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강화군이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관내 저소득가구를 대상으로 '꿉꿉한 냄새 안녕! 좋은 향기 가득! 사업'의 일환인 공기청정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반지하 가구 등 채광과 환기가 물리적으로 어려운 80가구를 선별해 서도면을 시작으로 공기청정기를 보급한다고 밝혔다. 읍․면 복지담당자가 직접 해당 가구를 방문해 필터 교체 방법 및 사용법을 안내하고, 이후 기기 고장 등 불편 사항을 접수해 지속적인 모니터링도 병행할 계획이다. 유천호 군수는 “취약계층일수록 습기와 곰팡이에 대한 대응이 어려운 것이 현실인데, 공기청정기 보급 사업으로 실내 공기질을 개선하고 건강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실내 환경 개선을 위해 주거 취약계층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강화군은 주택 내부 위생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가구를 대상으로'꿉꿉한 냄새 안녕! 좋은 향기 가득! 사업'(집 청소 편)도 계획 중이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강화군이 지난 16일 신품종‘나들미’종자의 안정적인 생산과 공급 체계 구축을 위해 한국농업기술진흥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강화군 및 국립식량과학원, 한국농업기술진흥원, 강화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4개 기관 간에 체결됐으며, 지난 4년간 지역 적응에 성공한 나들미 보급종 생산 및 유통, 홍보 등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약속했다. 강화군과 농촌진흥청이 공동 개발한 나들미는 지난 2019년 수요자 참여형 벼 품종 개발 사업을 필두로 2023년 6월 29일에는 국립종자원 정식 품종으로 등록되는 성과를 거뒀다. 현재 고품질 쌀 육성단지 등 100ha에서 540여 톤이 생산되고 있으며, 홈플러스 간석점과 인터넷 쇼핑몰 등에서 성황리에 판매되고 있다. 또한, 2024년도 인천광역시 학교 급식용 품종에 선정됐고, 농협RPC 계약 등으로 약 1,000ha가 재배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새로운 품종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농가와 유관기관의 각별한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면서 “나들미가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고 전국 최고 브랜드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옹진군은 지난해(급속 19대, 저온 10대/총 29대)에 이어 올해에도 수산물 냉동·냉장시설 지원사업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올해 34대(급속 17대, 저온 17대)의 냉동 시설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원 사업은 지난해 하반기에 관내 어업인들로부터 사업수요를 조사하여 사업비 약 7억5천만원(자부담 포함)을 확보했으며 올해 1월 신청서 접수 및 2월 사업자 선정 단계를 거쳐 최종 대상자를 선발, 사업자 선정 통보를 완료하고 상반기 내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금번 지원되는 냉동·냉장시설 지원사업은 갑각류 등의 급속 동결을 위한 급속냉동고(-40℃, 5평형, 10~15마력 기준)는 약 32백만원(보조금 19백만원), 냉동유지 및 기타 어류·해조류 등의 일시 보관을 위한 저온냉동고(-20℃, 3평형, 5마력 기준)는 약 12백만원의 사업비(보조금 7백만원)를 책정했으며, 개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꽃게 어획량 급증 및 어업인들의 보관시설에 대한 요구에 부응하여 이번 지원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어획된 수산물의 신선도 및 품질 유지와 수산물 보관을 통한 주도적 출하량 조절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옹진군은 지난 16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관내 산업활동을 수행하는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2024년 사업체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업체조사’는 통계청 주관 아래 사업체의 산업별 분포 및 고용구조를 파악하기 위해 1994년 실시 이후 매년 이뤄지는 조사이다. 조사대상은 조사기준일(2023년 12월 31일) 기준 총 2,977개의 사업체 및 현재 옹진군에서 산업 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의 모든 사업체이며. 방법은 조사요원의 현장 면접조사와 필요시 전화조사, 인터넷조사 등으로 진행된다. 조사항목은 사업체명, 사업장 대표자. 소재지, 창설년월, 사업자 등록번호, 조직형태, 사업의 종류, 종사자 수, 연간매출액 등 총 9개 항목으로 내용은 「통계법」에 따라 비밀이 보호되고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된다. 군 관계자는 “사업체조사는 지역 및 국가의 정책 수립과 평가, 학술연구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매우 중요한 조사로 정확한 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조사원 방문 시 사업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사업체 조사 결과는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관내 LPG용기를 사용하는 가구를 대상으로 고무호스를 금속배관으로 교체하는 ‘LPG용기 사용가구 시설 개선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관련 법 개정에 따라 오는 2030년까지 LPG 금속배관 설치가 의무화됐지만, 비용 부담으로 인해 시설 개선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주민을 지원하기 위해 계양구가 사업비를 지원한다. 또한, 구는 한국가스안전공사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사고에 취약한 고무호스를 금속배관으로 안전하게 교체 추진할 예정이다. 