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연구원이 지난 3일 지하 깊은 곳으로부터 채취한 암설을 현미경으로 관찰하고 있다. 최근 중국은 최초의 1만m급 초심층 과학탐사 유정에서 시추 깊이 1만m를 돌파했다. (사진/신화통신)(베이징=신화통신) 지난해 중국 연구개발(R&D) 지출이 전년 대비 8.1% 증가한 3조3천억 위안(약 607조2천억원) 이상으로 집계됐다.5일 인허쥔(陰和俊) 중국 과학기술부 부장(장관)은 제14기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제2차 회의 부장통로(部長通道)에서 지난해 기초연구 지출이 2천212억 위안(40조7천8억원)으로 전년보다 9.3% 확대됐다고 밝혔다.인 부장은 "과학기술 혁신은 중국 전통 산업의 경쟁력을 제고할 뿐만 아니라 견고한 기반을 마련하고 새로운 질적 생산력 개발에 동력을 불어넣는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향후 과학기술 분야의 핵심 과제 해결, 인재 양성, 제도 개혁 심화 등에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제공= 보건복지부] 우리나라는 저출산이 정말 심각한 문제이며 시대적 과제이다. 우리나라의 인구소멸이라는 걱정꺼리가 점차 커져만 간다. 한국은 최근 몇 년간 저출생 문제에 직면하고 있는 심각한 상황이다. 2006년부터 17년간 약 380조원이라는 상당한 예산이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투입되었음에도 불구하고, 2023년 말에는 합계출산율이 0.65명으로 감소하였다. 1983년부터 시작된 저출산 현상(합계출산율 2.1명 이하)이 35년 이상 지속, 초저출산 현상(합계출산율 1.3명 이하로 진입)은 2002년 이후 현재까지 지속되고 있도, ’19년 합계출산율 0.92명으로 ‘세계 유일한 합계출산율 1명 미만’ 이며 출생아 수도 ’19년 30.3만명으로 급감하는 국가가 되었다. 저출산 극복을 위해 정부와 자치단체에서는 어떤 정책들을 통해 출산을 장려하고 있는지 알아보고, 정부와 자치단체에서 펼치고 있는 저출산 극복 장려정책을 통해 젊은 사람들의 결혼과 출산을 장려하려 애를 쓰고 있는지? 새로운 출산 장려 정책들을 젊은 세대들에게 실제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이지 또한 이러한 정책은 젊은 세대들은 얼마나 누릴수 있는지에 대해 시리즈로 알아보고자 한다. 첫만남
(중국 안지=신화통신) 저장(浙江)성 안지(安吉)현 산촨(山川)초등학교 학생들이 5일 개학 후 첫 '농촌 예술 수업'을 들었다. 산촨향은 지난 2021년부터 자원봉사자를 모집해 연극·음악·촬영·수공예 등 농촌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예술 수업을 제공해왔다.이날 학생들과 단체 게임을 하는 자원봉사자 장레이쥔(張磊軍). 2024.3.5
(중국 안지=신화통신) 5일 학생들과 학급 노래 창작 수업을 진행하는 자원봉사자 리쉐츠(李雪馳).저장(浙江)성 안지(安吉)현 산촨(山川)초등학교 학생들이 이날 개학 후 첫 '농촌 예술 수업'을 들었다. 산촨향은 지난 2021년부터 자원봉사자를 모집해 연극·음악·촬영·수공예 등 농촌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예술 수업을 제공해왔다. 2024.3.5
(중국 톈진=신화통신) 5일 '레이펑(雷鋒) 따라배우기 기념일'을 맞아 각지 자원봉사자들이 레이펑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봉사활동을 전개했다.이날 톈진(天津)시 허핑(和平)구의 시장에서 무료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하는 자원봉사자들. 2024.3.5
(베이징=신화통신) 중건(中建)3국 자원봉사자들이 5일 청두(成都)시 가오신(高新)구에 있는 81세 노인의 자택에서 고층 건물 화재 시 대피 방법을 교육하고 있다.이날 '레이펑(雷鋒) 따라배우기 기념일'을 맞아 각지 자원봉사자들이 레이펑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봉사활동을 했다. 2024.3.5
(나이지리아 라고스=신화통신) 최근 나이지리아 라고스에 있는 모볼라지 존슨역에서 이바단으로 떠날 준비를 하는 중국 및 현지 기관사.'일대일로' 공동건설 이니셔티브에 따라 중국토목공정그룹(CCECC)이 건설한 라고스~이바단 철도가 지난 2021년 6월 정식 개통됐다. 해당 철도는 5일 기준 1천 일 동안 안전하게 운행돼 왔으며 누적 200만 명(연인원)이 넘는 승객을 처리했다. 2024.3.5
(나이지리아 라고스=신화통신) '일대일로' 공동건설 이니셔티브에 따라 중국토목공정그룹(CCECC)이 건설한 라고스~이바단 철도가 지난 2021년 6월 정식 개통됐다. 해당 철도는 이달 5일 기준 1천 일 동안 안전하게 운행돼 왔으며 누적 200만 명(연인원)이 넘는 승객을 처리했다.최근 나이지리아 라고스 아파파항구에서 하역 대기 중인 라고스~이바단 철도 화물열차를 드론으로 내려다봤다. 2024.3.5
지난해 12월 1일 칭하이(青海)민족대학 '2024 대졸자 동계 대형 캠퍼스 채용설명회'에서 채용 정보를 확인하고 있는 학생. (사진/신화통신)(베이징=신화통신) 중국이 청년 고용 촉진을 비롯해 취업∙창업 지도를 강화하기로 했다.5일 중국 정부는 정부업무보고를 통해 고용 안정을 보장하고 소득 증대를 촉진하기 위한 종합 대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올해 대학 졸업자 수가 1천17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다.또 의료∙보건 서비스 역량 강화, 사회 보장∙서비스 개선, 인구 고령화 대응 등 국가 전략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그 일환으로 개인연금제도가 전국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중국은 이러한 조치를 통해 국민들의 지적∙문화적 생활이 풍요로워질 뿐만 아니라 국가 안보와 사회 안정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5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제14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제2차 회의 개막회. (사진/신화통신)(베이징=신화통신) 중국 정부가 국유 기업, 민영 기업, 외자 기업을 중국 현대화의 주요 동력으로 꼽았다.5일 중국 정부업무보고에 따르면 중국은 개혁 심화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가지고 모든 시장 주체의 역동성을 이끌어내기 위해 힘쓸 계획이다. 또한 세계적 수준의 기업을 더 많이 길러내고 민간 부문의 성장을 촉진하고 지원하기 위한 지침을 전면 이행하겠다고 밝혔다.이 밖에 중국은 통합된 국내 시장 건설을 가속하기 위해 표준 지침을 제정하고 재산권 보호, 시장 접근, 공정 경쟁, 사회 신용 등 분야에서 규칙과 제도의 표준화를 강화할 예정이다. 재정∙조세∙금융 부문에 대한 개혁도 계속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