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손창수 기자) 인천광역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지난 4월 8일부터 시작된 '2025 새봄맞이 민관합동 대청소' 활동을 총 5차례에 걸쳐 진행한 후, 5월 27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청소는 특히 김정헌 구청장을 비롯해 중구청 직원, 각 동 자생 단체, 지역 관계 기관 등 매회 100여 명의 인원이 참여하여 환경 정화에 힘을 보탰다. 참가자들은 환경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무단 투기되거나 장기간 방치된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정리했다. 활동은 주민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깨끗하고 살기 좋은 영종국제도시'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더불어 도심 무단 투기 쓰레기 문제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개선하려는 의도도 담겨 있었다. 구체적인 활동 일정을 살펴보면, 4월 8일 송산공원 일대에서 첫 시작을 알렸다. 이어서 4월 18일 영종하늘도시 중심 상가, 5월 8일 삼목항, 5월 20일 영종중학교 일대에서 청소 활동이 이어졌다. 최종적으로 5월 27일 자연대로를 청소하며 모든 일정을 마쳤다. 김정헌 구청장은 중구 환경 개선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주민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하며, 올바른 쓰레기 배출 등 성숙한 시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종현 기자) 인천 서구는 종량제봉투의 불법 제작 및 유통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유통 실태 합동 점검을 지난 5월 20일부터 22일까지 총 3일간 실시했다. 이 점검은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와 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우영환)이 합동으로 진행했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종량제봉투 유통 실태 점검을 통해 불법으로 종량제봉투가 제작되거나 유통되는 상황을 미리 차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라고 이번 점검의 의의를 밝혔다. 합동 점검단은 마트와 편의점 등 지정 판매소에서 판매되는 종량제봉투와 실제로 거리에 배출된 종량제봉투를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점검단은 종량제봉투에 인쇄된 바코드를 인식하여 불법 유통 여부를 면밀히 확인했습니다. 이와 함께 판매자가 지켜야 할 준수사항에 대한 지도도 병행했다. 여기에는 판매소 지정 표지판 및 가격표 게시, 대형 폐기물 스티커 판매 대장 관리 등이 포함된다. 인천 서구는 이번 유통 실태 합동 점검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지난 23일 발표했다.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종현 기자) 미래 혁신 산업의 건전한 성장과 조세 정의 실현, 그리고 국민 건강 증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시민 2,027명이 5월 22일 뜻을 모았다. 혁신 산업 관계자를 비롯하여 시민사회단체 구성원, 금연 희망자, 위해저감 분야 전문가, 법률 전문가 등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에 대한 공식적인 지지를 선언하며, 현 사회가 마주한 불공정한 현실에 대한 비판과 함께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이날 지지 선언 행사에는 이재명 대선 후보 총괄특보단 송재선 부실장과 산업경제정책특보 박상진 단장, (사)시민공론광장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이경훈 단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성명을 통해 현재 정부의 미온적인 단속으로 인해 합법적인 산업이 역차별받고 있음을 강하게 지적했다. 특히 정부의 유해성 검증을 통과하여 발암물질이 검출되지 않는 과학적인 대안으로 인정받은 RS 니코틴 산업의 경우, 불법 제품들이 무분별하게 유통되면서 정직한 사업자들이 시장에서 밀려나는 상황이라고 비판했다. 지난 5년간 수조 원 규모의 세금이 탈루되었음에도 정부가 사실상 이를 방치하고 있는 현실이야말로 기술과 정직한 사업이 불법에 밀리는