구는 지난 15일부터 사업 참여 희망 가구의 신청 접수를 시작했으며, 계양구청 지역경제과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기타 관련 사항은 구청 누리집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구는 올해 10월 말까지 시설 개선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LPG용기 사용 가구의 가스 고무호스 훼손으로 인한 가스 사고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15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아동복지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계양구 아동복지심의위원회는 교육전문가, 변호사, 의사, 경찰공무원, 아동복지 분야에 전문 지식을 갖춘 민간 위원 9명과 당연직 위원 3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올해 신규 위원을 위촉하고, 2024년 계양구 아동보호체계 강화 계획과 보호조치 아동 결정 및 종료 안건을 다루고, 2023년도 사례결정위원회에서 심의한 결과가 논의됐다. 계양구는 올해 사업 계획에 따라 5개 분야 24개 사업을 중점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5개 분야는 위기아동 발굴 및 조기 개입, 아동학대 인식개선, 아동학대 대응·보호체계 강화, 재학대 예방, 보호아동(가정위탁, 입양아동 등) 지원이다. 윤환 구청장은 “보호가 필요한 아동에 대한 사항을 면밀히 검토해 지역사회에서 아동이 더 나은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힘써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공정무역도시’로 재인증을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계양구는 지난 1월 20일 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로부터 공정무역도시로 재인증을 받았으며, 2월 15일 계양구청 소회의실에서 인증서와 현판 전달식이 진행됐다. ‘공정무역도시’로 인증받기 위해서는 공정무역 조례 제정, 관내 판매처 확보, 공정무역 커뮤니티 활성화, 교육·캠페인 활동, 위원회 구성 등의 인증 조건을 갖춰 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의 심사를 받아야 한다. 계양구는 앞서 2020년 1월 20일 전국 자치구 최초로 공정무역도시 인증을 받았으며, 이번 재인증을 통해 2026년 1월까지 공정무역도시로 지위를 유지하게 됐다. 이날 전달식에는 신규 공정무역 실천 인증기관인 ‘책마을작은도서관’과 ‘새봄지역아동센터’, ‘계양공정무역협의회’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앞으로 계양구 공정무역 활성화를 위한 협력에 뜻을 모았다. 윤환 구청장은 “공정함을 중요시하는 시대적 흐름에 발맞춰, 윤리적이고 공정한 공정무역 활동에 계양구가 앞장설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공정무역도시 계양구의 사회적 가치 소비문화 확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4 강소형 잠재 관광지 발굴·육성사업'에 계양 아라뱃길이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강소형 잠재 관광지 육성 사업’은 균형 있는 지역관광 발전을 위해 성장 잠재력이 높은 관광지를 발굴해 육성하는 사업으로, 계양구는 이번 공모 사업 선정으로 한국관광공사로부터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또한 오는 3월 한국관광공사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계양 아라뱃길 온·오프라인 홍보 및 관광콘텐츠 개발, 강소형 잠재 관광지 연계 관광상품 개발 및 운영, 강소형 잠재 관광지 활성화를 위한 공동사업 발굴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강소형 잠재 관광지로 선정된 계양 아라뱃길은 최근 빛의 거리 조성 등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계양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이다. 구는 이번 공모를 통해 수변공간을 활용한 특색 있는 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계양역 등 대중교통을 이용해 관광객이 쉽게 찾아올 수 있도록 접근성 개선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계양 아라뱃길은 명품 관광도시가 될 수 있는 충분한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고, 새로운 관광 명소로의 비상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15일 구청 계양청년마당에서 청년네트워크 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계양청년네트워크’ 발대식을 개최했다. 올해 계양청년네트워크는 지난 1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26명의 청년으로 구성됐으며, 이들은 한 해 동안 일자리경제, 주거복지, 문화여가 등 3개 분과에서 청년정책 의제 발굴과 청년 소통 창구 형성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 구청장과의 대화, 오리엔테이션 순으로 진행됐다.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위원장, 부위원장 선출과 분과 구성 등 한 해 동안 청년네트워크를 이끌어갈 조직을 구성하고 활동 계획을 논의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계양구는 네트워크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청년정책 프로그램과 워크숍을 추진해 청년네트워크 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윤환 구청장은 “계양의 청년을 대표하는 청년네트워크 위원으로 자부심을 갖고 다양한 정책 발굴을 위해 활동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며 “구에서도 미래를 이끌어 갈 청년을 위해 양질의 일자리와 실현 가능한 청년정책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인천광역시 중구는 2월 14일부터 15일까지 2일간 ‘재활용 정거장’에 배치되는 자원관리사 78명을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안전보건 관리, 자원관리사의 역할과 근무요령,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기후위기 대응(탄소포인트제)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고령자가 다수 채용된 점을 고려하여 각종 질환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교육에 중점을 뒀다. ‘재활용 정거장’은 2020년 5월부터 단독주택지역 및 소규모 공동주택의 재활용 분리배출 활성화를 위하여 각 거점배출장소에 자원관리사를 배치하는 사업이다. 주요 업무는 인근 주민들이 가져오는 재활용품을 선별하고, 올바른 분리배출 요령과 중구의 자원순환 시책사업을 주민에게 홍보하여 자원의 선순환을 유도하는 것이다. 올해 재활용 정거장은 2월 19일부터 각 행정동별 재활용품 폐기물 배출일에 맞추어 운영되며, 하반기 자원관리사는 2024년 6월중 모집하여 7월중 배치될 예정이다. 중구청 관계자는“주민을 통한 재활용 정거장 운영으로 실효성 있는 사업운영이 가능할 것이며, 자원관리사가 주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