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종현 기자) 시흥시는 4월 18일 시청 2층 늠내홀에서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 시작을 알린 식전 공연에는 시각장애인 성악가 이소영과 ‘분홍 립스틱’의 강애리자가 참여해 감미로운 무대를 선보이며 참석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어 낭송가 김민서가 ‘장애인 인권 헌장’을 낭독해 장애인의 자긍심을 고취했다. 이번 행사에는 임병택 시흥시장, 오인열 시흥시의장, 문광만 시각장애인협회장, 더불어민주당 조정식 의원, 국민의힘 정필재 의원, 안광열 경기도의원 등 여러 내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문광만 시각장애인협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진정한 장애인 복지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야 한다”며 “장애인에게 가장 필요한 복지는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이라고 강조했다. 감사패 수여식에서는 임병택 시장과 오인열 시흥시의장, 송미희 의원이 감사패를 받았으며, 경기도지사상과 시흥시장상은 시흥시 장애인자립생활센터 김영석 씨와 경기도 시각장애인연합회 시흥시지회 장종숙 씨에게 각각 수여됐다. 임병택
경기도는 지난 12일, 시흥시 배곧생명공원 내 배곧텃밭나라에서 '제2회 경기도 도시농업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도시농업의 사회적 의미를 되새기고, 기후위기 대응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도민 3000여 명이 참여해 큰 성황을 이뤘다. 기념식에는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도시농업의 공익적 가치 확산에 뜻을 모았다.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와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등은 행사에서 도시농업 유공자 표창, 도시농부 선언문 낭독, 그리고 기념 모종 식재 퍼포먼스에 참여했다. 이러한 활동은 도시농업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기여했다. '도시농업의 날'은 매년 4월 11일로 제정된 법정기념일로, 숫자 11을 한자로 풀면 '흙(土)'이 되는 점에서 착안했다. 경기도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과 행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도시와 농업의 연결을 강화하고 있다. 이날 행사장인 '배곧텃밭나라'에는 544구획의 텃밭과 다양한 농업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도민들은 도시 속 농업현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이날 '시민행복텃밭 개장식'도 함께 열려 도시농업의 실천 확산에 의미를 더했다.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도시농업은 생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3월 15일 임병택 시흥시장이 2025 은행동 신년인사회에 참여했다. 이 행사에서 임 시장은 시민들과 대면하고 직접 소통했다. 이날 임병택 시흥시장, 오인열 시흥시의장, 임동형 은행동장 등 시의원, 국회의원 그리고 시민들까지 자리를 함께했다. 식순은 국민의례, 개회사를 시작으로 현안에 대한 본격적인 소통이 진행됐다. 개회사에서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민들과 직접 마주 보고 은행동의 오늘의 현실에 대해 공감하겠다"며 "이곳에 5천 명의 은행동 주민분들이 계시다고 생각하면서 끝나는 시간까지 말씀을 경청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후 인사회에서 동장들이 시민들의 다양한 생활민원을 적극적으로 해소하는 '동 중심 행정 강화'의 초석을 다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또, 시민들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중요한 자리를 마련할 전망이다. 이번 신년 인사회는 ‘추위를 녹이고 함께 맞이하는 2025년 신년 인사회’라는 부제로 지난 27일 목감동을 시작으로 3월 14일까지 20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됐다.
(한국소통투데이=복혜민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의 정책 연구와 미래 비전 수립을 담당할 싱크탱크, 시흥시정연구원이 6일 공식 출범했다. 연구원은 시흥시의 정체성과 비전을 담은 정책 개발을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선도할 예정이다. 출범식은 이날 시흥ABC행복학습타운 내 ABC홀에서 열렸으며,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오인열 시흥시의회 의장, 황수성 한국공학대학교 총장 등 관계기관 단체장과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연구원의 출범을 축하했다. 행사는 연구원 현판 제막식과 함께 1부에서는 연구원 설립 경과보고 및 운영 방향 발표, 연구원과 서울대 미래혁신연구원, 한국공학대 산업정책기술연구센터 간 업무협약 체결, 연구원의 미래 비전 선포 등이 진행됐다. 이어진 2부에서는 ‘새로운 K-시흥시의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2040 도시계획과 시흥 미래 구상(시흥시정연구원) ▲바이오 특화단지 조성(서울대 미래혁신연구원) ▲시흥 스마트허브 고도화(한국공대 산업정책기술연구센터) 등 주요 현안과 관련한 주제 발표 및 토론이 이어졌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인구 60만으로 성장 중인 시흥시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시흥시정연구원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연
(한국소통투데이=복혜민 기자) 2025년 정월대보름을 맞아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주최하고 시흥문화원이 주관한 ‘정월대보름 한마당’ 행사가 12일 장현동 일대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모여 새해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고 전통문화를 계승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정월대보름 한마당 행사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축제의 장으로, 시민들이 함께 희망찬 한 해를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전통문화 계승과 시민 화합을 위한 기회를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행사에서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이 진행되어 시민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특히 동별 윷놀이 대회는 참가자들의 열띤 응원 속에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으며, 짚풀공예 전시와 시범을 통해 전통 공예의 가치를 재조명했다. 