와 2023년 전체회의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윤 대통령은 격려사를 통해 민주평통 해외 자문위원들이 민간 외교관으로서 통일공공외교에 앞장서고 있는 것에 감사를 표했다. 또한, 광복절 경축사를 통해 밝힌 ‘8.15 통일 독트린’을 언급하면서 자유민주주의에 입각한 평화통일 추진은 대한민국 헌법이 대통령과 국민에게 명령한 신성한 책무임을 강조하고, 우리 국민이 자유의 가치에 대해 굳건한 믿음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윤 대통령은 북한의 선전 선동에 동조하는 우리 사회 일각의 反대한민국 세력에 맞서 자유의 힘으로 나라의 미래를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더불어 자유민주주의 체제에 대한 우리의 신념이 확고할 때 북한 주민을 향한 자유 통일의 메시지도 더 크고 힘차게 뻗어나갈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자유 통일 대한민국을 앞당기기 위해 모든 힘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우리 미래세대에게 자유 통일이 안겨 줄 새로운 꿈과 기회를 알려 나가고, 북한 인권 개선을 위한 국내외적 노력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또 자유 통일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국제사회와의 긴밀한 연대와 협력이 중요하며, 해외 자문위원들이 자유 통일 비전을 국제사회에 널리 알리고 처참한 북한 인권 현실을 개선하는 데 앞장서 주기를 당부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 미주지역 자문위원들은 현지 기관·단체들과 연계하는 ‘한반도 자유통일 포럼’과 해외에 거주하는 통일 차세대들을 위한 통일교육 프로그램 등을 제안했다. 탈북민인 김철수 캐나다 토론토협의회 자문위원은 해외 거주 탈북민들이 연대하고 교류할 수 있는 소통 창구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탈북민들이 자유 통일을 앞당기는 데 적극 기여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후 자문위원들은 ‘자유 평화 번영의 통일 대한민국을 위한 결의문’을 낭독하며, 통일공공외교, 북한인권의 실질적 개선과 자유 확산, 탈북민의 성공적 정착 지원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결의문 낭독이 끝나자, 대통령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다 함께 “자유 평화 번영의 통일 대한민국”을 외치며, ‘자유 평화 번영’,‘북한 인권 개선’,‘ 먼저 온 통일’이라는 문구가 새겨진 수건을 펼치는 퍼포먼스로 행사를 마무리했습니다. 대통령은 참석자들과 일일이 기념촬영을 했다. 오늘 행사에는 김관용 민주평통 수석부의장, 태영호 사무처장을 비롯해 미주지역 25개국 20개 지역협의회에서 730여 명의 자문위원들이 참석했다. 또한 현장에 함께 못한 460여 명의 자문위원들이 현지에서 온라인으로 함께 했다.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국회에서는 김석기 외교통일위원장이, 대통령실에서는 신원식 국가안보실장, 김태효 국가안보실 제1차장 등이 참석했다. 한국소통투데이 도기현 기자 |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종현 기자)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시흥시에서 열리는 ‘시흥갯골축제’는 올해로 19회를 맞이합니다. ‘세상에서 가장 큰 생태예술놀이터’를 주제로 시흥갯골생태공원에서 진행되며, 15만 명 이상의 방문객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축제는 21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특히 ‘갯골패밀리런’은 스마트폰을 활용한 생태 퀴즈 보물찾기로 진행됩니다. 야간에는 흔들전망대에서 아름다운 조명이 밝혀지는 점등식도 예정되어 있습니다. 또한, 다양한 자연 체험 프로그램과 확대된 어쿠스틱 음악제, 새로운 프로그램들이 마련되어 갯골의 자연을 만끽할 기회를 제공합니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무장애 환경을 조성하고, 먹거리 가격 정찰제를 시행하여 바가지요금을 근절할 계획입니다. 친환경 요소도 강화되어, 셔틀버스를 운영하고 일회용품 사용을 최소화하며 비건 음식 구역도 운영됩니다. 지역 청년 단체와 협업하여 축제를 지속 가능하게 운영할 예정입니다. 시흥갯골축제는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축제로, 내년 20주년을 맞아 큰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한국소통투데이=이종현 기자)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화성시 서신면 궁평항에서 제10회 화성송산포도 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됐습니다. 축제 기간 동안 궁평항과 동탄호수공원, 향남2지구에서는 포도 판매와 포도 밟기 등 다양한 문화공연과 체험이 열렸습니다. 이번 축제는 ‘백만화성 대표특산품, 대한민국 포도대장 화성송산포도’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었습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최근 포도 농사를 시작한 20명의 청년 농업인으로 구성된 청년포도단체 'YMGA(Young Men Grape Association)'와 함께 댄스 플래시몹을 펼쳤습니다. 이 플래시몹에는 청년 농업인들을 응원하는 의미가 담겨 있었습니다. 정명근 시장은 “농업과 농촌의 고령화가 진행되는 상황에서 청년 농업인의 육성이 중요하다”며, “청년 농업인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화성시는 이번 축제를 통해 화성송산포도가 더욱 널리 알려지고, 청년 농업인들에게 희망을 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한국소통투데이=정유빈 기자) 지난 5일, 여주시에서 2024 경기도자비엔날레의 개막식이 성황리에 개최돼 비엔날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개막식에서는 비엔날레 개최에 노고가 많았던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최문환 한국도자재단 대표에게 감사의 뜻이 전해졌습니다. 개막식에 참석한 이충우 여주시장은 축사에서,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하는 경기도자비엔날레가 여주에서 개최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이번 비엔날레가 지역 간 화합과 상생을 이끄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나아가 이 시장은 "여주 도자 천 년의 역사가 단순한 기록이 아니라 도예인의 정신과 과학 기술의 역사라고 말하며, 지역 도자 문화의 중요성을 상징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비엔날레 내 행사인 국제공모전은 9월 6일부터 내년 2월 12일까지 진행되며, 이곳에서 세계 각국의 도자 작품이 전시될 예정입니다. 또, 라운드 테이블과 아티스트 토크, 퍼포먼스는 올해 10월 20일까지 총 23회 진행됩니다. 이번 경기도자비엔날레는 도자 예술에 대한 깊이 있는 경험은 물론 지역 간 협력과 상생까지 도모할 수 있는 기회인 만큼, 도자기 애호가들과 일반 관람객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