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지난 15일 민·관이 협력하여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위기가구 발굴 포상금 제도’를 시행중이라고 밝혔다. 이 제도는 복지위기가 의심되는 가구를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고하여 대상자가 기초수급자로 선정되면 신고자에게 포상금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유성구민 중 경제적·신체적·정신적 어려움으로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발견하면 누구나 신고 가능하다. 지난 10월에는 봉산동에서 가게를 운영하고 있는 송모씨가 주거와 건강 문제가 있는 이웃을 동 행정복지센터에 알려 상담 후 기초수급자로 선정되어 기초의료·주거급여 혜택을 받게 됐고, 송모씨는 포상금 지급 1호로 선정됐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우리의 작은 관심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는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며, “위기 의심 가구 신고에 적극 참여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15일 대전예술가의집 누리홀에서 개최된‘2023년 한국춤문화예술대전’행사에 참석해 한국춤문화예술진흥회 홍명원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감사 인사를 나눴다. 이날 이상래 의장은 축사에서“우아하고 아름다운 춤사위로 무대를 빛내주신 무형문화재 보유자와 명인에게 감사하다”며“오늘 공연은 무대와 객석의 경계를 허물며, 우리 전통춤의 깊은 매력을 통해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2023 대전축구협회 시상식 및 축구인의 밤’ 행사가 15일 오페라웨딩홀(4층)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축구협회 정몽규 회장과 축구 원로들을 비롯한 많은 내빈이 참석했다. 대전시의회 김진오 부의장은 축사에서“대전하나시티즌은 공격축구로 K리그1 잔류에 성공했고, 한남대는 전국체육대회 우승 등 대학축구 4관왕을 달성했다”며“이는 축구에 대한 무한한 도전과 열정이 이뤄낸 성과”라며 성원했다. 이어 대전시의회도 선수와 동호인 모두가 더 나은 환경에서 축구를 할 수 있도록 인프라 구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시는 15일 오후 4시 대전 시청 하늘마당(20층)에서 정년퇴직 공무직원, 가족, 동료 직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3년 공무직원 정년퇴임식’을 개최했다. 이 날 퇴임식은 퓨전국악그룹 풍류의 기념공연과 표창 수여, 단체 기념사진 촬영, 간담회 등으로 진행됐다. 2023년 정년퇴직 공무직원은 총 24명으로 청소, 취사, 검침, 관제, 도로관리, 시설물관리, 산림보호, 기록물 정리 등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현장에서 묵묵히 어려운 일을 도맡아 왔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그동안 대전시민을 위해 시정의 최일선 현장에서 헌신해 주신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면서 “오랜 공직생활 동안 크고 작은 일이 많았을 텐데 잘 마무리할 수 있었던 것은 가족들의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라며 참석한 가족들에게도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15일 동구청 공연장(12층)에서 개최된‘2023년 주민자치프로그램 경연대회’행사에 참석해 박희조 구청장을 비롯한 관계자에게 감사인사를 드렸다. 이날 이상래 의장은 축사를 통해 “주민자치프로그램을 통해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서로를 격려하며 응원하는 모습이 아름답다”며“2024년에도 승천하는 용의 기운을 받아 모든 분들이 소원성취 하길 바란다”고 성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시의회는 15일 오후 4시 의회 소통실에서 2023년 행정사무감사 결과 우수부서로 선정된 대전시 행정자치국, 환경녹지국, 교통건설국, 대전시교육청 특수교육원 등 4개 부서에 표창패를 수여했다. 시상식에는 이상래 의장을 비롯해 김진오 부의장, 조원휘 부의장 등 의장단과 5개(운영, 행정자치, 복지환경, 산업건설, 교육) 상임위원장과 수상 부서장 등이 참석했다. 대전시의회는 행정사무자료 작성의 충실성, 수감태도의 성실성, 지적사항에 대한 조속한 개선의지 및 그간의 업무성과 등을 기준으로 우수부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대전시의회는 한 해 동안 성실하고 창의적인 업무 자세로 의정활동을 지원한 의회 공무원에게 의정발전유공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상래 의장은 “바쁜 업무에도 성실히 행정사무감사에 임해준 수감기관 모든 간부와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대전시의회도 불합리한 제도 개선과 올바른 정책방향 제시 등을 통해 시민의 복리증진과 대전발전을 도모하는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의회는 지난 11월 7일부터 17일까지 11일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 서구는 15일 구청 갑천누리실에서 MG한밭새마을금고에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받았다고 15일 밝혔다. 