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 대덕구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활용해 주민세 종업원분 3억2000만원을 추징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구는 지난 2월부터 상·하반기 2차로 나눠 총 6개월 동안 국민건강보험의 급여정보, 국세청 원천징수 신고 내역 등 ‘공공빅데이터 플랫폼’을 활용해 주민세 미신고 추정업체 88곳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했다. 주민세 종업원분은 최근 1년간 월평균 급여총액이 1억5000만원을 초과하는 사업장에 부과하는 것으로, 사업장의 사업주가 급여를 지급한 달의 다음 달 10일까지 매월 총급여액의 0.5%에 해당하는 세액을 신고·납부 해야 한다. 구는 공공빅데이터를 활용해 신고요건 대상업체를 추출하고, 추출한 업체 중 탈루가 의심되는 업체로부터 제출받은 사업장별 현황 및 급여 상세 내역과 교차 검증을 통한 심층분석에 나섰다. 그 결과, 17개 업체에 대해 256건에 3억2000만원의 탈루 세원을 발굴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공공빅데이터의 체계적인 활용을 통해 종업원분 주민세 탈루 세금 문제에 대한 대응을 강화하고, 세금 징수의 공정성과 지방재정 건전성을 보다 향상할 수 있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 대덕구는 18일 본청과 동 및 사업소 등에서 ‘기부식품 나눔의 날’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기부식품 나눔의 날’은 대덕구 전 직원과 주민들이 가정의 잉여 식품, 생필품 등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일상 속 나눔을 실천하는 날이다. 이날 직원들은 집에 있는 라면, 통조림 등 식료품과 휴지, 치약 등 생필품을 가져와 가져왔으며, 일부 직원들은 기부 물품을 대신해 미리 준비한 현금을 모금함에 넣었다. 또한 전 세계적인 경기 불황에도 △크라운제과 대전공장, △롯데웰푸드 대전공장, △롯데칠성음료 대전공장, △신미제과 대전공장 등 4개 기업에서 총 410여만 원 상당의 자사 제품을 기탁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에 동참했다. 구는 기탁받은 물품을 모두 ‘대전행복나눔무지개푸드마켓3호점’을 통해 지역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할 계획이다. 나눔의 날 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지만 보탬이 될 수 있어서 무척 기쁘다. 앞으로도 꾸준한 기부를 통해 대덕구 나눔 문화 확산에 보탬이 되고 싶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nbs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 유성구는 18일 구청 행복사랑방에서 한국공공자치연구원으로부터 ‘2023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평가 우수기관 인증서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유성구는 이번 평가에서 도시개발 가속화와 이에 따른 인구 증가가 경쟁력 상승의 주요 요인으로 꼽혔으며, 경영자원, 경영활동, 경영성과 부문 합산 총점 600.2점을 받아 전국 자치구 종합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구는 2019년 전국 종합 1위를 시작으로 5년 연속 상위권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2019년부터 꾸준히 좋은 평가를 받아 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쁘고 이 영광을 36만 유성구민과 함께 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높은 도시 경쟁력을 갖춰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유성, 주민 모두가 풍요로운 유성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I)는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지난 1996년부터 매년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경영자원, 경영활동, 경영성과 3개 부문을 평가하여 전국 시‧군‧구의 경쟁력을 한눈에 가늠할 수 있도록 만든 지표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시 대덕구의회는 16일 덕암동 일대에서 연말연시 맞아 ‘사랑의 연탄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의원 전원과 의회사무과 직원 등이 참여해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구슬땀을 흘렸다. 김홍태 의장은 “많은 분이 봉사에 참여해 뜨거운 마음으로 이웃에게 기쁨과 행복을 전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시는 15일, 선량지구 도시개발사업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위한 국토교통부 사전협의를 완료했다. 이로써, 지난 2021년 선량지구 내 건립 예정인 대전의료원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확정 이후, 다소 지지부진했던 사업이 향후 속도감 있는 추진을 할 수 있게 됐다. 국토부와의 사전협의를 완료함에 따라 시는 20일부터 사업 추진을 위한 개발제한구역 해제 관련 주민공람을 실시하고 내년 1월에는 개발제한구역 해제 절차를 마무리 할 계획이다. ‘선량지구’는 대전대학교 맞은 편 동구 용운동 11번지 일원 부지면적 약 20만 3천 제곱미터에 추진하는 도시개발사업이다. 공공종합의료기관인 대전의료원이 들어설 입지로 동구 및 주변 지역의 의료 인프라 확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이며, 무엇보다도 전체 사업부지 면적의 약 51%에 해당하는 약 10만 3천 제곱미터를 공원 및 녹지로 계획하고 있어, 친환경적 개발이 기대된다. 