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현지시간)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24'에서 화웨이 전시부스를 구경하는 사람들. (사진/신화통신)(스페인 바르셀로나=신화통신) 화웨이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24'에서 자체 개발한 통신 파운데이션 모델을 발표했다.양차오빈(楊超斌) 화웨이 이사 겸 ICT제품·솔루션 총재는 지난 26일 'MWC 2024'에서 열린 발표회를 통해 화웨이가 30여 년간 쌓아온 업계 지식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통신 파운데이션 모델을 구축했다고 소개했다.해당 파운데이션 모델은 스마트화 기술의 강점을 최대한 활용해 다양한 언어에 대한 지능형 언어 상호작용, 직원의 지식수준 및 작업효율 향상을 위한 두 가지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한다. 또한 다양한 운영 및 유지 보수 시나리오에서 지능형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하고 복잡한 프로세스를 분석 및 해석하며 운영 솔루션을 설정해 사용자의 경험과 만족도를 보장한다.화웨이 통신 파운데이션 모델은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상업용 모델로 응용 단계에서 스마트화의 뚜렷한 강점을 보여주고 있다. 해당 모델은 첨단 기술 및 알고리즘을 활용해 통신 네트워크 성능, 스마트 프로비저닝
지난해 11월 28일 공개된 중국 유인우주선 선저우(神舟) 16호 우주비행사가 촬영한 중국 우주정거장. (중국 유인우주비행공정판공실 제공)(중국 하얼빈=신화통신) 중국 최초의 자체 개발 '지상 우주정거장'인 우주환경 시뮬레이션 장치(SESRI)가 27일 헤이룽장(黑龍江)성 하얼빈(哈爾濱)시에서 승인 심사를 통과했다.SESRI는 우주 소재, 장치, 자기권 물리학 등 분야에서 기초과학 문제를 연구하기 위해 설계된 지상 기반의 대규모 우주과학 및 기술 실험 플랫폼이다. 하얼빈공업대학과 중국우주항공과학기술그룹(CASC)이 개발한 SESRI는 플라스마, 입자 조사, 태양 전자기 복사 등 9가지 우주 환경 요소에 대한 시뮬레이션 기능을 갖추고 있다.현지 당국에 따르면 중국 우주 분야의 주요 과학 시설이자 중국 북동부 지역 최초의 주요 과학기술 인프라 프로젝트다.리리이(李立毅) 하얼빈공업대학 우주환경물질과학연구원 원장은 "이번 성과는 이전까지 우주에서 수행해야 했던 많은 미래 실험을 이제는 지상에서 할 수 있게 됐음을 의미한다"고 말했다.한제차이(韓傑才) 하얼빈공업대학 총장이자 중국과학원 원사는 플랫폼이 과학기술 혁신, 산업 혁신 및 업그레이드, 고급 인재 양성을 촉진하
(중국 스자좡=신화통신) 하얀 눈이 소복이 쌓인 허베이(河北)성 장자커우(張家口)시의 충리(崇禮)올림픽공원은 밤이 되면 한층 더 화려한 매력을 발산하면서 수많은 여행객의 발길을 사로잡는다.지난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 장자커우 경기구역인 구양수(古楊樹) 경기장에 위치한 충리올림픽공원에는 국가 스키점프센터, 국가 노르딕 스키센터 및 베이징 동계올림픽이 치러진 경기장들이 있다.자이뤄판(翟若帆) 공원발전사업부 총괄은 "동계올림픽 개최 후 매년 경기장을 활용해 대형 대회, 컨벤션, 문화관광 활동 등을 전개하고 있다"면서 "근처에 있는 장자커우 동계올림픽 선수촌 역시 상업 운영에 들어가 지난해 총 5만 명(연인원, 이하 동일)에 가까운 여행객이 이용했다"고 밝혔다.최근 스테이트 그리드(STATE GRID∙國家電網) 장자커우시 충리구 전력공급회사 타이쯔청(太子城)전력공급소 직원들이 경기장 지하공동구 점검에 나섰다. 총 길이 23㎞, 부설 케이블 길이 124㎞에 달하는 이곳 지하공동구는 충리동계올림픽 핵심구역의 주요 전력 공급 시설이다.허베이(河北)성 장자커우(張家口)시의 충리(崇禮)동계올림픽 핵심구역 지하공동구를 점검하는 전력회사 직원. (사진/신화통신)야오위안(姚
(중국 후저우=신화통신) 저장(浙江)성 후저우(湖州)시의 한 유치원 원생들이 28일 직접 만든 전화기로 목소리를 전달하고 있다.25번째 '귀 보건의 날'을 맞아 후저우시의 각 지역사회에서는 귀를 사랑하고 관리하는 의식을 높이기 위한 일련의 활동들이 진행됐다. 2024.2.28
(중국 후저우=신화통신) 25번째 '귀 보건의 날'을 맞아 저장(浙江)성 후저우(湖州)시의 각 지역사회에서는 귀를 사랑하고 관리하는 의식을 높이기 위한 일련의 활동이 진행됐다.후저우시 룽취안(龍泉)거리 지역사회 위생서비스센터의 의료진이 28일 유치원 어린이들에게 귀의 구조와 기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2024.2.28
(중국 상하이=신화통신) 상하이 훙차오(虹橋)준고속철운용소에서 직원이 28일 조종실 카메라를 점검하고 있다.중국철로 상하이국그룹은 징후(京滬∙베이징~상하이) 철도 등 127개 역의 유지보수를 담당한다. 2024.2.28
