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 서구는 서구 자원봉사협의회 주관으로 추운 겨울철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40여 명의 자원봉사자는 주변 이웃이 따뜻하게 겨울을 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연탄 1,000장을 준비해 장터노인정 외 2개소에 전달했다. 서철모 청장은 “적극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자원봉사협의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소외계층 없는 지역 사회를 만들어 가는 일에 힘찬 서구가 늘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1997년 11월에 구성돼 현재 680여 명의 회원과 함께하고 있는 서구 자원봉사협의회는 매년 취약계층 대상 명절 음식 및 밑반찬, 김장 나눔 행사 등 봉사활동을 전개해 이웃사랑 실천에 솔선수범하고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중구의회는 15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총 26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54회 제2차 정례회를 폐회하고 금년도 의사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2024년도 예산안 6,479억원(일반회계 6,393·특별회계 86)을 본회의에 상정된 수정안대로 확정지었다. 당초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의·의결한 6,482억원에서 3억 3천여만원 줄어든 규모이다. 2024년도 기금운용계획안은 집행부에서 제출한 원안대로 처리했다. 지난달 21일부터 27일까지 실시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도출한 총 236건의 지적·개선사항이 담긴 결과 보고서는 원안대로 채택했다. 윤양수 의장은“이번 행정사무감사와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시 제시된 대안을 구민을 위한 정책사업 등 구정업무에 적극 반영해 주시기 바란다 ”고 집행부에 당부했다. 한편 이날 본회의에서는 김옥향 의원이 대표발의한『대전광역시 중구 평생학습도시 신규 지정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중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4일 전년대비 273억원(4.4%증가) 증액된 6,482억원 규모의 2024년도 예산안을 심사·의결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12월 11일부터 14일까지 진행한 심사를 통해, 집행부가 제출한 2024년 예산안에서 재정상 불요불급하다고 판단되는 사업 18건에 대해 2억 4천여만원을 삭감하여 내부유보금으로 반영했다. 2024년도 기금운용계획안은 집행부 원안대로 가결했다. 주요 세출사업은 공영주차장 확장 조성사업 44억원, 효문화뿌리마을 조성사업 26억원,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조성사업 13억원,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10.7억원 등이다. 김선옥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뜻하지 않게 단체장의 공백으로 구청장 권한대행 체계로 바뀌게 됐다”면서“새로 부임하신 부구청장께서는 의회와 서로 협력하고 소통하여 구정발전과 주민복리를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 중구는 18일 ‘안전 중구 플랫폼’에 관내 제설함 위치 안내 기능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안전 중구 플랫폼’은 긴급 상황 발생 시 QR코드 및 URL 링크를 통해 지도에 표시된 가장 가까운 안전시설(안전대피소, 자동심장충격기, 안전지킴이집 등)로 시민들이 신속하게 찾아갈 수 있도록 안내하는 서비스다. 중구는 동절기를 맞아 관내 제설함의 위치 정보를 취합하고 안전 중구 플랫폼에 게시함으로써 주민들의 접근성과 활용성을 높이고, 적설로 인한 교통혼잡이나 안전문제를 예방하여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동한 권한대행은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는 말이 있듯이, 우리 주변의 안전시설도 활용될 수 있어야 빛을 발한다.”라며, “필요한 순간, 중구의 누구나 안전시설을 쉽고 빠르게 찾고 사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전 중구 플랫폼’은 2023년 하반기 대전광역시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선정됐으며, 타 지자체로도 플랫폼을 확산하여 중구의 전반적인 도시 안전성을 향상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 중구가 18일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대전신용보증재단, 하나은행과 협약을 맺고 소상공인 특례보증 추진을 위한 총 48억 원 보증규모로 특례보증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사업은 담보능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에게 대전신용보증재단의 보증을 통해 하나은행에서 저금리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중구는 2억 원을 출연하고 소상공인들의 이자부담 완화를 위해 최대 2년간 대출이자의 3%와 보증수수료 1.1%를 지원하고, 하나은행도 2억 원을 특별출연한다. 사업은 협약에 따라 2024년부터 시행되며 협약보증 규모 48억 원을 조성하여 관내 소상공인에게 지원한다. 협약을 통한 중구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사업의 일정 및 세부지원요건은 추후 중구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동한 권한대행은“3高(금리·물가·환율) 위기로 경영 위기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이 이번 특례보증 협약으로 숨통이 트일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이 내실 있는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경영안정 지원책을 펼치겠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 중구는 겨울철 취약계층 에너지복지 향상을 위해 등유 및 LPG 구입비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등유 또는 LPG보일러를 주 난방수단으로 사용하는 기초생활수급 및 차상위계층 세대이다. 