(한국소통투데이=김연수 기자) 유정복 인천시장이 8일 인천시청에서 글로벌 바이오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선도기업 싸토리우스 회장단을 접견하고, 송도 내 대규모 바이오시설 투자 현황과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 싸토리우스는 현재 인천 송도국제도시 내 산업시설용지에 총 5억 5,000만 달러(약 7,810억 원) 규모의 바이오의약품 원부자재 제조 및 공정 연구시설을 건립 중이다. 이날 접견에는 요아힘 크로이츠버그 회장과 오는 7월 공식 취임 예정인 차기 회장 미하엘 그로세 등 싸토리우스 본사 관계자 6명이 참석했다. 싸토리우스는 2022년 인천시와의 토지계약 체결 이후 2023년부터 본격적인 공사를 시작했으며, 당초 3억 달러 규모였던 투자 금액을 2억 5,000만 달러 추가해 총 5억 5,000만 달러로 확대했다. 유정복 시장은 “글로벌 통상 전쟁과 국내외 정세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도 싸토리우스의 지속적인 투자는 매우 의미 있는 성과”라며 “이번 투자는 송도가 세계적인 바이오 중심 도시로 도약하는 데 중요한 견인차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1870년 독일에서 설립된 싸토리우스는 전 세계 60여 개 지역에서 사업을 운영하며, 약 1만 3,500명의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종현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4월 4일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제57주년 예비군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예비군 창설의 의미를 기리고 예비군의 사명감과 시민의 안보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에는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정해권 인천시의회 의장, 이광섭 육군 제17보병사단장을 비롯한 민·관·군·경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기념식에서는 예비군의 임무와 역할을 강조하는 기념사가 진행되었으며, 예비군 육성과 지역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및 단체에 대한 표창이 수여되었다. 또한, 예비군 결의문 낭독과 예비군가 제창을 통해 안보 의지와 결속력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되었다. 유정복 시장은 기념사에서 “서해5도 등 접경지역을 품고 있는 인천은 북한의 도발과 위협에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라며, “인천시는 예비군 전력 강화와 시설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엄중한 안보 상황 속에서 인천광역시 20만 예비군의 노고를 격려하고 치하하는 의미를 담아 진행되었다. 예비군의 날은 1968년 4월 1일 예비군 창설을 기념하고 범국민적 안보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매년 4월 첫
(한국소통투데이=최수원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월 24일 시장 접견실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고(故) 길원옥 할머니의 유가족으로부터 기부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고인이 성폭력 피해자의 인권 회복을 위해 헌신한 뜻을 기리기 위해 유족들이 인천시 여성권익시설에 기부 의사를 밝히면서 추진됐다. 전달식에는 유정복 인천광역시장과 고인의 유가족인 황선희 목사(자), 조근순 여사(자부), 그리고 결연시설인 인천성폭력상담소 김석순 소장이 참석했다. 기부금은 1천만 원으로, 인천성폭력상담소(소장 김석순)는 이를 성폭력 피해자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치유받을 수 있도록 심신 회복 프로그램실을 조성하는 데 사용할 계획이다. 김석순 소장은 “프로그램실 이름은 고인의 뜻을 기리기 위해 ‘길’로 명명하겠다”라고 밝혔다. 유정복 시장은 “성폭력 피해자들에게 안정적인 치유 공간을 제공하는 것이 고인의 뜻을 계승하는 길”이라며, “고 길원옥 할머니의 기부가 피해자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인천시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인권을 존중하고 정의로운 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고 길원옥 할머니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수연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24일 인천시청에서 주한 우즈베키스탄 대사와 면담을 갖고 양측 간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만남은 주한 우즈베키스탄 대사의 요청으로 성사됐으며, 인천과 우즈베키스탄 간 경제, 물류,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 확대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유정복 시장은 “인천은 글로벌 톱텐 시티로 도약하기 위해 국제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라며 “세계적인 인천공항과 인천항을 보유한 인천과 중앙아시아의 교통 중심지이자 천연자원이 풍부한 우즈베키스탄 간 