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종현 기자) 강원도는 최근 정부가 의결한 12조 2천억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과 관련해 지역별 지원 현황을 점검하고, 대선 공약 발굴 및 도내 의료원 경영 개선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주 금요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이번 추경은 재난·재해 대응, 통상과 인공지능(AI) 지원, 민생 안정 등 3개 분야에 초점을 맞췄으며, 지역 사업은 원칙적으로 배제됐다. 강원도 내에서는 산림 인접 마을 소화전 설치 3억 5천만 원,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 안전 장비 지원 1억 2천만 원 등이 포함됐다. 또한 북부·동부 지방산림청에는 다목적 진화차 배치 예산 2억 1천만 원이 편성됐다. 통상과 민생 분야에서는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책도 마련돼 있으며, 연매출 3억 원 이하 소상공인에게는 50만 원 크레딧 지원이 예정돼 있다. 이 추경안은 국회에 제출돼 상임위와 예결위 심사를 거쳐 5월 초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 강원도는 국회 심사 과정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며 지역 현안 반영을 위해 지역구 국회의원실과 긴밀히 협의할 계획이다. 한편, 오는 5월 초 확정될 21대 대통령 후보 공약과 관련해서도 강원도는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지난
한국소통투데이 유상화 기자 | 도시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이 전해졌다. (사)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는 15일 오후, 대전시청에서 대전사랑시민협의회에 우리 농산물 꾸러미 400상자(20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꾸러미는 NH농협은행과 함께 준비된 것으로, 대전 지역 무료 급식소와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꾸러미에는 신선한 우리 농산물이 담겨 있어, 농촌의 정성이 도시의 식탁으로 이어지는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기탁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박경수 대전사랑시민협의회장, 황진선 NH농협은행 대전본부장이 함께 참석해 따뜻한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정영일 대표는 “상생은 말이 아닌 행동에서 비롯된다”며 “앞으로도 도시와 농촌이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배민경 기자 | 4월 11일 박승열 (사)대한노인회 울산연합회장이 인터뷰를 진행했다. 박 연합회장은 인터뷰에서 대한노인회 회원 확충에 대한 목표를 이야기하며 경로당 회원 모집에 대한 목표를 이야기했다. 박 연합회장은 "울산의 노인 인구 199,702명의 51%를 경로당회원 확충 목표로 설정했다"라며 "이중근 회장님의 말씀대로 회원배가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고 밝혔다. 울산은 2024년 12월 말 기준 17.2%의 고령화율을 기록하고 있으나 대한민국은 65세 이상 인구가 20%를 돌파해 이미 초고령사회에 진입했다. 울산시는 노인의 이동편의를 위해 금년 7월 1일부터 시내버스 요금 무료화를 실시했다. 또, 울산시가 2020년 WTO로부터 고령친화도시로 인정받았다며 김두겸 울산시장과 소통하여 편안하고 활력있는 고령친화도시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울산시는 노인의 이동편의를 위해 금년 7월 1일부터 시내버스 요금 무료화를 실시했다. 박승열 대한노인회 울산연합회장은 재선된지 1년이 지났으며, 앞으로 3년간 회장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예정이다. 재선 당시 박 회장은 "걸어서 100세까지 행복한 세상"을 슬로건으로 내세웠으며 연령대에 맞는 노인일자리 창출에
한국소통투데이 배민경 기자 | 4월 11일 울산 동구 주전게이트볼 경기장에서 개최된 제25회 노인연합장기 게이트볼 대회에 동구지회가 종합 1등으로 수상했다. 오늘 치러진 경기 중, 울주군지회 여자팀이 퍼펙트 게임을 달성했다. 퍼펙트 게임은 경기 시간 30분 전, 한 팀의 모든 선수가 5점을 획득하는 것을 뜻한다. 여자 그리고 남자 부분에서 각각 동구지회가 1등, 울주군지회가 2등을 차지하면서 동구지회가 종합 1위, 울주군지회가 종합 2위를 기록했다. 이날 총 10개 경기가 이뤄졌으며 8시 40분부터 시작된 경기는 4시에 종료됐다. 이후, 경기가 끝나고 시상과 폐회식이 이뤄졌다. 이번 경기에서 우승한 남, 녀 각 2팀인 동구지회와 울주군지회 총 4팀은 6월 10일과 11일 양일간 개최되는 대통령기 전국 노인 게이트볼대회에 울산대표팀으로 출전한다. 대회사에서 박승열 대한노인회 울산광역시연합회장은 "그동안 우리시 게이트볼팀은 전국대회에 출전하여 좋은 성적으로 울산연합회의 위상을 지켜왔습니다"라며 "올해에도 좋은 성적을 거양할 수 있도록 격려의 힘찬 박수를 부탁합니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종현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4월 10일, 춘천 도립화목원에서 제80회 식목일을 기념하여 도민이 함께하는 「2025년 내 나무 갖기 캠페인」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나무 심기와 가꾸기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국민의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강원도와 춘천국유림관리소, 산림조합중앙회 강원지역본부가 공동으로 주최했다. 행사 현장에서는 유실수 두 가지, 왕대추와 바이오체리, 총 2,000본이 도립화목원을 찾은 1,000명의 방문객에게 1인당 2본씩 무료로 배부되었다. 김진태 도지사는 “도청에서 도민께 직접 묘목을 나눠드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2~3년 정성껏 키우면 열매를 맺는 결실도 기대할 수 있으니 잘 가꿔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서 “봄철 산불 조심 기간이 한 달여 남은 만큼 산불 예방에도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강조했다.