대전시 관계자는 “대전의료원 건립을 위해 개발제한구역 해제에 협조해 주신 국토교통부에 감사하다”라면서 “신속히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마무리하고, 대전의료원 건립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 서구는 2일, 8일, 16일에 3개 마을 어린이‧청소년 위원회의 활동을 마무리하는 해단식을 각각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마을 어린이‧청소년 위원회는 지난 9개월여 동안 구의 지원으로 3개 복지관에서 100여 명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지역 사회에 적합한 정책과제를 도출하고 아동권리 홍보 활동을 통해 아동정책에 본인의 목소리를 담았다. 함초더초위원회(정림종합사회복지관), 용문‧괴정동 힘찬 위원회(용문종합사회복지관), 시민적 권리강화 위원회(한밭종합사회복지관)는 지역 사회 아동권리인식 조사, 한민시장 캠페인 활동과 괴정골 축제 아동 권리 홍보부스 운영, 마을 탐방을 통해 도출된 아동정책 제안 12건을 발표했다. 구에서는 아동들이 제안한 내용인 놀이환경 개선, 아동권리교육 강화, 금연 구역 홍보 등을 각 부서, 유관기관에 전달해 반영하도록 하는 등 아동의 목소리가 실현되도록 추진하고 있으며, 2024년에는 아동 권리가 구현되는 아동친화도시 상위(재)인증을 신청해 모든 아동이 행복하고 건강한 아동친화도시를 만들 계획이다. 박제화 부구청장은 “아이들이 직접 제안한 정책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 서구는 서구 자원봉사협의회 주관으로 추운 겨울철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40여 명의 자원봉사자는 주변 이웃이 따뜻하게 겨울을 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연탄 1,000장을 준비해 장터노인정 외 2개소에 전달했다. 서철모 청장은 “적극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자원봉사협의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소외계층 없는 지역 사회를 만들어 가는 일에 힘찬 서구가 늘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1997년 11월에 구성돼 현재 680여 명의 회원과 함께하고 있는 서구 자원봉사협의회는 매년 취약계층 대상 명절 음식 및 밑반찬, 김장 나눔 행사 등 봉사활동을 전개해 이웃사랑 실천에 솔선수범하고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중구의회는 15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총 26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54회 제2차 정례회를 폐회하고 금년도 의사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2024년도 예산안 6,479억원(일반회계 6,393·특별회계 86)을 본회의에 상정된 수정안대로 확정지었다. 당초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의·의결한 6,482억원에서 3억 3천여만원 줄어든 규모이다. 2024년도 기금운용계획안은 집행부에서 제출한 원안대로 처리했다. 지난달 21일부터 27일까지 실시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도출한 총 236건의 지적·개선사항이 담긴 결과 보고서는 원안대로 채택했다. 윤양수 의장은“이번 행정사무감사와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시 제시된 대안을 구민을 위한 정책사업 등 구정업무에 적극 반영해 주시기 바란다 ”고 집행부에 당부했다. 한편 이날 본회의에서는 김옥향 의원이 대표발의한『대전광역시 중구 평생학습도시 신규 지정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중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4일 전년대비 273억원(4.4%증가) 증액된 6,482억원 규모의 2024년도 예산안을 심사·의결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12월 11일부터 14일까지 진행한 심사를 통해, 집행부가 제출한 2024년 예산안에서 재정상 불요불급하다고 판단되는 사업 18건에 대해 2억 4천여만원을 삭감하여 내부유보금으로 반영했다. 2024년도 기금운용계획안은 집행부 원안대로 가결했다. 주요 세출사업은 공영주차장 확장 조성사업 44억원, 효문화뿌리마을 조성사업 26억원,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조성사업 13억원,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10.7억원 등이다. 김선옥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뜻하지 않게 단체장의 공백으로 구청장 권한대행 체계로 바뀌게 됐다”면서“새로 부임하신 부구청장께서는 의회와 서로 협력하고 소통하여 구정발전과 주민복리를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 중구는 18일 ‘안전 중구 플랫폼’에 관내 제설함 위치 안내 기능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안전 중구 플랫폼’은 긴급 상황 발생 시 QR코드 및 URL 링크를 통해 지도에 표시된 가장 가까운 안전시설(안전대피소, 자동심장충격기, 안전지킴이집 등)로 시민들이 신속하게 찾아갈 수 있도록 안내하는 서비스다. 중구는 동절기를 맞아 관내 제설함의 위치 정보를 취합하고 안전 중구 플랫폼에 게시함으로써 주민들의 접근성과 활용성을 높이고, 적설로 인한 교통혼잡이나 안전문제를 예방하여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동한 권한대행은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는 말이 있듯이, 우리 주변의 안전시설도 활용될 수 있어야 빛을 발한다.”라며, “필요한 순간, 중구의 누구나 안전시설을 쉽고 빠르게 찾고 사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전 중구 플랫폼’은 2023년 하반기 대전광역시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선정됐으며, 타 지자체로도 플랫폼을 확산하여 중구의 전반적인 도시 안전성을 향상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