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자료= 의왕시 제공] 의왕시가 출산장려 정책의 일환으로 ‘출산부터 초등학교 입학까지’ 생활의 힘이 되는 의왕시 보육지원책을 통해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로 거듭 성장하는 토대를 4가지 특화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1. 출산가정 산후조리비 지원 의왕시에서 6개월 이상 거주한 산모라면 산후조리비 및 산모 건강관리사 서비스 지원금을 최대 100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의왕시는 신생아 출생일 기준 6개월 이상 의왕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부모에게 경기도 지원금과 별도로 50만 원을 추가 지급한다. 산모건강관리사 서비스 이용 시에도 우리나라는 저출산이 정말 심각한 본인부담금 90%를 최대 5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산후조리비 지원으로 의왕시의 모든 산모가 건강하고 안정적으로 출산할 수 있길 기대해 본다. (문의: 건강증진과 031-345-3592) 2. 의왕형 어린이집 전면 시행 지난해 관내 어린이집 30개소를 대상으로 시범운영을 시작한 ‘의왕형 어린이집’이 올해 전면 시행된다. 의왕형 어린이집은 지역 특성 및 보육환경을 반영한 친환경 보육환경과 친환경 교재교구 지원, 보육 교직원 역량강화 등 의왕시민의 특색있는 어린이집 모델을 개발해 보육 서비스 전체의 품질
제14기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제2차 회의가 5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개막했다. (사진/신화통신)(베이징=신화통신) 리창(李强) 중국 국무원 총리가 5일 열린 정부업무보고에서 올해 중국의 주요 발전 목표를 제시했다.주요 내용으로는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5% 안팎, 도시 신규 취업 1천200만 명 이상, 도시 조사 실업률 5.5% 안팎,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 3% 안팎, 주민 소득 증대와 경제 성장 동시 실현, 무역 수지 기본 균형 유지, 식량 생산 6천500억㎏ 이상, 단위 GDP 당 에너지 소비 2.5% 안팎 축소, 생태 환경 품질 지속적인 개선 등이 있다.
4일 워싱턴에 위치한 미 연방대법원 앞에서 보도하는 취재진. (사진/신화통신)(워싱턴=신화통신) 미 연방대법원이 4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경선 출마를 금지한 콜로라도주 대법원의 판결을 번복했다.연방대법원은 미국 헌법에 따라 연방관리와 선거 후보자에 대한 수정헌법 제14조 3항 집행 책임은 각 주(州)가 아니라 의회에 있다고 지적했다.'내란자 금지령'이라고 불리는 미 수정헌법 제14조 3항은 미 헌법 지지 선언 후 내란에 가담한 자의 공직 수행을 금지하고 있다. 콜로라도 대법원은 지난해 12월 해당 조항을 근거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의사당 폭동'이라는 '내란'에 가담해 공직을 맡을 자격이 없다면서 올해 치러질 미 대선 콜로라도주 공화당 경선 투표용지에서 트럼프의 이름을 빼라고 판결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에 불복해 연방대법원에 상소했다.미국 언론은 4일 연방대법원의 판결로 '내란자 금지령'을 통해 트럼프의 백악관 재입성을 저지하려던 시도가 기본적으로 끝났다고 보도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SNS)에 이번 판결을 환영한다는 뜻의 짧은 성명을 발표했다.5일 미국 10여 개 주와 해외 영토에서 대선 경선이 일제히 치러진다. 미
(베이징=신화통신) 제14기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제2차 회의가 5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개막했다. 전인대 대표들이 이날 회의장으로 향하고 있다. 2024.3.5
(베이징=신화통신) 제14기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제2차 회의가 5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개막했다.이날 개막회가 열린 베이징 인민대회당 내부. 2024.3.5
파주시의회(의장 이성철)는 이혜정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브랜드 관광기념품 개발 및 육성 조례안」을 6일 개회하는 제245회 임시회 자치행정위원회에 회부할 예정이다. 해당 조례안은 관광객 1,000만 명 돌파를 앞두고, 파주시만의 독특하고 창의적인 브랜드 관광기념품을 개발하고 우수업체를 육성해 관광객들의 소비처를 확대함으로써 관광수익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발의됐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관광기념품 우수업체 지원 ▲관광기념품 홍보관 설치 ▲관광기념품 공모전 및 판로개척 등을 규정하고 있다. 조례안을 발의한 이 의원은 “관광수입은 지역경제의 활성화에 기여하는 바가 다른 정책들에 비해 많은 부분을 차지하며, 상대적으로 비용이 적게 들어간다”며 “이번 조례안 제정으로 파주시의 대내외적 도시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허베이(河北)성 탕산(唐山)시 차오페이뎬(曹妃甸)구의 장비 제조업체 직원이 지난해 12월 30일 작업장에서 일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베이징=신화통신) 지난 1월 말 기준 중국 주식시장에 상장된 제조기업이 3천617개로 집계됐다.중국상장사협회에 따르면 이 기간 중국 증시에 상장된 전체 5천358개 상장사 중 제조기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67.5%에 달했다.관련 분석에 따르면 상장사 대다수는 주로 제조, 정보 전송, 소프트웨어, 정보기술 서비스, 도매 및 소매에 종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한편 상하이, 선전(深圳), 베이징 증권거래소에는 각각 2천268개, 2천847개, 243개 기업이 상장됐다.