(중국 상하이=신화통신) 중국철로 상하이국그룹은 징후(京滬∙베이징~상하이) 철도 등 127개 역의 유지보수를 담당한다.상하이 훙차오(虹橋)준고속철운용소에서 직원이 28일 조종실의 무선 통신설비를 점검하고 있다. 2024.2.28
지난해 5월 1일 JP모건체이스 본사 건물로 들어가고 있는 사람들. (사진/신화통신)(워싱턴=신화통신) 미국 경제가 향후 침체에 빠질 가능성을 50% 이상으로 점친 전문가의 주장이 나와 주목을 받고 있다.미국 경제전문매체 CNBC에 따르면 제이미 다이먼 JP모건체이스 최고경영자(CEO)는 26일(현지시간) 마이애미의 한 행사장에서 미국 경제의 '연착륙'에 대한 시장의 기대가 지나치게 높다며 자신은 이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어쩌면 시장이 금리가 꽤 오랜 기간 비교적 높은 수준을 유지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충분히 인식하지 못하는 것 같다고 꼬집었다.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내달 19일부터 20일까지 차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개최하는 가운데 연준이 연방기금(FF) 금리 목표 구간을 5.25~5.5%로 유지할 것이라는 게 시장의 보편적 시각이다. 올해 초만 해도 선물시장 거래자는 연준이 3월부터 금리 인하에 나설 것이라는 기대감을 내비쳤지만 이제는 6월이나 7월이 되어서야 시작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다이먼 CEO는 연준의 양적 긴축 정책, 재정적자 증가, 지정학적 정치 등의 요인이 향후 수년 내 미국 경제에 영향을 미칠 것
(중국 상하이=신화통신) 상하이시에 다국적 기업의 투자가 잇따르고 있다.27일 다국적 기업 지역본부 및 외자 연구개발(R&D)센터, 외상투자 촉진 글로벌 파트너 등록증 발급 및 외자 프로젝트 집중 체결식이 진행됐다. 이날 발표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상하이시의 다국적 기업 지역본부와 외자 R&D센터는 각각 962개, 563개에 달했다.27일 상하이시에서 열린 다국적 회사 지역본부 및 외자 연구개발(R&D)센터, 외상투자 촉진 글로벌 파트너 등록증 발급 및 외자 프로젝트 집중 체결식 현장. (취재원 제공)이날 상하이시가 발표한 신규 다국적 기업 지역본부는 34개, 외자 R&D센터는 17개로 조사됐다. 외상투자 촉진 글로벌 파트너는 10개, 신규 및 투자 확대 외상투자 프로젝트는 63개였다.상하이시 상무위원회에 따르면 체결된 63개 외상투자 프로젝트는 바이오의약·전자정보·자동차 등 중점 산업, 디지털 경제, 녹색·저탄소 등 분야를 포함하며 총 투자액은 약 64억7천만 달러다.한편 관련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상하이시의 해외직접투자(FDI·실제투자 기준) 유치액은 240억 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 2020년 9월 9일 베이징 중심업무지구(CBD) 마천루 전경. (사진/신화통신)(베이징=신화통신) 중국 주택도농건설부가 각 지방정부에 올해 및 내년도 주택 개발 계획을 수립할 것을 요청했다.주택도농건설부는 27일 관련 통지를 발표하고 각 지방정부가 인구 변화에 따라 주택 수요를 추정하고 토지 공급을 과학적으로 조정하며 주택 수요에 맞춰 자금이 해당 부동산 프로젝트로 투입되도록 이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해당 조치는 부동산 시장의 수급 균형과 합리적인 구조를 보장함으로써 부동산 시장의 급격한 변동을 방지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한 주택도농건설부는 주택 개발 계획 수립 시 합리적인 가격의 주택을 제공하고 업그레이드 수요를 충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제일로 23 (글로벌빌딩 502호) | 대표전화 : 031-747-3455
제호 : 한국소통투데이 | 사업자번호 : 752-81-01318 | 등록번호 : 문화 나 00045 | 법인 등록일 : 2020-02-27 |
회장·발행·편집인 : 신다은 | 대표 : 권영분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재문 |
한국소통투데이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1 한국소통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kbcs@kbcs.kr
UPDATE: 2025년 06월 07일 12시 15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