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인천광역시는 2월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인천시 감염병 예방 및 관리 시행계획 수립을 위해 감염병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위원장인 박덕수 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감염병 관련 분야의 교수 및 전문가 등 감염병에 대한 식견과 경험이 풍부한 11명의 심의위원이 참석했다. 지난해 감염병 예방 및 관리 시행 계획의 방역사업을 점검하고, 올해 인천시 감염병 예방 및 관리를 위한 종합대책수립을 위한 방역 대책을 논의했다. 올해 시 감염병 예방 및 관리 시행계획은 지난 수년간 코로나19 방역 정책의 소중한 경험을 토대로 감염병 위기 대응·대비 고도화, 감염병 감시망 구축 및 지역특화 감염병 관리강화, 상시 감염병 예방관리 강화, 감염병 대응 민관협력 등을 4개 주요 전략을 설정했다. 이를 실행하기 위해 감염병 위기 대비 체계의 고도화, 신종·미래 감염병 위기 대응체계 구축, 감염병 위기 역량강화, 지역특화 감염병 관리 강화, 유관기관 협력 및 파트너쉽 구축 등 10개 추진과제와 33개 세부과제를 제시했다. 특히 시는 중점 추진사업인 감염병 전문병원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인천시 중구는 6일~7일 양일간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실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대상 ‘2024년 드림스타트 요리 교실 - 만두 만들기’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에 이어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가족들과 소소하지만 정답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된 뜻깊은 행사다. 아동 요리 전문 강사가 진행한 이번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에 등록된 36명의 아동이 참여했다. 특히 만두 속 다양한 재료를 살펴보고, 다양한 모양의 만두를 직접 만들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아동들이 가족과 함께 가정에서 맛있는 떡만둣국을 만들어 먹을 수 있도록 떡국떡 등을 개별 포장해 의미를 더했다. 한편, 중구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통합사례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등 영역별로 다양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아동들이 직접 요리를 해봄으로써 건강한 식습관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가족과 함께하는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길 바란다”라며 “취약계층 아동이 건강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옹진군의회가 2월 19일부터 2월 22일까지 4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는 2월 14일 집회공고를 했으며, 2월 19일에 개회식을 개최했다. 이후 일정을 살펴보면 2월 20일부터 21일까지는 각 위원회를 통해 의원발의 및 집행기관으로부터 접수된 안건 심사를 할 예정이며, 2월 22일에는 본회의를 통해 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들을 최종 의결하고,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 승인 및 2023 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 선임을 한 후 폐회할 예정이다. 한편, 2월 19일 있었던 제1차 본회의에서 이의명 의장은 “최근 북한의 서해 NLL 일대 무력 도발 및 NLL 무력화 주장으로 인해 서해 5도 주민들의 긴장감이 커지고 있으니 옹진 군민들이 긴장감을 해소하고, 삶의 터전을 잘 지켜내며, 살아가실 수 있도록 군수님 및 관계 공무원께서는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하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강화군은 16일 헬스케어 매니저 4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헬스케어 경로당의 전반적인 사업내용과 헬스케어 매니저 역할에 대해 중점적으로 진행했으며, 혈당계 사용방법에 대한 교육과 실습이 이루어졌다. 교육을 받은 매니저들은 2023년에 구축된 헬스케어 경로당 39곳에서 19일부터 근무하게 되며, 어르신들에게 IoT 기기사용방법 안내, 회원가입, 안면인증, 스마트tv, 온열기 등 이용방법을 안내하고 도움을 줄 예정이다. 군에서는 매니저들의 빠른 업무 적응을 위하여 경로당 순회 매니저 1:1 교육을 실시하며, 원활한 헬스케어 경로당 운영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헬스케어 매니저는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사회서비스형 일자리로 2023년 정원 10명에서 올해 정원 56명으로 크게 확대되어 어르신들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양방향 화상시스템이 구축 완료되는 5월부터는 16명의 헬스케어 매니저가 추가로 근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유천호 강화군수는 “양방향 화상시스템이 구축되면 다양한 비대면 건강․여가 프로그램이 진행될 것이다”라며,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강화군이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내 주요 도로시설물인 교량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 군은 대대적인 정비와 점검을 위해 ‘2024년 공중 이용시설물(교량) 유지관리 및 세부 점검계획’을 수립했다. 이번 점검은 상․하반기 법정 시설물(석모대교 등 21개소)을 포함해 총 43개소를 대상으로 전문 용역업체와 함께 정기 안전 점검, 정밀 안전 점검, 정밀 안전 진단을 진행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에 따라 안전 등급을 재산정하고 긴급보수가 필요한 부분은 신속하게 보수하며, 장․단기적인 계획을 수립해 보수․보강을 순차적으로 추진한다. 특히 군은 지난해 안전 점검을 마친 소교량(길온교 등 10개소)은 3억 원을 투입해 보수를 마무리한 바 있으며, (구)강화대교 보수․보강공사는 올해 상반기 내 공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또한, 해빙기를 대비해 도로 교량 기초의 지반침하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순찰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유천호 군수는 “봄철 해빙기 도로시설물에 대한 안전 점검과 보수를 실시하는 등 선제 대응을 통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를 철저히 하겠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유천호 강화군수가 19일 부군수, 국장,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역점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문화예술 도시 건설 ▲미래 교육 혁신 ▲안전한 강화 ▲농․축․어업 육성 ▲사람이 모여드는 관광도시 조성 ▲미래성장동력 확대 ▲삶의 질 혁신 등 강화군의 안전·관광·복지·교통을 총망라한 핵심 계획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또한, ‘함께 만들어요! 