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아커쑤=신화통신) 24일 신장(新疆)위구르자치구 아커쑤(阿克蘇)시 아이쿠러(阿依庫勒)진의 채소 기지에서 모종을 관리하는 재배자.타커라마간(塔克拉瑪干·타클라마칸) 사막에 인접한 아커쑤시의 채소 기지가 봄 농사로 분주하다. 이곳은 1년 내내 신선한 채소 10여 종을 생산해 신장(新疆) 전역에 판매하고 있다. 2024.3.25
(중국 아커쑤=신화통신) 타커라마간(塔克拉瑪干·타클라마칸) 사막에 인접한 신장(新疆)위구르자치구 아커쑤(阿克蘇)시의 채소 기지가 봄 농사로 분주하다. 이곳은 1년 내내 신선한 채소 10여 종을 생산해 신장(新疆) 전역에 판매하고 있다.24일 드론으로 내려다본 아커쑤시 아이쿠러(阿依庫勒)진의 채소 기지. 2024.3.25
(중국 충칭=신화통신) 24일 충칭(重慶)시 우산(巫山)현 푸톈(福田)진 차밭에서 찻잎을 따고 있는 재배농가.푸톈진은 최근 수년간 차의 대규모 재배와 산업화를 추진함과 동시 '우산춘(巫山春)' '우샤훙(巫峽紅)' 등 특색 있는 차 브랜드를 개발하여 농촌 경제의 고품질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2024.3.25
(중국 충칭=신화통신) 충칭(重慶)시 우산(巫山)현 푸톈(福田)진은 최근 수년간 차의 대규모 재배와 산업화를 추진함과 동시 '우산춘(巫山春)' '우샤훙(巫峽紅)' 등 특색 있는 차 브랜드를 개발하여 농촌 경제의 고품질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24일 드론으로 내려다본 푸톈진 차밭. 2024.3.25
[사진자료= 국민의힘 제공] 총선을 앞두고 저출생·보육 문제에 대한 정책이 국민의힘 측에서 발표하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세 자녀 이상 가구에 대해선 모든 자녀의 대학등록금을 전액 면제하겠다”고 25일 밝혔다 한동훈 위원장은 이날 서울 성동구 한양대 동문회관에서 열린 서울 현장 중앙선거대책회의에서 “자녀 세 명 이상을 대학교육을 시킨다는 건 대부분 가정에 큰 부담”이라며 “두 자녀 이상 가정에 대해서도 단계적으로 확대 검토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동훈 위원장은 “결혼, 출산, 양육 관련 소득기준 때문에 맞벌이 부부가 지원에서 배제되거나, 정부 지원을 받기 위해 결혼을 기피하는 현상까지 나타나고 있다. 맞벌이 부부를 응원해야 할 시대에 오히려 차별하는 건 결코 바람직한 정책이 아니다”라며 이렇게 공약했다. 또한 “난임 지원, 아이돌봄 서비스 같은 필수 저출생 정책의 소득 기준도 폐지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다자녀 기준을 현행 세 자녀에서 두 자녀로 일괄변경하겠다고 밝혔다. 한 위원장은 “국민의힘은 현재 세 자녀 이상 가구에만 지원되고 있는 도시가스, 전기요금, 지역난방비 감면을 두 자녀 가구로 확대하겠다. 보건복지부 다자녀 카드와 연
[사진자료= 광산구새마을회 제공/ 이임사하는 김준행 회장] 광주광역시 광산구새마을회는 지난 21일 광산구청 대회의실에서 새마을가족 32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6대·17대 김준행 회장의 이임식과 제18대 안덕홍 회장의 취임식이 개최되었다. 김준행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새마을회원들은 누가 알아주지않더라도 묵묵히 무보수로 봉사하면서 어려운 이웃 돌봄과 지역공동체 발전을 위해 참봉사를 베풀어주는 역할을 담당해준 새마을회원들의 덕분에 6년동안 새마을현장에서 값진 봉사를 할 수 있었다”고 회고하였다. [사진자료= 광산구새마을회 제공/ 참석한 내빈들 모습] 새마을회원들은 자기 호주머니를 털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사랑의 김장 담아주기와 취약계층인 홀몸어르신들과 장애인들에게 밑반찬 제공 등 다양한 ‘사회적 효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지역발전의 파수꾼 역할을 해오고 있는 고마운 분들이라고 격려하였다. 김준행 회장은 지난 6년동안 54년의 새마을운동의 역사에 맞는 새마을조직의 변화와 개혁을 위해 전국 226개 시군구 새마을조직에서 최초로 사단법인 새마을회 정관을 개정하였다. [사진자료= 광산구새마을회 제공/ 공로패를 수여받는 김준행 회장] 시군구 회장 인준, 기본재산