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종현 기자) 춘천시는 식목일을 맞아 육동한 시장이 직접 황금회화나무를 심는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4월 5일(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총 6주의 황금회화나무가 심어졌으며, 나무는 시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공원과 도로변에 배치되었다. 육동한 시장은 행사에서 “나무는 지구를 지키는 중요한 자원”이라며, 나무가 제공하는 공기 정화, 미세먼지 저감, 생물 다양성 증진 등의 다양한 혜택을 설명했다. 특히 황금회화나무는 아름다운 꽃을 가지고 있어 시민들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나무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나무심기 행사는 단순한 나무 심기를 넘어 지역 사회의 환경 의식을 높이는 기회를 제공했다. 시민들은 자연과의 소통을 통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다시금 되새길 수 있었다. 춘천시는 앞으로도 이러한 나무심기와 다양한 환경 보호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자연과 가까워지는 기회를 제공하고, 환경 보호에 대한 책임감을 느끼게 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4월 7일(월) 오후 2시 30분 도청 신관 회의실에서 「강원특별법」 특례 실국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보고회는 김진태 도지사가 주재하였으며, 행정부지사와 경제부지사, 관련 실국장들이 참석해 강원특별법의 2차 개정(2024. 6. 8. 시행)에 따른 특례 추진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였다. 회의에서는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을 위한 특례 제도 운영 방안과 향후 추진 방향이 집중 논의되었으며, 3년 한시적으로 운영 중인 농업 및 환경 분야 특례의 지속 방안도 다뤄졌다. 보고회에서는 4대 규제(산림, 환경, 군사, 농업) 분야의 추진 성과가 발표되었다. 산림 분야에서는 고성 통일전망대가 전국 최초로 산림이용진흥지구로 지정돼 생태 안보 관광지로 조성될 예정이며, 환경 분야에서는 2025년 3월 기준으로 7건의 환경영향평가와 145건의 소규모 환경영향평가가 접수되었다. 군사 분야에서는 지난 3월 철원과 화천 지역의 민통선이 북상하였고, 철원 고석정과 먹거리 지원센터 일대의 고도 제한 및 행위제한 규제가 완화되어 총 390만 평에 걸쳐 규제가 완화되었다. 농업 분야에서는 지난해 10월과 올해 3월 두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종현 기자) 동해 해양경찰서(서장 김환경)는 최근 불법 어획 사건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연중 포획이 금지된 9cm 이하의 체장미달 대게를 잡은 어선 한 척이 수산자원관리법 위반 혐의로 검거되었다. 선장 겸 선주인 S씨는 지난달 20일 삼척시의 한 어항에서 체장미달 대게 144마리를 불법으로 포획하여 육상으로 운반하는 과정에서 경찰에 적발됐다. 이들은 모두 해상에 방류 조치되었다. 수산자원관리법에 따르면, 대게 암컷이나 체장 9cm 이하의 대게를 포획하거나 유통, 판매할 경우 2년 이하의 징역형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불법으로 어획물을 포획하고 채취하는 행위에 대해 현장 점검을 강화하고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고 전하며, “앞으로도 우리 수산자원의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동해해양경찰서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대게류 금어기 도래 기간인 5월 31일까지 대게류 불법 어업 및 유통 사범에 대한 특별 단속을 실시하고 있으며, 해양 자원의 보호를 위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한국소통투데이=이한빈 기자) 대전광역시 둔산경찰서는 차량 조수석 사이드미러에 고의로 부딪히는 ‘손목치기’ 수법을 사용해 합의금을 요구하는 피의자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는 2024년 12월 11일부터 2025년 1월 21일까지 대전 서구 탄방동 일대 이면도로를 배회하며 범행 대상을 물색했다. 차량 조수석 사이드미러에 고의로 몸을 부딪힌 후, 보험 접수를 거부하고 치료비 명목으로 합의금을 요구하는 방식으로 총 16건의 고의 교통사고를 유발하고, 피해자들로부터 총 185만 원을 편취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보행자와 사고가 났는데 합의금을 요구해 돈을 줬지만 고의 사고가 의심된다”는 112신고 및 방문 신고가 잇따르자, 피해 장소 일대의 CCTV와 차량 블랙박스 영상을 분석해 수사에 착수했다. 이후 피의자의 범행 동선과 시간대를 분석하고, 지구대와 협력해 잠복수사 및 현장 탐문을 병행했다. 3일간의 잠복 수사 끝에 경찰은 피의자가 의심스러운 행동을 하는 모습을 확인하고, 범행 직후 운전자로부터 합의금을 편취하는 장면을 포착해 즉시 검거했다. 조사 과정에서 피의자는 범행 일체를 자백했으며, 경찰은 혐의가 인정된 피의자를 2025년 2월 28
(한국소통투데이=이한빈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가 3월 31일 대한석탄공사 도계광업소에서 ‘도계광업소 폐광 대비 직업훈련 공급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도계광업소의 6월 폐광을 앞두고 근로자들의 안정적인 전직을 지원하기 위한 조치로, 정부와 지자체가 협력해 맞춤형 직업훈련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해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박상수 삼척시장, 김규환 대한석탄공사 사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정부와 지자체는 재직 근로자들의 이·전직을 지원하는 ‘산업구조변화대응 등 특화훈련’을 실시한다. 해당 훈련은 고용노동부의 고용보험기금을 활용해 전액 국비로 운영되며, 실업자의 취·창업도 함께 지원한다. 고용노동부는 훈련비 전액 지원과 함께 관련 규제를 완화해 삼척 도계 현장에서 특화훈련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한국폴리텍대학 등 공공 직업훈련시설을 활용한 추가 교육과 생애경력설계 상담 서비스도 제공한다. 강원특별자치도와 삼척시, 대한석탄공사는 훈련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자체 시설을 제공하고, 홍보 강화 및 훈련 수료자와 지역 기업 간 일자리 매칭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