풍요로운 강화!’를 실현할 역점사업 57건을 선정해 매달 추진 상황과 방향을 점검할 것을 계획했다. 주요 역점사업으로는 ▲로컬 팜 빌리지 조성 ▲외포지구 종합어시장 건립 ▲어촌신활력 증진 사업 ▲강화군 노인복지관 별관 신축 ▲생활환경 개선 사업 등이 포함됐다. 군은 신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중앙․시․외부 기관과의 공조 및 협력을 강화하고, 국회의원․시의원을 찾아가 협의하는 등 지속적인 적극 행정을 펼쳐나갈 방침이다. 유천호 군수는 “지역발전과 복지증진은 공직자의 기본 책무이자 군민과의 약속이다”며 “올해는 민선 8기 임기의 반환점을 도는 해인 만큼 역점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군민이 변화와 성과를 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16일, 서구청 본관 2층 대상황실에서 제5기 구민감사관을 위촉하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촉식은 구민들의 요구사항 및 불편사항 등을 해결하고자 활동하고 있는 제4기 구민감사관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총 15명의 구민감사관을 신규 및 재위촉하여, 투명하고 공정한 감사행정을 추진하고 주민 참여를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2016년부터 활동을 시작한'인천 서구 구민감사관'은 구민의 구정 참여기회 확대 및 지역 현안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노력해 왔다. 2022년과 2023년에는 23회에 걸쳐 동행정복지센터 감사에 참여하여 주민자치센터 활성화 방안, 지역특성에 맞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시행방안, 사회복지공무원 처우개선 및 치유프로그램 도입 등을 건의했다. 그 결과, 총 27건의 주민의 요구사항 및 불편사항을 신고하고 해결했다. 복지·법률·교육·행정 등 각 분야 15명의 전문가를 위촉한 이번 위촉식에서 강범석 서구청장은 “공무원의 시각이 아닌 주민의 입장에서 바라보면서 행정의 불합리한 제도개선 및 행정의 투명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한 다양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3월 1일부터 전면 시행되는 학교폭력전담조사관 공모 1차 서류전형을 통과한 응시자 80명에게 사전 연수를 이수하도록 하고 평가를 통해 전문성이 검증된 조사관을 선발 및 위촉한다고 19일 밝혔다. 교육부가 지난 12월에 발표한 학교폭력 사안처리 개선책의 하나로 단위학교가 학교폭력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교육적 중재 역할에 전념하도록 교육청이 학교폭력 조사 및 학생상담 등에 경험이 있는 퇴직 경찰·교원, 학생상담 전문가를 조사관으로 위촉해 개별 학교폭력 사안을 조사하게 된다. 조사관 선발을 위한 연수는 소양 강좌와 실무 강좌로 나누어 17차시를 3일 동안 실시한다. 소양 강좌는 ▶학교폭력예방법과 사안처리 절차의 이해 ▶아동학대 및 성폭력예방교육 ▶학교 문화의 이해 등이며, 실무 강좌는 ▶피·가해학생 및 보호자 면담 ▶상담기법 ▶사안조사 및 보고서 작성 ▶학교전담경찰관(SPO)와 협력이다. 소양 및 실무 강좌 연수를 이수하고 실무적인 학생조사 역량과 보고서 작성 능력을 평가받고 일정 수준을 통과한 조사관을 최종 선발한다. 최종 합격자를 대상으로 연수를 진행하는 것이 일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연수구는 오는 21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구민 일자리 창출을 위한 ‘2024년 제1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개최한다. 구직자와 기업 간의 현장 면접을 통한 채용행사로 구직자에게 취업 기회를 주고 기업에는 우수 인력을 확보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구에서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는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쿠팡풀필먼트서비스(유) ▲(주)세안텍스 ▲세안에이앤에이(주) ▲(주)유니에스시큐리티 ▲수인조경 ▲그린테크 등 6개 기업이 참여해 1:1 맞춤형 현장 면접을 통해 물류직과 특수경비원, 기계 기사, 청소원, 조경원 등을 채용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연수구 일자리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오는 20일 화요일 오후 6시까지 사전 접수하면 된다. 행사 당일에는 신분증과 이력서를 지참해야 참여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과 채용행사 및 일자리정보 등에 관한 내용은 연수구청 취업정보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일자리 정책을 보다 더 과감하게 추진할 것이며 앞으로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2024년 여성친화도시 신규 지정과 더불어 19일부터 ‘제2기 계양구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을 모집한다.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사업 발굴과 정책 제안 ▲여성친화도시 공모·협력 사업 참여 ▲성인지적 관점의 생활 속 불편사항 모니터링 및 의견 제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제도 개선사항 제시 ▲ 구민 의견수렴과 홍보 등의 활동을 통해 여성친화도시 조성에서 핵심 역할을 수행한다. 제2기 참여단 모집 인원은 총 25명으로, 여성친화도시에 관심 있는 계양구민은 성별과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모집 기간은 오는 3월 8일까지이다. 참여 희망자는 신청서를 작성해 계양구청 여성보육과를 방문하거나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모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선발 결과는 3월 19일 문자메시지(SMS)로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윤환 구청장은 “실생활에서 구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관련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라며 “여성뿐만 아니라 아동, 장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