[사진촬영= 이천시 제공/ 새학기를 맞이한 1학년 수업 장면]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3월 새학기를 맞이하여 초등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학습 준비물 지원사업을 진행하하여 맞벌이 부부와 조순가정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 사업올 통해 학부모에게는 '마음 놓고 육아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며, 학생들에게는 학습 준비물 결손을 방지하여 학생 간 교육격차를 해소하여 안정적인 교육환경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천시는 초등학교 입학 후 맞벌이 부부, 조손가정, 한부모 가정 등에서 학습 준비물을 준비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는 의견을 반영하여 2024년에 희망학교(신하초등학교, 이천남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추진하였고 이후 대상을 점차적으로 확대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학생 1인당 2만원의 학습 준비물 비용을 지원하며, 각 학교별로 학생 수에 맞춰 보조금을 신청받은 후 3월에 보조금을 교부하고, 학교에서 교과과정에 필요한 준비물을 구매해 학생에게 지급하는 방식이다. 2024년에는 알림장, 종합장, 한글공책, 스케치북, 색연필 등 학습환경에서 기본적으로 필요한 학습 준비물을 제공하였다. 준비물을 지원받은 학부모는 “준비물이 필요할 때마다 잊
[사진촬영= 한국소통투데이통신사/ 시의회 별관 신축을 반대하는 시민단체 대표) 용인특례시 의회(의장 윤원균)는 시의원 업무를 위한 개별 사무공간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무리하게 시의회 청사를 증축하려는 계획을 추진하자 시민들과 시민·사회단체들이 강력한 반대 목소리가 높아져가는되도 요지부동인 ‘용인시의회’는 겉과 속이 달라도 너무 다르다. 그동안 용인시의회 청사 증축계획이 알려지면서 대다수 시민들은 계속해서 SNS와 시민 커뮤니티를 통해 반대의견을 제시해 왔다. 시민들은 ‘증축에 소요되는 막대한 비용(108억원)은 시민들의 혈세를 낭비하는 불필요한 행위로 도저히 용납될 수 없다’는 입장을 지속적으로 밝혔다. 시민·사회단체에서는 관내에 교통망 확충, 버스노선 증설, 열악한 취약계층을 위한 교육· 복지분야 당면사업들을 제쳐두고, 시의회 별관 청사증축에 공을 들이는 용인시의회 의원들의 행태는 ‘특권의식에 사로잡힌 잘못된 발상 이라며 반대시위와 기자회견 그리고 항의 방문 형태로 반대 의사를 강력하게 표시해 오고 있다. 지난 1월 19일 윤원균 의장(더불어민주당)은 시민단체 대표와 전화 통화시 ‘용인시(집행부)에서 기존의 건물(시청사 별관)에 의회 전문인력이 활용할 수 있
(중국 시안=신화통신) 빈틈없이 설비가 갖춰진 자동화 작업장, 쉴 새 없이 돌아가는 생산라인, 분주하지만 체계적으로 움직이는 직원들...다양한 종류의 광전기 제품이 하나둘 만들어져 포장을 기다리고 있다.이런 제조 현장은 중국 동부 연해 지역이 아닌 친링(秦嶺)산맥 깊숙한 곳에 위치한 산시(陝西)성 안캉(安康)시 하이테크산업개발구에서 볼 수 있는 모습이다. 지난 2019년에 설립된 산시 쉬안이(軒意)광전기과학기술회사는 안캉시가 동부지역 산업을 이전받으면서 중점 유치한 기업이다.산시(陝西) 쉬안이(軒意)광전기과학기술회사 직원이 지난 7일 생산라인에서 작업에 몰두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안캉시는 중국 본토 깊숙이 위치해 있어 교통뿐만 아니라 시장 여건에 있어서도 연해 대도시에 비해 경쟁력이 떨어졌다는 평가를 받았다.가오야단(高亞丹) 쉬안이광전기과학기술회사 부사장은 기업의 중심을 광둥(廣東)성 둥관(東莞)시에서 안캉으로 이전한 이유에 대해 "요즘 새로운 산업사슬은 시공간 제약의 영향이 크게 줄었다"면서 "생산 요소 배치가 가장 최적화되고 합리적인 곳이 바로 우리가 있을 곳"이라고 말했다.최근 수년간 비용 절감, 경쟁력 향상을 위해 동부 연해 지역에서 서부 내륙으
(중국 허페이=신화통신) 안후이(安徽)성이 새로운 과학기술 혁명과 산업혁신에 발 빠르게 적응하며 현대 산업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신에너지차, 차세대 정보기술, 신소재 등 전략적 신흥산업이 '세력'을 모으고 있고 기술혁신, 생산라인 개조, 디지털 전환으로 전통 제조업에도 새로운 혁신 바람이 불고 있다. 상업 우주항공, 양자정보, 인공지능(AI)을 필두로 한 미래산업 육성도 속도를 내고 있다.지난해 8월 20일 안후이(安徽)성 허페이(合肥)시에 있는 폭스바겐(안후이)회사를 드론으로 내려다봤다. (사진/신화통신)◇신흥산업의 '세력' 확장하늘에서 폭스바겐 안후이 MEB(Modular Electric Drive Matrix) 공장을 내려다보면 자재를 운반하기 위한 대형 트럭이 줄지어 단지 내로 들어가는 것을 볼 수 있다. 작업장에는 AGV(무인운송로봇)가 질서정연하게 움직이고 있다.폭스바겐그룹은 불과 2년 반 만에 안후이성 허페이(合肥)시에 새로운 스마트커넥티드카(ICV) 센터를 설립했다. 이후 샤오펑(小鵬·Xpeng), 호라이즌(地平線∙Horizon), 궈쉬안하이테크(國軒高科·Gotion High-tech) 등 많은 중국 기업과 전동화,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