기탁받은 성금 1,000만 원은 관내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과 복지시설을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천순상 이사장은 “이번 기탁금이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소외된 계층을 위한 관심과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10년 넘게 꾸준히 따뜻한 나눔과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해 주시는 한밭새마을금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 내 기관 간의 상호 연계와 협력을 통해 복지 증진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MG한밭새마을금고는 2010년 서구와 지역희망공헌사업 MOU를 체결한 후 저소득층 자녀 장학금 지원, 사랑의 쌀 기부 운동, 경로당 난방비 전달 등 지역 사회 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의 대표 야경 명소인 식장산의 진입도로 차량 통행이 겨울철 눈과 비로 인한 사고 예방을 위해 이달 16일부터 내년 2월 말까지 제한된다. 대전 동구는 겨울철 식장산을 찾아오는 시민들의 사고 예방을 위해 식장산 진입로 차량 통행을 제한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식장산 진입로는 매년 겨울철 강우·강설과 영하의 온도가 겹쳐 빙판 도로로 변하기 일쑤고 햇볕이 잘 들지 않는 음지가 많아 눈이 잘 녹지 않으며 경사가 급해 제설차 진입이 어려워 제설 작업도 쉽지 않은 실정으로 구는 매년 겨울철 식장산 진입로를 차단해 왔다. 박희조 구청장은 “내년 2월 중 식장산 진입로 전구간을 점검해 결빙 구간이 없을 시 조기 개방할 계획”이라며 “차량 통제는 식장산을 찾아오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일이니 통행 제한 기간 동안은 차량 방문을 잠시 미뤄 달라”고 당부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 동구는 내년 본예산이 본회의를 통과하며 올해보다 6.9% 늘어난 7,257억 원으로 확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9월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편성 당시 문제가 됐던 (가칭)동구 글로벌 아카데미 설립을 비롯해 대청호 장미정원 조성, 구민안전보험 운영 등 구가 제출한 대부분의 사업이 원안대로 통과됐다. 동서 교육격차를 해소할 교육 분야 사업으로는 (가칭)동구 글로벌 아카데미 설립(2억 9600만 원), 교육경비보조금 지원(3억 원), 1동 1도서관 북카페(4억 7400만 원) 등을 편성했다. 관광‧문화 분야에는 대청호 자연생태관 장미정원 조성(5억 원), 대전 동구동락 축제(4억 원), 흥진누리길 조성(10억 원), 중앙시장 대형버스 주차장 조성(89억 원), 대청호생태관 스마트빌리지 조성사업비(11억 원) 등을 편성했다. 대전역세권 재정비촉진지구 내 도시계획시설사업(88억 원), 성남동 공영주차장(14억 3000만 원), 용운동 공영주차장(10억 500만 원) 등 도시 기반 시설 조성 역시 정상 추진될 예정이다. 복지, 안전 분야에는 동구 세대통합 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올 한해 대전 동구는 주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생활을 할 수 있는 안전장치 마련과 특정 세대에 편중되지 않은 전 세대 맞춤형 돌봄서비스로 주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맞춤형 상생도시 구현에 한발 더 나아간 해였다. 유독, 올해 2023년은 이상 동기 범죄 등 각종 강력 범죄 사건들이 많이 발생해 주민들이 불안해하며 ‘안전’에 대한 열망이 높았던 시기로, 이에 동구는 주민들의 안전을 위한 각종 안전장치 마련에 힘을 쏟았다. 먼저, 심야 시간대 주민들의 귀갓길을 책임지는 ‘안심귀가 보안관’ 사업이 추진돼, 많은 주민들이 이용하며 큰 성원을 보내고 있다. ‘안심귀가 보안관’ 사업은 원룸촌·대학가 밀집 지역 등이 많은 동구 지역의 특성상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거주하는 1인 가구를 범죄로부터 보호하고, 지역 내 안전사고 예방 및 주민 생활 전반에 걸친 각종 생활안전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박 청장의 민선 8기 대표 공약사업 중 하나이다. 현재, 1인 가구 비중이 높은 3개 지역(대동·자양동·가양2동)에 시범적으로 운영 중이며, 전년 동 기간 대비 최대 42% 이상 112