장쑤(江蘇)성 창저우(常州)시의 한 동력배터리 회사 직원이 지난해 2월 16일 작업장에서 배터리를 생산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베이징=신화통신) 중국의 리튬이온 배터리 산업이 꾸준한 성장세를 보였다.4일 중국 공업정보화부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의 리튬이온 배터리 총생산량은 940GWh(기가와트시)를 넘어서며 전년 대비 25% 증가했다. 리튬이온 배터리 생산액은 1조4천억 위안(약 259조원)을 상회했다.같은 기간 소비형, 동력형, 전력 저장용 리튬이온 배터리의 생산량은 각각 80GWh, 675GWh, 185GWh를 기록했다. 수출총액은 전년 대비 33% 이상 늘어난 4천574억 위안(84조6천190억원)으로 집계됐다.양극재∙음극재∙분리막∙전해액 생산량은 모두 15% 이상 증가했고 탄산리튬, 수산화리튬 생산량은 각각 약 46만3천t(톤), 28만5천t에 달했다.한편 연간 리튬이온 배터리 업계의 제품 가격은 크게 하락했으며 배터리 셀, 리튬염 가격도 각각 50%, 70% 이상 하락했다.
안산시(시장 이민근)가 청년 세대의 마음과 현실 고충을 개선하는 출산장려정책을 추진하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안산’을 실현하고 있다. 경기침체와 취업난 등을 겪는 청년들에게 결혼과 출산을 무턱대고 요구하기보다, 포용적이고 따뜻한 출산장려정책을 통해 결혼과 출산 과정의 기쁨과 행복을 느낄 수 있게 하는 데 초점을 두는 것이다. ■ 시민 10명 중 6명, 저출산 원인 “경제적 부담” 지목 통계청은 최근 ‘장래 인구 추계’ 발표를 통해 올해 합계출산율을 0.68명으로 예상했다. 안산시 출생아 수는 이보다 높은 수치를 유지(2021년 0.836명, 2022년 0.807명)하고 있지만 매년 감소 추세에 있다. 지난해 안산시가 시민 8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 저출산 원인을 묻는 질문에 과반이 넘는 61%의 시민이 ‘경제적 부담’을 꼽았다. 아이를 낳지 않아도 된다는 인식확산(22%)이 그 뒤를 이었고, 육아로 인한 경력단절(16%) 등의 순으로 저출산 원인을 지목했다.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도와야 한다는 말처럼 저출산 대책을 개인에게 찾기보다 사회적 부담을 덜어주는 등 근본적인 해결책 제시가 필요하다는 결론이 도출됐다. 이에 안산시는 ▲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 제14기 제2차 회의가 4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개막했다. (사진/신화통신)(베이징=신화통신) 중국 국정자문기구인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 제14기 제2차 회의가 4일 베이징에서 개막했다.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을 비롯한 중국 지도자들은 이날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정협 제14기 제2차 회의 개막회에 참석했다.개막회에서는 올해 회의 주요 과제와 안건을 검토하고 승인했다.왕후닝(王滬寧) 정협 전국위원회 주석이 4일 정협 제14기 전국위원회 상무위원회를 대표해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왕후닝(王滬寧) 정협 전국위원회 주석은 개막회에서 정협 전국위원회 상임위원회 업무보고를 했다.中 정협 제14기 제2차 회의가 4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개막했다. (사진/신화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