지원 내용은 세대별로 592,000원 상당의 등유 및 LPG를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으로 단, 기존 에너지바우처 수급세대는 1인 세대 343,800원, 2인 세대 256,600원, 3인 세대 136,100원의 금액으로 차등 지원된다. 지원 대상자는 내년도 1월 19일까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동한 권한대행은 “취약계층의 겨울철 난방비 부담에 큰 도움이 될것”이라며 “적극적인 홍보로 누락되는 가구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 중구는 18일 17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동 담당자, 6개 거점복지관 실무자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과 사례공유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개선과 생명존중 문화조성 등 위원 역량강화 교육을 시작으로 올 한해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관협력 활동 사례에 대한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이동한 권한대행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복지 안전망 구축에 대한 동 협의체 위원들의 책임감과 소속감을 강화하고 앞으로도 지역복지에 대한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거점복지관은 민관협력 네트워크의 구심점으로서 민간영역의 다양한 복지자원 확보를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지난 17일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제33회 유성구여성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박재룡 지휘자의 지휘 아래 70여명의 출연진이 참여해 다채로운 공연을 펼친 이번 정기연주회에는 카펠솔리스텔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으로 더욱 풍성한 공연을 선보였다. 이날 공연은 △1부는 비발디 글로리아로 합창의 웅장한 감동을 선사하고 △2부는 우리에게 친근한 한국가곡 3곡 △마지막 3부는 뮤지컬 맘마미아로 대미를 장식했다. 특히 정용래 유성구청장이 뮤지컬 맘마미아의 샘 역할로 특별출연하여 공연을 즐기는 관객들에게 재미를 더했다. 한편 유성구여성합창단은 1990년에 창단해 현재까지 33회의 정기연주회를 개최했고, 2016년 러시아 소치에서 열린 제9회 세계합창올림픽에 참가하여 챔피언스 여성합창부문 금메달, 대통령상 전국합창대회에서 금상(2014), 네 번의 은상(2015, 2017, 2019, 2022)을 수상했으며, 올해는 제1회 빛의 하모니 전국합창경연대회에 출전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문창용 단장은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해 준비한 유성구여성합창단에게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전 유성구는 내년 1월 2일부터 26일까지 공공도서관(노은·원신흥·유성·진잠·구즉·구암·관평·전민)에서 유성구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겨울방학특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겨울방학 특강은 책놀이 뿐만 아니라 더빙교실, 3D펜, 자율주행자동차, 뮤지컬, 미술, 보드게임 등 재미있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면서 초등학생의 독서 동기를 유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방학기간 동안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구성은 ▲3D펜으로 만드는 나만의 겨울세상 ▲너의 목소리를 들려줘 애니메이션 더빙교실 ▲여우야 여우야 뭐하니? 신명하는 전래놀이 한다 ▲4차산업혁명 시대의 자율주행자동차(알티노) ▲신나는 미술이야기 ▲내가 디자인하는 세상 ▲오감으로 느끼는 겨울방학 책놀이 ▲나만의 이모티콘 만들기 ▲그림책이랑 인형이랑 놀자 ▲뮤지컬 특강 ▲수리수리 마수리 나도 마술사 ▲보드게임으로 배우는 경제 ▲책으로 떠나는 세계여행 등 총 16개로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초등학생은 오는 12월 20일부터 유성구 통합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도서관별로 선착순 접수하면 되고, 강의 주제, 모집인원 등 기타 자세한 사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 대덕구는 대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대덕구지회로부터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구는 기탁받은 이웃돕기 성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곽영필 대덕구지회장은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지역의 이웃들에게 작지만 소중한 희망을 주고 싶어 대덕구지회 회원들이 1년간 정성껏 성금을 모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뜻깊은 성금을 기탁해주신 대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대덕구지회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대덕구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복지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대덕구지회는 매년 추석맞이 자동차 무상점검 행사를 통해 구민 화합 도모와 교통안전 문화 정착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