한 쪽에서는 시흥시 특산물인 연근을 이용한 흑연근떡볶이와 어묵, 김치전 등 다양한 먹거리를 판매하며 추위를 피해 음식을 즐기는 시민들로 북적였다. 이외에도 부럼과 먹거리 나누기, 달집 고사, 투호 던지기, 가훈 써주기, 복조리 만들기, 소원지 쓰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들로 남녀노소 모두가 전통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수연 기자) 시흥시가 14일 시청 글로벌센터1에서 2025년 신년맞이 언론과의 만남을 개최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민생 회복을 최우선으로 한 시흥시 2025년 4대 비전을 발표했다. 민생 회복을 위한 종합 대책 추진 임 시장은 가장 시급한 과제로 민생 회복을 꼽았으며, 현재 이를 위해 5개 반으로 구성된 민생 안정 대책반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이달부터 시작한 시흥 화폐 시루 10% 특별할인으로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었으며, 산업진흥원 내 상권 활성화센터를 구축해 다양한 상권 지원 정책과 활성화 사업을 펼칠 예정이라고 전했다. 특히, 올해 상반기 중 시 전체 재정의 60%에 달하는 1조 1,300여억 원을 집행해 빠른 경기 회복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또한, 관내 공공기관과 소상공인, 전통시장 등이 참여하는 대규모 오프라인 할인 행사와 2만 8천여 개의 맞춤형 일자리, 시흥형 공공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는 등 지역 경제 회복에 힘을 쏟을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바이오 도시로의 도약 시는 지난해 경기 시흥 바이오 특화단지를 유치하며 올해는 세계 1위 메가 바이오 클로스터로 거듭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경기 경제자유구역 배곧지구는 바이오 제약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김서현 기자] 오는 9월 27일부터 29일, 시흥갯골생태공원에서 ‘시흥갯골축제’가 개최된다. 올해의 축제는 ‘세상에서 가장 큰 생태예술놀이터’라는 주제를 갖고, 갯골패밀리런과 갯골원정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생태와 예술의 특별한 만남을 제공한다. 또한, 종이 리플렛을 사용하지 않고 스마트폰을 통해 정보를 제공하며, 비건가든존과 다회용기 사용으로 지속 가능한 축제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축제 기간 동안, 시흥시청 아동돌봄과는 아동 친화 정책과 보호 프로그램을 시민들에게 알리는 시정 홍보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최유정 팀장은 “축제에 참여함으로써 부서의 다양한 역할을 시민들에게 알릴 수 있어 기쁘다”고 전하며, “많은 학생들이 축제를 방문해 홍보 효과가 컸다”고 말했다. 시흥갯골축제는 자연 속에서 다양한 체험과 즐거움을 제공하는 행사로, 방문객들에게 시정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가을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싶은 방문객들은 시흥갯골생태공원을 꼭 방문해 보길 바란다.
오는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시흥시에서 열리는 ‘시흥갯골축제’가 올해로 19회를 맞이한다. 이번 축제는 ‘세상에서 가장 큰 생태예술놀이터’를 주제로 시흥갯골생태공원 일원에서 진행되며, 15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예상된다. 축제는 2개의 대표 프로그램과 체험, 공연, 특별 프로그램 등 총 21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특히, ‘갯골패밀리런’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보물찾기 형태로 진행되며, 관람객들은 스마트폰을 통해 생태 퀴즈를 풀고 미션을 수행하며 보물을 찾아 나선다. 야간에는 갯골생태공원의 랜드마크인 흔들전망대에서 아름다운 경관 조명이 밝혀지는 점등식도 예정되어 있다. 또한, 다양한 자연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으며, 기존의 어쿠스틱 음악제가 올해는 토요일과 일요일 두 차례로 확대된다. 풀피리 교실, 야외 독서 프로그램 ‘갯골책방’, ‘피아노의 숲’ 등 새로운 프로그램도 선보여 갯골의 자연을 만끽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 축제는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무장애 환경을 조성하고, 전동휠체어와 유모차 대여를 확대했다. 또한, 이동식 화장실과 구역별 표지판을 늘려 편리한 이용을 도모하고, 먹거리 가격 정찰제를 시행하여 바가지요금을 근절할 방침이다. 친
지난 26일, 시립배곧센텀베이1차 어린이집(원장 성금란)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바자회 수익금 124만 6,900원을 배곧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이번 수익금은 어린이집에서 주최한 아나바다 행사(시장놀이)에서 판매된 전액으로, 원아와 학부모, 지역 내 기관들이 함께 참여하여 모은 것이다. 성금란 원장은 “아이들이 소중히 모은 수익금이 뜻깊은 곳에 쓰이길 바라며,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나눔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대해 최복임 배곧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나눔 실천에 참여해준 어린이집 원생들과 학부모, 선생님들께 감사드리며, 소중한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잘 사용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배곧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위기가구 발굴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종현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오는 8월 29일부터 9월 30일까지 ‘2024년 3분기 청년기본소득’ 지급 신청을 받는다. 청년기본소득은 24세 청년에게 분기별 25만원씩, 최대 100만원을 지역화폐로 지원하는 청년 지원 정책이다. 이번 3분기 신청 대상자는 신청일 기준 시흥시에 주민등록을 둔 24세(1999년 7월 2일생 ~ 2000년 7월 1일생) 청년이며, 경기도에서 최근 3년 이상 연속 또는 합산 10년 이상 거주해야 한다. 신청을 원하는 청년은 경기도 일자리 플랫폼 잡아바(apply.jobaba.net)에서 온라인 회원가입 후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시 8월 29일 이후 발급받은 주민등록초본을 첨부해야 한다. 특히,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이용하면 별도의 서류를 첨부하지 않아도 되어 편리하다. 기초생활수급자는 수급자 증명원을 첨부하면 일시금 100만원으로 청년기본소득을 받을 수 있다. 신청 후, 연령 및 거주요건 심사를 통과한 청년에게는 오는 10월 20일부터 시흥화폐 시루(모바일)가 순차적으로 지급된다. 모바일 시루를 수령하기 위해서는 본인 명의의 휴대폰에 <지역상품권 chak> 어플을 설치해야 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