경제·물류·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에 알리쉐르 아브두살로모프 주한 우즈베키스탄 대사는 “국제도시 인천과의 본격적인 교류를 기대한다”며 “양 도시 간 협력이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한편, 인천시는 2022년 12월 우즈베키스탄 페르가나주와 우호도시 결연을 체결했으며, 2013년부터 2024년까지 아시아권 교류도시 의료지원사업을 통해 18명의 어린이를 초청해 치료하는 등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한국소통투데이=김연수 기자) 인천유나이티드가 2025 시즌 K리그1 승격을 목표로 힘찬 출발을 알렸다. 16일 인천 IGC 글로벌캠퍼스 대강당에서 열린 출정식에는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을 비롯해 1,400명의 팬들이 함께하며 열기를 더했다. 출정식은 티켓 예매가 시작된 지 단 3분 만에 전석 매진되는 기록을 세우며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행사 전 진행된 사인회와 마스코트 ‘유티’와의 포토존 이벤트에서 팬들은 선수들과 직접 소통하며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본 행사는 유정복 시장과 이선옥 인천시의회 부의장의 축사로 시작되었으며, 선수단 소개와 함께 팬들이 선수들과 함께 입장하는 이색적인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이어 2025 시즌 유니폼 공개 및 주장단 발표가 진행됐고, 구단주가 직접 주장 임명식을 주관하며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2부 행사에서는 인기 아이돌 (여자)아이들의 미연, 코미디언 김원훈, 그리고 유명 래퍼들의 축하 메시지가 이어지며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특히 색소포니스트 제이슨리가 깜짝 등장해 환상적인 공연을 선보이며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이후 선수단과 팬들이 자유롭게 소통하는 토크쇼와 Q&A 세션이 진행되어 화합의 장이 마련
(한국소통투데이=김연수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고(故) 길원옥 할머니의 별세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빈소를 찾아 조의를 표했다. 길원옥 할머니는 지난 2월 16일 자택에서 향년 97세로 별세했다. 오랜 기간 당뇨와 호흡곤란 등 건강 악화로 투병 생활을 이어온 그는, 1927년 9월 10일 태어나 1998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로 등록된 후 일본군성노예제 문제 해결을 위해 헌신했다. 그는 매주 수요일 열리는 ‘수요시위’에 적극 참여하며 일본 정부의 책임을 국제 사회에 알리는 데 앞장섰다. 또한, 유엔 인권이사회와 국제노동기구(ILO) 총회 등에서 피해 사실을 증언하는 한편, 호주, 캐나다, 미국, 유럽 등 여러 나라를 방문해 전시 성폭력 피해자들의 인권 회복을 위한 활동을 펼쳤다. 길 할머니는 생전에 “일본 정부에 바라는 것은 진실의 인정과 공식 사죄, 법적 배상”이라며, 단순한 금전적 보상을 원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거듭 밝혀왔다. 그의 별세로 일본군 위안부 피해 생존자는 이제 7명만 남게 되었다. 유정복 시장은 16일 장례식장을 찾아 “길원옥 할머니의 명복을 기원하며, 이제는 고통 없는 곳에서 평안하시길 바란다”고 애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 김서은 기자)여주에서 열린 2024 경기도자비엔날레는 그 역사적인 첫 개막으로 큰 주목을 받았다. 개막식에는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고, 이충우 여주시장은 축사에서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하는 경기도자비엔날레가 여주에서 개최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이번 비엔날레가 지역 간의 화합과 상생을 이끄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여주 도자 천년의 역사는 단순한 역사적 기록이 아니다. 이충우 시장은 “여주 도자 천년의 역사는 여주 도예인의 정신에 살아 숨쉬는 문화 교류의 역사이자, 백자에서 청자로 이어져 온 과학 기술의 역사”라고 강조하며, 여주 지역 도자 문화의 오랜 중요성을 강조했다. 개막식에서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비엔날레 개막식 준비에 많은 노력을 기울인 한국도자재단 최문환 대표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이충우 시장은 “2024 경기도자비엔날레가 도자 문화의 전시와 체험을 넘어 지역 간의 교류와 화합, 상생의 축제가 되기를 진심으로 축원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비엔날레는 여주에서 다양한 본행사로 관람객을 맞이하며, 2024 국제공모전은 9월 6일(금)부터 2025년 2월 12일(수)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